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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 그림책의 매력은 진짜 그랬을것만 같다는 것
"팩션 그림책의 매력은 진짜 그랬을것만 같다는 것" 내용보기
요즘 어디로 떠나지 않는 일요일에는 동네 도서관으로 마실갑니다. 그곳에 있는 책 중 우리딸들에게 인기있는 녀석이 바로 요 책 "에머딘의 남극 탐험기"예요.    어른인 제 기준으로는 특별하거나 감동적이지 않아요. 1933년 리처드해군대장의 남극탐험을 같이한 암소의 이야기인데 우리는 모험이란 글자가 붙으면 의례것 주안공의 활약상이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하잖아
"팩션 그림책의 매력은 진짜 그랬을것만 같다는 것" 내용보기
  요즘 어디로 떠나지 않는 일요일에는 동네 도서관으로 마실갑니다. 그곳에 있는 책 중 우리딸들에게 인기있는 녀석이 바로 요 책 "에머딘의 남극 탐험기"예요. 


  어른인 제 기준으로는 특별하거나 감동적이지 않아요. 1933년 리처드해군대장의 남극탐험을 같이한 암소의 이야기인데 우리는 모험이란 글자가 붙으면 의례것 주안공의 활약상이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하잖아요. 그러나 이 책은 정말 암소가 남극에 갔다 돌아온다는 이야기예요. 주인공이 암소가 되면서 그가 할 수 있는 건 추운 남극의 날씨를 이겨낸 것 밖에 없거든요. 물론 그것 자체가 대단하긴하지만요. 

 
  아무튼 작가는 리처드해군의 남극탐험에 탐험대원 56명과 함께 동물들도 탐험길에 올랐다는 단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나날 속에서 누구처럼 번듯한 영웅담꺼리 하나 없는 암소 애머딘에게 절호의 찬스가 다가오지요. 리처드 해군 대장이 남극탐험가는데 우유를 제공해줄 암소를 모집한다는 광고가 그것입니다. 제일 먼저 달려가 신청하고 당당하게 탐험길에 나섭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릴만큼 추운 남극에 도착 하니 추운 날씨 때문에 지치고 지루한 나날을 보내요. 그 때 동물을 돌봐주돈 이가 온종일 바추는 해를 커튼으로 가려주고 기타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지요. 아마 그도 외로웠나봅니다. 동물들과 교유하는 것을 택한 것을 보면....동물들과 함께 노래 부르고 춤을 추고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표창장을 받지요. 물론 에머딘두요. 그리고 에머딘은 농장으로 돌아왔고 농장동물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을만큼 멋진 이야기보따리를 자랑스레 풀어놓지요. 아들에 아들에 아들들에게까지

  팩션이란 말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이야기를 팩션이라 한대요. 조선왕조실록에 단 두번 언급되어 있는 의녀 장금에 대한 글을 보고 영감을 얻어 대장금이란 드라마를 구성한 것처럼 이 글도 리차드 대장의 남극탐험에 동물이 함께했다는 한 줄의 기록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하니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지 싶습니다. 동물을 동물로만 그리는지라 흡입력은 대단하지 않지만 그래서 오히려 정말 그랬을 법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아마 우리 딸에게는 제대로 된 진실처럼 여겨지기에 도서관에 갈 때마다 찾게되는 책이 돨 수 있었겠지요! 글도 글이지만 유화톤의 그림이 추운 남극 날씨를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m******7 2014.02.25.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암소 에머딘이 펼치는 남극탐험이 재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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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하면 빙산과 펭귄이 제일먼저 떠오르는데요. 이 책은 특이하게도 음매~ 하고 우는 소가 머플러를 하고 표지에 등장을 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 책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역사적 사실에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어낸 책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인데요. 내용이 정말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더군요.   암소 에머딘이 남극에 가게된 사연이
"암소 에머딘이 펼치는 남극탐험이 재미있는 책" 내용보기

'남극'하면 빙산과 펭귄이 제일먼저 떠오르는데요.

이 책은 특이하게도 음매~ 하고 우는 소가 머플러를 하고 표지에 등장을 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 책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역사적 사실에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어낸 책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인데요. 내용이 정말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더군요.

 

암소 에머딘이 남극에 가게된 사연이 재미있어요. 일상에 심심해진 암소 에머딘은 무언가 특별한것을 찾다가 신선한 우유를 짜는 암소를 구한다는 구우(求牛)?광고를 보고 1등으로 응모를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커다란 배를 타고, 다른 암소 친구들과 함께 남극으로 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되지요.

