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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2016년 7월 26일... 지난주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의 연설문 표절 등 한 편의 쇼 같았던 트럼프를 대선후보로 추대하는 공화당의 전당대회가 있었고 이번주는 아마도 힐러리를 대선후보로 추대할 예정인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열린다.
지금 미국 대선은 황혼기에 접어든 보수주의 "트럼프"
<인터넷에서 트럼프의 사진을 검색해보면 사실.. 웃긴 사진이 많다. 하긴 그는 과거 프로레슬링 WWE 링에 올라 삭발쇼를 벌인 기인이다. 물론 자기 머리를 삭발한 건 아니다.>
다인종 연합의 생태적 기업국가를 꿈꾸는 "힐러리"
<삿대질을 하며 기뻐하는 힐러리와 이제는 아련한 빌 클린턴.. 백악관 성추문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나보다..>
이 책의 저자 안병진 교수는 힐러리, 트럼프, 샌더스, 오바마 등 미국의 주요 정치인을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모델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먼저 오바마와 힐러리는 고뇌하는 시민의 영웅인 다크나이트 유형, 기업 CEO 출신의 트럼프는 아이언맨 유형, 그리고 한때 열풍을 일으켰던 샌더스는 헝거게임의 에버딘 유형으로 설명한다.
이제 곧 뜨겁게 달아오를 미국대선이 우리 한국에 무슨 영향일까? 저자의 이야기대로 미국 대선이 백인과 다인종 연합의 대결로 표현되는 문명의 대충돌이후 누가 대통령이 되든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주인이 바뀔까도 예측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묘미 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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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미국대선 경선이 한참인 7월경에 출간되었다. 그런데 나는 이책을 사놓고 읽기 시작한 시점이 미국은 이미 트럼프가 당선되고, 우리나라는 박근혜대통령이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은 시점이었다. 결과론적인 관점에서 저자는 힐러리의 당선을 상당히 크게 예측하고 있었으나 틀린 예상이었다. 그렇다면 미국은 백인보수주의의 황혼기에서 다시금 살아난것인가? 아니면 마지막 몸부림인것인가? 나의 좁은 시각과 지적능력으로서는 판단할 길이 없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 무엇이든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의 결과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리버럴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의 변화상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인 저자의 관점 덕분에 리버럴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민자, 산업화 등에 대한 미국 사회상의 변화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나는 이것이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많은 외국이 노동자들로 인한 사회적인 진통과 제조업의 후퇴, 인구절벽 등 사회문제와 해결되지 않는 정치적문제들로 둘러싸여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애써 외면하면서 자신의 SNS를 여행후기, 맛집후기로 포장하고 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최순실사태에 대한 시민들이 촛불로 의사표현을 시작했다것이다. 내가 눈을 감아버린다고 상황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보수가 옳든, 진보가 옳든 옳은 가치에 대한 토론과 의사표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트럼프가 당선되었고 어떤식으로든 사회가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영웅은 그냥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민중의 열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다크나이트의 배트맨이든, 아킬레우스든, 아이언맨이든 헝거게임의 에버딘이든 민중이 열망하는 바대로 영웅은 탄생되는 것이 아닐까? 미국은 주류를 이루는 인종층도 변화되고 있고 사회구성원의 이념도 바뀌고 있다. 미국뿐만아니라 다른 모든 국가들도 정치는 이제 자국내의 문제가 아니다. 자국의 문제인 동시에 다른나라에 영향을 주게 되어있다. 이런 시기에 우리사회가 큰 고름덩어리를 도려내야하는 외과수술을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이 미래를 더 불안하게 하는것같다. 한때 무심했던 우리에게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것일수도 있겠다. 이제는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도, 우리모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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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대선에서 이변 중에 이변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벌어졌다. 