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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단짝 : 감동적인 친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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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용이 해피엔딩 이겠지만은 너무나 궁금해서 졸린 눈을 비비면서 그날로 다 읽었네요.  아이 책도 같이 보는 터라. " 희숙이는 나랑 친자매보다 더 친한 거? " 부모들끼리 친하다고 아이들도 친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은 서로 자주 만나게 되면 아무래도 더 정이 붙고 친할 기회도 더욱 생기게 되겠죠. 학창시절이 지나고 그 때도 많은 친구들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은 많은 사건들을
"나만의 단짝 : 감동적인 친구 사랑" 내용보기
뭐 내용이 해피엔딩 이겠지만은 너무나 궁금해서 졸린 눈을 비비면서 그날로 
다 읽었네요.  아이 책도 같이 보는 터라. 

" 희숙이는 나랑 친자매보다 더 친한 거? " 
부모들끼리 친하다고 아이들도 친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은 서로 자주 만나게 되면 
아무래도 더 정이 붙고 친할 기회도 더욱 생기게 되겠죠. 

학창시절이 지나고 그 때도 많은 친구들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은 많은 사건들을 
거치면서 점점 한명 한명 연락이 끊겨가버렸네요.  어른들 보면 저보다 더 어르신 들. 
동창 모임들을 갖으시던데 저도 언제 알았는지 그런 연락들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떠나보내는 법과 기다리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안 돼. 진짜 우정이라면. " 
... 엄마는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구나. 엄마는 언제나 말했었다.  
가진 것을 사랑하면 행복해지기는 쉽다고. 

참 어머니가 현명하신 분 같아요. 진짜로. 사람을 사랑할 줄 알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이끌어 내 주실 분이 있기에 자녀도 진정한 친구를 얻는 과정을 격나 봅니다. 

"내가 엄마에게서 원했던 사랑은 쿠키 아줌마가 유경이게게 하는 것처럼 늘 곁에
있어 주는 사랑이었다.  ...
그러나 엄마의 사랑은 그 무늬가 달랐다. ... ... 
그게 엄마의 사랑이었다. 일찍 알았다면... " 

너무나 엄마에게만 맞추려고 했던 저 같은 은비의 모습에서 이건 참된 행복이 아니라
느껴져요.  그리고 엄마의 사랑이 이런 어머니도 있고, 저런 어머니도 있고 상황에 따라
성격에 따라 각각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조금이나마 일찍 알아줬으면 싶네요. 
너무나 애 어른이 되면 안되겠지만은 마음을 알아내는 기술을 터득했으면... 
 
그래서 책이 필요한 거겠죠.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s****o 2008.10.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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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내용보기
고등학교때 단짝친구가 있었다. 이름까지 같아서 더 친했던우리,그친구의 딸과 내딸역시도 친구다. 지금은 멀리(캐나다 퀘백) 있어서 자주보지는 못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내 얘기 같아서 친구의 얼굴이 무척 그리웠다.  그당시,...우리는 알고 있었을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아이들이 다시 친구가 되어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파자마파티도
"보고 싶다, 친구야~~" 내용보기

고등학교때 단짝친구가 있었다. 이름까지 같아서 더 친했던우리,그친구의 딸과 내딸역시도 친구다. 지금은 멀리(캐나다 퀘백) 있어서 자주보지는 못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내 얘기 같아서 친구의 얼굴이 무척 그리웠다. 

그당시,...우리는 알고 있었을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아이들이 다시 친구가 되어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파자마파티도 했던 친구의딸과 내딸, 둘은 성격도 비슷했었다. 

그래서일까? 초등4학년 딸아이도 책을 잡자마자 읽어내려간다. 이민간 친구의 이름도 꺼내고, 지금 사귀고 있는 친구의 이야기도 한다. 얌전하고 여성스런 이미지의 은비는 친구 수민이를 닮았고, 유경이는 자신을 닮은것 같다고, 개학을 하고 나면 수민이와도 이야기를 나누고, 그친구의 새로운점을 다시 찾아보겠노라고 한다.

 

친구관계로 고민이 많은시기에 만난 은비와 유경이는 딸아이 주변에서 요즘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같아서, 엄마의 이야기보다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것 같다.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책속의 유경이와 은비를 통해서 내생각만이 아닌 친구의 생각도 읽을수 있어서,도움이 된것 같다.   



