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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잠깐--- [외국소설-엄지손가락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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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영화 또는 드라마를 보고 난 기분이다. 백 년쯤 전에 어찌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놓았던 건지 독자로서 고마울 정도다. 이제까지 읽었던 이 작가의 글과 약간 다른 구성 방식을 취하고 있다. 구성의 다양한 측면에서도 뛰어난 작가였다는 게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 모양이다.    그림이 있다. 그림 속에는 예쁜 집이 그려져 있다. 주인공은 그림 속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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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영화 또는 드라마를 보고 난 기분이다. 백 년쯤 전에 어찌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놓았던 건지 독자로서 고마울 정도다. 이제까지 읽었던 이 작가의 글과 약간 다른 구성 방식을 취하고 있다. 구성의 다양한 측면에서도 뛰어난 작가였다는 게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 모양이다.   

 

그림이 있다. 그림 속에는 예쁜 집이 그려져 있다. 주인공은 그림 속의 집을 실제로 본 기억이 있다. 그 집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 많은 일과 사람들이 엮여 있고 서로 간의 사정은 감춰져 있으며 의문은 끝없이 일어난다. 어떤 일들이 더 일어날 것인지 궁금해진다. 작가의 다른 소설에서는 사건(살인)이 먼저 일어나고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파고드는 방식이라면 이 소설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곳을 향하여 자꾸만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까지 가야만 이제까지 온 길이 다 보인다.      

 

시간을 잊고 이야기에만 빠져 들기에 이 작가의 책만한 게 없다. 틈틈이 다른 책들 사이에 읽는다. 기분 전환용이라고 해도 좋겠다. 무거운 책, 부담스러운 책, 아픈 책, 어려운 책, 죄책감을 남기는 책, 멀고 긴 책들을 읽다 보면 잠깐 벗어나고 싶을 때가 생긴다. 독서에도 여유와 쉼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까.

 

이 소설의 주인공인 부부 탐정이 다른 소설에서도 등장하는지 기다려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9.11.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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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의 아픔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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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의 아픔 리뷰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님의 글입니다 오래 전에 종이책으로 읽었던 작품들을 이렇게 하나씩 이북으로 다시 구입해서 보고 있는데요 부부탐정 시리즈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약간 재미면에서 호불호가 있긴 했지만 이 작품도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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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의 아픔 리뷰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님의 글입니다 오래 전에 종이책으로 읽었던 작품들을 이렇게 하나씩 이북으로 다시 구입해서 보고 있는데요 부부탐정 시리즈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약간 재미면에서 호불호가 있긴 했지만 이 작품도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e 2025.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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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의 아픔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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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기준 총 600페이지. 엄지손가락의 아픔은 토미와 터펜스 부부의 4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제는 노부부가 된토미와 터펜스 부부를 보니 왠지 뭉클해지네요. 여전히 술술 읽힙니다. 아주 옛날에 해문판으로 봤었는데 황금가지판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보니 또 신선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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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기준 총 600페이지. 엄지손가락의 아픔은 토미와 터펜스 부부의 4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제는 노부부가 된토미와 터펜스 부부를 보니 왠지 뭉클해지네요. 여전히 술술 읽힙니다. 아주 옛날에 해문판으로 봤었는데 황금가지판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보니 또 신선한 느낌이 들어요. 
YES마니아 : 로얄 d****0 2025.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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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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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시리즈 중에서 다들 제목이 독특하긴 한데 이거 진짜 특이하다 싶어서 선택했거든요? 근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반전이나 이런게 신선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뭣보다 늘 골라서 보던 시리즈가 마플양이나 포와로씨였는데 그게 아닌 점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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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시리즈 중에서 다들 제목이 독특하긴 한데 이거 진짜 특이하다 싶어서 선택했거든요? 근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반전이나 이런게 신선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뭣보다 늘 골라서 보던 시리즈가 마플양이나 포와로씨였는데 그게 아닌 점도 좋았구요 
YES마니아 : 로얄 r*******1 2025.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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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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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하나인 엄지손가락의 아픔은 잼있게 읽은 추리소설입니다. 흥미진진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는 이야기, 그 와중에 끊임없이 새로운 수수께끼가 나오는 전개 등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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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하나인 엄지손가락의 아픔은 잼있게 읽은 추리소설입니다. 흥미진진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는 이야기, 그 와중에 끊임없이 새로운 수수께끼가 나오는 전개 등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i******2 2025.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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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의 아픔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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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사에서 나온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중 '엄지손가락의 아픔' 후기입니다. 토미와 터펜스 시리즈의 하나로 친척이 있는 요양원에서 스치듯 들은 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터펜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중반까지 무척 흥미진진했는데 결말부는 조금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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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사에서 나온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중 '엄지손가락의 아픔' 후기입니다. 토미와 터펜스 시리즈의 하나로 친척이 있는 요양원에서 스치듯 들은 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터펜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중반까지 무척 흥미진진했는데 결말부는 조금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이었습니다.
m******l 2025.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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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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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와 터펜스 부부가 등장하는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멕베스」 중 ‘엄지가 쑤시는 걸 보니, 불길한 일이 생기려나 보다’라는 구절에서 따온 제목은 애거서 크리스티식 제목짓기의 정수를 보여준다. 여히튼 목가적인 배경을 뒤로하고 요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보석과 같은 크리스티 여사 특유의 소재도 등장한다. 최고작이라고 할순 없는데 자꾸 생각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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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와 터펜스 부부가 등장하는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멕베스」 중 ‘엄지가 쑤시는 걸 보니, 불길한 일이 생기려나 보다’라는 구절에서 따온 제목은 애거서 크리스티식 제목짓기의 정수를 보여준다. 여히튼 목가적인 배경을 뒤로하고 요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보석과 같은 크리스티 여사 특유의 소재도 등장한다. 최고작이라고 할순 없는데 자꾸 생각나는 이야기.
m******d 2021.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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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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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엄지손가락의 아픔은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 소설의 탐정들로 유명한 미스 마플이나 푸아로 탐정이 아닌 토미와 터펜스 부부가 등장하는데, 토미와 터펜스 부부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어요 예전에 읽었던 편에서는 젋은 부부였지만 중년이 된 토미와 터펜ㅅ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밌었고 그들이 요양원에 가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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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엄지손가락의 아픔은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 소설의 탐정들로 유명한 미스 마플이나 푸아로 탐정이 아닌 토미와 터펜스 부부가 등장하는데, 토미와 터펜스 부부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어요 예전에 읽었던 편에서는 젋은 부부였지만 중년이 된 토미와 터펜ㅅ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밌었고 그들이 요양원에 가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했어요


