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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예술,인생,문화,그리고 역사이다.
"와인은 예술,인생,문화,그리고 역사이다." 내용보기
이 책은 전 세계의 유명한 와이너리를 여행하면서 그곳의 와인과 그 배경, 빈티지,떼루아르등을 중심으로 친절한 설명을 하고 있다. 다른 제목을 붙여본다면 와인과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 책을 읽고 본다는 표현보다, 와인의 향기와 맛을 의미하면서 즐긴다는 표현이 이 책을 읽는 진정한 매력일것 같다.   책의 구성은 제목처럼 각국의 와인과 와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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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 세계의 유명한 와이너리를 여행하면서 그곳의 와인과 그 배경, 빈티지,떼루아르등을 중심으로 친절한 설명을 하고 있다. 다른 제목을 붙여본다면 와인과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


책을 읽고 본다는 표현보다, 와인의 향기와 맛을 의미하면서 즐긴다는 표현이 이 책을 읽는 진정한 매력일것 같다.


 

책의 구성은 제목처럼 각국의 와인과 와이너리, 그리고 와인문화와 비즈니스로 구성되어 있다. 미리 일러두지만 이 책은 어려운 내용은 없다. 와인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대기업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 조사대상CEO의 80%가 와인과 관련하여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어떤 문화를 빠른시간 내 습득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경험중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문화(와인에 대한 문화)를  보다 쉽게 접근할수 있는 좋은 지침서 역활을 할 것 같다.

*독 일



독일의 와인에 대한 평가는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당분함량이 그 기준이 된다. 물론 화이트와인이 레드와인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생산한다.




단맛이 강한 와인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귀부병이 걸린 포도로 만든 와인이다. 또한가지는 ‘아이스 와인’으로 언포도를 이용해서 만든다.  아이스 와인은 환상적인 호박빛깔에 신맛과 적당희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단맛이 일품이다. 제조공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독일에서는 가장 훌륭한 화이트와인을 만드는 리슬링품종을 재배한다. 이 품종은 미국,이탈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오스트레일리아의 와이너리에서도 재배한다고 한다.




*프랑스


이 책에서 두 번째 소개하는 나라는 프랑스이다. 와인하면 프랑스, 프랑스하면 보르도라는 말처럼, 프랑스에서 와인을 빼놓을수 없는 단어이다.




천혜의 기후조건과 생산자의 철저한 품질관리,즉 AOC로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좀더 특이한 사실은, 와인산지별로 브랜드를 만들어서 생산하고 있다.


보졸레누보라는 레드와인 또한 프랑스에서 생산한다. 와인전문가사이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상업적으로 요란하게 성공하여 인기를 큰 와인이다. 이 와인은 매년 11월 셋쨋주 목요일 전세계동시판매를 한다. 마켓팅의 성공사례로 꼽필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지에서는 4000원정도 팔리나 국내에서는 약간 1-2만원대에서 맛볼수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와이너리




프랑스- 생떼밀리옹은 보르도 지방의 작은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이다.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을 볼 수도 있다.주로 메를로 품종을 재배한다.





스위스-생산량이 적고, 자국소비로 충분하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접할기회가 거의 없다고 한다. 스위스의 계단식 포도원은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2007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한다. 급경사와 아름다운 호수, 호수맞은편 알프스의 봉우리를 볼수 있는곳이다.




포르투칼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도원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도루지역은 화강암 부스러기위에 계단식 포도박을 일군, 인간의 피와 땀이 고스란이 배여있는곳이다. 이 계속은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저주받은 땅이였다. 그러나 포르투칼 사람들은 손으로 이 땅의 석회암을 일일이 깨서 고랑을 만들고, 그 고랑에 소변을 보고 빗물이 고이게 함으로써 돌의 부식을 도왔고, 결국 이렇게 힘들게 개간된 땅에서 탄생한 것이 포트와인이다. 포트와인은 4-5년 숙성기간을 거친다. 그러나 간혹 50년 정도의 숙성기간을 거쳐 판매되는것들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이 책에는 수 많은 아름다운 사진으로 와인의 세계에 푹빠질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코너에서는 부록정도의 사이즈로 와인문와에 관한 것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와인의 라벨읽기는 와인을 입문하려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항이며, 각국의 와인의 라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약 10여개국의 와이너리를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것은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와이너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 진로에서 샤또 몽부루라는 제품을 생산했던 경남산청, 두산에서 판매한 마주앙 생산지인 경북 경산의 와이너리가있다. 책을 다읽고 난 지금, 국내의 와이너리를 조그만이라도 소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으로


와인을 만드는 사람들은 “와인을 하나의 예술로 인정하기 때문에 빈티지를 강조하고, 떼루아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한다. 그렇다면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것은 인생,문화로 만들어야 의무가 있는 것 같다. 이것이 와인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의미일 것 같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와인을 예술,인생,문화,그리고 역사라는 키워드로 정의하고 있다.


