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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의 주제가 “이웃” 이라는 주간학습 안내장을 보았습니다. 주제에 맞춰 아이에게 읽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있는 일이지만, 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에도 어른으로 좀 미안하고, 창피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인사성이 바른 한결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이웃들과 서슴없이 웃으며 인사하지요 18층, 17층, 16층...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벌어지게 되는 에피소드입니다. 갑자기 털컹 소리를 내며 멈춰 섰지요 5분 정도 지났을까요 한결이는 어디가 아픈지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랐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쓰레기봉투를 들고 있는 아줌마, 껌을 소리내어 씹던 대학생, 어제 과음을 하여 술냄새를 풍기는 아저씨, 서로에게 눈치를 주며 협오하는 말을 내뱉고, 남 탓으로만 돌리며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하는 모습들이 마치 지금 우리 어른들의 모습을 비추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내가 냄새나는 쓰레기를 들었고, 짝짝 소리내어 껌을 씹는 소리가 시끄러웠을테고, 술냄새를 풍기는 짓이 민망하다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혐오감과 불쾌감을 주는구나 먼저 생각하지 않은 현실을 다시한번 알려주는 일상생활의 모습들이 였습니다. 요즘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간에 극단적인 행동으로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는 것도 이웃에 대한 배려가 부족함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사촌이라는 옛말이 무색하게도 이기적인 현대 사회를 엿 볼수 있고, 반성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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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구때문일까요라는 책을 조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파트에 사는 한결이는 어른들에게도 인사를 잘하기로 알려져 있어 아파트사람들은 늘 한결이에게 칭찬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엘리베이터에는 회사를 출근하려는 아저씨와 대학교에 등교하려는 형, 쓰레기를 버리려는 아주머니가 함께 타게 되었는데 갑자기 엘레베이터가 멈추게 되어 다들 당황하게 되었다. 멈춰진 엘레베이터에 있으면서 어젯밤 술을 잔뜩 먹고 온 아저씨의 술냄새, 소리를 크게 내면서 씹던 대학생 형, 냄새나는 쓰레기를 가지고 탄 아주머니때문에 머리가 어질어질, 빨갛게 달아오르고 식은땀이 나는 한결이의 모습을 보자 이 세사람은 한결이의 눈치보기에 급급하게 되고, 서로를 탓하기만 하고 그럴수록 한결이의 표정은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러던중 엘레베이터가 고쳐져 움직이게 되고, 한결이에게 미안한 세사람에게 한결이가 자신의 방귀때문에 부끄럽고 민망했던걸 알고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게 하는순간 빙그레 웃게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사실 조카에게 이걸 읽어주는순간 아이는 신나서 꺄르르 웃었는데, 이 책을 함께 읽어주면서 다른사람의 입장에 대한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을 하면서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친구들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친구와 부딪치면 먼저 사과할줄 알고, 일하고 돌아오신 아버지의 어깨도 주물러주고, 아파트에서 쿵쿵 거리지 않는다라는걸 차근차근 이야기해주니까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흐뭇한 시간이 되었던거 같다. 그리고 나도 살아가면서 누군가에 대한 배려를 잘 하고 있는지, 세삼 깨닫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배려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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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때문일까요?>는 엘리베이터에서 벌어지는 짧은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읽으면 참 좋을 책입니다. 밝은 한결이는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잘 알만큼 인사를 잘합니다. 칭찬을 늘 받지요. 그런데 학교가는 길에 탄 엘리베이터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엘리베이터에는 회사원 아지씨, 대학생 형, 아줌마이 타고 있습니다.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췄습니다. 숨을 쉴 때마다 술냄새가 나는 아저씨, 껌을 딱딱 소리나게 씹는 대학생 형, 음식물쓰레기봉지를 들고 있는 아줌마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이마가 아프지 머리를 짚고, 얼굴을 잔뜩 찡그리는 한결이를 봅니다. 모두가 한결이를 걱정합니다. 한결이를 걱정하면서 아줌마는 술냄새나는 아저씨 때문이라고 여기고, 아저씨는 대학생의 껍씹는 소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대학생은 음식물 쓰레기 냄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서로를 탓하고 있을무렵 다행히 엘리베이터를 고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한결이게 괜찮은지 묻습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한결이의 대답을 통해 아저씨, 대학생형, 아줌마는 민망해집니다. 이 책은 인사잘하는 한결이의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아저씨, 대학생형, 아줌마는 자신을 돌아봅니다. 아저씨는 입을 꾹 다물고 코로 숨쉬고, 대학생형은 껌을 종이게 슬그머니 밭습니다. 그리고 아줌마는 쓰레게 봉지 끈을 조심스럽게 꼭꼭 묵습니다. 왜 였을까요? 무심코 하는 행동이 타인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배려란 다른 사람을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수 없습니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입니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들어갈 것입니다. 