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에게는 늘 함께하는 엄마와 아빠가 없는 아이......
그래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아이가 엄마 아빠가 계시다면 하고 싶은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거창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이걸 아이가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찡~해져 옵니다. 혼자 옷입고, 이닦고, 정리하고, 심부름하고...... 또한 할머니의 고충을 알고 있는지 할머니가 힘든일은 하지 않도록하겠다는 아이의 말...... 어른이지만 다시 한 번 부모님이 계시다는것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 아이에게 바라기전에 제가 먼저 부모님께 잘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이래서 어른도 동화를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우리아이와는 책을 읽으며 새롭게 다짐을 하곤 했답니다. 요즘 정리정돈을 힘들다고 말하는 큰아이..이제는 정리정돈도 잘 하겠다고 하더군요.. |
|
이 책의 제목은 부모님과 자녀로 구성된 기본적인 핵가족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지도 몰 라요. 왜냐하면 이 책에서는 부모님이 안계셔서 할머니와 살아가는 친구의 이야기가 등장하기 때문이지요. 부모님과 함께 지내며 당연한 줄 알고 있었던 일상이 이 친구에게는 한없이 부럽고 나에게 엄마 아빠가 있다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라니 아이는 친구를 생각하니 슬픈가 봅니다. 아이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은 물론, 다양한 가정의 모습이 있고 이 친구처럼 할머니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친구도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런 친구의 마음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성장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 되었어요! |
|
이 책을 울 아들에게 읽어주었더니.."엄마 얘는 엄마,아빠 없어?"하고 물어보더라구요. 할머니하고만 사냐고..물어보는데.. 엄마,아빠가 우리와 함꼐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지 안잖아요.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엄마,아빠가 없다면..내 생활은 어떠했을까? 잠시 상상을 해보게 해주었어요.그리고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울 아들도.오늘 일기에 썼더라구요. 내게 부모님이 안계시면 엄청 슬퍼할꺼야..라고요.. 이 책속에서 할머니와 사는 아이의 모습이 안쓰러웠나봐요..
아이를 낳고 보니..텔레비젼에는 소년 소녀 가장이야기..그럴수록 더욱 열심히 사는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고 가슴 아픈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또 요즘에는 맞벌이 하는 부부들이 많아서 할머니,할아버지가 아이들의 등교,하교 등을 챙겨주시고 도시락등도 챙겨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주변에 이런 상황에 있는 친구가 있다면 먼저 손을 내미는 우리 아이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우리 사회는 서로 돕고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또한 편부모의 아이들보다는 조손가정의 아이들에게 더욱 교육적인,정서적인 혜택이 더 많은 복지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
이 책의 주인공은 내가 만약 엄마 아빠가 있다면 어버이날 카네이션 2개를 만들어 드리고, 밥을 먹고 나서 그릇은 씽크대에 넣고등... 엄마 아빠가 있다면 이렇게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다. 엄마 아빠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그냥 평범하게 만나는 일상이지만 아이에게는 이런 일상의 생활이 해보고 싶은 꿈인것이다. 부모님이 안계시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엄마 아빠에게 하는 여러가지 행동들을 해보고 싶어 하는 주인공, 아이와 책을 보면서도 마음이 짠해 온다. 마지막 장면에서 할머니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힘든 일은 하지 않으시도록 하고 싶다는 주인공의 훌쩍 커버린 마음이 느겨진다. 본문을 보면 글이 많지 않은데 마음에 와닿는 느낌은 크다. 그리고 평범한 일상에 감사해야 함을 다시한번 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