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3%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1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처음 애니를 보고..
"처음 애니를 보고.." 내용보기
전 애니메이션으로 키노의 여행을 먼저 접했습니다.^^ 그림체가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라 호기심이 불끈불끈!!!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세상을 굉장히 객관적이고 담담하게 바라보는 키노를 보며 왠지모를 쓸쓸함이 느껴졌지요. 시구사와케이이치 작품은 책장에 놔두고 심심할때나 가볍게 여행을 할 때 들고 다니면 좋을것 같네요.^^ 소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처음 애니를 보고.." 내용보기

전 애니메이션으로 키노의 여행을 먼저 접했습니다.^^

그림체가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라 호기심이 불끈불끈!!!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세상을 굉장히 객관적이고 담담하게 바라보는 키노를 보며

왠지모를 쓸쓸함이 느껴졌지요.

시구사와케이이치 작품은 책장에 놔두고 심심할때나 가볍게 여행을 할 때 들고 다니면 좋을것 같네요.^^

소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i****0 2009.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당히 이번 편은....
"상당히 이번 편은...." 내용보기
이제까지는 상당히 뭐랄까, 소설은 소설-이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번편은 조금더 날카롭고 진중한 시선으로 파고드는 느낌이 강하다. 읽는 내내 그리고 읽고 나서도 조금 불편했는데, 그 불편함은 작가의 역량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직설적이고 여과없이 현실을 담아낸데서 기인한 것 같다.   특히 이어져 있는 나라라든가, 길 이야기라든가. 이 두가지는 말만 소설이지 사실 현실
"상당히 이번 편은...." 내용보기

이제까지는 상당히 뭐랄까, 소설은 소설-이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번편은 조금더 날카롭고 진중한 시선으로 파고드는 느낌이 강하다. 읽는 내내 그리고 읽고 나서도 조금 불편했는데, 그 불편함은 작가의 역량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직설적이고 여과없이 현실을 담아낸데서 기인한 것 같다.

 

특히 이어져 있는 나라라든가, 길 이야기라든가. 이 두가지는 말만 소설이지 사실 현실 풍자의 느낌이 정말 강하다.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몇몇 에피소드에서 느꼈던 '약간 동떨어진 감'이 전~혀 없다.(동떨어졌다는 감은 몽환적인 것과는 별개다)

 

사실 작가가 11권이라는 책을 냈다는 것은 그만큼 완숙해진다는 의미도 되지만 자칫하면 본 흐름을 읽고 옆으로 빠져버리기 쉽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그러나 시구사와 케이이치는 후자에 단 조금도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이제부터 과연 시구사와 케이이치가 어떤 식으로 수많은 나라의 이야기들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된다.

 

내용 면에서 준 별의 다섯개 중 4개는 소설의 현재 내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펼쳐줄 지 기대하게 만든' 몫이다. 이런 작가는 흔치 않으니까.

c******0 2008.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금은 건조해진 환타지
"조금은 건조해진 환타지" 내용보기
이 책도 여전히 [키노의 여행]스럽다. 10권을 읽고 '키노의 여행이 11권에서 끝나는 건 아닐까'했던 것은 역시나 나의 기우. 아직까지는 나올 것 같다. 여전한 키노의 여행은 여전히 발랄하고 시니컬하다. 다만 환타지가 줄어든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딱히 환타지가 줄었다기보다는 현실의 풍자가 살짝 직설적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쁘지 않지만, 예전보다 더욱 건조
"조금은 건조해진 환타지" 내용보기
이 책도 여전히 [키노의 여행]스럽다. 10권을 읽고 '키노의 여행이 11권에서 끝나는 건 아닐까'했던 것은 역시나 나의 기우. 아직까지는 나올 것 같다. 여전한 키노의 여행은 여전히 발랄하고 시니컬하다. 다만 환타지가 줄어든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딱히 환타지가 줄었다기보다는 현실의 풍자가 살짝 직설적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쁘지 않지만, 예전보다 더욱 건조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에필로그-프롤로그를 담당할 부분인 '카메라의 나라'나 '실망의 나라', '학교의 나라'의 경우 무언가 일반적인 생각을 '크게 뒤집을 만한' 가정이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고(물론 이야기들은 다 훌륭하다. 짧지만 나름 따뜻한 풍자 '카메라의 나라'나 시니컬 키노 좋아~를 외치게 하는 '실망의 나라', 오랜만에 스승님+키노 이야기이다~'학교의 나라), 컬러페이지인 주제에 초 살벌한(차마 내 취향이라고 말 못하겠는) 이야기들인 '아이의 나라'나 '꽃밭의 나라'가 초두에 등장해서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전히 재밌는 걸 어쩌하나. (이것은 계속 읽던 인간의 관성일 수도 있음) 오랜만에 또 열심히 뛰어대면서 싸워대는 '싸우는 사람들 이야기'라든가 스승님의 젊었을 때 이야기라는 것만으로도 그저 원츄인데다가 이야기도 '개인적으로' 매우 독특했던 '아진(중략)의 나라'라든가. 너무나도 직설적인 '이어져있는 나라'같은 것도. 모두모두. 

