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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라기 보다는 동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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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 일본 국견인 아키다견으로서 우리나라의 진돗개와 같은 존재 이고 주인에 충실하여 이 이야기처럼 주인을 잊지 못하고 10여년을 기다려온 이야기.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사람과 동물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왔다. 주인이 술을 마시고 잠들어 있는 사이 불이났는데 개가 몸을 물에 적셔와서 불을꺼 주인을 보호했다는 이야기, 백구 이야기, 멀리서 주인을 찾아온 진돗개 이
"개라기 보다는 동반자인..." 내용보기
'하치' 일본 국견인 아키다견으로서 우리나라의 진돗개와 같은 존재 이고 주인에 충실하여 이 이야기처럼 주인을 잊지 못하고 10여년을 기다려온 이야기.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사람과 동물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왔다. 주인이 술을 마시고 잠들어 있는 사이 불이났는데 개가 몸을 물에 적셔와서 불을꺼 주인을 보호했다는 이야기, 백구 이야기, 멀리서 주인을 찾아온 진돗개 이야기. 어쩌면 개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존재이고, 가장 정직한 존재가 아닌가 한다. 인간과 인간사이에는 좀 더주고 , 덜주고 하는것이 자신의 생각에 따라 상대에게 행동을 하는데, 개는 그런 생각이 없이 주면 주는대로 돌려주고, 받은것 보다 더 돌려주는것 같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대개 개의 충절에 대해서 얘기 하는데, 난 그것보다 우에노 교수가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하치에게 잘 해 주었는지가 눈에 띄었다. 친자식보다 더 신경을 쓰며, 자신의 아들 대하듯이 목욕을 같이 하고 이를 잡아주고, 털을 손질해 주고, 먹이를 신경써주는등... 짧은 기간이지만 우에노 교수가 베풀어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하치는 주인에게 보은을 한 것이다. 물론 훌륭한 혈통을 가진 아키노견이기에 가능한 점도 있었겠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받은 것만큼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상깊은구절]
개에도 견격(犬格)이 있다.
f******r 2004.06.0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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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명의 주인을 기다리는 개, 하치
"오직 한명의 주인을 기다리는 개, 하치" 내용보기
하치이야기는 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더구나 간간히 나오는 그림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하죠.흔히 개는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동물로 알려진 만큼 충성스런 개 이야기는 참으로 많습니다.우리나라만 해도 산불로부터 주인을 보호하다 죽은 오수견, 멀리 팔려갔다가 다시 돌아온 진돗개 이야기 등등이 있죠.영국에도 부잣집에 팔려간 콜리종 래시가 옛주인에게
"오직 한명의 주인을 기다리는 개, 하치" 내용보기

하치이야기는 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더구나 간간히 나오는 그림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하죠.
흔히 개는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동물로 알려진 만큼 충성스런 개 이야기는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산불로부터 주인을 보호하다 죽은 오수견, 멀리 팔려갔다가 다시 돌아온
진돗개 이야기 등등이 있죠.
영국에도 부잣집에 팔려간 콜리종 래시가 옛주인에게 돌아온 이야기도 유명하고요.
하치 이야기는 일본의 대표적인 견종인 아키다 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의 진돗개 이야기나 영국의 래시 이야기와 조금 비슷한 면이 있는데 아마도 개들의
충성심은 견종에 상관이 없나봅니다.

눈이 소복히 내리는 어느 겨울날 아키다현의 한 농가에 강아지들이 태어납니다.
이 중의 한마리가 마세 과장에 의해 은사인 우에노 교수에게 보내집니다.
우에노 교수는 처음엔 내켜하지 않지만 외동딸이 결혼하자 적적한 마음을 강아지를 돌보는 것으로
달랩니다.
우에노 교수는 강아지 이름을 하치라고 짓고 정성스레 돌봅니다.
그 정성이 통했는지 어느새 성견으로 자란 하치는 출근하는 우에노 교수를 역까지 배웅하고
다시 마중을 나가곤 합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말이죠.
어느새 그런 하치는 시부야 역의 명물로 자리 잡아갑니다.
하지만 하치의 이런 행복은 우에노 교수의 죽음으로 막을 내립니다.
하치를 키울 수 없는 우에노 부인은 하치를 다른 친척에게 맡기지만 하치는 새 주인에게 정을 붙이지
못하고 다시 우에노 교수를 마중을 나가기 위해 시부야 역에 나타납니다.
그나마 역근처의 기쿠씨 댁에서 살때는 어느 정도 보살핌도 받고 우에노 교수를 마중나갈 때처럼
자유롭게 역에 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쿠씨마저 세상을 떠나자 하치는 그야말로 주인없는 떠돌이 개가 되고 맙니다.
그래도 하치가 포기하지 않는 건 우에노 교수를 마중가는 것처럼 역앞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하치는 말라가고 몰골도 많이 흉측해졌지만 그 일만은 계속해서 해나갑니다.
마지막 숨이 끊어질 때까지...