청소년기에 사귄친구는 나이를 먹지 않는것 같다. 언제 만나도 그때 그시절의 감정으로, 수다스러움으로 만날수 있어서 좋다. 내어린시절의 추억을 다시 꺼내어 볼수 있고, 딸아이에게는 지금의 친구들을 사귀는데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이야기여서 좋았다. 

나만의 단짝친구,,참 정겹고 그립고, 따뜻함이 묻어난다.

먼곳에 있는 나의 단짝친구, 그리고 내 딸아이의 단짝친구를 만나러 캐나다 퀘벡으로 전화를 해야겠다. 그립고, 보고 싶다 친구야~~~

r******0 2008.08.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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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몰라요
"어른들은 몰라요" 내용보기
초등 5학년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다.  친구에 대해 우정에 대해 아이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초등학교 시절에 아이들은 학교에서 책상을 같이 하는 짝이나 단짝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크다.  초등 2학년인 큰 아들도 가끔은 한 달에 한 번 바뀌는 책상을 같이 하는 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새 학년이 되고나서 아이에게 단짝 친구가 생기고 나서는 매일 그 아이 생각을 했고
"어른들은 몰라요" 내용보기
초등 5학년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다.  친구에 대해 우정에 대해 아이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초등학교 시절에 아이들은 학교에서 책상을 같이 하는 짝이나 단짝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크다.  초등 2학년인 큰 아들도 가끔은 한 달에 한 번 바뀌는 책상을 같이 하는 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새 학년이 되고나서 아이에게 단짝 친구가 생기고 나서는 매일 그 아이 생각을 했고, 자주 집에 데려 오기도 하고, 집에 놀러 가기도 했다.

  남자 아이 성격 같은 유경이와 공주파 은비는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 같아 보이지만 차츰 가까워진다.  그건 쿠키를 잘 구워주고, 집안일을 잘 하는 유경 엄마와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 아줌마인 은비 엄마도 마찬가지. 여고시절 가장 친한 단짝 친구인 엄마의 딸이 같은 또래이고 친구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서먹서먹한 사이에게 어느새 서로 뗄 수 없는 친구 사이가 되었다.

 이 동화는 유경이 들려 주는 이야기와 은비가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는 두 가지 구성으로 연결되어 있어 마치 교환 일기를 돌려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요즘은 갈수록 맞벌이 가정이 늘어가고 있다. 큰 아이들 친구들도 가끔은 엄마, 아빠가 안 계시면 심심해서 친구집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집에서 혼자 보내는가 하면 부모의 관심보다는 컴퓨터와 게임, 인스턴트 식품등에 의지하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시간을 죽이는 아이들도 있다. 밤 늦게 그것도 12시가 넘어야 오는 부모를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기도 한단다. 그 아이 가운데 한 아이가  "엄마가 집에 있어서 좋겠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주말에도 부모들은 아이에게 열쇠만 목에 걸어주고 혼자 집에 남아서 집을 지키다고 친구집에 가기도 하는 아이들. 어느 일요일에 우리 집에 몰려온 아이들이  그런 아이들이란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은비의 주제곡 '어른들은 몰라요'를 부르며  엄마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은 가장 친한,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우리 아이에게도 자신의 비밀 이야기도 터놓을 수 있는 단짝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 아이 은비는 내 친구다- 中에서

"떠나보내는 법과 기다리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안 돼. 진짜 우정이라면."

엄마는 진짜 우정을 알고 있었다. 나는 엄마가 그 전보다 위대해 보였다.

 

-은비 생각- 中에서

 내가 엄마에게서 원했던 사라은 쿠키 아줌마가 유경이에게 하는 것처럼 늘 곁에 있어 주는 사랑이었다. 쿠키를 구워 주고, 오랜 시간 헝겊 조각을 이어 붙여 세상에서 하나 뿐인 이불을 만들어 주고, 모자를 떠 주는 사랑. 집에 오면 맞아 주는 사랑. 

