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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시리즈가 여러개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으로 블러드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많은 소재로 삼아 왔고 아직도 매력있는 소재인 흡혈귀 관련 이야기로군.
단편이라서 좀 짧다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한권으로 내용 마무리를 참 잘 지었다. 많은 이야기를 넣지 않고 참으로 내용이 깔끔하다.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그림체도 상당하다. 얇은 펜선과 화려한 톤으로 인하여 더욱 그 내용이 돋보인다. 순정만화 풍의 그림체.
하지라는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라고 하던데, 블러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다른 블러드 시리즈의 내용이 궁금하게끔 만든다.
과연 주인공과 그의 주인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단편에 나오는 또다른 주인공인 형사는 다른 시리즈에도 나오는 것일까. 궁금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블러드를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다른 시리즈를 생각하지 않고도 단편만화로서도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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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의 <BLOOD+>시리즈는 사야와 디바의 대립구도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였던 것에 반해, 이번 <야행성시>는 하지의 이야기로만 이루어져 무척 새로웠다 '*'
시기상으로 보면 가장 처음의 <BLOOD+(애니메이션이든 만화든간에)> 바로 직전의 이야기인데, 사야의 폭주 이후 사야와 헤어져 그녀를 찾아 전세계 이곳 저곳을 헤매고 있던 하지는 홍콩에서 익수의 습격을 받던 형사 사이를 만나 그를 구해주게 되고, 그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그러던 중 둘은 붉은 방패의 일원인 아이작을 만나 이렇게 저렇게 협력을 하며 (<-다 알려주면 재미없음!-_-) 익수를 만들어내는 '신약'을 퍼뜨리는 웡가를 쳐부수러() 간다 .
평소에 BLOOD+시리즈의 팬인 나인지라 이번 야행성시도 거침없이 읽어 보았으나 .. 이전의 이야기들 보다는 약간 실망감이 컸다. 하지 위주의 단편이라는 것에 너무 큰 기대를 했나() 사야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익수를 섬멸할 수 있는 병기라는 설명밖에 없었고 (아무리 사야가 등장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해도!!-_-) 그녀의 쌍둥이 자매인 디바에 대한 설명은 아예 없었고.. ('완전종'이라는 얘기는 몇 번 나왔다만은)
이번 이야기는 외전 단편인 만큼 원작 BLOOD+를 읽지 않았다면 조금 이해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게다가 작가인 키사라기 히로타카 선생님이 BL작가이신만큼 조금 그쪽의 느낌이 나는 컷도 몇 컷 정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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