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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큰아이와 달리 꼭 계획하고 남들 한다는 백일 치성들인 후에 갖자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되질 않더라구요. 큰 아이 키우느라 꼬박 2년을 집에서 보내다 다시 일을 시작한지 6개월도 안되어 둘째가 생겼죠. 큰아이땐 6개월까진 일을 했던터라 둘째도 일을 하면서 임신 초기를 보낼 생각을 했는데 어찌나 입덧이 심한지 임신사실을 안지 며칠도 지나지 않아 바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큰 아이땐 덜했는데 둘째때 그 입덧마저 다 하려는지 집에선 음식냄새를 피울수가 없어서 온 식구가 외식만 해야했죠. 그렇게 4달의 입덧이 지나고 (5개월까지 했답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외로워질 큰아이를 위해 어린이집을 그만두게하고 집에서 엄마와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게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큰아이 공부와 둘째의 빠른 성장에...(요즘은 태동도 빠르다고 하더군요,또 둘째가 첫째보다 빠르구요) 그래서 태교는 정말 꿈속의 이야기였죠. 태교음악이라도 틀라치면 자기 노래를 틀어달라는 큰아이의 성화를 이겨낼 수가 있어야죠..
그렇게 소홀했던 둘째에게 다시금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 엄마가 되었어요 에요.
임신을 했다면 '오늘'을 '선물'처럼 여기며 생각주머니에 소망을 듬뿍 담아 하루하루 뱃속 아기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먹는 것, 입는 것, 그리고 몸짓, 손짓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시고요.
책의 가장 첫 부분에 나오는 말은데..큰 아이 땐 정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그 순간 순간이 중요했는데.. 지금은 내몸 피곤하다는 이유로 뱃속의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지 잊고 있더군요. 그리고 뱃속의 아이보단 눈 앞에 보이는 아이가 더 와닿는지라.. 너무 미안해서 순간 눈물까지 핑 돌았으니..너무 무심한 엄마였죠.
하지만 뱃속의 아이를 위해 큰아이와 태담을 하고 있는 것 하나만은 다행이네요. 뱃속에선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가족의 목소리를 다 알고 있다네요. 그럼 누나의 목소리도 알고 누나가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 줄도 알겠죠. 늘 노래 불러주고 책 읽어주는 누나가 있다는 것도요.
큰아이땐 여기 저기 육아사이트에서 보내주는 작은 책자로 공부아닌 공부를 했었는데 이책은 정말 궁금했던 것, 정말 내게 필요한 정보를 주고 있네요. 흰머리가 많아서 염색을 하고 있는데 염색은 출산 후에 하는 것이 좋다는 것 큰 아이땐 비듬이 너무 많아 져서 고민했는데 머리는 자주 감고, 그 때 좋은 달걀 흰자 팩 등등.. 그리고 예쁜 임산부가 되기 위한 정보들까지 임신맘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그득!! 32주에 들어선 지금도 이 정보들이 너무 고맙네요. 진작 공부해 두었다면 얼마전에 아기낳은 동생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었을텐데.... 큰 아이 낳은지 시간도 오래 되었고 아이를 낳으면서도 모르고 지나쳤던 것이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몰라~~라는 대답만 해주곤 했는데.. 이 책 바로 물려 줘야겠어요. 둘째 조카때 유용하게 사용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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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가 계획하자 마자 바로 임신이되어 쉽게 되는 줄알았답니다. 그래서 둘째 아이도 계획하자마자 바로 생길줄 알았었는데...거의 1년이 걸렸네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사실 임신되기 전까지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은근히 걱정도 되구요. 요즘은 둘째 불임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첫째 아이때보다 둘째아이는 감기와 몸살이 얼마나 심했는지... 민간요법을 하다가 두드러기까지 나고 첫째때와는 또다른 증상들로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태교의 태자도 생각못하고 있다가 엄마가 되었어요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사실 첫째아이 가졌을때 봤던 책이 있지만...