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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툴즈에서 주최하는 저자와의 대화 행사가 아니었다면 어쩌면 이 책과 나는 이토록 귀중한 인연을 맺게 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저자의 말대로 그간 독서에 대한 책도 많이 출간되었으며, 그 중에 몇권은 이미 읽었던 터라 이 책으로 한 권이 더해져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도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한 번 읽고 나서 지금 드는 생각은 이 책과 만난게 정말 정말 행운이라는 것이다. 만약에 이 책을 보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저자의 강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더라면, 나는 또 다시 목적없고 비효율적이며, 겸손하지 못한 나만의 독서 방식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부끄럽지만, 그동안 나는 저자가 얘기 하는 Leader가 되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Reading을 위한 독서를 해 왔던 것 같다. 순간의 반짝 흥분에 매료되어 몇장 읽어 보지도 않은 책들을 사 모았으며, 두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을 선택하기는 커녕 그저 다른 사람의 서평이나, 겉모습에 매료되어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지금 내 책장에 있는 책 중에서 두 번 이상 읽었던 책이 몇권이나 있을까? 생각하면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제라도 정말 제대로 책을 읽을 수 있겠다는 내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떨림이 점점 커져 간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생긴 변화가 여럿된다. 1. 책이 정말 읽고 싶어 졌다. 상대적이고 절대적으로 독서하는 시간이 늘었다. 불과 최근만 하더라도 출퇴근 시간에는 항상 PMP로 미국 드라마나 영어 회화 공부를 하곤 했는데, 출근 시간에는 PMP를 활용하고 퇴근 시간에는 대부분 책을 읽는다. 또한 퇴근하고 나서 의미없는 인터넷 서핑 하는 시간이 확연히 줄었다. 2. 독서 일기를 쓰고 있으며, 그 일기를 토대로 이렇게 나만의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는 점이다. 내가 지금까지 독서 일기라고 써 왔던 것은 단순히 책 소개에 불과 했던 것으로, 적극적으로 내 삶에 적용하여, 변화시키는 목적있는 독서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3.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저자가 얘기하는 '실용적 독서의 황금률-자유롭게 묻고 실험하고, 때로는 실패도 마다하지 않고 읽는 것'을 적용해 보니 정말 재미가 있다. 특히 나만의 목차 만드는 실험은 나중에 기억을 위해서도, 리뷰 작성을 위해서도 정말 유용한 것 같다. 나는 여기에 나만의 제목 만들기, 이 책을 읽게된 계기와 목적 선언 하기, 밑줄친 페이지는 꼭 접어 놓기를 덧붙여 보려 한다. 아쉬움 목록 만들기 등도 정말 재미있는 실험하기의 대상이 된 것 같다. 아쉬움 목록은 자연스럽게 다음에 읽을 책과 연결이 된다. 이 책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의 첫번째 아쉬움 목록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되었다. 4.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 전에도 알고는 있었으나 가끔씩 잊고 지냈던 방법론을 좀 더 체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 나만의 멘토를 찾아 연락할 것 2) 시간이 안된다면 이미 나보다 먼저 치열하게 고민했던 선배들이 남겨 놓은 유산인 책을 찾아볼 것 3) 그 책에서 해결한 내용을 따라 해 볼 것 4) 잘 못 구하고 있는 지 확인 하여 수정할 것. 5. 독서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어떤 책을 선택하고 읽어야 될지에 대한 기준을 '두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인가?' 로 두자 읽을 책에 대한 우선 순위가 생겼다. 독서에 대한 시간 관리에 있어서도 저자 따라하기를 해야겠다. 책이 바로 신하고 나는 그 주인이니까. 아쉬움의 목록들 1.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을 좀 더 목적의식을 가지고 주관적 독서를 했더라면.. 2. 그동안 나는 너무 자기 계발 및 실용서 위주의 독서를 해 왔었다. 보다 폭넓은 독서를 했어야 했는데.. 3. 술 마시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독서를 했더라면.. 4. 저자가 추천한 책 중에서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책들만이라도 제대로 읽었었으면.. 5. 저자가 본인의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더 줄였더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 다시 읽기'를 통한 자기 경영 계획 수립 2. 마음의 정화와 역사 의식 고취를 위한 '사기' 읽기 3. 독서 시간 확보를 위해 내가 먼저 술 마시자고 연락하지 않기 4. 현재 가지고 있는 책 들 중에서 '두 번 읽기'를 기준으로 우선 순위 작성하기 나같은 평범하고 의지력 약한 사람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고, 따라 하기 쉽게 독자를 배려해 주신 저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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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좋다는 것도 알고 독서를 통해서 조금은 변화된 나의 모습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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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위해 독서를 하다보면 책 속에서 접한 내용을 모두 기억하고자 애쓰게 된다. 책을 덮고 나서 얼마나 많은 것을 기억해 내느냐의 결과만을 가지고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를 평가한다면 사실 한번보고 제대로 읽었다고 자부할만한 책들이 얼마나 있을까. 직장동료 한 분이 그런 비슷한 얘기를 한 적 있다. 책을 읽고나서도 도통 기억나는 게 없어 책은 읽으나 마나한 것 같다고. 나 역시 그랬던 경험이 많기 때문에 딱히 그 의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진 않았다. 기억할 것이 없는 책은 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독서의 효용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이 독서에 관심이 없거나 게으름을 보여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책은 기억거리만 남겨주는 단순한 기능만을 하는 게 아니다. 그건 오랜기간 꾸준히 독서를 하며 직접 체험한 사람들만이 증명하듯 말할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얼마나 도움이 됐는가를 따질 것이 아니라 많은 책을 읽어본 경험을 가지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해야만 하는 것이다.
