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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마루 가쿠의 작품은 기다렸던 복수의 밤, 천사의 나이프 이후에 3번째 읽는 작품이다. 이 작가의 소설은 3편 모두다 일관성이 있다. 가중 처벌이나 소년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건 이후의 가해자의 삶과 피해자의 고통을 보여준다. 가해자가 법적인 처벌을 받은 것이 정말 그 범죄의 처벌을 받은것인지 피해자는 가해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용서할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는 소설이다. 악당이란 소설도 천사의 나이프와 마찬가지로 소년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대략적인 줄거리.(스포일러) 주인공의 학생 시절..주인공의 생일에 주인공의 누나가 3명의 소년에게 성폭행 당하고 살해당한다. 소년들은 검거되었지만 소년법에 의해 약한 처벌만을 받고 풀려난다. 주인공은 그 후 경찰이 되었고..비슷한 범죄의 가해자에게 총기를 들이대는 바람에 징계 면직 당한다. 그 후에 탐정사무소(한국식으로 하면 흥신소)에서 일을하게 된다. 이 소설의 구성은 옴니버스 식의 단편과 주인공의 메인 스토리가 결합되어 진행된다. 단편 단편마다는 탐정사무소에 의뢰를 하여 사람을 찾는 일을 하며, 그 일이라는 것이 과거 범죄의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가해자를 찾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아봐달라는 일이다. 그 중간중간 비는 시간에 본인의 누나의 가해자들을 찾으러 다닌다. 가해자중 1명은 라면집 사장님이 되어 승승장구하고 다른 한명은 이리저리 가난한 삶을 살다가 라면집 사장님에게 과거 범죄에 대한 협박을 하며 돈을 뜯어내며 산다. 그러다가 라면집 사장이 협박에 못이겨 공범자를 살해하고 본인도 법의 처벌을 기다린다. 마지막 가해자(주범)은 말기 간암으로 병원에 있으며 전혀 자신의 삶을 뇌우치지 않는다. 자신은 소중한 사람도 없고 인간은 어차피 죽기에 두려울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는 식이다. 주인공은 주범이 죽기 전에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결국 복수를 포기하고 만다. 이 사람의 소설은 질문은 있지만 답을 정해주지는 않는 소설이다. 사실 질문 자체가 답이 없긴 하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삶을 끝내고 그 주변 인간을 고통을 주고..그 후에 용서를 받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그 질문에 대해서는 답이 없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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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책은 돌이킬수없는약속을 읽어본 후에 그 작가분의 책이라고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범죄소설 특성 상 내용을 재미있다고 표현할수는 없지만 읽는 내내 지루하지않았고 복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땠을까 나는 범죄자를 용서할수있었을까... 마음이 무거워지기도했지만 뭐가 옳은것인지 생각하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결론을 내리진 못했지만... 그 누구도 불행한 사람들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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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악당 - 지은이 : 야쿠마루 가쿠 - 옮긴이 : 박춘상 - 출판사 : 황금가지 - 범죄 피해자는 피의자의 현재 모습을 알고 싶어 한다. 피의자가 반성을 하고 사는지 패해자에게 속죄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는 궁금하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 하고자 피해자나 그 가족은 탐정 사무소에 의뢰를 한다. 의로를 받는 주인공은 탐정이자 동시에 사건의 피해자 이다. 의뢰를 조사하면서 범죄자들이 형무소에서 형을 살고 나왔다고 해도 피해자 가족들은 어떻게던 용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은 그렇다. 범죄자는 형을 살고 나와서 사회에서 살고 있는데 자신의 가족은 죽어서 없다는 이 괴리가 도저히 범죄자에 대한 용서가 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이상하리 만치 살인 사건에 대한 판결에서 형이 너무 짧은 경우가 그러하다. 범죄자들이 형무소에서 용서의 편지를 보내는 것이 범죄자 자신들의 많이 남은 인생을 편하게 살기 위한 거짓 눈물인지 어찌 알겠는가. 살인 사건에 대해서 만큼은 가혹하지 만치 엄한 엄벌이 내려져야 하지 않을 까 한다. 이책에서 악당을 정의 한다. " 악당은 자신이 빼앗은 만큼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도 잘 알아.그래도 기거코 나쁜 짓을 저지르고 마는 인간, 그게 바로 악당이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