이제서야 그 이유를 충분히 알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t 2008.09.16.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WINE & WINERY 와인 & 와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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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어느 순간부터 소주와 막걸리로 대변되던 한국인의 술 문화가 와인으로 대체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이다. 물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힘겨운 일을 하고 마시는 한잔 쓴 소주와 달달한 막걸리의 걸죽함이 깃든  강한 맛을 좋아하고 더운 여름 마시는 한잔의 시원한 맥주의 유혹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 와인의 부드러움과 목이 긴 와인잔을 부딪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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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어느 순간부터 소주와 막걸리로 대변되던 한국인의 술 문화가 와인으로 대체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이다. 물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힘겨운 일을 하고 마시는 한잔 쓴 소주와 달달한 막걸리의 걸죽함이 깃든  강한 맛을 좋아하고 더운 여름 마시는 한잔의 시원한 맥주의 유혹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 와인의 부드러움과 목이 긴 와인잔을 부딪치며 담소하는 그 여유로움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우리 사회의 한 트랜드로 자리잡아 가게 된 거 같다.  

 

특별히 와인을 좋아한 것은 아니었다. 우아함을 좀 떨어보자는 자리에서 몇 잔 마시는 걸로만 와인을 접한 내게 신의 물방울이란 만화를 통해 영화 프렌치키스의 넓은 포도밭을 보면서 와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반면에 생각만큼 와인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이 평소 아쉬웠다.  우리의 산천에서 맛난 포도가 나고 이 가을 집집마다 과실주로 포도를 선택하는 것을 보면서 와인보다는 가정에서 담그는 달달한 포도주에 너무 익숙했던 탓일까 의외로 많은 나라에서 생산하고 있는 와인을 프랑스나 칠레산 와인 정도로만 기억있다는 사실, 와인 맛은 맛으로 보다는 BITTER과 SWEET란 단어로 밖에 모른다는 것도 와인에 대한 얄팍한 지식이었다.

 

책 한 권 가득히 너른 포도밭이 그득하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에스퍄냐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헝가리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중국 이 많은 나라들에서 질 좋고 맛 좋은 포도주를 생산하고 있다. 품질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한 포도 생산지들은 세계적인 와인강국인 프랑스처럼 기후와 토양 등 주어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이용하기도 하고 미국의 나파벨리처럼 고온의 사막성 기후를 타고나서 썩 좋은 포도재배지는 아니지만 인공적인 방법을 연구하기도 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포르투칼 도루강 상류지역의 포도원들은 포트와인 생산지로 유명하고, 침략자가 원주민의 문화를 파괴했지만 태고의 모습 그대로 자연을 유지해온 덕에 새로운 문화적 산물로 선물한 와인이 우리나라와의 자유무역 협정으로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음은  왜 내가 칠레와인을 프랑스 와인 다음으로 기억하고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준다. 포도생산에 낯선 기후와 토양이라는 자연적 제약을 극복하고 대학의 와인학과과 연계해 양조학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개발과 기술개발을 시도하여 세계적 와인을 만들어 낸 오스트리와 지중해성 기후로서 무덥고 건조하지만 바다와 인접해 원한 편인 케이프타운에 근처에 집중되어 있는 와인생산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생산해 내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둘러 볼 수 있다.  

 

와인 & 와이너리 를 읽게 됨은 행운이었다.

 

펼쳐진 포토밭에 기분 좋은 여행을 하다 마지막 펼친 와인산업과 와인문화에 대한 페이지는 전반적이 와인에 대한 개요를 일러준다.

가격으로만 누가 좋다니까 선택하던 와인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게 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와인이 만들어 지는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와인과 관련된 것들 와인글라스나 와인병 따는 요령 ,디캔딩, 그리고 테이스팅하는 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좋은 와인과 나쁜 와인을 구별하며 음식과 자리에 알맞는 와인 선택, 와인 라벨 읽기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의 와인 에티켓과 마시는 순서 그리고 건강과의 연관성까지 와인에 관심이 있다면 너무나 소중한 얘기거리들이 한껏 담겨 있다.   

 

이제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히 자리잡은 와인이다. 남의 나라 술이라고 배척하기 보다는 우리의 문화속에 우리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의 문화속에 아름다운 와이너리를 만들어 관광산업으로도 이끌어 보고 손끝 매운 우리의 기술로 탄생한 세계적인 와인도 기대해 본다. 땅으로 하늘로 찾아본 세계의 와인과 와이너리 탐사가 오늘 저녁 식탁에 놓여진 붉은 빛의 와인 한잔을 생각하게 만든다. 

n***y 2008.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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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고향, 와이너리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
"와인의 고향, 와이너리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 내용보기
와인의 고향, 와이너리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특별한 순간에 딸 거에요." "당신이 1961년산 슈발블랑을 따는 날, 그날이 바로 특별한 순간일 거에요."           영화 [사이드웨이Sideways, 2004]에서 1961년 슈발블랑을 애지중지 보관하고 있는 마일즈에게 마야가 대답한 말인데요, 와인을 따는 날이 특별한 순간이 된다는 말이 정말 멋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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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고향, 와이너리를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특별한 순간에 딸 거에요."
"당신이 1961년산 슈발블랑을 따는 날, 그날이 바로 특별한 순간일 거에요."
 