'책읽기의 유익함'에 대해 가장 인상깊게 다루었던 책으로《48분 기적의 독서법》을 들고 싶다. 저자는 집중적인 독서가 뇌의 신경회로가 편협한 생각과 사고에 빠지는 것을 막아주고, 복잡하면서도 다양하고 풍부한 신경회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의식수준이 향상된다고 한다. 그래서 무조건 많이 읽을수록 좋다고 했다. 최소한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면 삶을 바꿀 수 있다고까지 얘기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1,000권의 책을 읽고 삶의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을 만나기란 쉽지않다보니 독서에는 도대체 어떤 유익함이 있는지 보고 배울 기회가 별로 없다. 독서량이 많아지면 몇 권의 책이 준 감동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해도 듣는 사람은 막연할 뿐이다. 이것은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가 인문고전을 집중적으로 읽으면 천재가 된다고 하는 만큼이나 그렇다. 고전을 모르던 이가 고전을 읽고 천재가 되는 경험을 할 확률이 얼마나 될지에 대한 답변을 구하는 것은 고민거리도 아닌 셈이다.
주구장창 책만 파면 어떻게든 되겠지란 생각에 제동을 걸어준 책을 만났다.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좀 진부해보이는 제목의 책이다. 하지만 독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한 책이다. 독서의 의미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는 무엇인가?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저자는 이렇게 내놓았다. '독서의 의미는 책 속에서 찾아서는 안 된다. 변화하고 성장한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고 삶의 현장과 평범한 일상에서 찾아야 한다. 평범한 하루를 황홀한 일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독서의 진정한 의미다.' 독서의 목적이 책읽기가 되선 안되고 실제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서가 자신의 변화와 삶의 도약을 위한 것이 되려면 일상과 떨어져 있으면 안된다는 얘기다. 막연한 변화에 대한 기대만으로 책을 읽어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해준 말이다. 즉 단순히 읽어내기 급급했지 일상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관심이 소홀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책은 하루에 20~30분 정도만 읽어도 좋다. 나머지 시간은 독서한 내용을 실천하며 무엇이 옳은지, 어떤 것이 나에게 적합한지 실험하라. 책을 읽고 느낀 것을 삶에서 적용하고 깨달아야 자기 것이 된다._(P.259)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이렇듯 하루하루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거나 더 작은 시간단위로 자신을 관리하지 않으면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서 변화에 대한 자극을 주는 책을 틈날 때마다 읽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과 연관된 책을 읽고 본업에서 변화를 꾀하는 것도 좋고,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을 주는 책을 읽고 이전과 다른 것을 실천해 보는 것도 좋다. 나 자신에 대해 성찰하거나 막연하게만 여기던 삶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사색하게 해주는 책도 좋다. 책을 읽되 그것이 가져다 줄 일상의 변화에 더 집중하라는 얘기다. 이렇게 독서에 의미부여를 하게되면 책을 고를 때부터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 남들이 좋다는 책에 눈길을 주기보다 내게 좋은 책을 먼저 찾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늘 잊지 말자고 다짐한 저자의 말이 있다. '책을 읽는 까닭은 책을 읽지 않는 시간에 승리하기 위한 것'이란 말. 책을 읽지 않는 시간을 위해 책을 읽으라는 얘기다. 다른 말로, 책이 주인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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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를 읽으며 마음이 짠해진 것은 저자가 인생을 30년 정도 살아오면서 소장한 책이 4000권쯤 된다는 구절이었다. 