그러나 엄마의 사랑은 그 무늬가 달랐다. 둘뿐이니까 아빠가 없으니까 엄마 혼자서 내 든든한 미래를 준비해 두고 싶었던 거였다. 그래서 엄마는 바빴고 늘 피곤했던 거였다. 그게 엄마의 사랑이었다.나는 이제야 엄마 사랑을 알게 되었다. 일찍 알았더라면 덜 외롭고 덜 슬펐을 텐데.

s*****9 2008.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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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 우정과 사랑, 뭐든지 의심스러운 나이...
"열두살, 우정과 사랑, 뭐든지 의심스러운 나이..." 내용보기
열두살.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넘어가는 나이이다. 이 시기에는 유난히 우정에 대해 집착하게 된다. 시샘도 많고 욕심도 많은 나이다.   이 책 속의 주인공 유경이와 은비가 바로 열두살이다.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아이가 만나서 어떻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친구가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먼저 책의 중심이 되는 유경이를 보자. 십자수를 놓고, 쿠키를 굽고, 동네 아줌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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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살.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넘어가는 나이이다. 이 시기에는 유난히 우정에 대해 집착하게 된다. 시샘도 많고 욕심도 많은 나이다.
  이 책 속의 주인공 유경이와 은비가 바로 열두살이다.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아이가 만나서 어떻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친구가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먼저 책의 중심이 되는 유경이를 보자. 십자수를 놓고, 쿠키를 굽고, 동네 아줌마들 데려다가 퀼트를 가르치는 살림을 잘하는 엄마아래에서 구김없이 자라서 발랄하고 남자애같은 구석이 있다. 그런가하면 유경이와 다르게 의젓하고 조신한 은비는 돌아가신 아버지 몫까지 가정의 경제를 책임져야하는 바쁜 엄마 밑에서 그렇게 자랄 수밖에 없었다.
  은비의 엄마가 캐나다에 가있는 사이 유경이네 집에서 한방을 쓰면서 지내게된 두아이의 점차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자신이 갖고있지 않은 상대방의 면모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기도 하지만 두 아이가 서로를 향해 조금씩 다가가고, 이내 친해지고, 닮아가고, 결국 마지막은 뗄 수 없는 우정으로 묶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우정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이다.

 

  한가지 더 부모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유경이는 유경이대로 은비는 은비대로 부모님의 방식에 대해 불만이 많다. 부모님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탓이다. 세상에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을랴!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들의 진심을 모르고 부모의 관심을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 속의 은비도 자신을 향한 엄마의 사랑을 확신하지 못하고, 그래서 혼자만의 외로움을 가슴에 키워가며 스스로를 상처입힌다.

  그래서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가 부러워했던 친구엄마의 방식과 자신의 엄마의 방식을 비교체험하면서 엄마들의 사랑을 확신하게 된다.

  일부러 상처를 준 게 아니었어. 네가 상처 받았다면 미안해, 미안해. 나는 진심이었다. 유경이가 다가와서 내 손을 꼭 잡고 흔들었다. 그리고 활짝 웃었다. 우리는 화해를 했다. 설명할 순 없지만 알 수 있었다. 우리 사이에 높게 쳐져 있던 옹벽이 마치 소금 벽이었던 것처럼 녹아 없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벽이 없으니까 유경이 얼굴이 환하게 잘 보였다. 다시는 나를 밀어내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꿋꿋이 친구 자리를 지켜줄 것 같은 유경이가 나를 향해 활짝 웃었다.(p.134)

   우리의 아이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인 친구사이의 우정과 부모님의 사랑, 이 두가지를 아이들 특유의 유치하고 수시로 변하는 마음을 실어서 잘 표현했다.

  글의 주인공은 유경이이지만 '은비생각'부분에서는 은비가 주인공이 되어서 글이 진행된다. 두사람 모두의 일기를 보는 것처럼 두사람의 입장에서 감정의 기복을 이해할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08.10.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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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나만의 단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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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이 된 딸 아이에게서 가끔 여자가 느껴진다.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말엔 예전과는 다른 무조건적인 맞섬이 배어 나올 때도 있다. 예민한 나만 감각하는 성급함일지 모르겠지만 분명 내 딸이 변하고 있다. 친구랑 전화할 때는 어김 없이 자기 방 안에 들어가서 최대한 목소리를 낮춘다. 꼭 붙어 다니는 단짝이 놀러 오면 옛날처럼 놀잇감이 필요한 놀이가 아닌 자기들만의 수다 속으
"[서평]나만의 단짝" 내용보기