역대 최고의 대통령 후보라고 볼 수 있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역대 최악의 대통령 후보라고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패한 일이였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전 도날드 트럼프의 승리를 예견하는 정치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그 선거 기간 중 보여준 모습과 발언은 역대 어떤 후보들도 하지 못했던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예전 대선에서 공화당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풍문을 남긴 페일런 전 알래스카 주지사는 말실수는 애교정도로 비춰질 정도였다. 하지만 미국의 유권자는 트럼프를 주목했고 그는 45대 미국 대통령 지명자가 되었다. 과연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의 지지세가 꺾이지 않고 올라오는 것을 보며 그의 막말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실용적인 미국 사람들은 결국엔 똑똑하고 경험이 많은 힐러리를 선택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환상은 개날날 박살나고 말았다. 간접선거인 미국에서는 선거인단 표를 많이 가져가는 측이 승리하게 된다. 그래서 유권자표를 많이 획득한다 한들 선거인단을 많이 가진 주에서 패하면 그 선거인단을 잃을 수밖에 없다. 이런 불합리성은 이미 부시 전대통령때도 벌어졌다. 민주당의 엘 고어 후보가 득표수는 많았지만 플로리다에서의 패배로 인해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런 일이 또 벌어졌다. 이로 인해 미국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런데 이런 변화가 갑작스러운 변화일까?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를 쓴 안병진 교수는 이미 미국의 변화를 예견하고 있었다. 물론 그가 트럼프의 당선을 정확히 예측을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미국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그 동안 미국의 주류는 백인 중산층이 였다. 하지만 신자유주의 정책, 대량 유입된 라틴계 이민들로 인해 사회구조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각종 경제 사태로 인해 미국 백인 중산층의 경제 기반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또한 일자리 역시도 많이 줄어들었다. 제조업의 퇴조 그리고 약한 사회 기반은 중산층이 무너져가는 신호탄이 였고 이는 점점 민주당이 정권을 잡든 공화당이 정권을 잡든 상관없이 지속되었다. 이로 인해 점점 사회는 양극단의 사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샌더스의 좌파 사회주의 사상과 트럼프와 같은 극우 보수주의 사상이였다. 합리적 리버럴들은 샌더스의 좌파적 사회주의 사상에 환호를 보냈다. 반면 그 동안 소외되었던 미국의 보수적 중산층들은 트럼프의 극우적 보수주의에 환호를 보냈다. 이런 현상이 이미 대선전부터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예로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성향이 상당히 극우 보수적인 것을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바마는 집권내내 자신이 추진하고 했던 진보적 정책이 번번히 하원에서 막혔고 그들과의 협상은 쉽지 않은 일이였다. 이 때문인지 오바마는 레임덕이 없는 대통령으로 훌륭한 마무리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정치 철학에 관한 부분이라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솔직히 이렇게 서평을 쓰는 순간에도 과연 내가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미국이 그동안 지켜왔던 아메리카 드림이 무너지고 있고 이를 다시 세우기 위해 다방면에서 미국인들은 고심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고심 끝에 결국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다. 사실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을 겪어본 나에게 있어 도널드 트럼프는 이명박과 다름없는 인물이다. 그는 특권층 중 특권층으로 살아왔다. 자본이 우선되는 사회인 미국에서 가장 많은 자본을 가진 사람 중 하나다. 그런 그가 과연 중산층의 어려움과 불행이 뭔지 알까? 결코 그는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제대로 펼치지 못할 것이다. 그 예로 이제 겨우 미국에서 시작한 오바마 케어라는 복지정책부터 철폐한다고 한다. 이런 반동적 정책은 곧 상당한 저항에 부딪칠 것으로 보인다. 뭐 이미 그런 저항이 시작되긴 했지만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다. 샌더스에게 열광했던 리버럴의 숫자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영향으로 미국은 더 극심한 대결이 예상된다. 그것이 시위로 표현되기도 할 것이고 계층간 직접적 충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혼란을 트럼프가 과연 잘 이끌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과거 트럼프가 나와서 히트쳤던 예능프로에서 그는 과감히 “you're fire”를 외쳤다. 보듬어 가기 보다는 경쟁을 통해 능력이 없는 사람을 소외시키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이 이미지대로라면 그는 경쟁력 있는 사람들은 과감히 등용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과감히 해고해 버리려고 할 것이다. 