 
 
 
  영화 [사이드웨이Sideways, 2004]에서 1961년 슈발블랑을 애지중지 보관하고 있는 마일즈에게 마야가 대답한 말인데요, 와인을 따는 날이 특별한 순간이 된다는 말이 정말 멋들어지지 않습니까? 이 영화는 영화속에 녹아든 감독의 해박한 와인지식들이 대사로 그대로 옮겨져 수많은 와인애호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영화인데요, 이혼의 후유증을 와인으로 달래는 와인 애호가인 영어 교사 마일즈(폴 지아매티)는 자신이 쓴 소설을 출판사에 보낸 후 결정을 기다리면서 단짝친구인 잭(토마스 헤이든 처치)의 총각파티를 겸해 산타 바바라 지대의 와인농장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서로가 매우 친하면서도 외모나 성격은 정반대인데요, 마일즈가 생산이 까다롭고 맛 또한 복잡하기로 유명한 와인 '피노'처럼 까탈스럽고 예민하다면, 결혼을 앞두고 다른 여자와의 만남에 열을 올리고 매사 고민 없는 잭은 어디서도 생산될 수 있고 돌보지 않아도 잘 자라는 '카베르네'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영화 내내 티격태격 입씨름하는 두 친구를 보는 것도 즐겁고, 소개되는 와인을 보는 것도 즐거웠지만, 좁은 시골길과 햇빛에 얼룩진 포도밭, 와인 농장이 갖추어진 미국 중부 전원 도시와 샌타 마리아, 롬팍, 샌타 바버라, 골레타 등 이 지역의 명소들을 구경하는 맛은 최고였죠.  좋은 사람들과 오붓하게 마시는 와인이라면 장소가 어디든 상관없겠지만, 마일즈와 잭처럼 와인을 만드는 곳, 와이너리에서 저희들의 와인을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했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에 와인에 관한 책이 나왔습니다. 와인 전문가와 사진 작가가 힘을 합해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에스파냐, 포르투갈, 슬로베니아/헝가리,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중국 등 세계의 와이너리를 돌며 그곳을 한눈에 내려다 보듯 사진으로 옮기고, 나라마다 다른 와이너리를 소개한 책입니다. 각국 와인과 와이너리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와인문화와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외국인도 볼 수 있도록 영어로도 옮겨 놨습니다. J.J.Song 와인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송점종씨와 사진작가 장영준씨가 손을 잡고 만든 책, [와인& 와이너리Wine & Winery]입니다.
 
 

 



 
  책의 첫장에 소개된 [와인 그리고 인생]이 눈에 띱니다. 한 병의 와인을 탄생시키기까지 포도의 일생이 우리를 닮아서 와인은 인생이고, 아이콘 상품이자 관광문화 상품이 되어버려 와인은 문화도 되고, 기원전 7000년 전후 신석기시대로 추정되는 와인의 시작은 우리와 함께 했기에 와인은 역사이며, 땀으로 얼룩진 농부의 고단함이 1년 내내 계속되기에 와인은 사계Four Season 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예찬하고, 삶의 중요한 순간을 와인과 함께 채색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와인은 예술이다."라고 명명한 저자의 글이 흥미롭습니다. 그후에 펼쳐지는 그림들은 그야말로 예술인데요, 마치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을 보듯, 각 나라의 포도밭과 와이너리의 사계절을 그려낸 그림들은 한 장 한 장이 장관이었습니다. 수 년간 저자 둘이 세계의 와이너리를 돌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들이 경험한 것처럼 각국의 와이너리의 사진에서 소개되는 와인들 모두 마셔보고 싶은 충동이 일더군요. 그럴 수 있다면 이 그림들을 보는 독자들 모두 세계의 와이너리를 보는 마일즈과 잭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후반부에 소개된 [와인 문화와 비즈니스]는 약 20여 페이지 남짓인데도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컴팩트하게 잘 요약을 했습니다. 와인산업과 문화, 와인의 역사, 와인의 종류, 와인의 재배지역과 출시와인들, 와인별 보존기간까지 도식과 함께 어울어져 있어 보고 익히기에 충분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와인문화의 이해] 편에서는 와인 주문하는 요령과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들, 그리고 테이스팅을 설명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와인 에티켓과 마시는 순서, 나라별 라벨읽기도 그림들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했습니다. 우리가 즐겨 마시는 와인이 어느 나라에서 만든 것인지는 익히 알고 있지만, 어느 와이너리를 통하는지는 직접 가보지 않고서는 상상하기가 힘들겠죠. 이 책은 우리가 사랑하는 와인의 고향을 소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리고  각국 와이너리의 특징을 통해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 와인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이해를 돕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한장 한장 작품같은 포도밭과 와이너리의 풍경들입니다. 즐겨 마시는 와인을 옆에 두고, 이 책과 함께 한다면 [사이드웨이] 못지 않는 훌륭한 와이너리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즐거운 여행, 눈이 맛있는 책, 지금까지 [Wine & Winery]의 이야기 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08.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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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와인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저에겐 그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와인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저에겐 그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 내용보기
한줄평 :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와인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저에겐 그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     '백문이 불여일견 ' 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  책 외관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사진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한권의 사진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만큼 와이너리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이 풍부하다. 그러나, 글의 분량과 내용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사진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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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와인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저에겐 그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

 

 

'백문이 불여일견 ' 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  책 외관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사진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한권의 사진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만큼 와이너리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이 풍부하다.