 

추운 남극에서 펭귄도 만나보고, 오로라도 체험한 에머딘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지는 이야기랍니다. 책 속에 남극의 특징도 잘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남극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더군요. 에머딘이 우리나라의 황소처럼 누런 황소라서 정겨운 느낌도 들었고, 남극의 느낌도 그림을 통해서 잘 느껴볼 수 있는 그림이라서 참 좋은 것 같았어요.

 

요즘들어 책을 부쩍이나 많이 읽는 아이인지라, 이  새로운 책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더군요.

먼저 오자마자 읽어본 다음, 아이에게 읽어주었답니다. 호기심 왕성한 우리집 꼬마에게는 조금 글밥이 많은 듯 하였지만, 읽어주는 내내 그림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잘 보더군요.

 

추운 남극에 대한 이야기는, 여름이라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모양이에요. 이 책을 겨울에도 한번 보여주면 아마도 더 잘 알 수 있겠지요.

 

얼마전 수족관에서 봤던 펭귄이랑 시골에서 봤던 음매~ 소가 한꺼번에 등장하니,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래미도 신나하는 것 같았습니다.

 

유아들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구성인 것 같아요.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에게 남극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탐험에 대한 즐거움도 안겨줄 멋진 책이었습니다.



m******m 2011.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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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를 구사하는 유쾌한 암소 에머딘의 남극탐험기
"사투리를 구사하는 유쾌한 암소 에머딘의 남극탐험기" 내용보기
햇살이 따스한 어느 가을날, 버지니아 농장에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퍼거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악어씨름대회에서 우승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돼지 피기 또한 열기구 타고 하늘을 날았던 이야기를 들려주죠. 하지만 암소 에머딘은 마땅히 들려줄만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없어 고민입니다. 며칠 후, 에머딘은 남극 탐험가로 유명한 버드 해군 대장이 남극에 함께 갈 암소
"사투리를 구사하는 유쾌한 암소 에머딘의 남극탐험기" 내용보기

햇살이 따스한 어느 가을날,

버지니아 농장에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퍼거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악어씨름대회에서 우승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돼지 피기 또한 열기구 타고 하늘을 날았던 이야기를 들려주죠.

하지만 암소 에머딘은 마땅히 들려줄만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없어 고민입니다.

며칠 후, 에머딘은 남극 탐험가로 유명한 버드 해군 대장이 남극에 함께 갈 암소를 찾는다는 광고를 보고는 일등으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이리하여 에머딘은 1933년 10월 제이콥 루퍼트호를 타고 암소 친구 레디와 브라운, 개 153마리, 탐험대원 56명과 함께 남극 탐험길에 오르게 됩니다. 

몇날 며칠을 달리기만 하던 어느날, 드디어 일행은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 남극에 도착하게 됩니다.

에머딘은 돼지 피기가 자 준 털목도리와 털양말, 털가슴덮개까지 차곡차곡 두른 후에 갑판으로 나가 주위를 둘러봅니다.

온통 새하얀 눈으로 덮여있는 세상이 눈에 들어오고 바다표범, 갈매기, 고래,  펭귄이 보이네요~

이제 에머딘과 레디, 브라운은 우리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남극에서 보내게 된 첫날밤은 해가 환하게 떠 있어 무척이나 밝습니다.

알고보니 남극의 여름은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는다네요.

여름이라해도 온몸이 얼어버릴것처럼 추운 날씨가 견디기 힘들긴 하지만 그곳에서 에머딘은 생전 처음 하늘이 무지개빛으로 물들어 마치 커튼이 드리워진 것처럼 보이는 오로라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이 되자 날씨는 더욱 추워지고 하루종일 밤만 계속 됩니다.

겨울이 끝나가던 어느 따뜻한 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2년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일행에게 기다리던 가족들은 손을 흔들며 환영을 해줍니다.

남극 탐험을 훌륭하게 마친 대원들을 위해 루즈벨트 대통령이 특별 메달도 선물로 주십니다.

이제 에머딘은 그 누구의 것보다 멋지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된 에머딘은 가끔씩 메달을 꺼내 손자들에게 보이며 재미있는 남극 탐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송아지들은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무척 신이 났으며, 용감하게 남극탐험에 다녀온 할머니 에머딘이 너무너무 자랑스러웠답니다.

 

이 이야기는 1933년 10월 리처드 E. 버드 해군 대장의 2차 남극 탐험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재미있는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팩션 그림책입니다.

