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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혹시나 하고 둘러보았는데 스게사와 가요 님의 새 책이 나왔군요! 이분의 책을 모두 갖고 있는데 일보어인지라 쬐금 답답했었거든요 프라하 편 나왔을 때 너무 반가웠는데 일본 편도 나왔네요 아싸~
일본어판보다 더 내용이 풍부한 느낌입니다. 사진도 들어가고요 그런데 가격은 쌉니다!(일본판은 1333엔)
가이드북에 매번 나오는 곳 보다는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친구랑 수다 떨며 어슬렁 거릴만한 곳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자들의 로망인 소품집, 케이크숍 정보도 풍부합니다. 직접 가서 확인할 수 없는 현실이 조금 슬프지만... 잠들기 전에 읽을 수 있는 책이 한 권 더 늘어서 기쁩니다 유럽편이나 파리 일기도 번역되었으면 좋겠는데...
초점 안 맞는 이상한 사진들과 재미없는 글로 가득한 여행서보다는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이런 책이 저는 더욱 좋네요.
저처럼 몽상에 빠지고픈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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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골목따라 가면서 관광객이 아니라 일반인이 된 느낌으로 소소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장소 소개가 좋았다. 보통의 가이드는 먹는 곳, 사는 곳 외에는 다른 내용이 없는데 여기는 머물러 있을 수 있는 곳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좋았다. 깔끔한 일러스트도 좋았고 편집부에서 추가로 넣었다는 사진도 쌩뚱맞기 쉬운데 나름 자연스러웠다.
풀 칼라인 줄 알고 봤는데 드문드문 단색 칼라로 인쇄된 점 나이 들어 눈이 침침한 내가 안경없이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활자 크기는 조금 단점. 가벼워서 들고 가면 되겠다 싶겠지만 과연 초행길의 사람이 이 책만 가지고 그 포인트를 찾을 수 있을지도 의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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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골목 골목을 안내한 책... 일러스트레이터 답게 사진이 아닌 예쁜 그림들로 채워져 있어 더욱 독특했던 책이다... 하지만 이 책에 주제에 너무 충실하게도, 동경 내에서의 유럽의 모습을 담았기에 실용적인 면으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해야할까? 또한 원본의 문제인지 한국판의 문제인지 지나치게 오밀조밀하여 조금은 답답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몇 군데는 가보고 싶은 곳을 찾을 수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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