5학년이 된 딸 아이에게서 가끔 여자가 느껴진다.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말엔 예전과는 다른 무조건적인 맞섬이 배어 나올 때도 있다. 예민한 나만 감각하는 성급함일지 모르겠지만 분명 내 딸이 변하고 있다. 친구랑 전화할 때는 어김 없이 자기 방 안에 들어가서 최대한 목소리를 낮춘다. 꼭 붙어 다니는 단짝이 놀러 오면 옛날처럼 놀잇감이 필요한 놀이가 아닌 자기들만의 수다 속으로 빠져드는 눈치다. 그런 변화를 맛보고 있는 요즈음이라 책 속의 유경이나 은비는 모두 내 딸 같기만 하다. 그리고 마치 내 아이의 일기장을 슬쩍 훔쳐 보는 듯한 스릴도 느껴진다. 그러면서 나는 잊고 있었던 나의 어린시절을 발견하는 뜻밖의 수확도 얻는다. 딸과 엄마가 함께 읽으면 엄마는 추억이라는 그리운 선물을 얻게 될 것이고, 딸은 단짝 친구를 얻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함께하는 공감의 기쁨을 맛볼 터이니 열두살 엄마들과 딸들이여, 무조건 읽어보자.

 

유경이는 선머슴을 보는 듯하다. 치마 한 번 입지 않고 귀 밑으로 머리가 내려올라치면 참지 못하고 잘라버린 커트 머리에 야구모자 꾸욱 눌러쓰고 다니는 아들같은 딸이다. 외모는 그렇지만 욕심도 많아 엄마 아빠 사랑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 선생님, 학원 선생님과 같은 학원 오빠의 사랑도 독차지하고 싶은 진짜 마음은 천상 여자다.

이런 유경의 삶에 느닷없이 끼어든 얄미운 엄마 친구 딸이 등장하는데 유경이하고는 완전 반대족이다. 한 눈에 여성스러움을 상징하듯 긴머리에 스커트와 블라우스를 고집하는 미모의 은비는 보는 이의 사랑을 독차지하므로 유경은 은비가 달갑지 않다.

 

전혀 다른 두 친구가 어쩔 수 없는 한방 쓰기를 시작하는데 그들이 마음을 두드리고 토닥이고 우정으로 키워가는 과정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내게도 그런 시절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두 아이의 만남 이전에는 엄마들의 우정이 있었다. 멋도 모르고 쓴 블랙커피를 나누어 먹던 미술학도였던 유경엄마 정숙과 은비엄마 희숙은 같은 꿈을 꾸었지만 유경엄마가 동네 아줌마들을 모아 놓고 퀼트며 십자수를 무료로 가르쳐 주며 아기자기하게 집안을 꾸미고 살면서 행복을 느낀다면 은비엄마는 미대교수의 꿈을 이루지만 은비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을 잃는 아픔을 겪는다.

 

유경이와 은비가 서로의 가정을 바라보는 마음들은 둘의 모습이 다른 것처럼 동경이 깔려 있다. 하지만 어긋난 둘이 서로의 마음을 읽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진짜 친구가 되어 가면서 엄마들에 대한 마음도 함께 활짝 열리게 된다. 다르게 표현되지만 모두 사랑의 방식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 이들이 지독한 성장통을 겪고 얻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유학을 다녀온 은비와 유경이가 중학생이 되어서 다시 만나 나누는 2편을 기다리게 된다.

 

딸 아이를 길러본 작가가 써낸 글 줄기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닌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사실성이 넘쳐나서 좋은 책이었다. 작가의 시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예쁜 글들은 여린 감성이 톡톡 터지는 그맘 때 아이들과 딱 맞아 떨어지는 즐거움을 주기에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직장맘인 이유때문인지 은비가 느끼는 외로움은 내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유경이 엄마처럼 따뜻하면서 멋진 엄마가 되고픈 또 하나의 꿈을 키우게 된다. 유경이 엄마의 멋진 멘트에 밑줄 좌악 그으면서 나만의 단짝친구에게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연락 한번 해야겠다.