a*****y 2020.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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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엄지손가락의 아픔
"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엄지손가락의 아픔" 내용보기
토미 터펜스 부부가 등장하는 작품은 대부분 첩보물이죠. 근데 이 작품은 의외로 클래식한 추리 쪽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다른 토미 터펜스 시리즈에 비해 좀더 재밌었어요. 초반부는 노후, 노인들이 여생을 보내는 방식에 대해 꽤 고민과 공감이 되기도. 옛날에는 홀로 남은 노인들이 친척의 도움을 받아 여생을 보냈는데(대신 그 친척은 유산을 물려받는 식, 물론 크리스티 작품
"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엄지손가락의 아픔" 내용보기

토미 터펜스 부부가 등장하는 작품은 대부분 첩보물이죠. 근데 이 작품은 의외로 클래식한 추리 쪽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다른 토미 터펜스 시리즈에 비해 좀더 재밌었어요. 초반부는 노후, 노인들이 여생을 보내는 방식에 대해 꽤 고민과 공감이 되기도. 옛날에는 홀로 남은 노인들이 친척의 도움을 받아 여생을 보냈는데(대신 그 친척은 유산을 물려받는 식, 물론 크리스티 작품답게 최소 물려줄 유산이 있는 중산층 이상의 노인들에게 해당될 방식이긴 하죠) 이제는 그럴 상황이 못 되어 양로원에 간다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제법 공감할 부분이죠? 토미네 친척 이모도 대략 이런 상황이었고, 부부가 이모가 있는 양로원에 방문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죠. 이후 중반부는 상당히 마플 스타일입니다. 사연있고 개성있는 작은 마을의 주민들. 끝은 꽤 강렬하고 진한 여운을 남기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c********1 2023.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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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의 아픔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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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로나 마플 양 같은 노인들에게 폭력을 가할 수는 없을 테니 그런 장면을 볼 기회가 드문데, 유독 토미와 터펜스 부부에게는 뒷동수를 맞고 기절하는 일이 많다. 이번엔 상황이 좀 심각해서 그동안의 유쾌한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다. 닭 요리 정도만 웃기다. 터펜스가 누군가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 돼서 집중이 안 됐다. 그림 한 장 믿고 장소를 찾아나선다는 것도 거의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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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로나 마플 양 같은 노인들에게 폭력을 가할 수는 없을 테니 그런 장면을 볼 기회가 드문데, 유독 토미와 터펜스 부부에게는 뒷동수를 맞고 기절하는 일이 많다. 이번엔 상황이 좀 심각해서 그동안의 유쾌한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다. 닭 요리 정도만 웃기다. 터펜스가 누군가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 돼서 집중이 안 됐다. 그림 한 장 믿고 장소를 찾아나선다는 것도 거의 우연에 가깝다. 맥베스의 대사에서 따왔다는 제목의 의미도 딱히 와닿지 않는다.
x******6 2025.07.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