그러나, 글의 분량과 내용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사진집에도 그 사진에 대한 설명글이 옆에 달려있는 것처럼, 각 사진에 대한 해설이 달려있고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이 자세하다.  마치 오디오안내기를 들고다니며 미술품을 감상하거나 와이너리를 견학하는 기분이었달까.

 

 

최근에는, 인터넷서점에서 책소개나 서평을 보고 책표지 사진을 보시고 책을 고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책의 외관에 대해서도 적어보기로 했다.

정가는 32,000원.. 인터넷 서점에서 사면 할인이 되니까 그보다는 조금 싸고. 아~ 뭐가 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다. 정말 그렇다. 선뜻 주문하기엔 가격의 압박이 만만치 않다.

첫 느낌은, '아 비싼 값하는건가? 두께도 제법있고 무겁네~'

사진이 굉장히 많이 실려있는 탓에 두껍고 딱딱해, 도서관에서 하드커버로 제본되어 있는 00학 개론책을 빌린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사진집은 왠만한 책보다 꽤 두껍고 무겁고 비싼데, 사진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종이를 쓰기 때문인 듯 했다. 일반 흰종이나 재생종이가 아닌, 미술관 팜플렛에 사용되는 코팅지라고 하든가..미끈미끈하고 조금 두꺼운 그종이. 게다가 컬러인쇄를 하니 흑백인쇄에 비해 색이 많이 들어가고 잉크도 많이 들어갈테니 인쇄비도 비싸질 것이지만 덕분에 사진을 더 예쁘게 잘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럴 때, 소비자로서의 성격이 나오나보다. 이왕 내 지갑에서 돈나가는 것이라면 비싸면 왜 비싼지 따져봐야 할테니까 말이다. ^^ 아무튼!! 그 두꺼운 코팅지에 한장한장 아름다운 컬러사진들이 쭉~~~

'오호~사진 이쁘다~ 아..비싼티 난다. 우후'

   

이 책은,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한두권 읽고 읽으면 좋겠다. 혹, 와인에 대한 책을 처음 보시거나 이제 알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국가별 와이너리 사진들을 부담없이 재밌게 넘겨가며 먼저 훌터 보시고 목차를 보면, 뒷부분에 와인문화와 비즈니스라는 섹션이 나온다. 그 부분을 먼저 읽고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쌓은후에 처음부터 다시 꼼꼼히 사진과 글을 음미해 가며 보면 좋을것 같다. 이왕이면 와인 한잔 하면서 말이다. 왜냐하면, '굴비'가 뭔지 모르는 사람에게 '조기'를, '북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명태'를, 각 산지별로 돌며 이러쿵 저러쿵 설명하는 꼴이 되어 버리면 좀 곤란하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최소한 '까베르네 소비뇽'이란 이름이 나왔다고 하면 이게 어느 지역이름인건지, 품종이름인지는 알고는 봐야 좋겠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와인문화와 비즈니스라는 섹션은 와인에 대한 배경지식-라벨보는 법, 품종, 마시는법, 주요산지, 와인분류 등- 을 담고 있는데, 표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구성이 맘에 든다. 몇장 안되지만 이 부분 정말 무시할 수 없는것이. 초보자용으로 쉽고 가볍게 재밌게 볼수 있었던 처음에 봤던 와인에 대한 책 한권의 내용이 다 담겨있을 만큼 내용은 알차며 표나 도표 형식으로 정리를 깔끔하게 잘해두어서 정말 유용했다.

 

책의 구성은 국가별로 와인산지를 돌며 그 모습을 사진속에 열심히 담았다. 포도밭과 포도부터 와인제조공장, 즉 양조장 술담그는 모습, 사람들..주변 풍경까지. 

사진을 정말 잘 찍어서 그런지 정말 이쁘고 멋진 사진들 많다.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더 눈길이 가겠다. 그리고 다른 면에 설명을 달았다. 그 산지에서 나는 포도는 어떤지 와인은 어떤지 그 나라 그 산지의 와인의 특징은 어떤지 등등. 독일부터 일본/중국까지 세계의 와이너리들을 하나하나 다 둘러보고나면, 마지막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와인에 대한 배경지식을 담은 와인문화와 비즈니스 섹션을 만날 수 있다.

 

 

와인을 마실때마다, 그 산지 부분을 찾아 보면서..아..이렇게 생겼네..여기서 만들었어? 이렇게? 그게 이거란 말이지? 라고 책과 대화하며 마셔야겠다.

이 책을 만든 사진작가처럼 이곳을 다 가볼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이것이 사진의 힘이고 책의 힘인것 같다.

이렇게 내방에 앉아 사진들을 보며 간접경험은 할 수 있으니 말이다!

s****9 2008.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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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본질을 조금은 더 깨닫게 된 것만 같다.
"와인의 본질을 조금은 더 깨닫게 된 것만 같다." 내용보기
와인만큼 자연의 사랑을 담뿍 받는 술이 또 있을까.물론, 다른 훌륭한 명주들도 많지만, 똑같은 품종의 포도라 하더라도 어떤 지역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다채로운 향과 맛을 내며(맛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매년 기후에 따라 그 맛이 달라 '빈티지'를 따진다. 게다가 자랄 수 있는 품종조차 그 땅과 기후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오죽하면, 보졸레에
"와인의 본질을 조금은 더 깨닫게 된 것만 같다." 내용보기

와인만큼 자연의 사랑을 담뿍 받는 술이 또 있을까.
물론, 다른 훌륭한 명주들도 많지만, 똑같은 품종의 포도라 하더라도 어떤 지역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다채로운 향과 맛을 내며(맛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매년 기후에 따라 그 맛이 달라 '빈티지'를 따진다. 게다가 자랄 수 있는 품종조차 그 땅과 기후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오죽하면, 보졸레에선 포도 품종 중에서 가메 품종밖에 허락받지 못 해, '보졸레 누보'라는 마케팅의 와인을 만들었을까.