책을 모으는 것이 삶의 유일한 기쁨이 되는 독서가들에게 책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책 한 권 한권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찍고, 주제별로 분류를 하고, 또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은 웬만한 독서가들은 다 가지고 있는 자랑과 기쁨일 것이다. 나도 책을 소장하는 기쁨 속에서 지내다가, 작년에 내가 가진 것의 대부분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책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추리고 추려고 1500권 정도의 전공서적을 사당동에 있는 책 중고상에 넘기고 받은 돈이 50만원. 졸업한 대학에 기증할 수도 있었지만 내 실패한 삶을 대학에 보여주는 것 같아 포기하고 말았다. 50만원을 손에 쥐고 중고서점을 나오면서 하늘을 보았더니 눈물이 글썽 거렸다. 그 후 지긋지긋하게 느껴지는 전공서적보다는, 좀 나긋나긋하고 재미있는 책들을 읽고 싶었다. 그리고 책을 바르게 읽고 싶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은 고스들은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 궁금해서 YES24를 검색하다가 이 책이 발견되었다. 독서의 방법에 대한 책은 모티머J. 애들러의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한 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혹시라도 책을 더 잘 읽는 지름길이 있지 않을까?” 해서 8권 정도의 책을 구입했는데 이 책이 제일 마음을 움직였다. 그 이유는 이희석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저자가 궁금했는데 그의 책속에서는 그의 나이나 학력 등이 보이지 않았다. 단지 이 책을 통해서 저자에 대해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나이가 30살이 조금 넘었다는 것,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는 바르게 읽고 삶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 그리고 저자가 가지고 있는 성실함 때문이다. 그의 책을 통해서 인격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기독교 세계관이 바탕을 이루고 있고 또 구본형씨의 제자로서 기본기를 잘 배웠기 때문이란 생각을 했다. 요즘 구본형씨의 제자들로부터 매주에 몇 통의 메일을 받고 있는데 그 메일을 읽으면서 무엇보다도 성실함과 겸손함 그리고 분명한 삶의 목표 등이 저들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2부 독서와 삶 3부 독서의 기술(초급) 4부 독서의 기술(중급) 로 구성되어 있고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1-2부는 독서의 효용에 대한 것이고, 3-4부는 독서의 기술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을 기록한 목적을 말하고 있다. “나는 자유로운 영혼 리딩 노마드(Reading Nomad) 성장하는 영혼 리딩 바이너리(Reading Visionary) 공헌하는 영혼 리딩 인털렉추얼(Reading Intellectual) 책 읽는 유목민, 책 읽는 비전가, 책 읽는 지식인 이 세 가지가 내 삶의 원칙이 된다면 이 책을 통해서 본전은 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왜 읽을까? 아마 책을 읽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 질문을 한번쯤은 자신에게 해 보았을 것이다. 저자는 이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독서가 주는 유익과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슴 깊이 느끼고 경험했기 때문이다.’ 독서가 내 인생을 변화시켰다는 것은 모든 독서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가장 원론적인 말이지만 이 말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이 변화된 사람이 했을 때 설득력이 있는 것이다. 저자 이희석씨의 삶을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구본형씨의 추천 글에 보면 “그도 어렵고 가난했고 외로웠다. 그에게도 책은 빛이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의 인생 중에 가장 어려운 시절에, 책이 저자를 구원했다면 우리는 저자의 글을 집중해서 읽어볼 필요가 있다.
