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모자이크세대, 버스터세대의 크리스챤에 대한 이미지보고서
"모자이크세대, 버스터세대의 크리스챤에 대한 이미지보고서" 내용보기
이 책을 서점에서 봤을 때, 원제목의 번역제목이 부조화스럽단 생각이 들었다.'나쁜'이란 형용사를 쓴다면 bad라고 했을텐데 원저자들은 비그리스도인(unchristian)이라고 썼기 때문이다.왜 이 제목을 출판사에서 붙였는지에 대한 해명은 읽을 수 없다.하지만 이 딱딱할 수 있는 '보고서" 형식의 글에 매료되었던 것은 이 책의 주제가 대단히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2007년 미국 복
"모자이크세대, 버스터세대의 크리스챤에 대한 이미지보고서" 내용보기
이 책을 서점에서 봤을 때, 원제목의 번역제목이 부조화스럽단 생각이 들었다.
'나쁜'이란 형용사를 쓴다면 bad라고 했을텐데 원저자들은 비그리스도인(unchristian)이라고 썼기 때문이다.
왜 이 제목을 출판사에서 붙였는지에 대한 해명은 읽을 수 없다.
하지만 이 딱딱할 수 있는 '보고서" 형식의 글에 매료되었던 것은 이 책의 주제가 대단히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2007년 미국 복음주의자 그룹에서 외부인--무신론자, 불가지론자, 타종교인,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름뿐인 크리스챤을 포함함--의 크리스챤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내용을 담았다.
그것도 모자이크세대와 버스터세대를 대상으로 했다.
나도 모르는 세대구분이 궁금하지 않은가? 책 각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모자이크세대 : 1984년에서 2002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 이전 세대와는 달리 어떤 지배적 속성이 없고 삶의 여러 국면이 파편화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 이들은 사고가 포스트모던하고 비선형적이며 모순을 불편해하지 않는다.
         버스터세대 : 1965년에서 1983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 출산율이 급감하던 시기에 태어난 세대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베이비버스터세대라고도 한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도 반기독교적인 정서가 팽배하다. 욕먹는 대통령이 교계의 보수층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도 한 요인이 되었지만, 언론에 등장하는 소위 유명 목회자나 크리스챤들의 위선적인 모습들에 일반인들이 환멸을 느낀 것이 더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저자들의 분석이 미국에 국한되었음에도 우리 나라에도 바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이 작년 여름에 번역되지 않았겠는가. (이 책이 종교코너의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은 게 아쉽다)
비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을 바라볼 때, 세가지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한다.
위선적이다. 동성애를 혐오한다. 정죄하려 한다.
혹시 나의 감상평을 읽는 당신이 비기독교인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인이 왜 그렇게 비쳐지는지에 대한 분석을 곁들였다.
결론은 읽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은 수도생활하는 일부 극단주의자를 제외한 모든 크리스챤들이 제대로 읽어봐야 하지 않나 싶다.
내 주변에는 내가 크리스챤임을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런데 그들도 나를 이 책에서 그런 이미지로 본다고 생각하면 오싹해진다. 말만하고 비판만하고 사랑 없이 '전도'에만 목적을 두고 접근하는 이들로 여겨지지 않는가하는 생각.
현실 속에서 고뇌하는 크리스챤이라면 반드시 일독하기를.
그리고 교회 지도자--목사님, 전도사님--들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j******6 2009.05.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를 묻다!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를 묻다!" 내용보기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종교, 특히 기독교에 관한 미국인들의 인식을 ‘3년간 방대한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 설문을 통해 준비된 자료를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 기독교 이미지 평가 보고서’라는 부제를 통해서 짐작할 수 있듯이, 미국에서 이 책을 출간(2007)할 당시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를 다루고 있다고 하겠다. 복음주의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던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를 묻다!" 내용보기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종교, 특히 기독교에 관한 미국인들의 인식을 ‘3년간 방대한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 설문을 통해 준비된 자료를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 기독교 이미지 평가 보고서’라는 부제를 통해서 짐작할 수 있듯이, 미국에서 이 책을 출간(2007)할 당시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를 다루고 있다고 하겠다. 복음주의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던 저자들이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기독교에 대하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 인식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였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들은 종교인들이 문제가 되는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생활에 적용한다면, 앞으로 30년 후에는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잇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미국 사회의 상황이 크게 변화되지 않거나, 혹은 당시보다 더 악화된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고 하겠다.


