| 평소 음식에 대해서 '일단 골고루 뭐든지 잘 먹으면 장땡이지 뭐'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특히나 육식을 좋아하며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이 육식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던 나를 이 책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냥 생각을 고치는 정도가 아니라 정식으로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까지 생각할 정도로 말이지요. 현재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완벽한 채식주의를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제품이나 달걀도 가능하면 피하고 있고요. 가끔씩은 '아는게 병'이구나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이 책과 다른 자료들을 또 읽어본 결과 역시 이 길이 옳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육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세 벌어지는 대규모 사육시스템이 우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고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책들을 읽고 생각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개인적으로 나는 저자가 주장하는 완전 채식주의자가 되는것은 반대한다. 하지만 우리가 필요없이 많은 육식을 고집함으로써( 단지 미각의 즐거움을 위해서) 낭비되는 자원과 수많은 동물들의 고통과 수많은 사람들의 기아상황을 더이상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저자의 의견에는 찬성한다. 이책과 관련해서 피터싱어의 <동물해방>과 아서니호프 교수의 <인간의 역사>를 함께 읽었는데, 인류가 필요이상으로 많은 동물을 먹기위해서 또는 인류의 이익을 위해서 도살하는 것은 분명하고, 거기에 대한 윤리적인 논의들이 채식주의 운동과 함께 서구사회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제 우리도 서구문화의 무조건적 수용을 뒤돌아보고, 원래 우리 문화권에서 가지고 있던 올바른 식량의 소비패턴이나 생산 방식으로 다시 회귀해야 할 시점이 온것 같다. 스스로 자기의 문화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나고 포장했던 서구인들의 반성이 시작되었는데, 오히려 우리는 아직도 싸구려 서구문화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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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구의 선물로 음식혁명이란 책을 받아들었다. 처음 이책을 받아들고 읽는데 꽤 걸리겠구나 생각했었다. 책도 두껍고 그렇게 쉽게 읽힐것 같지가 않았기때문이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이 한권의 책은 내겐 너무도 새로운 것들을 담고 있었기에 그런 처음의 내 생각은 잘못이었음을 금방 알게되었다. 너무나도 내겐 새로왔기에....
이 책 중간 중간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것이 있었다. 그 중 가장 연상이 많이 되었던 장면이 어릴적 시골놀러갔을때 보았던 그런 목가적인 풍경 - 할아버지가 소먹이 하려고 풀을 베어 와서 주시던 장면, 여물을 쑤어 주시던 장면, 낮에는 소를 풀밭에 메어두시고 풀을 뜯게 하시던 장면 등 - 과 현재 행해진다고 쓰여진 이른바 '가축공장'의 모습이 너무나도 극명하게 대비되었다. 유난히 동물을 좋아해서 시골가면 제일먼저 축사로 가서 소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만져보던 나로서는 적지않은 충격이었다.
그리고 몇년전 여행다니면서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과 한동안 생활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가지 참 이상하게 생각되었던 것이 그 사람들은 고기를 항상 '할랄'이란 것을 한 고기만 먹는다는 것이었다. 쉽게 말해 가축을 고기로 쓰기위해서 잡을때 기도 같은 의식을 한 고기만을 먹는것인데 처음접해보는 이슬람 문화의 한 면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도 효율성이나 실용성을 많이따지는 나에게는 이상한 식습관일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그 사람들의 그러한 의식이 오늘날의 도축상황과 비교해본다면 보다 자연적이고 인간다운 행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다.
마지막으로 유전공학이라는 것에 대해서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긍정적인 부분들이 어쩌면 기업들에 의해 믿도록 만들어진 허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많이 씁씁해졌다.
평소에 음식에 대해서 건강이나 환경이니 하는것은 별로 안따져보면서 살아온 나에게는 참으로 새로운 접근이었다고 할 수있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것과는 너무나도 상반된 자료들로 가득차 있기에 일면 배신감을 조금은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육류에 대한 그리고 낙농제품에 대한 나의 상식이 모두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제 난 뭘 먹고 살지?"