한결이와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배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이야기 뒤에 배려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배려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배려를 생각하고 배려했던 경험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그 때 마음이 어땠는지 떠올리게 하면 배려가 우리에게 주는 기쁨이 무엇인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배려는 무엇보다 말로 가르치는 가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본보기를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려는 사람만이 아니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자연을 아끼고 보살피는 것 역시 배려라는 것임을 알려줘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길고양이를 챙겨주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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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배려에 대해 알려줄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이야말로 인성교육 중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주인공 한결이는 초등학생으로 이웃들에게 인사를 잘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문난 아이입니다. 어느 날 아침, 이웃 사람들과 함께 탄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시간이 지날수로 얼굴이 달아오르며 불편해보이는 한결이를 보면서 이웃 어른들은 서로를 비난합니다. 술냄새에 트림을 하는 아저씨, 요란스럽게 껍을 씹는 대학생,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꽉 묶지 않아 지독한 쓰레기 냄새를 풍기는 아줌마. 어른들을 자신의 잘못은 느끼지 못하고 서로를 비난하며 한결이를 측은해합니다. 곧 고장난 엘리베이터가 다시 작동되고 한결이는 참을 수 없어서 방귀를 뀌었다고 고백하며 예의 바르게 사과합니다. 이제까지 서로를 비난하던 어른들은 부끄러움을 느낄 수 밖에 없겠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타인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고 평생을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죠. 사회안에서 타인과 어울려살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할텐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나 배타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내가 존중받는 방법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줄 동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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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때문일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최혜진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흔히 우리가 만나는 우리의 모습이 그려진 일상과도 같이 편안함을 주는 이 책 속에서 '배려'라는 마음을 심어주는 좋은 내용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되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회사원 아저씨, 대학생 형, 아줌마는 우리가 자주 마주치는 일상의 모습이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가득 든 아줌마와 소리를 내며 껌을 씹고 있는 대학생 형, 술이 얼큰하게 취한 회사원 아저씨와 한결이.. 이렇게 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작스런 소동이 일어난다.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 안에서 모두가 신경이 예민해져있는데.. 한결이의 얼굴이 빨갛게 되자 서로 눈칫하며 서로를 예민하게 바라보게 된다. 아줌마는 회사원 아저씨의 지독한 술 냄새 때문에 한결이가 불편하게 생각하는 줄 알고 노려보고 회사원 아저씨는 옆에 서 있는 대학생의 껌 씹는 소리에 신경이 곤두서고.. 대학생 형은 아줌마가 내려놓은 지독한 쓰레기 냄새에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 가운데 누구보다도 마음이 불편했을 한결이.. 아줌마가 참지 못하고 고함을 지르게 되고 이윽고 회사원 아저씨가 대학생에게 대학생은 아줌마에게 서로가 싸늘한 시선으로 한 순간 엘리베이터 안은 냉랭한 분위기가 되고만다. 사실 한결이는... 방귀를 뀌고 말았다는 것이다. 냄새와 소리 때문에 다른 분들께 불편했을 마음이 굉장히 어른스러운 생각과 마음을 가진 것 같았다. 그 모습에 괜시리 어른들은 자신들의 행동과 말에 부끄러워진다. "방귀를 뀌고 싶은면 뀌는데요. 여기서는 뀌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를 뀌면,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잖아요. 제 방귀 냄새가 좀 지독하거든요." 배려라는 것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건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놓치고 살아간다. 우리 아이들과 어른들은 물론이고 이 사회가 배려가 넘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면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 될까. 어떻게 하면 배려하는 건지 생각해보며 한결이의 마음처럼 생각과 마음 속에서 진심이 담긴 배려가 일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든다. 이처럼 아이들도 서로 존중하며 아끼는 마음을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올바른 가치로 자리잡길 희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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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네 엘레베이터에서 일어나는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고장나서 멈춰버린 엘레베이터 안에는 꺼억 트림하며 술 냄새를 풍기는 회사원 아저씨. 딱딱 껌을 소리내어 씹는 대학생 형.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든 아줌마.. 그리고 인사성 밝은 한결이. 이렇게 4명이 타고 있어요.. 한결이는 갑자기 얼굴을 찡그립니다. 누구 때문일까요? 세 사람은 각자 서로 상대방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사실은 한결이가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방귀를 참으려다가 그렇게 된 걸 알게 됩니다. 한결이의 배려하는 마음을 읽은 동네 주민들은 너무 부끄러워하지요..
배려란 다른 사람을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한결이는 배려심이 참 깊은 아이이지요..^^ 우리가 사회에서 이웃과, 친구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려면 배려하는 마음이 꼭 필요합니다.
