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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수학적인, 공간적인 두뇌가 뛰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려서부터 있었던 나인지라, 이 책이 왠지 끌렸다. 멘사라는 그 단어가 나를 자극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책 <멘사 논리 퍼즐2>은 그런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멘사 논리 퍼즐1도 읽어봤을때 재미가 있었다.
IQ는 솔직히 다른 문제보다 수학적인 문제 해결능력이 뛰어나면 높게 나올것이라고 생각하는 나인지라, 내가 부족한 점을 채워넣어볼까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혼자만 풀면서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를 만나거나 연인을 만나서 같이 풀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같은 것을 보고 누가 먼저 답에 근접해 가는가라는 내기를 하는데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기도 여러번 했고, 사기도 얻어먹기도 몇번 해서 나름 나에게는 즐거운 책이었다.
일상생활에서는 그렇게까지 수학적 공간적인 두뇌를 쓰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풀면 풀수록 문제를 푸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원래 생각하는 패턴보다 다른쪽의 패턴을 가지면서 읽어가는 것도 재미있었다. 뿐만 아니라 틀린 문제에 있어서도 왜 그런 답이 나온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이 경량인지라 들고 다니는데에 그렇게 어렵지 않았으며, 이런 문제를 푸는데에 있어서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문제를 푸는 동안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인지 나도 멘사에 들어가고 싶은 욕망이 불끈 들었던 책이라고 할까? 우스개소리인 재미있었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