그것이 회사라도 문제가 되지만 국가라면 더 큰 문제를 낳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런 혼란의 터널을 벗어나기 위해 끝자락에 서있지만 미국은 왠지 그 혼란의 터널로 들어간다는 느낌이 든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이 과연 그 혼란의 터널로 들어간다면 과연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심히 우려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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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연이은 언론보도가 한창이다. 샌더스와 미셸 오바마의 힐러리 지지 연설을 보며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다. 반면 어떻게 저런 사람이 공화당 후보에 까지 올랐을까 하는 트럼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현상'이다. 기존의 정치학자들이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등장하며 미국 대선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세계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누가 미국의 리더가 될 것인가. 그간 유력 주자였던 힐러리를 제치고 갖은 막말과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트럼프의 등장에 눈과 귀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는 미국 대중의 심리를 파헤친다. 여기서 미국의 주인은 중의적이다. 2016년 대선 주자일 수도 있고, 미국의 여론을 선도하는 주류일 수도 있다. 눈여겨 볼 점은 미국의 주류가 백인남성-군산복합체 문명에서 다인종-생태 연합으로 교체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변화를 문화적 관점에서 전망한 점으로, 그 예시로 킨포크 문명, 포틀랜드, 앨론 머스크, 오바마 정책 등을 든 점이 흥미롭다. 이는 미국의 문명을 전환하는 혁명인 것이다. 혁명에는 반드시 반혁명이 따르듯 현재 트럼프의 상승이 저물어가는 백인 보수주의의 발악이라는 저자의 지적에 고개를 끄덕였다. 개별 미국 정치인, 단발적 정치 사건이 아닌 미국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역사적 맥락과 문화적 서사를 대중적으로 풀어낸 점이 흥미로웠다. 미국 건국부터 오바마까지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 정치를 분석할 때 언급하는 정책이나 경제 정책, 언론 보도 등이 아닌 대중의 감정과 문화를 예시로 들고 있다. 비교적 최근 할리우드 영화, 인기 미드가 언급돼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국 역사, 정치에 쉽게 다가설 수 있다. 정말 안병진 저자는 이걸 다 보신걸까? ㅎㅎ 특히 미국 정치인(대통령) 분류를 할리우드 영웅 서사에 빗대어 분류 및 표현한 부분이 압도적이다. 어렵게 느껴지는 미국 정치 입문서에 가까운 느낌이다. 책을 읽고 나면 보통 다른 책으로 뻗어나가는데 이 책은 읽고 나니 영화<그랜토리노>나 <헝거게임>을 봐야할 것 같은 느낌이다. 한국 정치도 이렇게 설명하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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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전환기'라고 하기엔 오바한 감이 있지만,
다크나이트 오바마, 캣니스 에버딘을 샌더스로 비유한 건 저자의 탁월한 표현력이라 생각됨. 미국 현 정치 상황을 궁금해하는 '정치 초보들'이 읽어도 좋을만한 책. 살포시 추천함.
갑자기 잘생기고 지혜로운 앨고어가 그리워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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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미국 문명의 대전환기 : 상승하는 문명 대 퇴조하는 문명 - 오늘날 미국이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주인이 바뀌고 있다. - 이제 미국에서 백인, 특히 저소득층 백인의 영향력이 퇴조하고 그 빈 공간을 진보적 백인과 소수계 등의 다인종 연합이 메운다는 것이 나의 가설이다. - 오늘날 자본주의가 동력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생존의 형태는 생태의 얼굴을 할 때이다. 1부 문명 전환기의 징후들 : 트럼프, 샌더스 그리고 오바마 1. 트럼프와 샌더스의 기적 : 동시대 문명에 대한 반작용 1) 그렇소, 나는 사회주의자요 : 버몬트 주가 낳은 진보 포퓰리스트, 샌더스 - 아이오와 주 코커스(당원대회) - 버몬트 주는 인구 62만 6천명으로 58만 4천명인 와이오밍 주에 이어 미국 50개 주 가운데 두 번째로 작은 주로 미국 내에서도 매우 독특한 곳이다. 버몬트는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와 같이 여피yuppie들이 사는 대도시도 아니면서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보의 아성이다. 2) 사회주의자이자 포퓰리스트인 유진 뎁스의 부활 - 유진 뎁스 Eugene Debs 3) 물고문 정도 가지고 되겠냐? : 뉴욕이 낳은 '백만장자 포퓰리스트' - 정치를 금융자본주의에 충실한 행정 기구로 만든다 - 레드넥redneck 보수주의 4) 대통령 중심주의 대 의회 중심주의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 - 샌더스와 트럼프의 포퓰리즘은 비록 정반대의 이념적 스펙트럼에 놓여 있지만 근대 초기로 돌아가고자 하는 복고적 열망이라는 공통점. - 미국 리버럴들의 '대통력직에 대한 집착'과 공화당의 '의회 장악에 대한 집착'이라는 전략적 선택에 대한 반작용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현상 - 시장에 우호적인 네오 리버럴 진영은 이윤율이 저하된 자본의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제조업 중심에서 금융자본주의로 변모해가는 흐름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다. - 우파는 리버럴의 대통력 장악에 맞서 자신들의 공고한 성채를 의회에 쌓고자 집착했다. 