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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눈이 나쁜 사람에게는 안경을 권하면서 강박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단지 성격을 고치라고 말하는가? 이 책을 사보게 된 건 순전히, <그것은 뇌다>라는 제목과 이어지는 이 문구 때문이었다. 불안, 우울, 강박 등 흔히 마음이라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런 경우들이 뇌라는 하드웨어적인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지 않은가. 책은 역시 이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제 사례를 보여주고 있었다. 사실, 나로서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였다. 내가 익히 들어왔고, 나를 비롯해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정신 질환들(시쳇말로 ‘미쳤다’는 경우보다는 훨씬 가벼운)이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라니! 이 책을 읽은 후의 가장 큰 수확이라면 바로 이 관점의 변화가 아닐까 한다. 뇌과학을 다룬 책들이 읽기에 뻑뻑하기 쉬운데, 이 책은 사례 중심으로 기술되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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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뇌다 /저자 다니엘 G. 에이멘/출판 브레인월드/발매 2008.08.20.
인간의 이성과 감성, 인격의 주체는 누구인가? 더 나아가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이와 같은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인간의 신체 가운데 인간의 특성과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은 '뇌'라는 사실이다.
'나는 뇌이며 뇌가 나이다' 뇌 없이 인간이 고귀한 사상과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뇌는 우리 몸무게의 2퍼센트, 즉 신문자 한 장 정동의 표면적과 한 되 정도의 부피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지만 그 무궁무진한 창조력과 상상력은 능히 우주보다 넓고 광대하다고 할 수 있다. 뇌는 우리의 사고와 감정은 물론이고 매일매일의 모든 활동을 좌우하고, 통합하며, 조절하고 있다. 하루 24시간 내내 뇌는 쉴 새 없이 활동하면서 우리가 삶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우리가 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이 인생이 송두리째 달라질 수 있다.
카페인과 니코틴은 뇌, 특히 측두엽 쪽의 혈류를 감소시키는 강력한 혈관 수축제다. 카페인이나 니코틴 같은 물질은 우리 몸에서 제거해야 하며, 그 소비량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그러면 전반적으로 민감해지고 집중을 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비록 카페인과 니코틴이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더욱 해롭다. 카페인과 니코틴에 의해 야기되는 전반적인 활동 감소는 사람들이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 보다 더 많은 카페인과 니코틴을 사용하도록 만든다. 결국 자신이 일으킨 문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이 있을까? 오히려 어떤 걱정은 일을 하거나 학교에서 공부하도록 만들어주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과잉 활동적인 대상회를 지닌 사람들은 만성적인 걱정을 자신의 성격적인 부분으로 끌어들인다. 그들은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자신에게 해가 될 정도까지 걱정을 한다. 부정적인 염려가 반복적으로 마음속을 맴돌게 되면 그것은 긴장, 스트레스, 위통, 두통 및 짜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적으로 걱정을 표현하는 것은 때때로 다른 사람들을 짜증 나게 만들고, 덜 유능하게 보이고, 심지어는 덜 성숙해 보인다.
뇌의 대상회는 한 가지 일에서 다른 것으로, 한 가지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 한 가지 논점에서 다른 논점으로 주의를 전환하도록 도와준다. 대상회 기능에 장애가 있을 때 대부분은 부정적인 사고나 행동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상황 내에서 대안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부분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대안을 찾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라보도록 마음을 훈련시키는 일이 필요하다.
《그것은 뇌다(다니엘 G. 에이멘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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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전에 여러가지 심리적인 문제로 괴로워 했었습니다. 그레서 내가 왜이러는지 알기 위해 심리학 책들을 읽던도중 이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했고 제목에서 뭔가 느낌이 오더군요. 그레서 읽어보았는데 내용은 제가 딱 원하던 내용들로 갖춰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문제는 마음이 잘못된게 아니라 뇌가 잘못되어서 그렇다는 슬로건... 과 내용들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야말로 시간낭비라고 하는 글에서 많은걸 느끼고 그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일고 있는 중이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편해지길 원해서 문제가 있는것 같은 분들껜 행동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기도 하구요. 밑에 리뷰쓰신분도 그렇게 적어주셨는데 그말이 맞습니다. 심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저처럼 프로파일하는데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13500원에 비해 훨씬 많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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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관련된 책을 많이 접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실용적인 책은 첨봤다. 나름대로 나의 성격에 대한 절망감에서 벗어날 좋은 치료제가 된 책이다 감사한 책으로서 감사을 나눕니다. 이미 서양에서는 뇌에 관한 적용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면에서는 우리의 현실을 아쉬워하게 만든 책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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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아직 일반인들에겐 미지의 영역이다. 추상적이고 어렵고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뇌에 대한 얕은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각 챕터별로 일목요연하며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은 독자가 뇌에 대한 이해를 조금씩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안타까운 점이라면, 많은 수의 책에서 보이는 것이지만 겹치는 내용이 많다.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므로 뇌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구입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