a****e 2011.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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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의 행복과 10년의 긴 기다림
"17개월의 행복과 10년의 긴 기다림" 내용보기
이 이야기는 일본 도쿄 시부야 역에서 있었던 실제 실화라고 한다.아키다견의 혈통을 이어받아 다섯형제로 태어난 강아지가 어미와 떨어져 새로운 둥지인 도쿄에 우에노 교수의 집으로 보내진다."어라! 요 녀석 다리가 팔(八)자네?  그럼 ’하치’라고 부르면 어떨까. 어때.  하치?"하치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우에노교수가 울적해 있으면 애교를 부리고, 말도 척
"17개월의 행복과 10년의 긴 기다림" 내용보기
이 이야기는 일본 도쿄 시부야 역에서 있었던 실제 실화라고 한다.

아키다견의 혈통을 이어받아 다섯형제로 태어난 강아지가 어미와 떨어져 
새로운 둥지인 도쿄에 우에노 교수의 집으로 보내진다.

"어라! 요 녀석 다리가 팔(八)자네?  그럼 ’하치’라고 부르면 어떨까. 어때.  하치?"

하치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우에노교수가 울적해 있으면 애교를 부리고, 말도 척척 알아듣고... 
이런 강아지를 어찌 안 이뻐할 수가 있을까! ^^

함께 산책하고, 목욕도 함께 하고, 햇볕이 따뜻하게 좋은 날 벼룩도 잡아주고... 우에노교수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된다.  
부인과 딸이 샘이 날 정도로...

하치는 천성이 순하고 우직하며 참을성 또한 지녔다.
거기다 영리하기 까지하여 우에노 교수가 한 번 데리고 갔던 길은 정확하게 기억해 낸다.

우에노 교수가 집에 있는 날은 하치 집도 수리하고, 혹여 병이나 걸리지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하며 보살핀다.
우에노 교수가 가는 곳이면 그림자처럼 항상 하치가 따라다녔다.  
어쩌다 우에노 교수가 혼자서 걸어간다 싶어 뒤를 쳐다보면, 뭘하다 뒤쳐졌는지 하치가 어느새 달려와 
우에노 교수와 나란히 걷곤 한다.

언제부턴가 하치는 우에노 교수가 출근 할 때면 그 뒤를 따라 역까지 배웅을 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배웅만으로는 성이 안 찼는지, 우에노 교수가 돌아오는 시간에 역으로 마중 나가기 시작한다.
"여보 아침에 하치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소?"
"아뇨. 돌아와서 마당에 하루 종일 있었어요. 왜요?"
"그럼 녀석이 시간을 어떻게 알았지?  오늘 역전에 마중을 나왔지 뭐요."
"하루 종일 당신 돌아올 시간만 기다리는 녀석인걸요. 이제는 돌아오는 때를 감으로 알아낸 모양이지요."

그렇게 배웅하고, 시간 맞춰 마중하고 하는 날들이 1년이 넘었다.
그런 모습들은 역을 지나다니는 사람들,  역전 주변 상인들에게는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날씨가 안 좋을때나 다른 이유로 상인들이 쉬는 날은 있어도, 마중나오는 일을 빼먹는 하치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에노 교수가 강의를 하던 중 쓰러져 사망을 한다.
우에노 교수를 따르는 하치가 눈에 아른거려 어찌 눈을 감았을까! ㅠㅠ
갑작스런 슬픔에 가족들은 이사를 결정한다.  
하치를 보고 있자니 우에노 교수가 생각나 더 이상 같이 지내기 힘들었다.

먼 친척집으로 하치를 보낸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하치.
옆집 아저씨 눈에 들어온 하치.
"하치! 여긴 웬일이야? 아사쿠사에 간 녀석이 어떻게...  차를 타고 왔을리는 없고 걸어서 온 모양인데..."


<리차드기어가 주연한 영화 ’하치 이야기’에서 가져온 사진>

그날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 우에노 교수를 기다리는 하치다.
"오늘도 주인을 기다리네"
"주인이 죽은 걸 모르나봐요."
"훌륭한 개예요."
"미련한 개지요."
"많이 말랐네요."

역전에서 포장마차를 하는 부부도 한마디 한다.
"많이 말랐구나. 너를 보면 우리까지 슬퍼진단다. 돌아오지 않을 사람을 뭣 땜에 기다려."
"당신도 참.  하치는 기다리고 싶은거에요. 헛일이라 하더라도 그러고 싶은 거라구요.
 나라도 그렇게 아껴주던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을 추억하며 평생을 살겠네요."

