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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블랙커비의 「제한받지 않는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스스로 부여한 한계 때문에 무기력한 신앙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권면한다. "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기쁨은 제한이 없기에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스스로 정한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함을 말하고 있다. 또한 리처드 블랙커비는 말한다. 하나님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온전히 헌신해야 하며, 새로운 모험을 받아들이기를 결단해야 한다고.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이러한 결단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 누군가 대신 해 주기를 바라며, 이미 열정이 식어버리고,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좀 쉬고 싶다는 투정이 아니라, 하나님 왜 제게는 능력을 보여 주시지 않으십니까 라는 원망이 아니라 현재 상태를 만족하지 않고, 희생을 감수할 준비가 되었음을 결단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 결단을 행동으로 실천으로 옮겨야겠다. 하나님은 그 무엇에도 제한받지 않는 분이시란 사실을 기억하면서 다시 한번 힘을 내야겠다.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배제해 버리고 자신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제한받지 않은 하나님]이라는 책을 통해 신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되리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