누구라도 아마 이런 생각이 들것이라고 믿는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이 시점에서 채식주의자가 될 것 같지는 않다. 비록 내가 채소,야채 같은 식물성 식품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동물성 식품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음식의 맛을 포기하게에는 너무 자신이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적어도 지금부터는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먹게 될것 같다. 너무나도 많은 것을 모르고 살아온 나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말이다.
끝으로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 부분은 이 책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게기가 된 책이기도 하다. 사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주위 상황에 적응해가면서 하나씩 포기해 가는 나자신을 간혹 보게 된다. 분명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어떤 집단에 속하다 보면 그 집단의 이익때문에 어떠한 것들을 합리화하면서 동시에 내 자신도 합리화 하는 나를 볼때 씁씁한 여운을 남기곤 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러한 합리화가 너무나도 근시안적이 생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좀 더 주체적이면서 주변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물론, 그것이 독단으로 흘러가서는 안되겠지만.
앞으로 뭘 어떻게 먹고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봐야할지 좀 생각해봐야할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은 내가 그 사람을 고이 모셔두는 이유를 아는가? 내가 그를 영웅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아는가? 그는앞으로 어떤 삶이 전개될지 분명하지 안은 상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영혼을 파괴하는 행동에서 과감하게 탈출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삶이 잘못된 것이라 판단한 수 그것을 버리고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접어든 사람이다. |
| 채식에 관한 학교작문을 하다가 근거자료를 찾게 되었다. 이 책이 채식에 대한 가장 완벽한 자료로 여겨져서 읽었다. 결과는 충격이었다. 나는 원래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고기에서 나는 냄새가 민감하게 느껴지고 맛도 느끼해서 대개 채식만 한다. 해물은 먹지만 별로 즐기지는 않는다. 그래도 회식이나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고기를 먹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동물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사육되고, 끔찍하게 도축되는지 보니 고기를 먹고 싶은 생각이 완전히 없어져버렸다. 이런 도덕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가축을 키우는 과정에서 항생제, 특수사료등을 남용한다는 것도 알게 되어 건강상의 이유로도 먹고 싶지 않았다. 채식을 하면, 동물을 죽일 필요가 없다. 우리가 인간이라고 해서 동물을 죽일 권리는 없다. 동물도 생명으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채식을 하면 지구환경에도 무리가 가지 않고, 곡류생산도 많이 할 수 있어서 기아문제도 직간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육식은 백해무익하다. 전에는 고기를 안 먹으면 웬지 아프고 기운이 없을 것 같아서 약간씩은 먹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사람은 고기를 안 먹어도 전혀 건강에 이상을 받지 않는다. 식단만 잘 짜면 채식만으로 오히려 더 건강해질 수 있다. 베스킨 라빈스도 "써리 원"을 외치면서 나를 현혹해서 전에는 열심히 먹었다. 맛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서 다시는 안 사먹는다. 채식과 육식문제에 대해 이 책만큼 충격적이고 논리적인 책은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다. |
| 전작인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와 내용이 비슷하다. 같은 내용을 좀더 폭넓은 자료를 통해 보강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겠다. 하지만 책이 거창해지다보니(하드커버) 좀더 묵직한 무게가 느껴지고, 그에 반비례하여 덜 쉽게 읽혀지는 듯 한 느낌이... 하지만 보다 깔끔해진 편집, 그리고 화끈한 예시들이 추가되어서 좋다. 내용면으로는... 실은 전작을 읽은지 좀 되어 가물가물하므로 그냥 이 책만 독립적으로 얘기하기로 하겠다. (죄송...) 기억나는 부분을 먼저 얘기하고 지나가자면, 도축업계의 비극은 전보다는 나아진 듯 해서 다행이다. 송아지 학대가 줄었다는 기사는 반가웠다. (전작에서 송아지 얘기가 얼마나 처참했었는지...) 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우울하다. 