그가 책을 통해 인생이 변화된 구체적인 방법을 보면 독서를 하는 진정한 목적은 생각하기 위함이다. 그는 독서의 목적을 이렇게 말한다. “독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정보가 아니다. 독서를 하는 진정한 목적은 생각하기 위함이다. 내 안으로 들어온 새로운 지식을 재료 삼아 깊이 생각하여 투자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독서의 목적이다(중략) 해석이 없는 정보는 단순 자료에 불과하다. 자료를 유익한 지식으로 전환하려면 ‘철저한 분석, 맥락의 이해,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등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보력이 아닌 사고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102쪽 인용) 저자의 말대로 나의 독서도 정보를 이용하기 위한 독서가 많았다. 요즘 인기가 좋다는 막걸리도 숙성과정이 있고 또 유명하고 비싼 와인들도 그 가치는 숙성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숙성과정은 텍스트를 천천히 깊이 있게 읽어 나갈 때 나타날 것이다. 이것이 내 힘으로 잘 안되기 때문에 책을 읽어온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해야 한다. 서평을 읽고 도서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고수에게 도움을 구해야 한다. 그래서 독서의 결과는 "Leader를 꿈꾸는 Reader가 되자. 그는 독서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다. Leader를 꿈꾸는 Reader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여러 사람들과 성공적인 관계를 맺는다. 그는 일상의 소중함을 알기에 독서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한다. 독서는 Leader가 되기 위한 방법이라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3부와 4부는 독서의 기술에 대한 이야기다. 3부는 독서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기술인데 독서의 목적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독서의 목적에는 실용적 목적을 위한 독서, 지적욕구의 충족을 위한 독서, 즐거움을 위한 독서, 그리고 인격성숙을 위한 독서가 있는데 나는 무엇을 위해 독서하는지 독서의 목표를 세우라고 말하고 있다. 독서의 목표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Stretch’(원대한) 목표이고 다른 하나는 'A piece of Cake'(누워서 떡 먹기)목표이다. ‘Stretch’(원대한) 목표는 나 자신이 반드시 이루고 싶은 큰 목표를 말한다. 이것은 목표의 본질이므로 현실성이 없어도 좋다고 말한다. 'A piece of Cake'(누워서 떡 먹기)목표는 아주 손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말한다. 작은 성취는 우리가 생각한 이상으로 에너지와 자신감을 안겨준다. 이 두 가지 목표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므로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세워야 효과적이다. 이것은 우리의 독서기술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독서의 기술 중에 가장 높은 단계인 중급은 폭 넓게 독서하는 것이다. 이것은 분야를 뛰어 넘어 다른 분야로 진입하는 것이다. 가령 인문 * 사회서적, 경제 * 경영서적, 과학서적, 문학 * 예술서적등으로 균형을 맞추어 읽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방법은 탁월한 저자를 마스터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높은 단계인 고전을 반복하여 읽는 것이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눈으로 읽고 넘어가는 것보다는 저자가 한 장이 끝나면 “실천을 위한 조언”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놓았는데 잠시 쉬면서 그 질문에 대답을 하고 내 삶에 적용해 본다면 좋은 열매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이 책이 독서의 기술에 대한 많은 책들 가운데 빛을 발하는 이유는 저자의 자세와 관련이 있다.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짜증이 나는 때는 저자 자신이 마치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수준에서 말할 때이다. 그런 책들은 “이것이 비법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은 실패한다." 등으로 자신의 성공담을 자랑하기도 하고 마치 그렇게 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처럼 위협적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이희석씨는 젊은이답지 않게 매우 성숙된 인격으로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자신의 독서경험을 말하고 있다. ‘친절한 금자씨’의 모습이 저자에게서 받을 수 있는 좋은 인상이다. 또 한 가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색연필을 가지고 밑줄을 많이 치는 것은 그만큼 이 책이 괜찮다는 반증이 된다. 그 밑줄 친 부분을 한 번 더 읽는다면 좋은 독서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읽기 원하는 사람들, 책을 통해서 내 삶이 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갈라잡이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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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수줍은 청년의 고백 이 책은 친절하면서도 정직하며 이름모를 독자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으로 가득차 있다. '독서'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이 소박하고 수줍은 청년은 자신의 독서체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있는 그대로 더 많은 미래의 독서쟁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본인 스스로 고백했듯이 무려 10년의 시간을 투자해 얻은 결실을 책에 담았지만 그런 개인적인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한없이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는다. 이 책을 감싸고 있는 이런 저자의 겸손함때문인지 읽는내내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이것이 이 책이 가지는 첫번째 장점이다. 소통의 기본에 충실하다는 뜻이다. 저자의 메시지가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달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이름모를 독자들의 다양한 상황을 안고가려는 노력이 돋보이고 이를 채워줄만큼 충분히 친절하다. 그 자체로 독자들이 이 청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만한 준비는 확실히 끝난 셈이다.