떼루아르. 와인 그리고 이 책 '와인 & 와이너리'는 바로 이 한 단어로 압축된다. 모든 포도밭에는 토양, 기후, 지형, 일조량과 관련해 각각의 독특한 특성이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개념이 바로 이 떼루아르로, 하늘과 땅, 즉 자연이 만들어낸 기반에 인간의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지는 것이 좋은 와인이다.
그리고 와인 한 병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 책은 그렇기에 더윽 와인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책이 아닐까 한다. 큰 장정, 묵직한 페이지 구성으로 전 세계의 와이너리를 멋지게 찍은 사진들, 그리고 그 사진들과 함께 그 떼루아르에서 자란 와인들의 맛과 특성을 설명하는 그런 구성은, 그만큼이나 와인을 꿰뚫고 있는 저자들이었기에 가능했던 기획이 아니었을까.

같은 포도밭임에도 어쩌면 이렇게 각양각색의 빛과 땅을 갖고 있을까. 그런 빛과 땅의 다채로움이, 와인의 맛과 향의 다채로움을 낳는 거겠지.



프랑스 보르도 경영 대학원에서 세계 최초로 와인 산업 경영학 석사(와인 MBA)를 받고,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에서 문화산업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는 송점종 교수(그가 경영하는 카사 JJ에서 먹었던 스테이크도 참 좋았다. 그 때는 그의 가게인지 몰랐지만). 그리고 굉장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세계의 와이너리를 주제로 전국순회전시회를 가진 바 있는 저명한 사진작가 장영준. 이렇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면서도 와인에 대한 사랑에 닿아있는 두 사람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부끄럽지만, 솔직히 모든 와인은 숙성에 다 오크통만 쓰는 줄 알았다.


여기에 와인을 만들고, 또 즐기는 또 하나의 요소 인간도 빼놓지 않았다. 인간이 만든 제 2의 떼루아르라 할, 숙성 및 보관소부터, 실제로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사진과 이야기, 그리고 실제로 만들어낸 와인이 즐겨지고 유통되면서 생겨난 에피소드들까지, '하늘, 땅, 사람'. 와인을 만들어내는 모든 것이 담긴 책, 그것이 바로 이 '와인&와이너리'다.

와인을 만드는 마지막 요소. 사람. 그들의 피와 땀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와인을 완성시킬 수 있다.


솔직히 광서방은 와인을 잘 알지도 못 하고, 마셔본 와인의 리스트도 일천하다. 하지만 와인을 참 좋아하고 즐긴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참 여러가지를 말해주었다. 스파클링 와인의 본산인 샹파뉴의 토질이 그야말로 샴페인처럼 하얀 백악질이라는 것을 비롯, 각각의 와이너리들은 신기하게도 내가 마신 와인이 왜 그런 맛과 향을 냈는지를 말해주는 것과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도 다양하고 다양한 와인의 맛과 향. 그 맛과 향은 바로 그렇게도 다양하고 다양한 떼루아르의 산물이었구나 라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느꼈달까.
그렇게도 각 나라, 각 지역의 땅이, 기후가, 빛이 다른 것이 사진을 잘 찍은 것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얼치기 와인 애호가인 나로서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와인은 포도와 흙을 섞어 만드는 것. 언젠가 꼭 한 번 그 곳에 가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다 좋았지만 솔직히 마지막 장의 와인상식은 조금 아쉬웠다. 뭐랄까... 구색 맞추기 정도의 느낌이었달까?

전에 '반 고흐' 때도 그랬지만, 생각의 나무가 만드는 책은 여러 의미에서 성의있다는 느낌이 든다. 겉표지와 다른 속표지, 그것도 굉장히 신경쓴듯한.






이 땅과 이 빛을 담아 마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r***o 2008.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 모든 문화의 와인을 감상할수 있는 진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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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와인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었고 어줍잖은 와인의 지식에 이 책을 읽고 나   서 체계적이고 넓은 와인문화를 간접체험한 느낌이다. 이 책의 전반적인 느낌은 광   범위한 스케일의 와인을 한권에 총괄하여 엑기스만 압축한 느낌과 전반적인 책이   전문사진작가에 의한 사진인지라 감상용으로도 충분히 미각적인 아닌 시각적인 음   미또한 할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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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와인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었고 어줍잖은 와인의 지식에 이 책을 읽고 나

 

서 체계적이고 넓은 와인문화를 간접체험한 느낌이다. 이 책의 전반적인 느낌은 광

 

범위한 스케일의 와인을 한권에 총괄하여 엑기스만 압축한 느낌과 전반적인 책이

 

