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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세대, 버스터세대의 크리스챤에 대한 이미지보고서
"모자이크세대, 버스터세대의 크리스챤에 대한 이미지보고서" 내용보기
이 책을 서점에서 봤을 때, 원제목의 번역제목이 부조화스럽단 생각이 들었다.'나쁜'이란 형용사를 쓴다면 bad라고 했을텐데 원저자들은 비그리스도인(unchristian)이라고 썼기 때문이다.왜 이 제목을 출판사에서 붙였는지에 대한 해명은 읽을 수 없다.하지만 이 딱딱할 수 있는 '보고서" 형식의 글에 매료되었던 것은 이 책의 주제가 대단히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2007년 미국 복
"모자이크세대, 버스터세대의 크리스챤에 대한 이미지보고서" 내용보기
이 책을 서점에서 봤을 때, 원제목의 번역제목이 부조화스럽단 생각이 들었다.
'나쁜'이란 형용사를 쓴다면 bad라고 했을텐데 원저자들은 비그리스도인(unchristian)이라고 썼기 때문이다.
왜 이 제목을 출판사에서 붙였는지에 대한 해명은 읽을 수 없다.
하지만 이 딱딱할 수 있는 '보고서" 형식의 글에 매료되었던 것은 이 책의 주제가 대단히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2007년 미국 복음주의자 그룹에서 외부인--무신론자, 불가지론자, 타종교인,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름뿐인 크리스챤을 포함함--의 크리스챤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내용을 담았다.
그것도 모자이크세대와 버스터세대를 대상으로 했다.
나도 모르는 세대구분이 궁금하지 않은가? 책 각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모자이크세대 : 1984년에서 2002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 이전 세대와는 달리 어떤 지배적 속성이 없고 삶의 여러 국면이 파편화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 이들은 사고가 포스트모던하고 비선형적이며 모순을 불편해하지 않는다.
         버스터세대 : 1965년에서 1983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 출산율이 급감하던 시기에 태어난 세대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베이비버스터세대라고도 한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도 반기독교적인 정서가 팽배하다. 욕먹는 대통령이 교계의 보수층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도 한 요인이 되었지만, 언론에 등장하는 소위 유명 목회자나 크리스챤들의 위선적인 모습들에 일반인들이 환멸을 느낀 것이 더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저자들의 분석이 미국에 국한되었음에도 우리 나라에도 바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이 작년 여름에 번역되지 않았겠는가. (이 책이 종교코너의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은 게 아쉽다)
비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을 바라볼 때, 세가지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한다.
위선적이다. 동성애를 혐오한다. 정죄하려 한다.
혹시 나의 감상평을 읽는 당신이 비기독교인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인이 왜 그렇게 비쳐지는지에 대한 분석을 곁들였다.
결론은 읽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은 수도생활하는 일부 극단주의자를 제외한 모든 크리스챤들이 제대로 읽어봐야 하지 않나 싶다.
내 주변에는 내가 크리스챤임을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런데 그들도 나를 이 책에서 그런 이미지로 본다고 생각하면 오싹해진다. 말만하고 비판만하고 사랑 없이 '전도'에만 목적을 두고 접근하는 이들로 여겨지지 않는가하는 생각.
현실 속에서 고뇌하는 크리스챤이라면 반드시 일독하기를.
그리고 교회 지도자--목사님, 전도사님--들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09.05.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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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그리스도인
"나쁜 그리스도인" 내용보기
등록일   현재 기독교의 "허"와 실을 아주 정확한 표현와 적절한 예시들로 다룬 책.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처럼 反기독교적인 책은 아니고, 기독교가 현재의 위상으로 실추된 데에 대한 탄식과 아쉬움으로 예전 예수님의 마음을 회복하여 진정한 그리스도교로 변화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책에서 지적하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외부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떠올리는, "그
"나쁜 그리스도인" 내용보기

등록일

 

현재 기독교의 "허"와 실을 아주 정확한 표현와 적절한 예시들로 다룬 책.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처럼 反기독교적인 책은 아니고,

기독교가 현재의 위상으로 실추된 데에 대한 탄식과 아쉬움으로

예전 예수님의 마음을 회복하여 진정한 그리스도교로 변화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책에서 지적하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외부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떠올리는,

"그리스도인들은 위선적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전도에만 집착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자를 혐오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안일하다"

"그리스도인들은 지나치게 정치적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타인을 판단하려 한다"

들의 이미지에서 과연 나는 얼마나 자유로운가를 자문해본다.

 

내가 살을 맞대는, 혹은 내가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대할 때마다 어떻다 말은 안하지만 저런 느낌들을 갖고 대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참으로 슬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는 결국 "실천" 뿐이다.

현대 기독교가 개독교니 뭐니하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서지 못하는 지금,

다시금 실천과 사랑, 관용과 용서로 참 그리스도의 정신을 세상에 흩뿌려야 한다.

정신이 번쩍 드는 책이다.

x*****5 2014.1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