 

"열정을 갖는게 재능이야.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 좋아한다는 그 마음이 바로 재능이지."
"가진 걸 사랑하면 행복해진다. 난 내가 가진 것들을 사랑해. 난 그림 그리는 천품을 가지지 않았지만 내 생활을 아기자기하게 디자인할 줄 아는 감각을 가졌지. 난 그런 내 재능을 아끼고 사랑해. 그래서 행복해."

m*****t 2008.10.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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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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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르다. 짧은 머리에 항상 바지를 즐겨 입고 터프한 반장으로 소문난 아이. 긴 머리에 항상 치마를 입고 행동거지나 말투에서 여성스러움-달리 보면 공주과가 묻어나는 또 다른 아이. 이 두 아이의 엄마들이 엄청나게 친하다는 이유로 두 아이 또한 친구가 되어야 하는 상황. 게다가 한 방에서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은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하더라도 쉽지 않은 것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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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르다. 짧은 머리에 항상 바지를 즐겨 입고 터프한 반장으로 소문난 아이. 긴 머리에 항상 치마를 입고 행동거지나 말투에서 여성스러움-달리 보면 공주과가 묻어나는 또 다른 아이. 이 두 아이의 엄마들이 엄청나게 친하다는 이유로 두 아이 또한 친구가 되어야 하는 상황. 게다가 한 방에서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은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하더라도 쉽지 않은 것일터.

 

게다가 엄마들도 너무 다르다. 똑같이 미술을 전공했지만 한 사람은 가족과 이웃에게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쏟아내고 있고, 또 한 사람은 대학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제자를 기르면서 더 확고한 지위를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일명 ‘쿠키 아줌마’와 ‘교수 아줌마’. 내 엄마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고, 다른 엄마에 대해서는 마냥 부럽다. 항상 집에 있으면서 맛있는 쿠키를 구워주는 엄마 그리고 사회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는 엄마다. 그러나 너무 집 밖에 모르는 엄마는 답답하고, 너무나 바빠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엄마는 원망스럽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두 아이가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생각해보면 내가 그 나이 때 경험했던 것들이다. 그리고 부모에 대한 마음도 마찬가지. 나의 엄마가 갖고 있지 않은 남의 엄마에 대한 막연한 부러움, 그건 누구나 한번쯤 가져본 느낌이 아닐까. 그리고 결국은 나의 엄마에게로 돌아오게 되는 마음. 결국 내가 기댈 언덕은 나의 엄마가 아닌가.

 

정말 좋은 친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리고 나의 엄마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에서 아이는 성장한다. 내가, 그리고 나의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YES마니아 : 플래티넘 y*****s 2008.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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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한 우정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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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 비가 쏟아지고 바람이 휘몰아쳐도 바다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아. 도망치지 않고 언제나 제 자리에 있잖아.’나는 은비를 보았다‘바다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내가 아무리 변하고 오만가지 모습이 된다 해도 내개서 도망 안 가고 그 자라에 있는 친구말야.’‘그런 친구 되자, 은비야. 우리 서로.’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구절이다. 바다와 같은 친구를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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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 비가 쏟아지고 바람이 휘몰아쳐도 바다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아. 도망치지 않고 언제나 제 자리에 있잖아.’
나는 은비를 보았다
‘바다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내가 아무리 변하고 오만가지 모습이 된다 해도 내개서 도망 안 가고 그 자라에 있는 친구말야.’
‘그런 친구 되자, 은비야. 우리 서로.’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구절이다. 바다와 같은 친구를 원하는 은비,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변하고 오만가지 모습이 된다고 해도 내게서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있는 친구를 원하는 것이다. 포용하는 바다처럼 말이다.

사실 나도 그런 친구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아니 지금도 진행형이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지 간에 날 품어줄 수 있고,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래도 내게는 가족이 그런 친구가 되어지기에 행복하다.

이미애라는 작가분을 기억하게 된 계기가 된 이 책은  나를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맑고 투명하고, 모든 것이 내비치는 유리구슬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이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내게로 전달되어 오게 만든 일등공신으로는 작가분의 수려한 글솜씨를 빼어놓고 말할 수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의 미묘한 감정 곡선을 글 속에 잘 표현하신 분이었다.

늘 자기가 주어진 자리에서 행복을 찾는 유정이 엄마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고, 늘 넉넉한 가슴이 되어주어서 존경스러웠다. 
유정이와 은비의 토탁거림, 말로 옮길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의 곡선들, 그러나 숱한 포물선을 그리며 드디어 만나게 되는 유정이와 은빈의 우정이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다.