트럼프 현상은 이 집착이 야기한 부작용이 근단적으로 나타난 현상. - 트럼프는 공화당의 이단아가 아니라 화장하지 않은 그들의 솔직한 민낯이다. 2. 레임덕이 없는 대통령? : 오바마의 기사회생 1) "웨스트 윙"보다 더 드라마틱한 오바마의 집권 - 2008년 대선은 민주당이 선거 전문가 정당의 틀을 벗어나 수십 년 만에 다시 아래로부터의 운동 정당으로 변모할 수 있는 전환점을 형성한 역사적 선거이다. 2) "나는 간디가 아니다" 오바마의 오판과 추락, 그리고 놀라운 선언 - 두 대통령은 공통적으로 미국에 흐르는 반지성주의의 도도한 흐름을 안이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이성주의적 접근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공포와 불안감 등의 본능보다 더 취약하다는 점을 지나치게 간과하였다. 3) 기사회생 이후 자본과 기술, 리버럴의 놀라운 혁신 연합 - 미국의 리버럴 정치 세력들은 선거 캠페인과 산업 전반에서 기술 혁신에 대한 감수성과 비전, 그리고 인적 자원의 연결망의 매우 뛰어나다. 4) 위대한 배우의 부활 - 오바마는 정치가 치유의 정신분석학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함을 잘 이해하고 있는 영리한 정치가이다. 3. 오바마 이전 정치 질서의 흐름 1) 정치 질서 프레임이 중요하다. 2) 미국 현대 정치 질서의 주요 흐름 - 미국에서 이 법인자본주의는 자본주의 생산력의 혁신을 가져온 경제적 혁명일 뿐 아니라, 정치 혁명이하는 점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부 미국의 주인은 바뀌기 시작했다 4. 포틀랜드는 미국의 미래다 : 미국 주인의 교체기 1) 아래로부터의 변화 : 미국 문명의 새로운 흐름 2) "오큐파이 월스트리트"는 제2의 68혁명 - 오큐파이 혁명은 인터넷에서 시작한 공유자본주의 혁명을 더욱 가속화할 상상력을 낳고. '공화주의적 기업가'를 새 주체로 만들어내고 있다. - 오바마의 부활은 바로 이들의 가치를 알아본 정부의 협력 체제에서도 기인하다. - 현재 미국의 부활은 이 미래 기업과 오바마 정부의 혁신적 연합에 기인한다. 3) 새로운 삶의 혁명 : '킨포크 문명'으로의 전환 - 가족 관계의 변화와 더불어 보수주의 미국의 국가 기둥을 흔드는 또 하나의 주제는 종교의 퇴조이다. - 오늘날 미국에서 점차 번성하는 영성주의Spirituality는 부단히 발전하는 과학에 기초한 이성적 영성주의라 할 수 있다. - 건강과 안전에 대한 갈망 5. 문명의 충돌 : 황혼기 보수주의의 필사적 반격 1) 그람시의 미국 대 토크빌의 미국 - 오늘날 이 문명 충돌의 주된 전선이자 인종 정치의 핵심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이민'이다. - 트럼프의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은 경제적 포퓰리즘에 주로 반응하는 러스트 벨트(한때 호황이었지만 지금은 쇠락한 중서부 제조업 지대) 가 아닌 인종주의에 반응하는 남부 중심이라는 점에서 트럼프의 반이민 태도가 승리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 - 미국 인구 가운데 3명 중 1명이 히스패닉인 반면에 백인은 5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이제 히스패닉은 기존 소수계의 대표인 흑인을 대체하는 가장 큰 집단으로 부상 - 오늘날 유권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백인들을 중심으로 이민에 대해 적대적 태도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2) 트럼프, 크루즈 현상의 비밀과 샌더스 현상의 한계 - 심리적 임금리론 psycological wage 6.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다 : 새로운 영웅 모델과 미래 국가의 꿈 1) 다크나이트, 트로이, 아이언맨, 헝거 게임 : 영웅간의 전쟁 2) 영혼의 정치 리더십과 힐러리의 고뇌 3) 네그리 제국의 다크나이트 오바마 4) "E.T."에서 "인터스텔라"의 시대로 - 글로벌 시대globalization를 넘어선 '지구 행성의 시대' Planetarization라고 정의 - 구 행성의 시대란 근대적 자본 축적 논리의 위기에 직면하여 형성된 새로운 체제 논리로, 지구 행성의 지속 가능성과 우주 속의 존재에 대한 사고가 새로운 화두와 동력으로 떠오르는 시대. - 미국 자본의 혁신성은 자본의 이해관계를 넘어서 미래로의 꿈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힘이 있다. - 그간 미국 대통령들의 정치 철학은 공화주의였다. - 앞으로 미국 리버럴들의 정치 철학은 공동체애 대한 공화주의 비전을 넘어 지구 행성 공화주의로 이행해갈 것이다. 7. 결론을 대신하여 : 2016년 대선과 미국의 미래 - 트럼프 현상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모든 시스템이 망가져가고 있음을 강력히 경고하는 위기 신호이다. 보론 : 한국 대선은 위대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 - 앞으로 미래는 모든 분야에서 예측과 예방이 핵심 패러다임으로 등장할 것. - 한가지 분명한 공통점은 그간 두 국가를 작동해온 '집단적 꿈의 퇴색'이다. - 미국 대통령제 자체의 원래 본질의 흔히 한국에서 이해하는 것과 달리 의회 주도의 정치 체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