상당히 정신없는 후기다. 어쨌든, 오랜만에 보는 '정상적인' 키노 이야기는 여전히 좋다. 보아하니 갑자기 다음권에서 끝낼 것 같지도 않고. 열심히 '정상적인' 창작활동을 꾸준히 해주기를 시구사와씨(작가)나 쿠로보시씨(일러스트레이터)께 다시 한 번 부탁하는 바이다.
c*****e 2008.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키노의 여행 11권
"키노의 여행 11권" 내용보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시구사와 케이이치.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옴니버스식으로 요즘라노베가 모에화 경향에 치운친 것과 달리 본작은 마치 한편의 잔혹한 동화를 읽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에피소드는 아진-중략의 나라. 스승과 제자라는 캐릭터들이야말로 키노의 여행의 감초와 같은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주인공인 키노도 시즈와 리쿠와 티도
"키노의 여행 11권" 내용보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시구사와 케이이치.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옴니버스식으로 요즘라노베가 모에화 경향에 치운친 것과 달리 본작은 마치 한편의 잔혹한 동화를 읽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에피소드는 아진-중략의 나라. 스승과 제자라는 캐릭터들이야말로 키노의 여행의 감초와 같은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주인공인 키노도 시즈와 리쿠와 티도 매력적이다.

 

 

 

c****n 2008.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설] 키노의 여행 11 을 읽고
"[소설] 키노의 여행 11 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키노의 여행 キノの旅-The Beautiful World 11권, 2007 저자 : 시구사와 케이이치 그림 : 쿠로보시 코하쿠 역자 : 김진수 출판 : 대원씨아이(주) 작성 : 2010.12.08.     이 팔로 사람을 때리고 이 팔로 사람을 안는다. -Farewell to Arms?-       아아~ 시간한번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늘어놓는 푸념은, 열 번째 묶음이후 3년의 시간차를 두고
"[소설] 키노의 여행 11 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키노의 여행 キノの旅-The Beautiful World 11권, 2007

저자 : 시구사와 케이이치

그림 : 쿠로보시 코하쿠

역자 : 김진수

출판 : 대원씨아이(주)

작성 : 2010.12.08.

 

 

이 팔로 사람을 때리고

이 팔로 사람을 안는다.

-Farewell to Arms?-

 

 

  아아~ 시간한번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늘어놓는 푸념은, 열 번째 묶음이후 3년의 시간차를 두고 감상문을 작성 중에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아무튼, ‘키노의 여행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아이들이 비뚤어진 원인이라 판단되는 것들을 불사르는 어른들의 이야기인 [아이들의 나라-Burn Up]와 전쟁으로 인한 파괴와 재생을 마주하는 [꽃밭의 나라-Flower Arrangement]는 잠시,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는 [카메라의 나라-Picturesque b, a]로 시작의 장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는 모든 것이 자동화 되어있는, 하지만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이어져있는 나라-Stand Alone]로 계속되는 이야기의 장이 열리게 되는데요. 앞선 이야기야 어찌되었건, 떠나가는 여행자에게 친절함 보다는 나쁜 소문을 퍼뜨려 달라 부탁하는 [실망의 나라-Hope Against Hope], 젊은 날의 스승님과 남자가 도착한 [아진(중략)의 나라-With You], 시드 왕자 일행이 도착한, 평화를 위해 극단조치를 취한 [국경이 없는 나라-Asylum], 저자의 「굉장히 찾기 힘든 후기」는 일단 넘기고, 스승님과 함께 살 당시, 나라 안쪽에 위치한 학교에서 너무나도 수상한 것을 배우는 이야기 [학교의 나라-Assignment], 너무나도 멋진 길을 만들며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조우 [길 이야기-Passage],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싸우는 사람들 이야기-Reasonable]와 같은 이야기들이, 말하는 모토라도와 인간 키노의 여행길에서 펼쳐지고 있었는데…….

 

 

  음~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걱정 또한 살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는데요. 다르지만 닮아있는 이야기들로 인해, 분명한 연결지점이 없는 옴니버스 형식의 흐름이 언젠가는 서로 충돌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싹을 피웠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젊은 시절의 스승님이나 시드 왕자 일행 말고 언젠가 새로운 시점이 더 추가되면 어떨까하는 행복(?)이 가슴속에서 꼼틀대는 것이, 으흠. 아무튼, 두근거리는 기분으로 만남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큰일입니다.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특별히 이렇노라고 할 수 없는 감성의 공황상태를 마주하고 말았는데요. 계속해서 확장되는 세계관까지는 좋았지만, 한순간의 호기심어린 자극과 기다림의 갈증만을 해결해볼 수 있었을 뿐. 그저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이번에는 어떤 모양으로 변할까하는 기분 뿐이었으니, 그냥 이작품은 그게 매력이려니~하는 기분으로 마주해야하나 모르겠습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마주하셨을까나요? 꼭 새로운 극장판이 아니더라도 다른 많은 이야기들 또한 영상화 되었으면 좋겠다구요? 빨리 14권이 번역 출판되었으면 한다구요? 네?! 공황상태란 제 마음 안의 키노가 이미 죽어있기 때문이라구요? 으흠. 그렇군요. 좋아한다 말하면서도 정작 여행다운 여행을 떠나본 것이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한데요. 지금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제주도 해안도로 자전거일주’라는 것은 살짝 옆으로 밀어두고, 스페인으로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꿈꾸고 있다고만 속삭여봅니다! 크핫핫핫핫핫핫!!

 

 

  그러고 보니 그동안 작가 콤비분이 ‘학원키노’, ‘앨리슨’, ‘멕과 셀론’, 그리고 ‘리리아와 트레이즈’와 같은 제목으로 다른 작품들까지 선보이고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엘리슨과 리리아’라는 영상물의 정보까지 잡아볼 수 있었으니, 언젠가는 흩어져있는 모든 작품들이 하나의 거대한 세계로 연결되는 것은 아닐까 기대를 모아봅니다.

 

 

  그럼, 시작이 있으면 마침표를 마주해야만 하는 법. 일단은 열두 번째 책을 펼쳐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합니다.

 

 

 

TEXT No. 1377


n*****g 2010.1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