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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토끼 인형의 눈물-사카이 고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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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인형의 눈물(서울: 웅진 주니어, 2008) '사랑' 받을때 우리는 '진짜'를 경험하게 됩니다.     작가 마저리 윌리엄즈가 사랑하는 어린 딸을 위해서 지은 이야기 '벨벳 토끼' 인형을 읽었습니다. 오래전 한번쯤 읽고 싶다고 말했는데 아내가 잊지 않고 있다가 '강북문화정보센터'에서 빌려다 주었답니다. 전세계에 100여가지의 이본이 존재할정도로 널리 퍼진 이 작품은 엄마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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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인형의 눈물(서울: 웅진 주니어, 2008)

'사랑' 받을때 우리는 '진짜'를 경험하게 됩니다.

 

  작가 마저리 윌리엄즈가 사랑하는 어린 딸을 위해서 지은 이야기 '벨벳 토끼' 인형을 읽었습니다. 오래전 한번쯤 읽고 싶다고 말했는데 아내가 잊지 않고 있다가 '강북문화정보센터'에서 빌려다 주었답니다. 전세계에 100여가지의 이본이 존재할정도로 널리 퍼진 이 작품은 엄마가 딸아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감수성이 묻어나는 'Story'와 '사랑'에 대한 의미가 담겨 있는 교육동화랍니다.

  어릴적 소중히 여겼던 장난감들과의 이별이 가슴 아프게 다가왔던 '토이스토리3'와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픈 작품 <토끼 인형의 눈물> 몇번을 읽어도 미소와 함께 눈물이 나오네요.

<소년과 토끼, 둘 만의 시간에서 배우는 감정의 교류>

 

  <토끼 인형의 눈물>의 스토리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양말 속 작은 벨벳 토끼 인형, 소년과 토끼의 만남은 어느 크리스마스날 이뤄졌답니다. 화려하고 값비싼 장난감들 사이에서 벨벳 토끼는 함께 있던 '말 인형'에게서 '진짜'의 의미를 배웁니다. 진심으로 소중하게 대해주는 '장난감'만이 경험할 수 있는 '진짜'가 되는 경험. 토끼는 '진짜'가 되는 상상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이불러 만든 토끼굴에서 함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잠이들면서 시간은 흘러 토끼 인형은 낡고 더러워 지지만 '아이에게는 진짜 토끼'였답니다.

  아이 방의 마법으로 진짜 토끼가 된 벨벳 토끼였지만 아이가 아프면서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병이든 아이를 치료한 의사는 토끼까 낡고 지저분하며 병균이 많기 때문에 태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와의 이별을 앞둔 하루 전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면서 흘린 한방울의 눈물은 '진짜 눈물'이었답니다.

  토끼의 마음이 담긴 볼을 타고 떨어진 눈물 한방울에서 작은 싹이 난답니다. 그리고 그 싹이 자라나 꽃이 피고 꽃 속에서 '아이 방 요정'이 나타납니다. 요정은 아이에게만 진짜 토끼였던 '벨벳 토끼인형'을 모두에게도 '진짜 토끼'로 보일 수 있도록 토끼의 코에 다정하게 뽀뽀를 해준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반복되어지는 계절이 몇 차례 진행된뒤 어느날 아이가 숲을 거닐게 되었을때 둘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산토끼 한마리가 아이를 오랫 동안 쳐다봅니다. 그리고 아이가 말합니다.

 

"저 토끼, 왜 저렇게 날 바라보지? 그런데 참 똑같이 생겼다.

내가 아팠을 때 잃어버린 옛날 내 토끼랑...." 

