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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온 판타지 소설이지만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소설이다. 이북으로 애장판을 모으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마지막 권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내용은 오펜이라는 가명을 쓰는 인간 마술사가 실종된 누나 아자리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어찌어찌하다 보니 세상을 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튼 구했다고 치자... 마법과 마술을 나누는 설정이라던가 대륙을 넘나드는 세계관, 별로 쎄지도 않은데 주변 사람들은 다 쎄다고 생각해 주는 주인공 등 읽다 보면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 요즘 판타지 소설과 비교하자면 주인공이 먼치킨도 아니고, 통쾌한 장면도 없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예전 판타지 소설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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