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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봐 갈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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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은 이 책을 홍정훈님의 전작이나 그런걸 참고로 해서 사지 않았습니다. 순전히 내용이 끌려서 샀지요.홍정훈님의 다른 작품 비상하는 매와 더로그. 비상하는 매는 보지 못했지만 더로그도 '도둑'을 다른 특이한 작품인것 만큼 월야환담도 다른 판타지와는 다른, 신비한 느낌을 줬습니다. 흡혈귀를 다룬 판타지가 그리 흔한건 아니잖아요? 다른 소설들은 환생이나 차원이동 등 이제는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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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은 이 책을 홍정훈님의 전작이나 그런걸 참고로 해서 사지 않았습니다. 순전히 내용이 끌려서 샀지요.홍정훈님의 다른 작품 비상하는 매와 더로그. 비상하는 매는 보지 못했지만 더로그도 '도둑'을 다른 특이한 작품인것 만큼 월야환담도 다른 판타지와는 다른, 신비한 느낌을 줬습니다. 흡혈귀를 다룬 판타지가 그리 흔한건 아니잖아요? 다른 소설들은 환생이나 차원이동 등 이제는 흔하디 흔한 주제를 가지고 쓰지만 월야환담은 새로은 맛을 주더군요. 진마에 따른 클랜도 있고 24인의 진마라고 해서 틀도 짜여있고 돈벌 생각으로 대충 쓴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흔한 주제로 판을 치는 판타지 계에서 월야환담은 깔쌈한 변화를 줘서 더욱 독자를 더욱 끌여들이는군요.
m*****2 2003.03.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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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월야환담 채월야月夜幻談 彩月夜를 읽고
"[소설] 월야환담 채월야月夜幻談 彩月夜를 읽고" 내용보기
제목 : 월야환담 채월야月夜幻談 彩月夜 저자 : 홍정훈 출판 : 파피루스 작성 : 2005. 01. 26. 이상하게도 '환상문학'이라고 정의된 장르문학을 많이 접하지 않은 저. 그것은 민족적 정서의 차이를 고지식하게 존중하다보니 한국사람이 쓴 서양식 환상문학을 기피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시대물 같은 거 보다도 현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을 좋아하기 때문일까요? 그것도
"[소설] 월야환담 채월야月夜幻談 彩月夜를 읽고" 내용보기
제목 : 월야환담 채월야月夜幻談 彩月夜 저자 : 홍정훈 출판 : 파피루스 작성 : 2005. 01. 26. 이상하게도 '환상문학'이라고 정의된 장르문학을 많이 접하지 않은 저. 그것은 민족적 정서의 차이를 고지식하게 존중하다보니 한국사람이 쓴 서양식 환상문학을 기피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시대물 같은 거 보다도 현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을 좋아하기 때문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억지 같은 퓨전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해서일까요? 글쎄요. 개인적인 답은…… "환상문학이라는 장르에 관심을 가진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웃음) 이런. 쓸데없는 말이 많이 나온 것 같군요. 한창 뱀파이어라는 소재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한 친구가 소개해준 작품이 있었습니다. 불분명한 시야―지하철 내부 같은 배경 속에 그림자 마냥 서있는 검은색의 사람의 모습. 마치 예전에 봤던 키타쿠보 히로유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블러드―라스트 뱀파이어Blood―The Last Vampire'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에 "네 순수를 위하여 눈물을 흘려라!"라는 텍스트까지!! 저는 알 수 없는 마력에 압도되어 작품의 세계에 빠져들고 만 것입니다!! 시간적 배경은 현대. 공간적 배경은 서울. 뱀파이어와 뱀파이어 헌터들의 피 튀기는 이야기라니……. 현실 또한 판타지―전설, 민담, 괴담의 연장선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진 체, 나름대로 작품을 구상하고있던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신선하게 와 닿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작품 속 주인공들의 환영 인사와 함께 작품 속으로 살짝 들어 가보겠습니다.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제가 읽어서는 이 작품은 크게 두 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거짓말 같은 현실 속에서, 점점 미쳐 가는 이야기이고, 또 하나는 새롭게 태어나는 '진마'라는 등급의 뱀파이어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 그래도 주를 이루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살짝 해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한세건. 