하긴, 사실 나만해도 여전히 고기 먹고 살고 있으니까. 인상깊었던 예는, 작가도 인상깊었다던 어느 양돈업자의 이야기, 그리고 작가가 걷어차버린 베스킨 라빈스 회장 자리에 앉았던 부부의 이야기였다. 그 부부는, 자기들이 회장인 회사의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고 살고 있었다! 채식주의자였다! 그리고 결국은 회장직을 관두었다는 그 에피소드는 정말 흥미로웠고,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했다. 난 뭐하고 있나. 육식의 해악을 충분히 알면서도, 그걸 머리로밖에 알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나는. 그 다음에 떠오르는 에피소드는, 그렇게, 나처럼, 고기를 죽어라고 먹다가 결장암 걸려 죽은 작가의 친구 이야기다;; 참혹했다;; 난 그 사람처럼 고기를 많이 먹진 않지만, 그렇다고 내 건강이 특별히 좋을 건 뭐란 말인가? 유제품에 대해서는, 안 그래도 솔솔 들려오던 “유제품 몸에 안좋다”는 것을 확실히 확인시켜줘서 슬펐다. 그래도 한가지 위안이라면, 커피보다 고기가 더 많은 칼슘을 낭비시킨다는 것. 즉, 고기를 안 먹는다면 커피는 그래도 좀 마셔도 된다는 것이랄까. 늘 그렇듯 인상적인 책이다. 너무나 깊은 인상... 그리고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책. 나는 이 저자가 말했듯이 ‘충격적인 경험’을 하지 못한 탓일까. 며칠 채식하겠다고, 설탕 끊겠다고, 유제품 안 먹겠다고 난리치다가도 슬그머니 도로 예전의 식단으로 돌아가버리는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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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하루 한 끼라도 고기 없이 못 사는 저는, 중학교 국어 교사입니다. 중학교 1학년 국어책에 법정 스님이 쓰신 '먹어서 죽는다'는 수필이 실려 있습니다. <음식혁명>의 축소판이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육식을 탐하는 사람들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폐해들을 알게 되었고, 저 나름대로 '나도 더 이상 이렇게 살면(나의 음식에 대한 욕심을 다 채우고 살면) 안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과 자료용으로 건성건성 읽고 있었는데, 지금은 진지하게 '채식주의자'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야 말로 이 책에 나오는 채식에 관한 1,000가지 오해로 꽉~ 차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덩치는 큰 데, 체력은 약해서 사시사철 오는 감기 가는 감기 다 붙잡아 달고 살며, 조금이라도 힘든 일을 할라 치면 벌써부터 바닥을 드러내는 체력...그러면서도 이것저것 욕심은 왜 그리도 많았는지!! 나의 식탐을 채우고자 음식(특히 육식)에 욕심냈던 일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이제는 저도 지구의 한 일원으로써 더 나은 내일의 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혹은 도움이 되는 일을 실천하고 싶어졌습니다. 머리로만 생각하고 있던 일들을 행동하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은 내가 그 사람을 내 마음에 고이 모셔두는 이유를 아는가? 내가 그를 영웅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아는가? 그는 앞으로 어떤 삶이 전개될지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영혼을 파괴하는 행동에서 과감하게 탈출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삶이 잘못된 것이라 판단한 후 그것을 버리고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접어든 사람이다. |
| 책분량이 많아서 틈이 날때마다 조금씩만 읽어오고 있다. 한 절반쯤 읽었나? 이책의 주된 내용이 육류와 유제품에 대한 것인데 이걸 읽은 날은 고기와 유제품을 먹기가 힘들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라서 좀 고민되는 부분인데 육류와 유제품에 대한 사실들을 접하고 나서는 식품이라기 보다는 독이라는 생각이 점점 더 든다. 절반쯤 읽은 지금 유제품은 끊은 상태니 다 읽으면 채식주의자가 되는 건 아닐까? 아쉬운게 있다면 미국과 유럽에서의 통계를 주장의 근거로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육류 및 유제품 생산에 대해서도 똑같이 생각해도 되는건지 좀 의문이 들긴한다. 그래도 그냥 덮어두기에는 알아야할 진실들이 많이 들어있는 책. 건강하게 살기 참 어려운 세상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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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은 치유의 첫단계이다. 인간이 고통을 당하는 것과 고통을 당하는 이유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지금까지와 다른 선택을 내릴 자유를 향유하는 데서 가방 근본적인 단계다. 자각은 고통을 의미와 행동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더 나아가 치유의 촉매가 될 수도 있다. 이런 맥락에서 고통은 형벌이 아니라 정보와 동기가 된다.