전문사진작가에 의한 사진인지라 감상용으로도 충분히 미각적인 아닌 시각적인 음

 

미또한 할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한 때 와인에 대한 환상과 동경에 빠

 

져 소믈리에라는 직업도 생각했었고 꿈에 지나지 않는 이상적인 직업이라는 생각에

 

푹 빠져 있을때가 있었다. 그 때 당시 와인을 처음접했고 이젠 꿈에 지나진 않지만

 

몇년전에 이책을 접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고 하나의 문화와 예술로까지 이어지는

 

와인을 이 책이 충분히 감상용의 이상의 전문적인 지식과 이해를 줄만한 서적이라

 

말하고 싶다. 와인에 대한 서적은 지금 서점에 가면 많이 출간되어있는게 사실이지

 

만 일반적으로 와인에 대한 지식과 이해 측면에서 충족할라 치면 와인의 미술적인

 

감상의 사진등 시각적 자료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고 와인을 시각적인 자료로서 충

 

족할라 치면 와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서적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이제는 이 책

 

한권으로서 세계 여러문화의 와인을 고루 감상할수 있고 내가 직접 와인 산지를 여

 

행하고 사진을 찍는듯한 재미마져 느낄수 있는 책인것 같다. 와인을 사랑하고 좋아

 

한다면 평생 탐독할만한 서적임에는 틀림없다.

k*****i 2008.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 세계 와인 역사와 와이너리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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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눈에 띄게 각광을 받고 있는 '와인'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뜨겁다 못해 절대 꺼질 것 같지 않은 올림픽 성화 불꽃 같다. 분위기를 업시키는 도구로써 아주 그만일 뿐아니라, 와인 잔을 들고 있는 사람 역시 고상하게 보이도록 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기에 나 역시 즐기는 편이다.   와인은 특이하게도 대중적 호응과 학습 열풍을 몰고 왔다. 입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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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눈에 띄게 각광을 받고 있는 '와인'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뜨겁다 못해 절대 꺼질 것 같지 않은 올림픽 성화 불꽃 같다. 분위기를 업시키는 도구로써 아주 그만일 뿐아니라, 와인 잔을 들고 있는 사람 역시 고상하게 보이도록 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기에 나 역시 즐기는 편이다.

 

와인은 특이하게도 대중적 호응과 학습 열풍을 몰고 왔다. 입에 착 달라붙지도 않는 와인 이름을 외우고, 그것의 진가를 공부하며, 좀더 맛있고 멋있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전문가, 애호가들의 노력으로 나 같은 초보 와이너리들은 아주 즐겁다.

그 중에 얼마전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전 세계 각지에서 하늘과 땅과 지역 사람들의 합작으로 나름의 브랜드 명성을 키워가는 와인의 현주소를,

송점종 작가와 장영준 사진작가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비교적 심도 있게 풀어 놓고 있었다. 

와인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 전 셰계 유명 브랜드 재배 상황, 그리고 좋은 와인으 고르고 제대로 와인을 즐기는 방법 들을 재미있게 수록하였다.

 

세계 15개국 와인의 역사

 

이 책에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스파냐, 포르투갈 등 유럽 9개국과 미국, 칠례, 아르엔티나 등 아메리카 3,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스트레일리아는 물론 중국와 일본까지 동서양을 두루 아우르며 와인과 와이너리를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방대한 자료와 사진 자료에 놀랐고, 이를 적절히 해설하고 마케팅 상황까지 정리한 작가의 열정에 또한번 놀랐다.

 

 

작가는 몇 번이고 강조한다. 와인의 생명은 하늘의 기후와 적절한 수분과 양질의 양분을 공급하는 토양의 상태와 사람들의 세심한 관리와 손질이라고. 기후의 춥고 더운 정도에 따라 포도의 당분이 결정된다. , 따뜻한 기후와 충분한 일조량과 적절한 비가 내리는 곳이 일등품 포도를 수확할 수 있단다.

 

프랑스나 이태리 등 유럽에 비해 비교적 신흥국에 속하는 독일은, 남유럽에 비해서 기후가 서늘하고 일조량이 부족해서 단단하고 당도 높은 포도를 재배하기 어려운 조건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1775년 한 추기경의 개발로 맛도, 품질도 좋은 '스위트와인'을 생산하게 되었단다. 서늘한 날씨를 이용한 '아이스와인'은 세계 최초로 서늘한 날씨 속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라나. 다양한 기술계밸로 자동화 기계들이 즐비한 와인제배 상황 속에서도 독일은 유난하 오로지 사람 수작업에 의해서만 재배되는 포도 농장이 많단다. 기계의 도움을 받아서는 나올 수 없는, 인간의 힘과 정선이 가미된 와인 재배 방식이 신흥국이지만 와인 생산국 상위표에 오르게 하는 강력한 이유가 아닐까 싶었다.  

 

와인의 대표국으로 꼽히는 프랑스 어떤 이유로 그러한 닉네임을 얻게 된 것일까.

프랑스는 중구난방으로 재배되고 시판되는 와인에 대해 일정한 기준으로 맛과 질의 등급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다. 이런 시스템 정비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면서 프랑스 와인의 품격도 격상되었다는 것이다.