그는 여차저차 폭주족과 어울리게 된 평범한(?) 고교생입니다. 어느 날, 피로 도배된 듯한 자신의 집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 또한 미지의 존재에게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공포와 절규 속에서 미지의 존재와 싸우게 되지만 죽음은 압도적인 힘으로 그를 덮칩니다. 하지만 그를 구원해주는 존재가 있었으니, 나중에 자신을 실베스테르라고 소개하는 은발의 젊은 외국인 신부―진마사냥꾼 입니다. 그렇게 송덕연이라는 특전사 출신의 퇴연군인인 뱀파이어 헌터를 통해 '사냥꾼'으로 성장해나가는 세건. 계속되는 전투 속에서 점점 강해지는 한편 복수와 피로 얼룩진 그의 인생은 결국 그 방향성을 망각하기 시작하는데……. 언제 자신 또한 뱀파이어가 될지 모르는 시한부 같은 인생. 그는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 모든 것을 불사릅니다. "세상이 나를 속였어!!" 평범한 일상이 더 이상 평범하지 않게 되는 순간. 모든 것이 꿈이길 바라는 심정으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것이 현실이라면…… 현실과 동떨어진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인생이 되어버리다니. 아! 그저 감동이었습니다. 비록 주인공과 같은 처절한 인생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작품에서 느껴지는 이 역동적인 표현들!! 잘 알지도 모르는 각종 총화기와 차량, 마법, 전투 상황 등을 이렇게 리얼하게 표현하는 작품을 접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어떤 상황을 무시해버리는'인식 장애―일종의 결계 시스템 이랄까요?―'처리로 인한 전투 상황과 언론과 정치를 장악한 '테트라아낙스'같은 뱀파이어 기업 등. 현재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현실의 부조리한 면들에 대해 끔찍하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는 상상력에 너무나도 흥분하고 말았습니다. 하앙. 이때까지 접했던 수많은―타칭 어두운 작품들이 머리 속을 소용돌이치는 이 기분을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마음 가득한 카타르시스에 취한 체 감상을 종료합니다. 아! 이 감상문을 작성중일 때까지 이 작품의 후속 작으로 '월야환담 창월야'가 5권까지 책으로 나와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책이 파손되었습니다. 물론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보는 취미는 없지만 신간 확인 겸 파손된 책을 보다가, 막상 고참에게 빌려줬다가 돌려 받은 책이 파손된 모습을 보니 꼭지가 틀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아 역시 책은 함부로 빌려줘선 안 된다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여점 문화에 심취되어 책을 함부로 하시는 분들. 저는 책을 사서봅니다. 책 좀 사랑해 줍시다. 자기 책 아니라고 책을 굴립니까? 어엉ㅠㅁㅠ(목공용 본드로 뜯긴 페이지 붙이고, 책 사이사이에 끼인 과자 부스러기 빼고, 상처 많은 책표지 보며 순수(?)의 눈물을 훔치는 중;;;)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with 얼음의신
n*****g 2005.03.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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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채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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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에 관한 이야기는 인터넷을 통해서 이미 실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의 재미에 대해 검증해줬다. 솔직히 이 작가분의 작품은 나 개인의 취향이 아니었던 바, 읽기까지 많이 고민했다. 홍정훈의 작품인 나 , 모두 취향에 맞지 않았다. 무적무패 불사인 주인공은 매력이 없었기 때문에 를 읽으면서 중도포기의 길을 걷게 했었다. 하지만 이 월야환담은 그의 전작과는 다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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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에 관한 이야기는 인터넷을 통해서 이미 실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의 재미에 대해 검증해줬다. 솔직히 이 작가분의 작품은 나 개인의 취향이 아니었던 바, 읽기까지 많이 고민했다. 홍정훈의 작품인 <비상하는 매="">나 <더로그>, <흑랑가인> 모두 취향에 맞지 않았다. 무적무패 불사인 주인공은 매력이 없었기 때문에 <비상하는 매="">를 읽으면서 중도포기의 길을 걷게 했었다. 하지만 이 월야환담은 그의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주인공도 상처를 입고, 아파하며, 뒤로 물러설 곳 없는 곳에서 선택을 한다. 아직 월야환담의 제 2권을 읽고 있지만, 어서 채월야를 끝내고 사이트에 연재중인 창월야로 접어들고 싶다! 아, 한가지... 표지는 별로 눈에 띄지도 않아서 실망..