누가 읽으면 좋을 책일까? 우선 독서의 효용을 귀가 따갑게 들어왔지만 여전히 어떻게 책과 친해지고 자신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지 몰라 고민해 왔던 책읽기 초보자들에게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저자 스스로도 이런 분들을 제일 염두에 두고 썼다는 사실을 책을 읽는내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누구보다 이런 분들이 독서를 대함에 있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본인의 체험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친절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독서의 세계로 새롭게 편입될 분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는 책들의 홍수속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자기다움에 걸맞는 책읽기 여정에 나설 수 있을 것이며 저자의 희망섞인 바람처럼 멀지않은 미래에 자기만의 독서법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지 않을까. 추측컨대 이런 작은 결실을 맛본 후에 다시 이 책을 읽어본다면 처음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저자의 생각을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어느 정도 책읽기의 효용과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어떤 의미로 다가서게 될까. 미리 고백하건대 굳이 분류하자면 필자는 이 그룹에 속한다. 이런 분들만이 느낄 수 있는 이 책의 매력을 한문장으로 정의하면 '자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책읽기 여정이 큰 틀에서 틀리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자부심'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내내 고개를 끄덕이고 무릎을 치며 저자의 메시지에 공감과 동의를 표시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을 감탄하게 만들고 극적인 변화를 일으켰던 인물, 문장 하나, 내 인생의 책이 저자의 입을 통해 거론될때마다 느끼는 흐뭇함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스스로 회의감을 느껴 이제까지 애써 쌓아온 독서내공의 힘을 과소평가하고 회귀할 수도 있었을 함정에서 누군가를 구해주기도 한다. 더 나아가서는 가까운 곳에 있었음에도 손길이 닿지 않았던 자신을 기다리던 책을 새롭게 발견하기도 하고 이미 읽었던 책이지만 미처 감지하지 못했던 정수를 깨닫는 즐거움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치 하나가 더 있다. 나름대로 자신의 삶에 책읽기의 가치를 활용해왔던 그룹에게 저자는 한발 더 나아갈 것을 권고한다. 자기다운 소명을 찾고, 책을 통해 깨달은 지혜와 영감을 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에 적용시킬 것을 말이다.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실험했을 때의 극적인 변화의 힘은 저자 스스로의 사례를 통해 책 전반에 걸쳐 집요할 정도로 반복할만큼 중요한 충고인 셈이다. 그렇다면 책속에서 저자가 언급했던 책읽기 대가들이나 위대한 작가들은 이 책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해진다. 대가들의 속내를 직접 확인하지는 못하겠지만 나의 미래지향 재능을 통해서 한번 유추해 보련다. 대가들은 또 다른 관점에서 이 정직한 청년이 자신의 체험에서 건져올린 이야기를 들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대견해 하지 않을까. 청년이 도달한 책읽기 경지에 대한 평가보다는 책읽기를 대하는 무한애정과 자신이 느낀바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에 감탄하며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 청년은 그들과 잠재독자들을 이어주는 친절하고 훌륭한 메신저다. 아직도 만나지 못했던 신선한 독자들을 스승으로 삼아 자신의 생각을 한번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얘기다. 또한 평소에 잠재독자들에게 꼭 하고 싶었던 얘기를 콕 집어서 명쾌하게 전달해주는 훌륭한 대변인을 공짜로 얻은 셈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에게 기꺼이 다가가 그들의 책만으로 전할 수 없었던 더 큰 삶의 지혜를 나눠줘야 하는건 아닐까..^^ 탐구심 재능이 책읽기를 만나 신나게 뛰어놀다 또 하나 고백하건대 저자와 필자는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다. 물론 그의 자기다움을 충분히 들여다 볼만큼 충분한 관계는 아직 아니지만. 내가 기억하는 저자는 '탐구심'이라는 대표적인 지원재능의 속성을 가진 테마가 간판재능이자 강점수준에 근접한 독특한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그가 젊은나이에 이미 4,000권의 책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그의 재능이 강점수준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첫 책을 뒤늦게 읽으면서 나는 저자의 탐구심이 양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질적인 깊이면에서도 일취월장했음을 실감했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의 탐구심이 특별한 목적없이 수집해 온 독서편력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예리하면서도 폭넓은 독서내공이라는 강점으로 자리잡았음을 깨닫게 된다. 그만큼 '탐구심'과 '책읽기'는 환상의 짝궁이다. 적어도 자신의 재능중에 '탐구심'이 확인된 독자라면 저자를 역할모델로 적극적으로 삼을 것을 재능세공사로서 강력히 권고한다. 