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사실 잘안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애플비의 엄마가 되었어요라는 책은 가벼우면서 속이 알찬정보들로 가득하더라구요. 불임&30대 늦은 임신에 관한 정보와 함께 임신전에 꼭 체크할 것, 주의해야 할 약과 음식, 유전이야기, 임신초기·중기·후기, 순산·태교에 좋은 식생활, 태교시간, 임신중 뷰티플랜&체중관리, 출산의 모든것, 맞춤분만법&호흡법, 산욕기잘보내기, 신생아 돌보기&아기병까지 임산부의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산모수첩을 보면 진찰소견란에 태아소견이 적혀있는데... 이건 대부분이 의사만 알아보는 기호들로 적혀있어서 사실 궁금했었는데.... 이 책에는 초음파 사진의 기호보는 법까지 세심하게 나와있어 궁금증을 풀어주더라구요. 사실 지금까지는 먹고 싶으면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무조건 배를 채웠는데.... 식욕조절도 해야한다는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사실 그쪽으론 아무생각없었거든요... 엄마음식이 태아에게는 밥상이라걸 명심해야할꺼 같네요. 젤로 맘에 드는 부분이 뒷쪽에 있는 하루하루 태교시간이라고 태담태교에서 부터 영어태교까지 태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나와있답니다. 임신초기에 이렇게 좋은 정보를 만나 너무 좋으네요. 둘째가 세상에 태어나서까지도 유용하게 볼수 있을꺼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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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낳고 웬만큼 키운 이후의 둘째아이라 초보때와는 다를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요! 몸도 첫째아이 임신했을 때와는 다르고, 입덧도 사뭇 다른 것이 첫째 때 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첫 아이 임신했을 때 보았던 임신 육아 책을 찾아 들춰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만난 "엄마가 되었어요" 제 손안에 딱! 들어오는 두께에 내용까지 알차서 괜히 두껍기만 하고 내용은 별로 없는 책보다는 더욱 찾게 되는 책이더라구요.
* 이 책은 이래서 좋아요~! 보통 대부분의 임신 육아 책은 임신 전, 임신 중에 대한 내용 - 임신 초기, 중기, 후기 출산에 대한 준비 등의 내용, 산욕기, 신생아 돌보기 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잖아요~! 물론 이 책 역시 이러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저의 마음에 드는 구성은... 1. 알아두면 요긴해요~! 란을 따로 두어서 임신 중 일상 생활에서 아주 세세하지만 궁금하고 필요한 부분들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2. 하루하루... 태교시간 태교에 대한 중요성은 누구나 아는 거잖아요. 그 중요한 태교를 따로 떼어놓고 설명해주고 있어요 태담태교 / 동화태교 / 음악태교 / 명상 태교 / 스세딕 태교 / 전통 태교 등...
3. 임신 중 뷰티플랜 & 체중관리 저에게 있어 아주 중~ 요한 부분입니다
체중관리 10계명 / 체중관리에 좋은 워킹 / 트러블 제로~ 순산체조 / 임신 중 스킨케어(임신선, 튼살 관리 외) 임신 중 헤어케어 / 임신 중 패션센스 /
중간중간 담겨 있는 좋은 글들도 저에게 있어서는 좋은 눈요기 거리가 된답니다. 아가를 갖고 담게 되는 엄마의 좋은 생각들, 좋은 글들이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될 수 있게 담겨져 있더라구요. 일기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나중에 활용하셔도 좋을 듯 싶기도 했구요.
엄마 생각만 하면 왜 자꾸 눈물이 나지? 아가야! 네가 뱃속에 둥지를 튼 후 엄마는 참 많이 변했단다. 생활도, 세상을 보는 눈도, 사람을 대하는 방법도, 사랑하는 법도... 무엇보다 엄마(네게는 외할머니지) 얼굴을 떠올리면 자꾸 눈물이 나. 왜 그럴까... 기적처럼 찾아온 너로 인해 '엄마'라는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일거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해준 아가야, 고마워 오늘도 너를 느끼며 다짐하고 있어. 마음이 따뜻한 사람,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용서할 줄 아는 사람, 삶을 성실히 가꾸는 사람이 되자고 말이야. 이 바람은 너를 향한 우리의 소망이기도 하지. 이렇듯 엄마 아빠를 철들게 해준 너는 더할 수 없는 축복이야!!!! - 엄마가 되었어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