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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먼 나라 이웃나라6 이탈리아 - 이원복
"[서평]먼 나라 이웃나라6 이탈리아 - 이원복" 내용보기
에바 언니한테서 먼 나라 이웃 나라 시리즈 6권부터를 받았다. 이 시리즈가 워낙 유명하니 잘 알고는 있지만 간혹 가다 도서관에서 대충 넘겨 보며 읽었을뿐 제대로 읽은 적은 없는 듯 해서 이번 기회에 꼼꼼하게 읽어보려는 맘이 들었던 것이다. 이탈리아 편부터 읽어본다. 생각보다 몰입이 잘 된다. 지금의 이탈리아가 있기 까지의 과정을 그려놓는데 만화라 그런지 이해가 아주 속속
"[서평]먼 나라 이웃나라6 이탈리아 - 이원복" 내용보기

에바 언니한테서 먼 나라 이웃 나라 시리즈 6권부터를 받았다. 이 시리즈가 워낙 유명하니 잘 알고는 있지만 간혹 가다 도서관에서 대충 넘겨 보며 읽었을뿐 제대로 읽은 적은 없는 듯 해서 이번 기회에 꼼꼼하게 읽어보려는 맘이 들었던 것이다. 이탈리아 편부터 읽어본다. 생각보다 몰입이 잘 된다. 지금의 이탈리아가 있기 까지의 과정을 그려놓는데 만화라 그런지 이해가 아주 속속 슉슉 된다. 이걸 그냥 강의로 들었다면 나는 분명히 뭔 소리야 하면서 잤을 지도 모르겠다. 내게 국사든 세계사든 역사 과목은 모두 졸린 과목이었으니 말이다.

 

알파벳의 기원이며 이탈리아가 어떻게 이집트랑 연관이 되고 클레오파트라가 관련이 있게 되는지, 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는지 민주주의나 국회 또는 법의 기초가 어떻게 이탈리아에서 기원되었는지를 잘 알려주는가 하면 한니발이나 브루투스, 카이사르 등 유명한 인물들의 언급도 있어서 각 인물들과 사건이나 전쟁등은 연결시켜서 알기 쉽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탈리아도 한때는 무솔리니에 의해서 정권이 바뀐 적도 있어고 우리처럼 남부와 북부로 나뉘어지기도 했으며 여러 나라의 침입이 이루어지거나 여러 민족으로 구성이 되어서 서로간에 연합이 되지 않기도 했었다. 지금의 이탈리아가 있기까지 많은 힘든 일들을 겪어 온 것을 잘 알 수 있다. 이 책 한권으로 이탈리이의 모든 역사와 경제 정치 등 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잘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오래 전에 이탈리아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로마와 피렌체, 피사와 베니스, 폼페이와 소렌토 그리고 바티칸시티까지 알차게 다녀왔더랬다. 이 책에서는 도시별로 나눈 것이 아니고 바티칸시티에 대한 설명도 없어서 그 점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대신 많은 정보를 새롭게 알게 되어 상식수준을 한단계 더 올린 계기가 되었다.

b***8 2024.02.08.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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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었다." 내용보기
지금은 조상들의 유물로 먹고 사는 나라중의 한 곳이지만 세계사를 공부하는데 맥을 잡으려면 이탈리아의 역사부터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역사라기 보다는 로마의 역사라고 하는게 더 낫겠다. 이탈리아의 1000여전 로마가 망한 후 오랫동안 분열되어 있다가 통일된지 얼마되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모든 나라의 역사가 다 그렇지만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잘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었다." 내용보기

  지금은 조상들의 유물로 먹고 사는 나라중의 한 곳이지만

세계사를 공부하는데 맥을 잡으려면 이탈리아의 역사부터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역사라기 보다는 로마의 역사라고 하는게

더 낫겠다. 이탈리아의 1000여전 로마가 망한 후 오랫동안 분열되어

있다가 통일된지 얼마되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모든 나라의 역사가 다 그렇지만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잘된 것은

배우고 잘못된 것은 되풀이하지 말자는 뜻이지만 우리 정치 현실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항상 역사는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먼나라 이웃나라' 사리즈는 만화책이라 별 관심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중학생 딸의 학교에서 필독서라고 하길래 나도 한번 읽어

보았다. 의외로 재미있고 어려웠다. 큰 틀만 잡아 놓았지만 중학생이

읽어도 사실 내용은 좀 어려운 편이다. 여러 책들을 같이 읽어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다음에 도전하는 책은 이시리즈의 영국편을 도전하려고 한다.

근대사에서 영국의 역사를 아는 것도 아주 중요할 것 같고 딸에게

좀 더 똑똑한 엄마처럼 보이고 싶어서 먼저 읽어야겠다.

c*****6 2010.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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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좋았지만, 지금 보니...
"옛날에는 좋았지만, 지금 보니..." 내용보기
나는 어린 시절, 이원복 교수의 만화를 무척 즐겨 보았다. 특히, 먼나라 이웃나라는 내 어린 날을 보낸 좋은 친구였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에 와서 다시 읽으니 그 때 느꼈던 감동이 왠지 잘못된 것 같다.    로마시대를 다룬 이탈리아 편만 봐도 그런데, 로마군이 만든 전함 까마귀는 정말로 뱃머리를 까마귀처럼 깎아서 만든게 아니라, 뱃머리에다 커다란 사다리를 단 것이
"옛날에는 좋았지만, 지금 보니..." 내용보기

 나는 어린 시절, 이원복 교수의 만화를 무척 즐겨 보았다. 특히, 먼나라 이웃나라는 내 어린 날을 보낸 좋은 친구였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에 와서 다시 읽으니 그 때 느꼈던 감동이 왠지 잘못된 것 같다.

 

 로마시대를 다룬 이탈리아 편만 봐도 그런데, 로마군이 만든 전함 까마귀는 정말로 뱃머리를 까마귀처럼 깎아서 만든게 아니라, 뱃머리에다 커다란 사다리를 단 것이 까마귀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또, 로마가 카르타고를 멸망시켰을 때, 카르타고 유민들을 사막 한 가운데 옮겨서 살게 해줬다고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대부분은 카르타고 인들은 학살당했고, 간신히 살아남은 자들은 몽땅 노예로 팔았다.

 

 그 밖에 영국 편에서 영국군이 석궁으로 프랑스군 갑옷을 뚫어서 이겼다고 한 것도 명백한 오류인데, 영국군은 석궁이 아닌 장궁을 사용했고 석궁은 오히려 프랑스군이 즐겨 쓰던 무기였다.

 

 이밖에 지적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이만 마친다.

x***2 2010.01.15.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