아쉬움과 기대사이 저자는 정직하며 친절한 사람이지만 자기다움의 중요성 또한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책읽기의 공통적인 지혜를 논하면서도 잠재독자들의 자기다움에 따라 유연하게 자신의 메시지를 해석하고 적용할 것을 그리고 조금 더 맞춤식 조언을 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다가오라고 속삭인다. 그러나 독서이외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또 다른 방식에도 책읽기의 효용을 이식할 수 있는 지혜까지 제시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예를 들어 텔레비젼은 전혀 도움이 안되는가?라는 꼭지에서 나는 이런 내용을 기대했다. TV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그램도 책읽기 방식으로 접근하면 또 다른 의미와 느낌으로 지혜를 캐낼 수 있다는 신선한 조언같은거 말이다. 나도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저자라면 웬지 책과 체질적으로 궁합이 안맞는 독자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안겨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개정판에서 한번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저자가 후반부에서 친절하게 안내한 것처럼 '독학의 기술'은 여러가지 현실적인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매우 긴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예상컨대 이 책 역시도 책읽기의 효용이라는 큰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지만 첫 책보다는 더욱 구체적이고 살아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로서 손색이 없을듯하다. 그전에라도 마음이 급한 이들이라면 보보에게 지금 당장 전서구를 띄워 도움을 요청하라. 그것이 저자를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게 만들것이 분명할테니 말이다. P.S 추천도서의 향연을 만끽하며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독자들의 참여를 통해 저자가 발굴한 것과 같은 또 다른 추천도서 정보를 알차게 보강해서 개정판으로 선보이면 어떨까 하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이 책이 개정판에서 더 풍성하고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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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쳐 몇 장을 넘기지 않아, 문득 저자의 연령대가 궁금해졌다. 글의 느낌과 저자의 나이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닐테지만, 어딘가 거침없는 문장을 읽고 있으려니, 저자가 20대 혹은 30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조금 더 읽어보니 자신은 만 30년 남짓 살았으며, 4천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는 자기 소개가 나온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체험한 독서의 효용성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 여러번 거듭 강조하며,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이러한 저자의 마음은 책 곳곳에서 보여진다. 독서에 대한 책이 아니라, 독서로 인해 변화와 도약을 이룬 내 삶에 대한 책을 쓰고 싶었다. 그 삶의 변화를 가능케 한 것이 독서였음을 설득하고 싶었다. 독서가 삶에 미친 영향과 독서를 지향하는 삶의 유익이 어우러진 책이 되었으면 하고 바랐다. p.268 무엇보다 책을 읽은 후 읽기에서 그치지 말고 자신의 일상과 연결하여 적용시키라는 당부의 말이 와 닿는다. 각 장 마다 실천을 위한 조언 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두었다. 요즘 독서를 하며 나는 단순히 다독(달리 말하면 무작정 읽기)을 지향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제는 '적용'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권의 책을 읽었다는 ‘결과’보다 책을 통해 나 자신이 성장해 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 책 한 권을 읽었다는 성취도 중요하지만, 한 권의 책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을 정리하며 곱씹어 보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p.37 독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결국 자기 변화와 삶의 도약이다. 자기를 알지 못하면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가 딛고 있는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힘찬 도약을 할 수 없다. 결국 ‘변화는 점점 자기다워지는 것’이고, 도약은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소원이 실현되는 것이다. 자기를 알아야 자기다워질 수 있고, 자신의 소원을 알아야 실천할 수 있다. p.69 저자의 조언대로 이 책을 읽으며, 내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를 고민해봤다. 그리고 저자가 제안한 독서지침을 읽다가 몇 가지 실행할 꺼리를 찾았다. 먼저, 저자가 제안한 독서지침은 다음과 같다. 1. 매달 일정액만큼 책을 구입하라. 2.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져라. 3. 소장하고 있는 책을 분야별로 분류해 보라. 4. 한 권의 책을 읽고 ‘바로 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그의 전작도 찾아 읽어 보라. 5. 개인 서재를 꾸며라. 6. 책을 읽을 때는 마음을 다해 연애편지 읽듯이 하라. 7. 여유가 없을 때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책을 읽어라. 8. 