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조조 모예스 저/오정아 역의 <더 라스트 레터>를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영화 버전도 있다는데 그걸 안보고 그냥 읽었어요. 전작들에 비해서는 스토리라인이 조금 약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흥미진진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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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살림출판사에서 나온 조조 모예스 작가의 더 라스트 레터라는 소설 책입니다. 조조 모예스의 전작 미 비포 유와 애프터 유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책도 기대를 가지고 구입했습니다. 한 통의 편지로 1960년대와 2003년을 오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읽는데 심리 묘사가 섬세한 것이 이 작가의 장점 같습니다. 미 비포 유 만큼 생각이 많아지는 소재는 아니었지만 꽤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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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모예스 소설이 나올 때면 언제나 기다려진다. 대히트작인 미비포유와 후속작 애프터유를 비롯해 원플러스원,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등...대체적으로 로맨스 소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지만 그리 흔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소설은 특히 구성적인 면에서 높이 평가할만 하다. 과거와 현재로 나뉘어져 있지만, 막상 과거가 현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과거 인물을 현재에서 접하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였다. 조조모예스 소설의 장점은 일상의 소소함을 대분량속에서 잘 녹아들게 한 것 같아서 좋다. 뭔가 소설 읽기가 일상의 소소함임을 느껴지게 하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점 때문에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순 있다. 마니아층은 선호할만 한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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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모예스는 소소한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어서 잘 맞는 사람이라면 내용에 푹 빠져 주인공의 감정흐름을 같이 느껴갈 수 있어 좋아요. 어찌보면 그런점이 더디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만큼 섬세하기도 합니다. 불륜이 주로 나오는 만큼 거부감이 좀 있었어요 전작에서도 그렇고 약간 불륜이나 양다리 갈아타는 그런 연애감정에 별 거리낌이 없나봅니다. 그런 점이 크게 거슬리면 좀 보기가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