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세에 관한 많은 책처럼 '이력서 절대로 보내지 마라' 역시 나를 어떻게 포장할 것인가하는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를 하나의 상품이라 생각하고 그 상품을 팔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마케팅전략을 세우라는 이야기이죠. 하지만 내용 중에 '그 때 당신은 잠재 고객, 혹은 잠재 투자자, 그 기업의 제품에 관심이 있는 고객의 의뢰로 리서치를 하고 있는 컨설턴트인체 할 수 있다' 등의 진실하지 못한 태도를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자가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 그 분야에서는 그 정도의 거짓말은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날입니다. 책의 내용은 구직에 임하는 사람은 좀더 긍정적인 마음과 적극성을 갖고 창의적으로 활동하라는 것입니다. 똑같은 이력서를 보내지 말고 회사마다 다른 내용의 이력서를 보내라서나 이력서 작성에 대한 주의할 점들이 있구요. 이력서를 절대로 보내지 말라는게 아니라 누구나 보내는 그런 평범한 이력서는 보내지 말라는 내용이군요. 특별한 포장이 필요없이 나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도 누구에게서나 인정받고, 솔직하게 드러내는 나의 참모습이 사람들에게서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그럼 사람이고 싶군요. |
| 청년실업이 문제가 되면서 천 회가 넘도록 이력서를 보냈지만 계속 구직에 실패했던 한 청년이 세간의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그 태도는 높이 사고 싶지만 제가 인사담당자라고 한다면 채용하기에는 많이 망설여질 것같습니다. 그정도 퇴짜를 맞았다는 얘기는 고객인 기업이 무엇을 원하는 지에 대해서 전혀 감을 못잡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만약 감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그걸 충족시킬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외에는 달리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까합니다. 이 책의 제목이 말하는 '이력서'는 바로 회사 이름만 살짝 고쳐서 제출하는 모범답안식 이력서를 말하는 것으로 절대 구직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구직자는 자기라는 상품을 기업에게 판매하는 방문판매원이라는 점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상품인 나를 연구하고, 고객인 기업을 연구하고, 나를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제가 읽은 구직관련 서적 중에서는 가장 유익한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지만 의외로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 것같습니다. 대학교 2학년 이상이라면 필독하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2005.10.04) 인상깊은 구절 : 면접 시험은 방문 판매다. 그리고 당신은 고객에게 팔고자 하는 제품이자, 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판매 사원이다. 기업에서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인사권자, 즉 고용주는 당신의 고객이다. 기업이 누군가를 채용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기업의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기업이 치러야 하는 비용을 계산하고, 당신이 그 문제의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따라서 면접 시험 때 당신은 이렇게 말해서는 안 된다.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마케팅 업무입니다." 아무도 당신이 원하는 것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용주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유일한 대상은 '그들의 문제'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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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해서 읽게 되었는데 여태까지 읽어본 취업관련 책 중에서 가장 사실적인 듯...약간의 불편한 진실도 포함해서.. 어느 책을 보던 공감이 가능한 부분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지만 이책에서 가장 공감가는 부분은 그냥 보통의 이력서는 받는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스팸메일과 같다라는 것... 또하나...회사는 사람을 떨어뜨릴 생각부터 한다는 것... 미국의 사례이기 때문에 시스템이 다른 우리의 경우는 그대로 적용 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적어도 모르는 것보다는 낫다... 절판이라는 게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