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이 주는 카리스마는 대단하다. 그가 주는 카리스마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아니라 모든 활동 중에 묻어 나오는 자신감 있는 태도에서 비롯된 것 같다. 음악에 있어서도 우리 나리 음악계에 가져다 준 그의 성과는 매우 컸다고 생각한다. 넥스트는 해체되었지만 그들의 음악은 영원히 잊혀질 수 없을 것이다. 이번 앨범은 신해철과 넥스트의 음악을 4장의 시디에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이다. 여기 있는 곡들이 그들의 음악 철학을 모두 담아낼 수는 없겠지만 이와 같은 앨범이 또다시 나오기는 힘들 거 같다. 그 정도로 내게 만족감을 주는 앨범이었고, 신해철이나 넥스트의 팬 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4장의 시디를 음악 장르별로 구분해 놓았지만 음악적 특성을 볼때 어느 한 장르로만 대표되지 않는 음악이 그들만의 특색인거 같다. 특히 그 중 한 장의 시디에서는 그들의 파워있는 라이브 실황을 VCD로 감상할 수 있도 있다. 한국 음악사를 논할 때 이제는 한 축을 차지할 만한 신해철과 넥스트.. 그들의 음악을 이번 앨범을 통해 꼭 들어보고 느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
| CD 4장이 들어있는 앨범 답게 처음으로 케이스를 받아봤을때는 상당히 빵빵한 느낌이 들었었고, 케이스를 연 순간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 했었다. 마왕은 이제까지 알게 모르게 상당한 양의 앨범을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마왕의 앨범을 다 사서 듣고 싶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듣지 못한 사람에게는 이 앨범이 참으로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동안 몇달은 이 앨범과 더불어 몇몇 앨범만 들으며 살게 될 것 같은데 CD-P 가지고 여행같은 것을 하게 된다면 이 앨범만 들고가도 괜찮을 듯 싶다. |
| 솔직히 음악은 난 잘 모른겠다. 음악을 내가 아는 게 아니라서^-^; 개인적으론 맘에 들지 않는 곡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론 괜찮은 곡들이 많았다. CD를 모으는 사람이라면 신해철씨의 CD가 몇장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그냥 그의 음악을 한번쯤(!) 들어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선택인거 같다. 물론 베스트 앨범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나온 앨범을 짜집기해서 모아놓은거 긴하지만 나는 이 앨범 산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지금껏 사본 베스트 앨범과는 다르게. 그곡이 어디 앨범에 언제나온 앨범에 실린 곡인지 나와있는 점이 맘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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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한참 사춘기겪을때 모든게 다 싫고 반항하고 싶어 했던 그어느날 라디오에서 들리는 신해철님의 노래한구절에 내맘속에 들어왔다... 신해철님의 노래는 내 학창시절의... 한줄기 빛같은 존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