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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열시 넘어서 까지 제 할 일을 마무리 못한 체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야단 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알아들었을지, 자세한 설명이 아니라 화를 많이 내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 그대로 입니다. 엄마가 반복되고 달라지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에 화가 많이 쌓인 것이지요. 스트레스를 다스릴 에너지가 바닥이 났나봅니다.
독서감상문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책의 내용을 떠올릴 수록 아이들의 얼굴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눈물이 범벅이 된 채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왜 이렇게 울까요? 좋은 부모, 좋은 엄마가 되려고 다짐했었고, 아이들 마음을 먼저 읽어주기로 굳게 맹세했건만, 불과 몇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현실 앞에서 아이들 앞에서 제 마음을 다스리기는 왜이리 힘이 들기만 할까요. 아이들을 불렀습니다. 아이들을 보자 쏟아지는 눈물을 더욱더 주체하기 힘들더군요. 가만히 울었습니다. 잠시간의 침묵과 울음 소리만 있었습니다. 혼자 자판을 두드리면서 눈물 범벅이 되며 마음이 뒤죽박죽 되던 때보다는 마음이 좀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금의 엄마 모습엔 이해 못할 어려움이 많아 보입니다. 아이들이 같이 울기 시작합니다. 엄마에게 "잘못했어요. 죄송해요."라고 말을 건넵니다. "엄마에게 가장 중요한 보물은 바로 너희들이야."라고 간신히 이야기를 하고 나서는 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꼭 안아주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아이들도 저도 한동안 울었습니다. "엄마에게 중요한 너희들이 잘되었으면 좋겠어. 늦지않게 잘 자야 키도 크고 건강해 지는거 알지? 해야할 일 먼저 끝내기로 하자." 라는 몇마디의 말을 마치는 데에도 한참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엄마도 아이들도 모두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늦은 밤 큰 울음 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마음 속 맺힘도 터져 나오는 듯 후련했습니다. 커져가는 울음 소리에 아이들을 더 힘껏 안아봅니다. 그러면서 또 새롭게 마음을 다잡으며 각오를 합니다. 한번에 소나기처럼 쏟아붓듯 화내지 말자고.... 적절히 그때그때 표현하기로 합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행복한 내일을 마음 속에 그리면서 "우리 이렇게 (규칙을 지키기)하기로 하자."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기로 마음 속의 약속을 합니다. 끝으로 저의 두 아들을 위해서 이것만은 엄마가 꼭 해야 할 것들을 적어봅니다.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한 사랑을 줄 것입니다. 또 규칙을 함께 정하고 적당한 보상과 칭찬을 하도록 합니다. 또 하루에 동화책을 한 권씩 꼭 읽어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제게 전부인 것처럼 아이들 역시 저의 존재가 절대적인 시기입니다. 제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좀더 즐거운 마음이 들도록, 행복한 느낌을 자주 느낄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잘 살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시간을 내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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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내용들을 경험담을 통해
쉽게 풀어주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저자는 심리학자이지만 그 이전에 우리와 같은
부모의 입장이라서, 저자의 아이 사례는 쉽게 공감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부모의 시선이 아닌 아이의 시선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기회였던것 같네
요....
책의 편집도 읽기가 편했던거 같고요, 가격대비 대단히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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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에 올인 하는 경우가 매우 심하다. 외국도 우리나라 같이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교육열을 거론하며 한국의 교육을 칭찬하는 것을 보면 다른 나라 보다 우리나라의 교육 열의가 높긴 높은 가 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은 사 교육비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과 자신의 노후에 대해 딜레마에 빠지곤 한다. 탈무드의 유명한 가르침 ‘고기를 잡아 주는 것 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 줘라’라는 말이 있듯이 저자는 부모가 아이들을 성공시키는 것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아이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였다. 부모들이 자식들의 교육에 올인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의 부모들은 본인이 고생하며 자랐으니 자녀들에게 가난을 대물림 시키지 않기 위함이 컸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부모들은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와의 경쟁에 뒤지는 것을 염려해서 일 것이다. 요즘은 과거 부모 세대들의 희생으로 교육수준과 가계의 수입이 비슷해 짐에 따라 아이들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워졌다. 그만큼 수준이 상향평균화 된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아이들이 모두 성공적인 성장을 하는 것은 아니다. 획일적인 교육을 주입식으로 교육을 하다 보니 학력으로 인한 분별력은 대동소이 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이 인성이다. 인성은 자라온 환경에 따라 차이가 많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저자가 부모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일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부모 입장에서 본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어려운 말을 했을 땐 우리 아이가 뛰어난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아직 가치관이 형성이 되지 않았겠지 하며 무시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한 만큼 천재적이지도 않고 가치관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단지 표현을 어른들과 같이 조리 있게 하지 못하는 것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준으로 보는 편이 아이들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느냐는 부모님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너무 억압적인 부모도 너무 쉬운 부모도 되지 말아야 한다. 어느 쪽이든 한 쪽에 치우치지 말고 균형을 유지 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균형 잡힌 양육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의 버릇은 부모의 행동 교정에 따라 좋은 습관이 되기도 하고 나쁜 버릇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 때 아이의 좋은 인성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책 대부분의 내용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실천하고 있지 않으면 진정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할 때 비로소 지식이 되고 그 지식이 토대가 되어 지혜를 얻는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좋은 심리학자가 제시한 아이들의 양육방법을 실천하면 인성이 훌륭한 자녀를 얻을 수 있다. 참고 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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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숙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아이들과의 일상이 그려집니다. 항상 나만 힘들다 느끼면서도 어찌해야 할찌...왜이리 바보같은지..하고 고민할때.....이 책은 길을 잃고 헤매는 부모들에게 가이드북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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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학부모 이전에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읽으면서 되새겨볼 점이 참 많았어요.
부모가 읽을만한 책들도 다른 성공/처세술에 대한 책과 같은 부류인 것들이 많은데 이 책은 착한 아이, 마음이 넓은 아이, 건강한 아이를 키워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