우리네 어린 시절도 기억나게 만드는 이 책은 그래서 나에게도 한 친구가 생각나는 계기를 주었다. 그때 그 친구는 나를 무척 좋아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어디가 좋았을까 싶지만 말이다. 그 친구는 나를 온전히 자신만의 친구로 만들고 싶어했고, 그래서 내가 다른 아이와 만나는 것을 싫어했고, 때로는 볼멘 소리로 내게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시절, 나는 그 아이의 그런 마음을 다 받아주지 못하는 철부지였고, 학년이 바뀌면서 그 아이는 나를 떠났다.

이제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를 좋아해준 그 아이가 무척 고맙고, 왜 내가 그 아이에게 살갑게 대해주지 못햇을까 후회도 많이 된다. 그때 그 아이는 나를 얼마나 원망햇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주지 못했으니 말이다.
이제 와 후회해도 소용없지만 지금이라도 그 아이를 만나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의 친구에게는 신경이 많이 쓰인다.  내 아이에게는 우정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잘 간직해서 더욱 빛나는 우정으로 만들라고 신신당부해주고 싶다.
i******e 2008.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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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친구와의 관계를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소중한 친구와의 관계를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내용보기
서로마음을 터놓고 뭐든지 다 들어주고 뭐든지 같이 해줄수 있는 그런 친구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면 어릴적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어른이 되어버린 현재 친구와의 만남은 예전처럼 자주 갖지도 못하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들어와 있는 친구와 전화 목소리 하나만으로 반가워 속에 있는 고민을 다 털어놓게되어버리는 그런 단짝 친구.....   엄마들끼리의 단짝이 아이들까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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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마음을 터놓고 뭐든지 다 들어주고 뭐든지 같이 해줄수 있는 그런 친구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면 어릴적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어른이 되어버린 현재 친구와의 만남은 예전처럼 자주 갖지도 못하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들어와 있는 친구와 전화 목소리 하나만으로 반가워 속에 있는 고민을 다 털어놓게되어버리는 그런 단짝 친구.....

 

엄마들끼리의 단짝이 아이들까지 단짝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나만의 단짝]

공주같은 은비와 천방지축의 남자아이같은 유경이는 서로 다른 환경과 성격이지만 엄마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집에 살면서 단짝이 되어 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감정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 나간다.

서로간의 오해속에서 미워했던 한때, 친구의 고통을 이해하고 나의 고통을 서로 표현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우리가 갖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하고 있어 마치 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게 친한 단짝을 떠나보내야 하는 두 아이들

하지만 진짜 친구를 위해서는 보내줄줄도 알고 기다려주는 것도 진정한 친구에게 해줄수 있는 것임을 아이들은 서서히 습득을 하게 된다.

 

어릴적에는 그 친구 없으면 절대로 안될것 같기만 하다.

하지만 어린이 된 이제 생각하면 옆에 있지 않아도 언제나 마음속에 있기에 언제 어디서 만나든지 엊그제 만난것 같은 느낌의 친구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그린 이야기지만 엄마인 나에게는 예전 친구와 애틋했던 마음을 되살아 나게 하는것 같다.

몇날 며칠을 붙어 다니며 수다를 떨어도 끝나지 않을정도로 많은 이야기들

"니들은 맨날 만나도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냐?"하지만 그래도 마냥 좋기만 했던 그시절들, 나에게 먼저 친구의 안부부터 묻고 친구에겐 내안부를 물었던 그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이제는 각자의 다른길을 가기에 가까이에 없지만 진짜 보고 싶다.

 

소중한 친구와의 관계를 맺어가는 아이들에게 진짜 친구에 대한 관계를 이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될수 있는 이야기였다.

 

 

h****t 2008.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단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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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 아들 몇 일 전에 친구와 이별하는 아픔으로   내성적인 아이가 속으로 끙끙 앓는 것을 보았습니다.       좋은 친구가 호주로 유학을 떠나 3년 뒤에나 볼 수 있다고 하니   적잖히 서운한 모양입니다. 그 슬픈 마음을 위로하고자   이 책을 조용히 내밀어 주었습니다.       영유아기에는 양육자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 되어야 한다면   아동기에 접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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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 아들 몇 일 전에 친구와 이별하는 아픔으로

 

내성적인 아이가 속으로 끙끙 앓는 것을 보았습니다.

