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속 나는 사랑에 빠지지만, 그 사랑이 영원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이 과정에서 느끼는 슬픔과 고통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사랑의 순간과 슬픔의 순간을 교차하며 전개되는 서사는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10대 후반 청소년의 감정을 엿보게 된다. 이 소설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생각할 거리를 준다. |
| 이 리뷰는 프랑수아즈 사강 님의 슬픔이여 안녕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본편의 대략적인 내용과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 세버그라는 배우에 관심이 있어 그 배우가 나왔던 영화 슬픔이여 안녕을 봤는데 그 영화의 원작이 책이라는 얘기를 듣고 책도 읽었습니다. 책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 "슬픔이여 안녕"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데뷔작입니다. 간결하고 짧은 문장으로 섬세한 심리 묘사가 매력적입니다. 슬픔을 모르고 자라온 열일곱 살의 소녀가 '슬픔'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을 뛰어난 심리 묘사를 통해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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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 문고 중고등학교시절 사이즈가 손바닥만하게 아담하고 학생들도 구매할 수 있는 경제적인 책값으로 어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출판사인데 아직도 Yes24에서 이북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어 아주 좋군요 도서의 가격은 여전히 합리적인 수준으로 독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군요 다양한 작품들을 이북으로 출간해주시면 아주 좋겠어요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은 고전이라 필독도서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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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의 작품으로도 알려진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입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책의 제목을 보면 흔히 하는 오해 아닌 오해가 명랑드라마 속 여주인공처럼 '슬픔이여 이젠 안녕! 난 이제부터 모든 속박과 고난에서 오는 슬픔을 벗어던져버리고 즐겁게 살거야!' 같은 뉘앙스(farewell)의 인상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마치 박혜경의 노래 안녕처럼. 이는 안녕 이라는 한국어가 만남과 작별에 모두 사용되기 때문인데 bonjour tristesse 라는 프랑스어 원문이라도 같이 병기가 되어 있다면 이런 오해를 피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원체 해당 번역이 고착화되다시피 하여 있는 상태인 듯 하다. 책의 마지막 문장에서 bonjour와 adieu의 차이가 설명되고 있긴 하지만. 뭐 이 또한 언어의 차이에서 오는 묘미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분량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보다 확연히 적어서 부담없이 사강 입문작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단, 범우사 머리말에는 역자께서 친절하게 스토리 요약을 해두었으니 이런 것이 싫으신 분들께선 머리말은 작품해설처럼 나중에 읽으시는 것이 좋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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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사강 작가님의 글입니다. 읽은 책 제목은 슬픔이여 안녕 - 범우문고 87 구요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이북으로 소장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조금은 다르게 와 닿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