먼 안목으로 와인을 재배하기 시작한 프랑스 인들의 기지가 빛을 발한 것이다. 대단해. ㅎㅎ

 

나는 특히나 석회질이 다량 함유된 헝가리 지역, 스위스 발레 산악 지역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내용에서 탄복했다.

산악 지대인 터라 계단형으로 포도원을 형성해야 했고,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정비 시설로 고안해야 했을 터. 헝가리의 경우 내리는 비나 공급되는 수분 족족 물이 빠져버리는 상황에서 적당한 수분량을 확보, 공급하기 위한 방법들이 다양하게 연구되었을 것이다. 특히나 고산 지대의 서늘한 기후 속에서 포도가 얼지 않고 재대로 결실, 수확하기까지 선조들의 노력은 그야말로 눈물겨운 사투였을 것이다. 하늘에서 포도원을 찍은 사진을 보며, 자연을 개척하고 나름대로의 문화를 만들고자 애쓴 흔적들이 느껴져 입을 다물지 못했다.

헝가리는 지형적으로 그런 조건 속에서도 훌륭한 포도를 재배하는 데 성공했으나 구소련의 침입으로 양질의 포도주가 내수 시장이 아닌 타국으로 방출되었다는 안타까운 역사를 지니기도 한 나라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다.

 

와인은 재배하고 수확하는 것만큼이나 숙성시키는 과정도 중요하다. 깊은 지하 동굴 속에 큰 드럼통에 차곡차곡 쌓인 화인은 자연스럽게 발효, 숙성되어 액체로 거듭난다. 그 과정에서 인위적인 기술력이 가미되었느냐 100% 자연 발효를 했느냐에 따라 당분이 결정되기도 할 것이다.

어떤 나라는 쌓아 놓은 포도들끼리 서로를 압축하고 눌러, 진한 액을 짜 내는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는데, 이 대목에서는 직접 음미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기도 했다.

 

영화구름속의 산책의 배경이 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알렉산도 밸리 역시 드넓은 포도밭과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린 포도알이 못내 아쉬웠다. (직접 맛보지 못해서.ㅎㅎ)

 

특별히 우리나라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에서도 프랑스 등 유럽지역의 포도 재배 기술을 습득하여 맛좋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에 질투가 나기도 했다. ㅎㅎ

 

<<와인에 대하여.>

와인이란 대개 포도즙을 발효시켜 만든 천연음료를 통칭하는데, 양조주 중 곡주에 대비되는 의미로 과일로 만든 과일주로 불리기도 하며, 넓게는 주류 일체를 아우르는 말로도 사용된단다.

 

와인은 제조방법에 따라 양조주(여과), 증류주, 혼성주로 나뉜단다. 양조주로는 와인과 맥주, 우리나라의 막걸리가 대표적 예라 한다. 색깔에 따라 레드, 로제, 탄산카스 포함 여부에 따라 발포성과 비발포성, 알코올 강화 여부에 따라 강화주와 비강화주, 당도에 따라 스위트 미디엄, 드라이로 구분한단다. .. ^^;;

 

 와인의 품질을 결정하는 4가지는, 포도의 종류, 재배 지역의 토양, 생산연도의 기후, 재배,수확,제조방법이나 기술 등이란다. 따라서 이러한 요소가 최적의 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생산된 와인이라면 맛은 당연 좋은 것이다.

 

양조용 포도 중 세계적으로 약 200여 종이 손꼽히고 있는데, 프랑스, 이탈리아, 에스파냐 등 전통적 와인 생산국들은 병에 포도 생산지명을 표기하고,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와인의 품종을 표기한다니까 이를 잘 살펴, 입에 맛는 와인을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남북위 30~55, 연평균기온 섭씨 14~15, 성숙기에는 1500시간 이상 충분한 일조량과 700밀리미터의 연평균 강수량이 공급되는 곳이 최상의 재배지역이란다. 토양은 척박한 자갈밭이나 석회암, 점토질 등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유리하단다.

 

이 밖에도 책 속에는 와인을 주문하는 방법부터 병마개 따는 법, 와인에 어울리는 와인 잔 분류, 와인 에티켓과 마시는 순서 까지 상세히 적혀 있다.

 

느낌에 따라 두서없이 적긴 했지만, 멋진 풍경과 각 나라별 포도 및 와인의 특징이 수록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자주 책장을 펼치게 될 것같다.

 

s*****6 2008.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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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따라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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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생각의나무의 "와인&와이너리"는 와인의 역사와 생산지 그 특성에 관하여 다룬 책으로 일종의 와인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선 각 대륙별로 나누고 그 대륙에서 각국별로 포도의 품종과 생산되는 와인의 종류, 품질의 특성을 기술하고 있다.   와인에 관한 책으로는 지금껏 나온 책에 비하면 훨씬 세련되고 각 페이지마다 적당한 크기의 관련 사진을 넣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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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생각의나무의 "와인&와이너리"는 와인의 역사와 생산지 그 특성에 관하여 다룬 책으로 일종의 와인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선 각 대륙별로 나누고 그 대륙에서 각국별로 포도의 품종과 생산되는 와인의 종류, 품질의 특성을 기술하고 있다.