짧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배려란 어떤 건지 알게 되었을 겁니다. 책의 뒤부분에 나오는 '배려란 무엇일까요?'와 '배려란 어떻게 하는 걸까요?'를 읽어 보면 더 자세히 알수 있지요. 또, 다른 사람을 배려해 본 경험을 써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답니다.
아이들을 공평하게 대하고, 이웃에게 친절하고,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배려하는 생활을 몸소 실천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에 배려를 심어 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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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속에 등장하는 이는 바로 한결이입니다. 한결이는 인사를 잘하는 예의 바른 착한 아이입니다.어느날 한결이는 집에 가기 위해서 하늘색 가방을 메고 엘리베이터에네 탑니다. 엘리베이터에는 한결이 뿐만 아니라 아저씨와 아줌마 대학생 형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결이가 타고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멈춰 버렸습니다. 경비 아저씨가 바로 엘리베이터를 고치겠다고 하는데,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그 순간 한결이에게 큰 문제가 생깁니다. 속에서 부글 부글 끓게 되는데, 실수로 방귀를 뀌었던 겁니다. 물론 한결이와 같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줌마, 아저씨,대학생 형은 한결이가 방귀를 뀐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세사람은 불쾌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그리고는 엘리베이터 안에 나는 이상한 냄새에 대해서 서로 네탓,내탓 하면서 얼굴을 붉히고 있습니다. 그 냄새에 대해 사실은 한결이가 문제였는데 말이죠. 어쩌면 한결이를 제외한 세 사람 모두 오해를 할 만한 사유가 있엇습니다. 껌을 씹는 대학생 형, 음식 쓰레기를 들고 엘리베이터에 타는 아줌마, 술을 마셨던 아저씨. 세분 모두 잘못이 있었던 것입니다. 믈론 한결이는 냄새의 원인이 자신이라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아저씨 아줌마 대학생 형은 한결이의 고백에 서로 뻘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동화 이야기는 우리 삶 속에 편견과 오해로 인하여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느냐입니다. 서로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필요한 것은 배려인데, 배려 없이 우리는 어떤 사람들을 편견을 가지고 판단내리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그걸 책을 통해서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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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그림책] 누구 때문일까요? 어린이친구를 통해 어른이 배우는 배려. 최혜진 글 / 유진희 그림 미운오리새끼. 2016년 초등저학년 친구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양장본이며 오랫만에 그림들이 가득한 함축적인 메세지를 담아내는 그림책을 만나본다. 아파트 엘리베이트 안. 아침 출근하는 등교하는 시간에 이야기는 펼쳐진다. 어린이 한 명, 어른들 3명이 한 공간에 머무르는데 어린이가 생각하는 배려와 어른들이 생각하는 배려는 참 다르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면서 서로들 불편한 심기가 드러난다. 저마다 말은 하지않지만 지레짐작으로 생각들을 한다. 한 아이의 얼굴이 심상찮다. 왜일까? 어른들 3명은 저마다 생각들을 하기 시작한다. ' 저 사람때문일거야 ' 라면서 손가락과 생각들은 남의탓으로 돌려버린다. 하지만 아이의 얼굴이 편하지 못했던 이유는 밀폐된 한 공간에 자기가 참을려고 했던 방귀가 그만 참지 못하고 뀌는 바램에 미안함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어른들. 자신의 방귀냄새가 너무 지독하다며 정말 미안해하는 아이. 그렇게 어른들 3명은 저마다 남의 탓을 하며 소성을 질렀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자신이 남을 배려하지 않았던 행동들을 하나씩 고쳐나가기 시작한다. 어른이라고 어린이보다 한 수위일까요? 아니라고 생각된다. 어린이보다도 더 부족해 보이는 민망스러운 어른들도 있음을 알기에 이 그림책을 통해서 더 정신이 번쩍 드는 시간이 된다. 어른들의 생각들, 판단들, 그리고 행동들에는 오류가 없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나이라는 숫자 서열만이 전부가 아님을 알기에 이 한 권을 통해서도 가족이 모두 읽고 돌려가면서 이 책 내용들을 이야기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진 책이기도 하다. 역시나 그림책은 배움이 가득하다. 메세지 전달성도 뛰어나다. 그림이 가득하지만 등장인물들의 표정, 마음까지도 모두 전달되어지는 그림에도 박수를 보내게 된다. 그래서 그림책이 참 좋다. 아이가 어릴때도 늘 읽어주었던 그림책. 지금도 서점에 가면 꼭 빼놓지 않고 기웃거리게 되는 코너이기도 하다. 어떤 시간이 나왔는지, 어떤 그림책이 베스트셀러인지도 둘러보게 된다. 이 책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는 배려가 무언지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글도 실려있다. 그리고, < 배려를 할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 배려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 , 배려를 이웃들에게 해본 경험들을 나열해 볼 수 있도록 독후활동코너도 편집되어진 책이다. 부모에게도 배려라는 덕목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녀와 대화를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글도 실려있는 책이다. 배려. 알지만 주위에서 들리는 소식들은 그다지 배려하지 않는 어른들의 소식, 학생들의 소식들도 종종 접하게 된다. 집안에서 가르치는 인성교육도 중요하며, 학교에서도 인성교육에 좀 더 치중을 두면서 지도해준다면 좋겠다는 바램도 가져보는 책이다. 타인을 배려하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는 초등저학년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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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면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탔을 때는 어른들이 아이에게 말이라도 걸어주거나 인사를 받아주거나 하시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덜 어색한데 어른들끼리만 탔을 때는 한동안 침묵만이 흐르게 되는 경험이 저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인사라도 주고 받게 되는 이웃하고는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않은 이웃들도 많거든요. 심지어는 몇호에 사는 이웃인지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구요.