겉표지나 제목, 추천 등에 현혹되지 마라. 9. 명작일수록 비판적으로 읽어라. 10. 독서를 통해 기초 지력을 강화하라. 11. 항상 책을 들고 다니며 시간이 날 때마다 읽어라. 12. 속독법을 지양하라. 13. 책 선정은 신중히 하고, 선정한 책은 느긋하게 정독하라. pp.89-93 다행히도 이 중 몇 가지는 현재도 실천하고 있지만, 스스로 독서 편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내게 ‘지침 3. 소장하고 있는 책을 분야별로 분류해 보라.’는 한번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들을 분류해보면 내가 어느 분야에 치중되어 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을테니 말이다. 물론, 그 전에 책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 더 큰 숙제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리고 ‘지침 8. 겉표지나 제목, 추천 등에 현혹되지 마라’에서는 뜨끔했다. 언젠가 리뷰에도 남겼듯이 아무 정보 없이 책표지, 제목 등으로 책을 고르기도 하는 나에게는 좀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이 역시 앞으로는 책을 고를 때 조금 더 신중해지기로 다짐해 본다(물론 즉흥적인 선택을 완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기도). 또한 책 중간, 중간 분야별로 저자가 읽었던 책들이나 소개하고 싶은 책들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을 찾아 읽는 재미도 솔솔할 듯 하다. 나 역시 몇 권의 책을 내가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추가 하였다. 다만 책의 출판년도가 2008년도 이다보나, 분야에 따라서는 최신의 상황들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그리고 또 다른 몇 권의 책을 읽으면서 깨닫는 것은, 결국 '실행'이 관건이라는 것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 모든 에너지를 책 읽기에만 투자하라는 건 아니다. 이 책의 의도는 당신을 도서관에 가두어 두는 데 있지 않다. 책을 읽는 리더(Reader)가 되어 영향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 탁월함을 펼치는 리더(Leader)가 되기를 바란다. p.34 독서의 유익과 효과에 대해서는 한껏 기대하되, 단 한 권의 책에 대한 기대 수준은 합리적이어야 한다. 독서의 힘은 한 권이 아닌 여러 권의 좋은 책들이 균형 있게 제 역할을 하면서 발휘된다. p.40 우리가 공부하고 계속 잊어버리는 사이에도 두뇌 속에서는 지식의 넓이가 계속 커져 간다. 독서의 효용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말이다. 사람은 ‘지식의 넓이’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은 쉽게 이해하고 앎의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 p.41 지적 성장을 위한 독서(객관적 독서)와 자기 발견을 위한 독서(주관적 독서)는 서로 다른 접근법을 필요로 한다..(중략)..객관적 독서는 책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여 정확한 해석을 시도하는 것이다..(중략)..‘주관적 독서’는 자기 발견을 위해 책과 자신을 끊임없이 연결시키는 책 읽기다..(중략)..주관적 독서는 책을 읽고 난 후에 가지게 된 생각과 느낌을 중요시한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pp.57-58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당신이 믿는 대로 될 것이다." 헨리 포드 p.134 삶을 바꾸기 위해 주목해야 할 현장은 ‘오늘’이다. 내가 승부를 걸어야 할 곳은 나의 일상이다. p.174 일평생 걸어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꾸준히 걸어가면 된다. 오늘 걸어야 할 길을 걷지 않는다면, 내일은 뛰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 뜀박질은 일시적이다. 평생 뛰어가야 한다면, 평생 헐떡이는 삶을 살 것이다. p.180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한 가지 책을 습득하여 그 뜻을 모두 알아서 완전히 통달하고 의문이 없게 된 다음에야 다른 책을 읽을 것이요, 많은 책을 읽어서 많이 얻기를 탐내어 부산하게 이것저것 읽지 말아야 한다.” 율곡 이이 ‘격몽요결’ p.235 “과학서는 최신의 연구서를 읽되 문학서는 최고의 것을 읽어라. 고전 문학은 항상 현대적이다.” 리튼 p.256 “사람들은 책을 샀다는 것만으로 그 책이 자기 것이라고 착각한다.” 쇼펜하우어 p.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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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p233) 자신만의 고전을 읽는 것은 부모님에게서 사람과 세상을 끌어안는 사랑을 배우는 것이고, 친구를 만나 내가 이해 받고 있다는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고, 스승을 만나 삶의 지혜와 비전에 대한 가르침을 듣는 것이다.
어떻해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안고 있다가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됐다. 인문서들을 봐도 글 쓰는 방법에 관한 책 들만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글 쓰는 방법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기로 했다.
p58) 주관적 독서는 책을 읽고 난 후에 가지게 된 생각과 느낌을 중요시한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처음에는 좋았다, 마음에 안 들었다, 식의 유아적 표현도 괜찮다. 왜 좋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덧붙이면 더욱 좋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깨달음도 정리해 보자.