역사적 사실이 담긴 남극 탐험의 내용도 재미있지만 암소 에머딘이 남극 탐험을 하게 된 계기며 탐험 후 이야기가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유쾌한 상상력을 심어주는데 그만일 내용들입니다.

게다가 암소 에머딘가 시골 사투리를 구사하는 문구에서는 옮긴이의 넘치는 위트를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내가 바로 그 암소구먼"

"음메~ 내 친구 피기가 보고 싶구먼"

 난데없는 사투리에 아이들이 ~구먼을 연신 따라해가며 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시작합니다.

그림을 통해서나마 남극의 풍경을 드넓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조금은 아쉬움도 있었지만  상상력 넘치는 재미있는 내용에 걸맞게 유쾌하고도 독특한 기법의 그림이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남극의 정보를 알리는 문구에서는 글씨에 색을 입혀 더욱 크게 크기를 키웠기에 시각적인 효과로 남극의 정보를 더욱 쉽게 기억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한번도 본적이 없기에 더욱 막연하게나마 오로라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오로라의 정보를 알려주고 그 아름다움을 그림을 통해서나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갖을 수 있었기에 더욱 즐거운 남극 탐험 시간이었습니다.

남극에 대한 정보를 역사적 사실이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하면서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유쾌하고도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c******3 2008.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글 자체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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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 에머딘의 남극탐험 이야기이다. 1933년 미국의 탐험가 리처드 E.버드의 실제 남극 탐험 이야기를 암소가 동행했다는 상상력을 덧붙여서 만든 동화책. 총36페이지. "햇살이 따뜻한 어느 가을날, 버지니아 농장에 이야기꽃이 피었어요." 로 시작되는 두 번째 장에는 헛간 안에서 돼지가 새끼들에게 얘기하는 장면, 할아버지가 아이들 셋에게 얘기하는 장면, 그리고 불쌍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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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 에머딘의 남극탐험 이야기이다.

1933년 미국의 탐험가 리처드 E.버드의 실제 남극 탐험 이야기를

암소가 동행했다는 상상력을 덧붙여서 만든 동화책.

총36페이지.

"햇살이 따뜻한 어느 가을날,

버지니아 농장에 이야기꽃이 피었어요." 로 시작되는 두 번째 장에는

헛간 안에서 돼지가 새끼들에게 얘기하는 장면, 할아버지가 아이들 셋에게 얘기하는 장면,

그리고 불쌍한 얼굴의 소 에머딘의 큼지막한 얼굴이 나온다.

이 책 전체적으로 유화같은 느낌의 터치에 액자에 끼운듯한 그림(네모난 검은 테두리)이 특이하다.

문체는 아이에게 읽어주기 편한 어감으로 읽을 수 있다.

"--없네요.", "--어요.", "손을 흔들어 주었죠.",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요."

재미있는 것은 암소 에머딘의 말투이다.

"내가 바로 그 암소구먼!", "---싶구먼!"...등 약간 사투리같은 느낌이 든다.

아마 시골농장에 있던 소라는 걸 강조한 것 같다.

보통 한 장에 6줄 정도의 글이 있고, 최대 13줄까지 적혀있다.

그림책에 이 정도의 글이면 내용이 꽤 탄탄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글쓴이와 그린이가 다르다는 건 이야기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실제로 그림과 함께 읽어 더 즐거웠지만,

글 자체로만 봐도 상황묘사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도 될 것 같다.

"긴 여행이 되려나 봐요. 짐이 아주 많아요.",

"에머딘은 뱃멀미하느라 끙끙 앓는데, 레디와 브라운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쿨쿨 잘도 잤어요."

 유화느낌이 나는 그림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주인공 에머딘의 표정이나 행동들이 익살스럽게 잘 표현되어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 외에는 세밀한 묘사가 조금 부족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이 더 돋보였다.

 등장하는 동물은 돼지, 말파리, 까마귀, 쥐,

고양이, 개, 바다표범, 갈매기, 고래, 펭귄.

에머딘이 추운 남극에 도착해서 처음 본 것들과

백야를 어떻게 보내는지,

오로라를 본 경험과 겨울의 암흑기에 한 일,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 일이

주된 내용이다.

지금 우리 아이는 동물찾는 재미와 에머딘의 표정변화를 따라가는 정도지만,

이제 점점 날씨도 추워지는데,

추운 겨울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r***i 2008.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