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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옆에서 듣고 계시던 할머니도 흥미로우신지 귀을 쫑긋 세워 들으십니다 북한을 탈출하여 새로운 터전에서 행복한 삶을 꾸리는 사람들이란 의미의 새터민이라는 용어도 배우게 되고 마여름 곽밥 게사니 꼬부랑 국수 얼럭밥등 다양한 북한말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모습의 책속 주인공인 내 친구 정찬이는 바로 새터민입니다 대화속에서 의미는 통하지만 다른 말을 사용하고 있는 정찬이를 통해서 북한도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통일에 대한 개념까지 심어주는 의미있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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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우리는 사실 한국전쟁 이후 세대인 우리 어른들에게도 멀게 느껴지는 북한 친구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정찬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북에서 와서 새터민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다양한 북한말을 쓰고 있어서 의사소통에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정찬이에게서 배울 것도 많고 느낄 것도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어른들에게도 생소한 북한 이야기, 그리고 통일에 대한 생각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다는 기분입니다. 솔직히 이런 부분을 다루는 책을 좀처럼 만나기 힘든데 이렇게 마주하게 되어서 기뻐요. 새터민 가족들도 우리 사회에서 만나는 다문화가정 중의 하나임을 생각하게 되고 함께 하나되는 마음을 가지는 것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현실에 쫓겨서 잊고 있거나 낯설게 여겼던 통일에 대해서도 아이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해 볼 시간을 주어서 더욱 고맙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북한말을 접해보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정말 새롭고 호기심 넘치는 읽을 거리가 기다리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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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이 가장 재미있었답니다. 세계에서 아직 통일이 유일하게 안된 우리 나라..창피한 일이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멋진 기대를 하고 가능성이 충분이 있다라고 멋진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책장을 펼치자 마자 새롭고 신기한 단어들이 줄줄이 나오네요.. 얼음보숭이, 새터민 마여름 닭알두부 부루 곽밥 등..제가 모르고 있는 단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당연히 북한에서 온 정찬이가 알려준 북한 말이랍니다..
내용구성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우리 아이가 제일 재미있어 하는 책중에 하나랍니다.
북한말이 우리나라 말과 좀 다른부분이 많아 정찬이가 좀 외톨이가 될수 있지만 글쓴이는 북한과 우리나라는 한 민족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 제기차기,말타기,팽이치기등..은 같이 좋아하는 놀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외국어 같은 북한말이지만 중국말보다,영어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라는 말로 표현함으로써 북한말의 친근하게 느껴지는 우리 민족의 말이라는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아들과 재미있는 말표현 놀이도 해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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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북한에서 온 정찬이는 얼음보숭이, 마여름 같은 생소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북한에서 온 사람들을 ‘새터민’ 이라고 부른답니다. 선생님은 카드를 만들어서 우리와 다른 말 찾기 놀이도 합니다. 말은 좀 다르지만 정찬이도 제기차기를 좋아하고 말타기를 하고 팽이치기도 합니다. 또 그네도 타고 줄넘기도 하죠. 북한 어린이들도 자기들과 같다는 것을 정찬이를 통해 알게 되요. 언젠가 통일이 되면 정찬이 같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겠죠. 그날을 위해서라도 북한 친구들과의 이질감을 줄이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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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탈출해 우리나라에 정착한 사람, 즉 새터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어른인 저도 새터민들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살아가는지 모르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새터민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지원의 폭이 줄어 더 힘들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말이죠. 생각해보면 다른 외국이민자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와 같은 말을 쓰면서도 가끔 우리와는 다른 말을 하는 정찬이...... 6,7세 정도의 아이라면 우리말과 같은 뜻의 북한말 찾기 등과 같은 말놀이를 해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아직 우리말 자체를 많이 알지 못하는 꼬맹이지만 쉬운 몇가지 말들은 알아듣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은 얼음보숭이, 단물, 꼬부랑국수..... 그리고 가끔 "엄마, 이건 뭐라고 했더라?"하며 묻기도 하더군요. 같은 민족간에 더 커다란 벽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 그 벽을 무너뜨리기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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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무 정찬이는 북한에서 우리나라로 온 친구이다. 이렇게 북한에서 우리와 함께 살기 위해 온 사람들을 새터민이라 부른다. 정찬이는 우리와 같은 언어를 쓰고 있지만 의미가 다른 단어들이 많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북한 말들 얼음보숭이, 마여름,닭알두부,곽밥, 부루, 끌신 게사니 등... 표현이 다른 북한말을 알수 있다. 아이들이 이런 북한 말을 생소해 하면서도 재미있어한다. 북한 말을 처음들었을때 같은 언어지만 생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도 그런가 보다. 언어의 표현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그네타기를 좋아하고, 줄넘기와 공놀이를 좋아하는 우리아이들과 같은 정찬이를 이책을 통해 조금더 가까이 이해 할 수 있다. 우리아이들 세대에는 남북이 통일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북한의 다양한 말을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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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유난히 통일관련 글짓기 행사도 많고 그림도 그리고 하는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를 바로 알려주고 그걸 부끄러워하거나 아픔으로만 기억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좀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찾게 만든다면 좀더 우리의 미래가 밝지 않을까. 내동무 정찬이는 새터민에 대한 이야기다. (일명 탈북자) 얼음 보숭이, 닭알두부, 가락지빵 등 정찬이가 하는 말은 분명 한국말인데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 많다. 그렇치만 말이 조금 다를뿐 같이 놀고 줄넘기하고 그네는 타는 건 똑같다. 북한에서 온 친구들이 하나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어서 통일이되서 북한도 남한도 서로 자유롭게 다녔으면 좋겠다.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서 빨리 통일을 이뤄야 할 지상최대의 숙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