저자들은 조사를 마무리하면서 기독교도이든지 혹은 다른 종교가 있거나 비종교인이든지, 당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부정적인 요소가 적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조사 결과로서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소개하면서, 이 책에서 주요 문제로 “그리스도인들은 ‘위선적이고’, ‘전도만 좋아하고’, ‘반동성애적이고’, ‘편협하고’, ‘지나치게 정치적이고’, ‘판단하려 한다’”는 문제들을 내세우고 있다. 그리하여 각각의 항목들이 형성되게 된 요인들과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조사하면서 내린 결론들이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었다. 비록 미국의 상황을 조사한 결과이지만, 한국에서의 종교 현실을 진단한 결과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이해된다. 특정 종교를 신앙의 대상을 삼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간혹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는 종교인들의 비종교적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곳곳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는 종교인들이 다수이겠지만,  사람들은 언론을 통해서 접하는 종교인들의 부정적인 모습을 주목할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기독교를 비롯한 특정 종교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지 않지만, 저자들이 기독교도로서 진솔하게 문제를 인식하고 나름의 진단을 내리는 이 책의 내용에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기독교도로서 결론의 방향을 기독교 신앙으로 귀결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진다. 번역본에서는 <나쁜 그리스도인>이라고 제목을 내세웠지만, 원제(Unchristian)는 오히려 ‘종교인답지 못한 기독교도’라는 의미가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기독교도로서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종교인다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고 여겨졌다. 종교가 권력과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보다, 오히려 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 저자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만, 다른 사람들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교와 정치’에 관한 주제를 가급적 피하라는 조언이 유익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통용되고 있다. 대체로 종교와 정치는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의 ‘신념’과 관련이 있기에, 다른 사람들을 설득 혹은 전도의 대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리하여 이 주제에 관하여 말하는 이의 주장만 있을 뿐,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대화 상대자가 같은 종교나 비슷한 정치적 견해를 지니고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 오히려 ‘대화’가 아닌 ‘논쟁’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경우 종교와 정치적 견해를 강하게 내세우는 사람들은 다른 자리에서도 가급적 만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렇기에 기독교도로서 종교가 처한 문제점을 진솔하게 진단하여 밝히는 이 책의 내용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고 하겠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   (   https://cafe.daum.net/Allwithbooks   )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n 2026.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쁜 그리스도인
"나쁜 그리스도인" 내용보기
등록일   현재 기독교의 "허"와 실을 아주 정확한 표현와 적절한 예시들로 다룬 책.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처럼 反기독교적인 책은 아니고, 기독교가 현재의 위상으로 실추된 데에 대한 탄식과 아쉬움으로 예전 예수님의 마음을 회복하여 진정한 그리스도교로 변화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책에서 지적하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외부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떠올리는, "그
"나쁜 그리스도인" 내용보기

등록일

 

현재 기독교의 "허"와 실을 아주 정확한 표현와 적절한 예시들로 다룬 책.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처럼 反기독교적인 책은 아니고,

기독교가 현재의 위상으로 실추된 데에 대한 탄식과 아쉬움으로

예전 예수님의 마음을 회복하여 진정한 그리스도교로 변화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책에서 지적하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외부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떠올리는,

"그리스도인들은 위선적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전도에만 집착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자를 혐오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안일하다"

"그리스도인들은 지나치게 정치적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타인을 판단하려 한다"

들의 이미지에서 과연 나는 얼마나 자유로운가를 자문해본다.

 

내가 살을 맞대는, 혹은 내가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대할 때마다 어떻다 말은 안하지만 저런 느낌들을 갖고 대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참으로 슬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는 결국 "실천" 뿐이다.

현대 기독교가 개독교니 뭐니하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서지 못하는 지금,

다시금 실천과 사랑, 관용과 용서로 참 그리스도의 정신을 세상에 흩뿌려야 한다.

정신이 번쩍 드는 책이다.

x*****5 2014.1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