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라고 하면 침을 튀기면서 열렬히 해야 한다는 우리 민족 특유와 전래의 영성 때문인지 이 좋은 책이 잘 전파가 안 되고 있다는 것은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기도를 기도로 만드는 가장 최후의, 가장 기본의 요소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그 정격적이고 묵직한 기초에 우리의 기도를 올려놓는 일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정말 권할 만한 책이다. 가톨릭 저자가 어쩌고 저쩌고, 번역이 어떻고... 다 접어두고 그냥 한 번 읽어보라. 잔잔하지만 오래 가는 감동이 향기처럼 남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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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답기도] 사실 실제제목은 Ten prayers God always says yes다. 먼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그리고 나의 사명과 목정, 고난이 찾아왔을 때 세상에 풍파에 휘둘릴 때, 나의 영적 운명에 대해서 사람이 살면서 필요한 여러가지 부분들에 대해 깊이있게 나누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다 보면 자신이 이땅에서의 삶에 대해서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나의 삶의 주인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책에 마지막 부분에 보면 하나님이 세우시는 인생을 사모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예수님께서 우리죄를 대신하여 대속의 제물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땅에서의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목적을 알기 원하신다. 1. 하나님, 당신의 살아 계심을 보여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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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답기도라는 제목만 보고 과연 즉시 응답을 받는 기도가 있는지 의심스러워 했다. 물론 우리가 삶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응답을 즉시 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기간을 두고 기도를 하면서 응답을 받는 다고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가 허무맹랑하다면 하나님께서는 잠시 미뤄두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도 10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하나님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할 경우 즉시 응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첫째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 즉 신뢰하면서 그분을 인정하고 그분의 살아계심을 보여 달라고 부탁드림으로 주도권을 내어 드려야 한다. 둘째는, 하나님을 체험하며 도구로 쓰임 받기를 기대하며 셋째는 의도의 순수성으로 물질을 정성껏 드리고 넷째는 우리에게 견뎌야 할 고난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함께 하시기에 절망적이더라도 기도한다면 나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시며 예수님 또한 인간의 고난을 체험하셨고 구원하셨다. 다섯 번째 우리는 죄를 고백하고 회개할 때 주님 안에서 새로워지며 여섯 번째 그분이 주시는―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성립될 때―진정한 평안으로 값없이 누릴 수 있다. 일곱 번째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고 말씀하신 주님 안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강해지며 겁내지 않도록 용기라는 선물을 받았고 여덟째 욕정을 이기지 못한 교만은 기도를 함으로 지혜를 통해 환상적 유익을 경험하며 아홉 번째는 혹독한 시련 가운데에서도 선을 이끌어내시어 우리의 고통을 환기시켜 주신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독특한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각 한 사람 한 사람 특별한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 같다. 어찌 보면 본문의 내용들을 보면 이게 무슨 즉답기도야?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위의 열 가지를 지키며 늘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모하는 기도를 드린다면 우리의 영혼은 풍성하며 결국 우리가 드리는 모든 기도가 즉답기도가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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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럼 하나님은 어떤 기도를 들어주시는 걸까…
그래서, [즉답기도] 책 표지에 적혀있는
그러나, 내용은…
그러나.. 책을 다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순간, [즉답기도]라는 제목에서
부모와 좋은 관계가 형성된 자녀들은 물론.. 철이 들기 전엔.. 힘든 일이겠지만 말이다. 책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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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한 실체가 없다고 그것이 진정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확신은 그 반대의 여파에서 오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어제 오전에 너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나서 하루 종일 기분이 축 쳐졌었다.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함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게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최우선이리라. 소위 불행한 상황이 닥치면 종교인들은, 특히 부실한 믿음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대게는 신을 찾는다. 원래 종교서적을 찾아서 읽는 편도 아닐 뿐 아니라, 읽더라도 건성건성 읽는 게 대부분이었다. 성경책도 완독하지 못했는데, 종교관련 서적을 읽는 게 무슨 의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이런 가운데 <즉답기도>를 읽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신앙심을 되찾고 싶어서! 라고 하면 자기변명쯤 들리려나. 종교 자체를 믿기보다, 신에 대한 믿음을 중시하지만, 최근에는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신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시기가 닥치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럴 줄은 또 몰랐다. <즉답기도>를 펼치게 된 이유도 바로 이런 내 마음을 반영한 부분이 적지 않다. 기독교가 욕을 먹는 세상이라는 것도, 내 의구심의 촉발된 원인이었는지도 모른다. 여하튼 지난 해 최악의 건강상태에서 난 다시 신을 찾았다. 기도와 찬양으로 이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을 믿지 않는 이들은 공감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병상에 누워있으면서 나를 지탱해 준건 신앙과 가족이다.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 지향점이라고 말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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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기도가 원하는 대로 꼭 응답 받길 바라며 간절히 기도를 한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한가? 우리가 배웠듯이 Yes, Wait, No 로 나타난다. 원하는 응답을 얻을 수도 있고, 원하지 않는 응답을 얻을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