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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센터 아마구리'의 간판일꾼 '센코'는 일솜씨 완벽, 성적 우수, 미목수려한 슈퍼 여고생 입니다! 1권 구매에 이어 2권도 구매하였습니다. 매우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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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적인 단어를 항상 발언하니 한참 혈기왕성한 20대인 남자는 죽을 맛이겟네요 뭐 그래도 변녀가 한번씩 정신적 데미지도 주니까 여러모로 카바가 되는거 같네요 남자밖에없고 여자가 한명뿐인 반인데 왜인기가 없지 했는데 너 발 ㅇ 햇지? 자 ㅇ 햇지?? 라고 하면 기겁하면서 도망 가겠네요 이런거는 얼굴 이뻐도 소용 없음 근데 변녀랑 타카무라랑 사귈거 같으면서도 않사귀네요 아 중간에 사촌 여동생이 나왔는데 변태콤보를 맞아도 계속 찾아 오는거 보면 타카무라를 엄청 좋아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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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책읽기 2022.1.9. 읽었습니다 89
‘엉큼 푸른순이(변태 여고생)’가 젊은 사내를 갖고 노는 줄거리를 들려주는 《변녀 2》을 읽었습니다. 그동안 숱하게 나온 그림꽃이며 글꽃은 젊은 가시내를 사내가 갖고 노는 줄거리였다면, 이 책은 이 틀을 뒤집습니다. 곰곰이 볼수록 그동안 그림꽃이며 글꽃이 얼마나 엉터리에 엉큼했나 하고 새삼스레 돌아볼 만합니다. 엉큼질은 사내이든 가시내이든 똑같이 엉큼질입니다. 사람을 갖고 노는 짓은 사내가 하든 가시내가 하든 언제나 그악스럽습니다. 이 엉성한 틀을 깨면 사랑이라는 길로 갈까요. 이 바보스러운 틀을 제대로 바라보려는 눈길이라면 비로소 즐겁게 하루를 짓는 삶으로 들어설까요. 그러나 남이 깨주지 않는 틀이며 굴레입니다. 남이 도와주는 사랑이 아닙니다. 스스로 삶을 찾을 적에 스스로 사랑을 바라봅니다. 겉눈이 아닌 속눈을 뜨고, 겉모습이 아닌 속모습을 마주할 적에 스스로 사랑을 길어올리기 마련입니다.
ㅅㄴㄹ
《변녀 2》(아마구리 센코 글·그림/강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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