이런 어른들이 평소 인사 잘하는 한결이 덕분에 한결이에게 말을 걸면서 그나마 어색한 분위기에서 조금은 벗어난 것 같네요. 다시 또 조용해진 엘리베이터 안. 어제 술을 마셨는지 피곤해 보이는 회사원 아저씨가 자꾸만 입으로 숨을 내쉬고 있네요. 대학생 형은 껌을 딱딱 소리내며 씹고 있구요. 아줌마는 제대로 묶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있네요. 상상만으로도 얼마나 적막하고 서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지가 느껴지네요. 그런데 이것만으로도 모자라 이런 상황 속의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고 말았으니 어떤 상황이 지속될지는 안봐도 뻔하네요.
서로가 서로를 탓하면서 불평을 속으로 늘어 놓고 있는 사이 한결이의 얼굴이 굉장히 불편해 보입니다. 아줌마는 회사원 아저씨가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술 냄새 때문에 한결이가 불편해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회사원 아저씨는 껌을 요란하게 소리내어 씹는 대학생 때문에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형은 아줌마가 가지고 탄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서 나는 냄새 때문이라고 생각하죠. 이 세 사람은 모두 자기의 잘못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 탓만 하고 있네요.
주위에서 보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의 특징이 자기 잘못을 모른다는 거죠. 그리고 가만히 보면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잘못한 것은 용납하지 않는 것도 많이 보게 되는데 책 속에 그런 모습들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네요.
우리 아이가 책을 보더니 한결이 다리 모습에 화장실이 급한 것 같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한결이는 주변 어른들 때문이 아니라 화장실이 급해서 방귀를 끼고 미안하다고 어른들에게 이야기를 하네요. 어른들은 다행히 한결이의 모습을 보며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되네요.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고, 특히 우리가 늘상 접하는 공간인 엘리베이터에서의 예절 또한 알려줄 수 있어서 재미와 교훈적인 이야기 모두 들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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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때문일까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알려주고 있는 생활동화입니다. ![]() 모두가 아침을 시작하면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시간에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지요. 책 속 주인공 한결이는 학교에 가는길, 엘리베이터에 탑니다.. 이웃분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한결이는 칭찬을 듣게 된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웃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한결이를 통해 우리에 요즘을 살펴봅니다.. 이웃간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나도 조금 서먹한 관계로 아무말 없이 지나가게 되는데요.. 모르는 사람이랑 말하지 말라 주의주게 되는 요즘에 가슴아픈 현실이 아닐까 싶어요. 한결이 처럼 엘리베이터에서 반갑게 인사하고 인사를 받아주며, 칭찬도 해주는 친절한 이웃간에 정이 그리워지네요. 한결이는 행복한 이웃들을 만나게 되는 건가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이웃들은 누구일까요? 출근길에 아저씨,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 들고 있는 아줌마, 껌을 씹고 있는 대학생 형 그리고 한결이 이렇게 4명이 타게 된 엘리베이터안에서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엘리베이터는 순간 갑자기 멈춰 버렸답니다.. 그런데 한결이는 공포감에서인지 얼굴이 빨개지고, 모두에 걱정을 받게된답니다.
하지만 아줌마는 아저씨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책 속 주인공 한결이를 통해 우리는 깊은 생각을 해볼 수가 있답니다.. 한결이가 왜 괴로워했을까요? 꺼억 트림하는 아저씨 때문이였을까요? 지독한 음식물 쓰레기를 든 아줌마였을까요? 껌을 딱딱 십는 대학생 형이였을까요? 우리는 모두가 이용하는 공동공간에서 지켜야 할 공동질서를 배우게 된답니다.. 우리는 모두가 같이 이용하기에 모두가 불쾌하지 않게 서로 배려하게 되는데 우리에 아이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사회가 밝게 변화되기를 바래본답니다.. 우리는 인성을 중요시 여겨야 한답니다.. 어려서부터 잘 길러진 생활습관은 한 사람의 인격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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