 

와인에 관한 책으로는 지금껏 나온 책에 비하면 훨씬 세련되고 각 페이지마다 적당한 크기의 관련 사진을 넣어 독자의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각적인 효과도 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보고 중요한 것을 알았다. 와인은 오래된 것이 좋은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오래된 와인이 고가인 것은 희소성으로 인해서 그런 것이지 특별히 품질이 월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이에 비하면 위스키는 오크통에서 오랫동안 숙성될 수록 고가의 술이 된다.

 

최근 와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루에 한두잔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논문이 발표된 후로 말이다.

 

그러나 한가지 알아둘 것은 완인도 술인 만큼 너무 많이 마시면 역시 술주정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n****l 2008.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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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와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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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특별한 계층에서 즐기는 고급 술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와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요즘엔 누구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와인에 대한 책도 아주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다. 책의 내용에 관한 판단은 유보하더라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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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특별한 계층에서 즐기는 고급 술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와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요즘엔 누구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와인에 대한 책도 아주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다. 책의 내용에 관한 판단은 유보하더라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일단 환영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시류에 편승해 급하게 만든  내용없는 책은 사라지게 마련이니까.


「와인&와이너리」는 와인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포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와인 관련 도서들과 구별된다.

대부분 와인책들이 와인의 종류, 와인문화, 와인 에티켓 등 지식이나 정보를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각 국가별로 대표적인 와이너리 사진을 중심으로 와인의 역사, 기원. 시장 상황 등을 기술하고 있다.

올초부터 와인동호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와인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고 있다. 솔직히 와인 필독서라고 불리는 책들을 직접 읽기도 하고,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내용에 대해 듣기도 하면서 책들이 거의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와인을 마시면서, 이 와인의 맛이 어떠한지, 프랑스 5대 샤또 와인이 어떤지 등등에 대해 말하면서도 정작 그러한 와인의 포도가 어떻게 재배되고 있으며, 어떤 밭에서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없었다.

첫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이 책은 이런 부분을 조금씩 채워주기 시작했다. 4년여에 걸친 여행을 통해 얻었다는 사진들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대부분 항공사진인데, 각각 사진들이 토지별 특징을 확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대체로 와이너리는 경관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단순히 포도밭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느낌. 그저 아름답다라는 말밖에는.....

사진들을 보면서 갑자기 와이너리 투어에 대한 욕구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아름다운 와이너리에서 마시는 와인은 무슨 맛일까. 상상하니 입안에 침이 고이고 어디선가 와인향이 나는 것 같다.ㅋㅋ 와인은 함께 마시는 사람들과 음식 등 분위기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맛없는 와인이라도 마음이 맞는 사람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시면 매우 환상적인 맛이 난다.


책의 구성은 국가별로 나누어진다. 독일,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에스파냐,포르투갈,슬로베니아/헝가리,미국,칠레,아르헨티나,오스트레일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일본/중국. 각 국가의 와이너리 사진을 중심으로 저자의 얘기를 풀어나간다. 한쪽 페이지는 한글, 다른 쪽 페이지는 영문을 담은 것도 독특하다. 토양과 포도품종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에 정말 충분한 사진들이다. 무엇보다도 포도가 와인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천(天 ), 지(地), 인(人). 한병의 와인이 탄생하는데 필요한 세가지 중요한 요인이다.

포도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기후가 맞아야 하고, 토양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기후와 토양을 이용해 포도를 재배하고 수확하여 발효시켜 와인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는 와인을 마실 때 한번쯤은 와인에 담긴 사람들의 정성을 생각하며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스위스 편이 인상깊었다. 국내에서는 스위스 와인이 대중적이지 않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와이너리 사진을 보고 많이 놀랐다. 산악지대라는 지리적 제약 때문에 생산량이 적고 대부분 자국에서 소비되어 수출량이 많지 않아 덜 알려진 것. 

스위스하면 알프스산, 융프라우 등 높은 산과 쌀쌀한 기후가 떠올라서 포도가 잘 자랄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가졌는데, 스위스 와이너리 역시 기후의 악조건을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겨낸 케이스.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을 뒤로한 고즈넉한 포도밭 풍경이 장관이다.

또, 요즘 이탈리아 와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이탈리아 편도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유럽에 와인문화를 전파한 것이 로마임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와인 산업은 뒤쳐진 것이 것이 현실이다. 생산량은 많지만 품질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아 대부분 테이블 와인으로 마셨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가적으로 와인 비즈니스에 힘을 쓰고 있어서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요즘 이탈리아 토종품종인 산비오베제로 만든 와인에 흠뻑 빠져들고 있는 중이다. 이탈리아 와인을 마시면 그들 나라의 정열이나 활기참 등이 느껴지는 것 같아 더욱 매력있다.

안개낀 피에몬테의 와이너리. 이탈리아에서 포도가 잘 익을 수 있는 조건으로 안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언젠가는 저기서 꼭 마셔보리라~!!


저자는 “와인은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이 빚어내는 예술작품이다”라고 말한다. 책을 통해

맑은 하늘, 적절한 토양, 혼신의 힘을 다해 포도를 재배하는 사람들의 땀, 아름다운 와이너리를 보았다. 직접 갈 수 없는 나같은 독자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으리라 본다.

a******r 2008.09.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