글 쓰는 형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독서 후 내가 느낀 솔직한 생각이 중요한거다. 독서 후 내가 무얼 느꼈는지, 이 느낀 점들로 인해 내가 어떤 행동 변화들을 할 수 있는지, 이러한 나의 생각들과 느낌들을 적어 놓는게 내 독서 노트다. 내 독서 노트에는 그 어떤 형식도 필요 없는거였다.
내 나이 33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책의 묘미를 알게 됐다. 단순히 시작은 예스24의 도서 이벤트로 인해 시작되었다. 시작은 예스24로 시작되었지만 이 책으로 인해 난 진정한 독서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독서를 지속해야 하는 이유, 효과적인 메모 방법과 내가 그렇게 알고 싶어 하던 나만의 독서 노트 작성법,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지겨운 독서는 어떤 식으로 책을 읽어 나가야 하는건지까지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희석 작가가 추천하는 대로 나도 지금부터라도 내 실천 지침을 작성하기로 했다. 1. 앞으로는 독서 노트를 작성할 때 매번 책을 읽고 난 후 새로운 실천 지침을 한개씩이라도 적도록 한다. 2. 앞으로는 다양한 독서를 하도록 하겠다. 내가 좋아하는 소설과 자기개발 도서 이외에 각 분야의 서적들을 읽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내 바로 옆에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놔두고 난 항상 멀리서만 찾았다. 이희석 작가가 추천하는 대로 난 나만의 고전서를 찾았다.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나의 고전 인문서가 되었다. 앞으로 독서의 흥미를 잃을 때 쯤에 난 꼭 이 책을 다시 읽어볼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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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슬럼프에 빠져있었다. 예전엔 어느것이나 읽어도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베스트셀러를 읽어도,친구의 추천작을 읽어도 심드렁하기만 했다. 그렇게 읽어대던 일본소설도 읽을수록 헛헛해지기만 했다. 왜이러는것일까,,,고민에 빠져있었다.
그런데 이제야 알게되었다. 너무 쉬운책만 읽어왔던 것이다. 흥미위주의,약간의 사로만을 필요로 했던 쉬운책들.... "두번다시 읽지 않을 책은 한번도 읽을 필요가 없다" 이런책만을 읽어왔던 모양이다.
예전부터 독서법에 관한 책들은 관심은 있었지만 읽어보지 않았다. 그냥 책을 많이 읽으라는거겠지 뭐 별거있겠나 싶었다. 그런데 이제는 저자가 말한대로 독서법에 관한 책들도 정기적으로 읽어서 한번씩 점검해 가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저자가 강조한대로 책을 읽고 실생활과 연결해서 활용하라고 했듯이 이제는 성공학,경제경영, 철학, 인문학등등을 간단한 표로 만들어서 체크해가며 소설위주의 나의 독서편식을 탈피해 나가도록 할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지만 누가 어떤책을 추천해달라면 부끄러웠다. 추천할 책이 없는것이다. 또 소설 이외의 책은 읽기가 두려웠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연하기만 했던것이다. 이제는 시야가 뻥 뚫린듯한 기분이다. 어떤책을 읽어야하고 또 어떻게 읽어야한다는 것을 시원하게 배웠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고민이 있다. 속독과 다독이 아닌 정독과 재독으로 그 많은 책들을 언제 다 읽으라는 말인가?
나의 마음은 또 바뻐지기 시작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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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의 제목만일 읽어 보았을때에는 " 과연 정말 그럴까? " 하는 의문이 들었다.
에스이십사를 통해서 꾸준히 책을 사며,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보다 책을 많이 읽는다는 단순한 사실에 만족하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reader를 넘어서 user로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해 주었다.
내 인생에 대한 고민들, 직장 생활에서 오는 고민들, 인간관계의 대한 고민들 친구들과의 술자리로는 해결되지 않아서... 그저 방치에 놓았던 문제들에 대해서 다시 고민해 볼 용기가 생겼고, 그 고민은 책과 함께 해결될 것을 믿게 되었다.
책을 꾸준히 읽어왔지만 아직까지 독서로 인생의 방향이 많이 바뀌지 않은 나 같은 사람과 처음 책을 읽으려고 하는 많은 이들에게 아주 바람직한 나침반이 될 것 같다.
내 주변의 모두에서 선물해 주어도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이제 정말 책이 나를 만들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