YES마니아 : 로얄 n****i 2003.09.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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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주제를 알아낼수 없다고? 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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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mind님의 생각처럼 그냥 피튀기는 액션만 있는 건 아니다! 내용이야 위에서도 다 알수 있고...작가의 그 사회에 대한 특유의 냉소. 거기서 난 액션 이상의 것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단순히 흡혈귀와 그 사냥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흡혈귀 사냥꾼은 모두 돈을 벌기 위해 흡혈귀를 사냥할까? 처음엔 모두 다 증오로 시작한다... 증오, 증오, 증오! 그러나 미친달의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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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mind님의 생각처럼 그냥 피튀기는 액션만 있는 건 아니다! 내용이야 위에서도 다 알수 있고...작가의 그 사회에 대한 특유의 냉소. 거기서 난 액션 이상의 것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단순히 흡혈귀와 그 사냥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흡혈귀 사냥꾼은 모두 돈을 벌기 위해 흡혈귀를 사냥할까? 처음엔 모두 다 증오로 시작한다... 증오, 증오, 증오! 그러나 미친달의 세계는 그런 건전한 정신으론 살기 어렵고, 그들은 돈의 노예가 되어간다. 가치가 전도되어 버린 세계. 한번 읽어 본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말한 무언가를 알아낼수 없어도, 그 액션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는 있으니까.

[인상깊은구절]
내 죄는 너무 깊어. 그 깊이를 헤아리다 보면...., 심해어를 만나게 될 거야. 그 흉측한 모습은 혐오스러워. 하지만 시큰한 죄의 향기, 썩어들어가는 쓰레기통에서 나는 알수 없는 그 단내. 고름이 들끓어 참을 수 없이 가려운 환부를 아무 생각없이 손톱을 세워 긁어내 그 피와 고름을 짜내고 음미하는 것처럼.......... 죄는 매력적이야. 그러니까 춤추자. 죄인들아. 네 단내나는 죄악의 상처를 가리지 말고........ [5권 발췌]
a******e 2004.10.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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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하드보일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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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채월야는 내가 읽어본 홍정훈님의 3번째 작품이다.(더 로그, 13번째 현자, 월야환담 채월야) 매 작품마다 새로운 세계를 펼쳐보여주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번의 세상은 흡혈귀가 날뛴단 말이지!! 월야환담 채월야는 흡혈귀와 인간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둘 사이는 단순한 먹고 먹히는 관계가 아니다. 고전과는 달리, 인간도 흡혈귀를 사냥하는 것이다. 흡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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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채월야는 내가 읽어본 홍정훈님의 3번째 작품이다.(더 로그, 13번째 현자, 월야환담 채월야) 매 작품마다 새로운 세계를 펼쳐보여주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번의 세상은 흡혈귀가 날뛴단 말이지!! 월야환담 채월야는 흡혈귀와 인간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둘 사이는 단순한 먹고 먹히는 관계가 아니다. 고전과는 달리, 인간도 흡혈귀를 사냥하는 것이다. 흡혈귀가 인간의 피를 빨면서 쾌감을 느끼고, 인간은 흡혈귀의 피로 만든 마약을 먹으면서 사이키델릭한 세상으로 빨려들어간다. 이 책에서 흡혈귀를 사냥하는 사람들의 99.9%는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 칼과 총이 난무하고, 서로가 서로의 피를 탐한다. 시종일관 글로써 하드보일드 액션을 구사하고 있다. 멋지다!! 특별히 교육적인 주제를 얻겠다든가 하는 사람들은 그냥 안읽으면 되고, 재밌고 새로운 이야기를 읽고 싶다는 사람들한테는 적극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헬싱"이라는 만화책과 참 닮았다고 생각한다. 신비스럽고 피튀기는게...