딘 오니시 박사의 추천사 중에서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다. 우리는 이 음식을 너무 경시해왔다.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해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우리가 물건을 살 때 그 물건이 made in 어디 인지, 어느 브랜드인지 그런 것은 챙기면서 정작 우리 몸이 되는 음식물을 아무런 주의 없이 고르는 것은 우리 몸에 너무 미안한 것 아닌가. FTA 협약 이후 미국산 쇠고기가 한우보다 싸다면 구입하겠다는 소비자가 40%가 넘는다고 한다. 이책을 읽은 후 과연 미국산 고기를 먹을 수 있을지, 그 고기를 내 자식, 가족에게 권할 수 있을지.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경각심과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다. 한미FTA에서 정부가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지 못했다면 이제 내 몸과 매 가족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일이다. |
| 책이 상당히 두껍다.예전에 패스트푸드의 제국과 니어링부부의 책을 몇권 읽었는데 그들이 이 책에 나와서 내심 기뻤다. 그리고 우리회사 옆에 있는 회사 이름도 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언급이 되어서 좀 놀라웠다. 이미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알고 있었고 굳이 채식주의는 아니지만 자연스레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고 있는 편이다. 이 책으로 인해 채식주의자가 되겠다고 생각이 변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의 생각과 많이 일치해서 거의 다 공감하면서 읽었다. 그리고 농산물에 대해서는 좀 새로운 감이 있었다. 그래서 안전하지 않은 농산물때문에 불안하다.유전자가 변형되고 농약으로 뒤범벅된 농산물을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식품 구입할때 재료함유량을 반드시 확인하는데,두유제품들은 대부분 미국산 대두로 만들어진다. 농민들은 유전자변형된 농산물 종자를 다국적기업으로 부터 구입하고 같은 기업을 통해서 농약을 구입하고 비료도 구입해야한다. 토양은 점점 산성화되어 예전하고 같은 농산물이라고 하더라도 영양학적으로 질적으로 틀린 농산물을 우리는 먹는다. 먹을거리는 많은데 영양학적으로 불균형화 된 현대사회. 우리는 원하지 않는데 거대 기업들의 이익추구로 지구가 병들고 우리는 장기간에 걸쳐서 질병에 걸린 확률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먹을거리 만큼은 작은 규모로 소박하게 생산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업들의 이익추구로 인해서 먹을거리가 이상한 프랑켄슈타인식품으로 변질이 안되었으면 좋겠는데... |
| 처음에 이 책을 읽고는 참 충격적이었다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다. 채식주의자는 아니더라도 채소를 어느만큼 즐기는 편이었지만 육식도 싫어하지 않아 가끔씩 먹곤 했었는데... 이 책을 본후한동안 고기는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 얼마전 어느 방송프로그램에서 인간이 고기를 섭취함으로써 수많은 가축들이 어떻게 도살되는지, 고통없이 도살된 가축의 고기가 건강에 좋다는 둥 하는 것을 보여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땐 그저 고기는 저런고기가 낫구나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이 책은 육식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뒤바뀌게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육식에 길들여진 입맛이 쉽게 바뀔지 의문이지만 건강을 위해서나 생명을 위해서든 채소를 즐기도록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