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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는 지적이고 영리한 여주인공으로 지혜와 용기로 사건을 풀어가는 배역으로 많이 나왔다. <패닉 룸>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무슨 병명인지는 모르겠지만 혈당이 떨어지면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린 채 반항하는 사춘기 딸과 남편과의 이혼으로 홧김에 무리하게 큰 집으로 이사한다.
이사 온 첫 날 그 집엔 이천만 달러의 돈을 찾으러 온 세 명의 도둑이 들어온다. 그 도득과 맞서 패닉 룸에 갇혀 긴장 넘치는 게임에 들어간다. 조디 포스터의 용기와 지혜로 결말은 해피앤딩이다.
강철로 된 패닉 룸은 지진과 화재가 있어도 그 안에 들어가면 안전한 그런 방이다. 세상에 그런 안전한 방이 존재할까.
영화 마지막 장면은 엄마와 딸이 벤치에 앉아 둘만의 아늑한 집을 구하기 위해 신문광고를 보는 것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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