e******d 2003.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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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순수를 위해 눈물을 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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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훈님은 등으로 유명한 판타지 작가이다. 이 작가의 특징은 전작의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작가들이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2부, 3부 등을 내놓는 반면 홍정훈님은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신다. 이번 글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대의 서울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흡혈귀와 흡혈귀 사냥꾼의 싸움. 철저하게 리얼리티를 살린 고증과 숨 막히는 전투신 묘사는 글에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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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훈님은 <비상하는 매=""> <더 로그=""> 등으로 유명한 판타지 작가이다. 이 작가의 특징은 전작의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작가들이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2부, 3부 등을 내놓는 반면 홍정훈님은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신다. 이번 글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대의 서울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흡혈귀와 흡혈귀 사냥꾼의 싸움. 철저하게 리얼리티를 살린 고증과 숨 막히는 전투신 묘사는 글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악인가? 일반적인 흡혈귀 소설과 비교를 하면 안 된다. 인간적인 흡혈귀들과 돈에 얽매인 비인간적인 흡혈귀 사냥꾼들. '네 순수를 위해 눈물을 흘려라' 이제까지 판타지의 질린 독자들은 미친 달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r********n 2002.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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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월야환담 채월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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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알게 된 어느 회원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피폐하다’는 소개에 확 끌렸다.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면서 관심 있게 지켜보는 소재가 주기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법이나 정령이 나오는 것부터 차원이동, 빙의, 환생, 기사 등 많은 작품을 만났다. 그런데 이 책은 분명히 제목을 들어본 적은 있었으나 이상하게도 읽어본 적은 없었다. 너무 오래돼서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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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알게 된 어느 회원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피폐하다’는 소개에 확 끌렸다.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면서 관심 있게 지켜보는 소재가 주기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법이나 정령이 나오는 것부터 차원이동, 빙의, 환생, 기사 등 많은 작품을 만났다. 그런데 이 책은 분명히 제목을 들어본 적은 있었으나 이상하게도 읽어본 적은 없었다. 너무 오래돼서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첫 번째 시리즈를 구할 수 있었다.

흡혈귀와 흡혈귀 사냥꾼이 등장하는데도 현대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우리의 주인공은 원래 오토바이 타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그러나 가족을 모두 잃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에 ‘미친 달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2권을 덮은 뒤에 든 궁금증은 “도대체 이 은발의 신부란 누구인가?”이었다. 웬만한 흡혈귀는 혼자서도 거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오죽하면 진마 사냥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겠는가. 자신도 그다지 순수하지 못하다고 말하는데 왜 이런 삶을 살게 되었을까. 뒤에 뭔가 말을 해주긴 하는데 개운치 못하다. 진짜 파문당하고 본체를 숨긴 채 조각으로 오직 사냥을 위해 살아온 것인가.

