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0.0
리뷰 총점 구매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뛰어남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뛰어남" 내용보기
한 소녀가 죽는다. 보통의 추리 소설이라면 누가 소녀를 죽였는지, 왜 소녀를 죽였는지, 어떤 트릭이 사용되었는지에 촛점이 맞춰지고, 수사하는 경찰이나 용의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소설에서는 아니다. 소녀의 죽음을 둘러 싼 여러 등장 인물들 간의 복잡한 갈등, 심리 변화, 오해, 착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누가 용의자이고 심지어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르게 만든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뛰어남" 내용보기

한 소녀가 죽는다. 보통의 추리 소설이라면 누가 소녀를 죽였는지, 왜 소녀를 죽였는지, 어떤 트릭이 사용되었는지에 촛점이 맞춰지고, 수사하는 경찰이나 용의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소설에서는 아니다.

소녀의 죽음을 둘러 싼 여러 등장 인물들 간의 복잡한 갈등, 심리 변화, 오해, 착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누가 용의자이고 심지어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르게 만든다. 전개도 시간 순서라기 보다는 여러 등장 인물들의 의식의 흐름을 통해 실체에 접근하는 방식에 가깝다.

다양한 일본 소설에 경험이 있지만, 공감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상식적인 부모와 자식의 관계, 부부간의 관계, 사회적인 관계에서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냉정함, 뒤틀림, 잔인함, 비윤리성이 충격적이다. 이 안에서 구제받을 수 있는 인물은 아무도 없어 보인다.

 

x*****y 2022.10.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