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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셰익스피어 전집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셰익스피어 작품을 내놓은 출판사들은 여기저기 많았는데 몇 년 전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져보았던 아침이슬 출판사의 셰익스피어 전집이 생각나 구입하게 됐어요. 책 사이즈도 작아서 한 손에 꼭 쥐고 보기 너무 좋아요. 번역도 아주 만족스러워요. 대학 시절 셰익스피어에 빠져있었는데 이제는 가물가물한 폭풍우 스토리를 다시 읽고 있으려니 감회가 새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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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셰익스피어하면 4대비극이니 5대희극이니 그런 말들을 한다 근데 나는 그런 이들에게 그들로부터 비롯되는 의문 하나를 던져보고 싶다. 그런 그대들은 다 읽어보았는가? 그리고 그것들이 아닌 다른 작품들도 보았는가? 아 물론 책을 보거나 읽었다는 말은 페미니스트들이 엉터리처럼 주장하는 허황되고 왜곡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감상을 했냐는 말이다. 리뷰에 이런 말을 쓸 생각은 없었지만, 뭐 어떤가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본 것이 아무튼 돌아와서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추천하고픈 희곡이다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 분명 유명하고 대단한 작품들이다 하지만 나는 이 폭풍우라는 작품 또한 낭만적이며, 위의 그의 작품들을 읽어보았다면 당당하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