 

  아이는 자라나면서 익숙한 것들과 많은 이별을 합니다. 그리고 이별을 통해서 크고 작은 슬픔과 아픔을 경험하고 느낀답니다. '벨벳 토끼'는 우리가 경험했던 '성장통'을 아이와 벨벳 토끼의 관계에서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의 질문과 두개의 답 그리고 다시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진짜'가 된다는게 무엇일까? 이며 두개의 답은 '오랫 동안 진짜 친구로 대하는 것을 경험하는 것'과 '살아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두개의 답변은 다시 '사랑'이라는 공통 점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는 토끼를 사랑했으며 토끼는 사랑을 통해 살아 있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성장통 속에서 경험되어지는 사랑과 이별, 존재에 대한 인식과 갈망. 성장을 하면서 부족했던 사랑과 관심과 배려로 인해 목마름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리고 '성장통'을 경험하는 이들에게 <토끼 인형의 눈물> 꼭 들려주고픈 책입니다.

 

  침대 머리맡에서 아이를 다리에 올려두고 책을 읽어줄 날이 언제쯤 올가요? 그것은 멀듯 싶지만 가까운 미래겠죠. 해맑게 웃으면서 자라나는 아이가 경험할 성장통의 아픔 속에서 사랑과 축복 속에서 기쁨이 충만한 성숙함이 더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책을 전해준 아내에게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줄 '오람양'을 위해 이 글을 남겨둡니다.>



s******a 2012.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에 관한 특별한 감동
"사랑에 관한 특별한 감동" 내용보기
마저리 윌리엄즈가 1922년에 쓴 이야기인 <토끼인형의 눈물>.밝고 따스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 사카이 고마코가 다시 그려새롭게 출간된 그림책이랍니다.사카이 고마코는 웅진주니어 아이빛 세계그림책 <노란 풍선>,<별밤곰이 찾아온 날>등으로 이미 낯익은 작가네요.벨벳천으로 만든 예쁘고 멋진 토끼 인형을 선물 받은 아이.처음에만 좋아하다 곧 다른 선물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랑에 관한 특별한 감동" 내용보기

마저리 윌리엄즈가 1922년에 쓴 이야기인 <토끼인형의 눈물>.
밝고 따스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 사카이 고마코가 다시 그려
새롭게 출간된 그림책이랍니다.
사카이 고마코는 웅진주니어 아이빛 세계그림책 <노란 풍선>,<별밤곰이 찾아온 날>등으로 이미 낯익은 작가네요.

벨벳천으로 만든 예쁘고 멋진 토끼 인형을 선물 받은 아이.
처음에만 좋아하다 곧 다른 선물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포근한 그림이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보는 이의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 줍니다.

벨벳 토끼는 아이 방 장난감 선반에서 살게 되었지요.
장난감들은 서로 자기가 진짜라며 토끼 인형을 깔보았답니다.
어두운 배경 속에 움츠러든 토끼의 모습...
그림만으로도 의미를 잘 전달하는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임을 실감합니다.

이 방에서 가장 오래된 장난감인 말 인형만이
토끼에게 아주 소중한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 방에서는 가끔 마법이 일어나는데
아이가 오랫동안 진짜 친구로 대하고 진심으로 소중하게 대해 주면
진짜가 될 수 있다고 말이지요.

벨벳 토끼는 아이와 숲에서 놀다가 이상한 친구들(산토끼들)과 만납니다.
그 이상한 친구들은 벨벳 토끼와 많이 닮긴 했지만
바느질 자국이 보이지 않았어요. 몸을 오므렸다 펴고 움직이기도 했지요.
이상하게도 태엽같은 것도 없는데 말이예요.
산토끼들은 벨벳 토끼가 이상하다며 진짜 토끼가 아니라고 하면서 가버립니다.

토끼는 이제 많이 낡고 더러워졌지만 행복했어요.
아이 방의 마법으로 자신은 이제 진짜 토끼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병이 나 고열에 시달립니다.
토끼는 아이 옆에서 둘이서 행복했던 일, 가슴 설레던 일들을 이야기 해 줍니다.
아이는 나았지만 바닷가 집에 가서 요양을 하러 떠나게 됩니다.
의사 선생님은 방을 잘 소독하고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과 책을 다 불태우라고 하는데요.
토끼 인형 역시 세균 덩어리라며 당장 태워버리라고 합니다.
토끼는 이렇게 마지막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지요.
내일이면 불에 태워진다니...
그토록 사랑을 받아 진짜 토끼가 되었는데...