s****2 2015.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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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위해 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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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머리부터 말하자면 절대 월야환담의 점수가 별 4개짜리밖에 안 되는 것이 아니다   단지 1권을 시작일 뿐이고 서서히 꽉 조여느는 긴장감과 긴박한 전개를 위한 전초전일뿐!   사실 처음에는 눈길도 안 줬고 무엇보다 살 생각 따위는 개미의 눈꼽만큼도 없었다.   지금도 여전하지만 그때는 더 심한 돈에 관한 개념이 없고 책을 사본다는 개념이 머릿속에 없는 중딩이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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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머리부터 말하자면 절대 월야환담의 점수가 별 4개짜리밖에 안 되는 것이 아니다   단지 1권을 시작일 뿐이고 서서히 꽉 조여느는 긴장감과 긴박한 전개를 위한 전초전일뿐!   사실 처음에는 눈길도 안 줬고 무엇보다 살 생각 따위는 개미의 눈꼽만큼도 없었다.   지금도 여전하지만 그때는 더 심한 돈에 관한 개념이 없고 책을 사본다는 개념이 머릿속에 없는 중딩이었을 뿐이니까.   하지만 친구의 추천!! 이게 영향력이 만만치 안더라는 것.   평소 책 읽기는 누구보다 좋아하고 장르를 안 가리고 보는 친구가 선배의 부탁으로 빌린 책을 반납하다 보니 재밌더라는 한 마디에 심심한데 한 번 볼까...?하는 심정으로 집었던 월야환담이 설마 지금의 내 재산을 거덜해는 존재가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주인공이 착하다? 개뿔 어디 그런 식상한 주제를 들이대!   단지 죽은 가족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오갈데 없는 증오를 단지 흡혈귀에게 쏟아 부을뿐!   울어라! 울어서 너의 순수를 증명해 봐!   눈물이 말라버린 흡혈귀를 속에서 눈물을 흘리는 흡혈귀를 쫒는 신비롭지만 차가운 파계신부   그저 순수하게 타오르는 증오를 품고 자신의 파멸을 향해 질주하는 비스트(짐승)   주인공 한 세건은 장담컨데 요즘 사회에 만연한 비뚤어진 청소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가족의 몰살과 비현실적인 사건과의 만남, 공허 타오르는 증오! 그 이상의 무언가로 자신을 끝없이 몰아붙이고 용서하지 않는 냉정함으로 월야의 세계를 질주한다!!   악을 차단한다? 그는 주저없이 말할 것이다 지X한다!!!   나쁜 흡혈귀니까 죽이고 착한 흡혈귀는 살려둔다? 착한 흡혈귀는 뒈진 흡혈귀뿐!   흡혈귀의 피를 뽑아 팔아서 돈을 벌고 상처입은 몸에 그 피를 주사하며 그 피를 정제해 만든 마약으로 흡혈귀를 죽인다!   차가운 칼날 위에서 춤을 춰라! 죄인의 윤무다!!   그에게 진정 빛이란 없고 녹아내리는 미친 달의 아래에서 그는 오늘도 죽음과 파멸을 향해 질주한다!!   후회없이 읽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표현력이 딸려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서글픔이 느껴지지만   이 정도로 밖에 쓸 수없음이 슬플뿐!   단지... 너무 어린 나이에 보기에는 좀 비관적이다. 사회비판적인 면이 있으니 어느정도 머리가 굳은 다음에 읽어야겠지?   흡렵귀들의 기업 플렉스 메디칼을 폭파시킨 공개 테러범 세건군의 테러예고 말을 인용하자면...   착한 어린이들은 따라하지 말도록, 이상.   이랄까?   창월야에 들어서서는 개그도 간간히 나오고 세계범위로 뛰어들었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채월야를 추천한다!   기독교 신자가 보기엔 신성모독으로 들릴 발언도 많고, 내장 쏟아지는 징그러운 장몀도 있지만   판타지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비상하는 매, 흑랑가인, 13번째 현자, 더 로그, 발틴사가 등 휘긴경의 작품은 하나같이 유명하며   걸작이라고 주저없이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필자는 단 2편뿐이 본게 없지만 서도 휘긴경, 홍정훈 씨의 책은 정말 추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땅에 존재하는 삶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권한다.   이 색채라고는 눈꼽만큼도 볼 수 없는 회색빛 칙칙한 세상에서 단 한번이라도 그 새까맣게 물든 미친 달의 주민들을 들여다 보는게 어떻겠나?   아마 이 삭막한 잿빛도 꽤 멋지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땅의 눈물이 매마른 자들에게 묻는다!   그대들은 자신의 순수를 위해 눈물을 흘릴 수 있나? 세상의 때에 찌든 그 짜디짠 눈물을!!!   울어라! 울어서 너의 순수를 증명해 봐!!!!     [여기서 등신아, 나는 인간때도 울어 본적이 없어.(본문 채월야 환결 7권에서 사혁의 대사)를 지껄이는 분은 살포시 그리고 지긋이 씹어주겠사와요.]
s*****6 200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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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채월야를 다시 읽고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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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대여점에서 월야환담 채월야를 빌려본 기억이있다. 그때는 어린마음에 한세건이 그냥 홀로 싸우는 멋진 흡혈귀 사냥꾼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1편만 보아도 한세건이 퇴폐하고 타락하는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어서 왠지 마음이 씁쓸했다 오토바이를 잘타는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이성을 가진 평범한 흡혈귀 사냥꾼에서 복수심에 불타고 이성을 상실한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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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대여점에서 월야환담 채월야를 빌려본 기억이있다. 그때는 어린마음에 한세건이 그냥 홀로 싸우는 멋진 흡혈귀 사냥꾼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1편만 보아도 한세건이 퇴폐하고 타락하는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어서 왠지 마음이 씁쓸했다 오토바이를 잘타는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이성을 가진 평범한 흡혈귀 사냥꾼에서 복수심에 불타고 이성을 상실한 미친 사냥꾼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1편에서 부터 그대로 들어난다 폭주족이랑 어울릴때만 해도 평범한 고등생이였고 상동파와 싸울때도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윤미혜의 피를 뽑을때는 진짜 이성이 없다고 밖에 없을것 같다. 흔히들 폭력적인 영화나 소설을 보고 동경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그것을 다시 봐보면 과연 전과 같은 동경심이 남아있을것인가? 

k*****5 2008.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