 

 

 

좋은 친구가 호주로 유학을 떠나 3년 뒤에나 볼 수 있다고 하니

 

적잖히 서운한 모양입니다. 그 슬픈 마음을 위로하고자

 

이 책을 조용히 내밀어 주었습니다.

 

 

 

영유아기에는 양육자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 되어야 한다면

 

아동기에 접어 들면서 " 친구"라는 소중한 존재로 인해

 

아이들은 나날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봅니다.

 

 

 

인생 길 가면서

 

나만의 단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저에게도 소중한 단짝 친구가 얼마나 삶에 큰 힘과 위로를 주었는지 알기에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와의 우정을 통해 중요한 생의 기쁨을 누리고

 

좋은 영향력을 서로 주고 받는 것을 배우며 성장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지요.

 

 

 

이 책 속에는 기질이 전혀 다른 두 아이들이 나옵니다.

 

그 다름이 서로를 낯설게 보였던 처음과는 달리

 

그 다름으로 서로를 포용해 주는 것을 보면서

 

동화이지만 저의 소중한 친구도 생각이 나고

 

순수한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저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의 아이들이

 

하늘의 축복과도 같은 친구를 만나

 

별 빛 같은 우정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j******1 2008.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우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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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내 자신이 성인이라는 느낌보다 12살 5학년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는 느낌이다. 유경이와 은비의 마음상태를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마음깊이 들어오는 어휘로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그리고 다시 공부하는 느낌이다. 나는 어릴적 친구와의 우정을 어떻게 표현했었는지 생각해 본다. 난 몹시도 이기적이고 베풀기 보다 받는것을 좋아했는던 학생이였고 나도 유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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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내 자신이 성인이라는 느낌보다 12살 5학년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는 느낌이다.

유경이와 은비의 마음상태를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마음깊이 들어오는 어휘로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그리고 다시 공부하는 느낌이다.

나는 어릴적 친구와의 우정을 어떻게 표현했었는지 생각해 본다.

난 몹시도 이기적이고 베풀기 보다 받는것을 좋아했는던 학생이였고 나도 유경이 처럼 샘도 많았다.

먼저 손을 내밀기 보단 다른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어 주길 바라고 정말 어쩌면 친구사이에서 왕따였는지 모른다.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키워나가는 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아직까지 곁에 남아준 친구들..

지금 이나이가 되어서야 친구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껴본다.

 

유경이와 은비는 엄마들끼리 어릴적 친구사이로 은비엄마의 일로 은비가 방학동안 유경이네 집에서 지내게 된다. 여성스럽고 공부잘하는 은비를 보며 유경이는 많이 샘내고 못마땅했다. 그러나 하나 하나 추억을 만들어 가게 되고 유경이와은비는 둘도 없는 단짝이 된다.  은비와 유경이가 단짝이 되기전에는 주변 상황과 친구들의 오해로 서로 어긋나기도 하지만 결국은 서로 너무 닮아가는 단짝이였던것이다.

 

우리딸은 12살 5학년.. 유경이와 동갑이다.

책을 읽으면서 유경이와 은비는 12살에 비해 너무도 성숙한 느낌이다. 우리딸의 얼굴을 들여다보면 아직도 철부지고 아무생각이 없어보였다. 식사시간마다 오늘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누구 누구 험담해서 서로 싸웠다는둥 진솔한 친구에 대한 얘기는 없고 싸우고 맞은얘기들만 한다. 그리고 요즘은 핸드펀이 있어서 서로 문자도 주고 받는데... 별 얘기도 없다. 도대체 친구들간에 우정에 대해 생각은 있는것인지.. 학년마다 내내 붙어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학년이 바뀌면 친구도 바뀌었다. 그런 딸에게 친구의우정등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다.

또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를 잘 사뀌어야 하고 친구와 오래도록 우정을 간직했으면 한다.

 

마지막에 은비가 엄마따라 유학을 가야하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찡했다.

은비가 떠나면서 은비 자전거 열쇠를 받아 주인없는 자전거를 타며 은비를 생각하는 장면등 작가가 많은 부분에 공들여 세심하게 넣어 주었다. 책을 읽고 나서도 한동안 은비와유경이 생각이 났다.

g******o 2008.10.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