토끼의 눈에서 진짜 눈물이 떨어집니다.
눈물이 떨어진 곳에서 싹이 나더니 꽃이 피고
아름다운 아이 방 요정이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사랑을 받던 장난감이 아이와 헤어지면 찾아와 진짜가 되게 해주는 요정이지요.

이제 토끼는 아이에게만이 아닌, 누구에게나 진짜 토끼로 보이는
’진짜’ 토끼가 되었어요.
진짜라는 그 말... 정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그토록 되고 싶었던 진짜 토끼... 이제 벨벳 토끼는 꿈에 그리던 진짜가 되었어요.
기쁘고 흐뭇한 장면인데도 왠지 숙연해지고 눈물이 날것만 같은 장면입니다.

이제 토끼는 자신을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는 친구들과 함께랍니다.
예전엔 이상한 냄새가 나고 움직이지도 않는다며 가버렸던 다른 토끼들도
이젠 함께 있어 줍니다.
아이와의 추억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채 토끼는 이렇게 새롭게 태어났답니다.
더욱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남기는 마지막 페이지...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아이는 숲에서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이상한 산토끼를 만납니다.

...................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특별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의
소중한 의미를 깊이 깨닫게 해 주는 가슴 뭉클한 그림책입니다.
3학년인 딸아이까지 눈시울을 적셨고 저도 그랬답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내용과 그림에 빨려드는 매력이 있는 
감동의 깊이가 다른 <토끼인형의 눈물> , 아이와 함께 꼭 읽어 보세요.

o*******8 2008.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첫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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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때도 읽었던 마저리 윌리엄즈의 벨벳토끼가 새롭게 탄생했네요. 사카이 코마코의 따뜻한 그림이 마음 깊숙히 다가오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인형은 마음을 나누는 첫 친구인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때 나만의 친구였던 작은 토끼 인형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자라면서 유치원에서 학교에서..직장에서의 관계 맺기를 도와주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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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때도 읽었던 마저리 윌리엄즈의 벨벳토끼가 새롭게 탄생했네요.

사카이 코마코의 따뜻한 그림이 마음 깊숙히 다가오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인형은 마음을 나누는 첫 친구인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때 나만의 친구였던 작은 토끼 인형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자라면서 유치원에서 학교에서..직장에서의 관계 맺기를 도와주고 마음을

열어보여줄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되요.

현란한 책들 사이에서 클래식한 버전의 노란 표지가 마음에 듭니다.

가을이 시작하려는 무렵의 분위기와 어울리네요~

c*******a 2008.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끼인형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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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인형의 눈물은 아이의 눈에 보이는 인형이라는 가치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있다. 부모들은 흔히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고 언제나 신제품과 위생적인 놀이기구를 선물하고 싶어하지만 아이의 눈으로 보는 인형은 교감을 할수있는 친구같은 존재라는것을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시금 확인할수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 적어도 아이가 소중히 하는 물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
"토끼인형의 눈물" 내용보기
토끼인형의 눈물은 아이의 눈에 보이는 인형이라는 가치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있다.
부모들은 흔히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고 언제나 신제품과 위생적인 놀이기구를
선물하고 싶어하지만 아이의 눈으로 보는 인형은 교감을 할수있는
친구같은 존재라는것을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시금 확인할수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 적어도 아이가 소중히 하는 물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좋은 책이기도 하고
아이의 입장에서는 정말로 진짜에 대한 개념..물질적인것과 시각적인 것만이 진짜가
아니라 자신이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진짜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라는것을
알려줄수 있는 아름다운 동화다.
살아있는 생물체가 아니더라도 특별한 진짜 관계가 될수있다는것...

벨벳 토끼인형은 아이에게만 진짜 토끼였고 소중한 친구였다.
하지만 토끼인형은 알고있다. 적어도 아이에게만은 자신은 진짜 토끼라는것을...
아이는 토끼인형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대하니깐 말이다.

결국은 원하던 대로 진짜토끼가 되어 아이의 곁에서 맴돌며 아이를 바라보며
책은 끝이 나지만...
어른에게도 아름다운 동화고...아이에게도 많은 여운이 남을만한 책이었다.
 
영서는 읽고나서 그랬다.
엄마...내가 체리(토끼인형)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면 체리가 진짜 토끼가 되는거야?
그럼 영서한테는 진짜토끼가 되는거지...
많이 사랑해주고 지금처럼 아껴줘~~
c*****5 2008.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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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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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진정한 사랑을 받은 벨벳 토끼 인형이 진짜가 되었다는 '벨벳 토끼’이야기는 1922년 처음 세상에 나온 뒤 전 세계에 걸쳐 100여 권의 이본이 존재할 정도로 고전이 된 작품으로 '토끼 인형의 눈물'로 재탄생했네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지만 아이에게는 정말 토끼 인형이 진짜 토끼로 된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한지 이 책을 읽고 한참을 이야기꽃을 피웠네요.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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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진정한 사랑을 받은 벨벳 토끼 인형이 진짜가 되었다는 '벨벳 토끼’이야기는 1922년 처음 세상에 나온 뒤 전 세계에 걸쳐 100여 권의 이본이 존재할 정도로 고전이 된 작품으로 '토끼 인형의 눈물'로 재탄생했네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지만 아이에게는 정말 토끼 인형이 진짜 토끼로 된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한지 이 책을 읽고 한참을 이야기꽃을 피웠네요.

 

값비싼 장난감과 기계 장치가 달린 장난감들 속에서 벨벳으로 된 토끼 인형은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서 한쪽 구석에 움츠리고 있었고 오로지 말 인형만이 따스하게 대해 주었고 말 인형한테 아이가 오랫동안 진짜 친구로 대한 장난감은 진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진심으로 소중하게 대해 주어야만 진짜가 되는 마법이 일어난다는 것을....

 

집안일을 하시는 나나 아주머니에 의해 아이와 함께 자게 되었고 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자는 게 답답하고 불편했지만 얼마 안 있어 토끼는 아이와 함께 자는 게 좋아졌고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아가게 되는데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토끼 인형은 점점 꼬질꼬질해지고 더러워졌지만, 오히려 아이는 더러운 토끼 어디가 좋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나나 아주머니에게 장난감이 아니라고 자신에게는 진짜 토끼라고 소리치는 아이의 말을 듣고 토끼는 정말 기뻤고 아이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면서 토끼 인형은 자신은 진짜 토끼라는 착각을 하며 그렇게 지내던 토끼에게 아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커다란 시련이 닥쳐오는데...

 

어렸을 적 저도 이 내용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고 정말 내가 인형에게 진짜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같이 자고 그러면 언젠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반드시 인형의 모습이 아니라 살아서 나에게 말을 걸 것만 같았던 착각을 하면서 지냈던 시절이 떠오르면서 정말 책의 내용을 고스란히 믿었던 순수했던 모습이 있었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역시나 우리 딸도 자신의 토끼 인형을 소중히 생각하고 같이 지내면 진짜 토끼가 될 수 있는 거지? 라고 나에게 순진한 눈으로 물어보는 걸 보면 역시 어쩔 수 없는 내 핏줄이라는 맘이 들더군요. 토끼 인형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정말 너무나 맘이 아팠던 장면이지만 가장 이 책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싶고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토끼의 모습과 아이의 대사가 무척 감동적이었네요. 무척 큰 의미를 전해준 책이었기에 지금까지 아니 아마도 내 후손들에게까지 계속해서 읽힐 명품 책을 만나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고 감동적이었네요.^^



r****y 2009.06.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