하치를 읽다보니, 우리나라에 진돗개 생각이 많이 났다.
진돗개도 한번 주인으로 모시면, 또 다른 주인도 필요없고 평생을 충성한다던데...
아키다견도 그런 습성이 있나보다.  미련하리 만치 순정적인 하치가 아름다우면서도 짠하다.

주연이도 같이 봤는데, 보면서 한마디 한다.
"엄마~!  내가 원래 개, 강아지 이런거 안 좋아하잖아? 무서워하구. 근데, 마음이나 하치 읽으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


긍정적으로 바뀌었단 얘기겠지.   나두 좀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가까이 하기엔 무서운 개들...  -.-
s***r 2010.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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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을 주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내용보기
"하치이야기"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보지 못했다. 매우 아쉬워하던중 이 책을 발견하였다. 누구나 이 책에 대한 내용은 어딘가에서 들어본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하치는 나를 포함한 우리에게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관계"라는..."믿음"이라는..."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단정하지 않으면서 가슴으로 마음으로 전달해준다. 하치가 우에노교수의 영정사진앞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내용보기
"하치이야기"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보지 못했다. 매우 아쉬워하던중 이 책을 발견하였다. 누구나 이 책에 대한 내용은 어딘가에서 들어본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하치는 나를 포함한 우리에게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관계"라는..."믿음"이라는..."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단정하지 않으면서 가슴으로 마음으로 전달해준다. 하치가 우에노교수의 영정사진앞에서 우는 부분을 읽을 때 어떤 사람이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너무나도 형식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현재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리라 생각한다. 추워진 날씨에 당신의 마음 한 구석을 따뜻하게 해줄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b*******a 2002.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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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개의 교감, 정말 감동입니다.
"사람과 개의 교감, 정말 감동입니다." 내용보기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답지 못하다는 이야기, 나의 입으로 많이 하며 살았습니다.그렇지만 사람답고, 짐승다운것이 과연 무엇 일까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잠시나마 생각해 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마음, 그건 배려와 사랑입니다. 이 하치 이야기에서처럼 개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마음, 그것또한 사랑 입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정성과 사랑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그건
"사람과 개의 교감, 정말 감동입니다." 내용보기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답지 못하다는 이야기, 나의 입으로 많이 하며 살았습니다.그렇지만 사람답고, 짐승다운것이 과연 무엇 일까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잠시나마 생각해 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마음, 그건 배려와 사랑입니다. 이 하치 이야기에서처럼 개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마음, 그것또한 사랑 입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정성과 사랑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그건 엄마이기 때문 입니다. 우에노 교수의 하치에 대한 사랑 그건 엄마 이상이며, 우에노 교수에 대한 하치의 사랑 또한 부모와 자식 그 이상 입니다. 우리는 흔히 진돗개의 충성심을 이야기 합니다. 그냥 막연한 충심을 듣고 잊어 버리며 살았습니다. 나와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에서,또 특별한 개에 대한 사랑을 가진 그 분의 모습에서 살아 가는 아름다운 이유를 만납니다. 기쁜 만남과 행복했던 생활,그리고 없었으면 좋았을 가슴 아픈 이별, 이 모든 것이 살아 숨쉬는 내 주위의 모든 것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게 합니다. 아직 경험하지 않으셨다면 나처럼 즐겁고 아름다운 경험을 해보세요.
j****8 2002.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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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기다리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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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주인을 알아보고 잘 따른다. 모든 개가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개들이 가진 본능이 아닌가 싶다. 개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주인을 불속에서 구해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이야기처럼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주인을 구해내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조금 다르다. 그래도 주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어느 개 못지 않다.우에노 교수는 하치를 거의 자식과도 같이 생
"주인을 기다리는 개" 내용보기
개는 주인을 알아보고 잘 따른다. 모든 개가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개들이 가진 본능이 아닌가 싶다. 개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주인을 불속에서 구해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이야기처럼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주인을 구해내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조금 다르다. 그래도 주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어느 개 못지 않다.

우에노 교수는 하치를 거의 자식과도 같이 생각했다. 벼룩을 잡고 목욕도 시켜주고, 공원 산책을 하기도 했다. 이런 교수와 하치 사이를 부인은 질투하기도 했다. 하치는 우에노 교수를 역까지 배웅하고 마중까지 나갔다. 이런 개를 누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데 우에노 교수가 죽고 만다. 그날 아침에 하치는 몹시 불안정했는데 어쩌면 죽음을 예감했던 것인 줄도 모르겠다. 동물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다.

우에노 교수가 죽어서 더 이상 배웅하고 마중나가지 않아도 되는데 하치는 아침, 저녁으로 역에 갔다. 언젠가는 우에노 교수가 나타날 거라고 믿었나 보다. 그런 것을 십년이나 했다고 한다. 부질없는 기다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하치에게는 그 일이 기쁜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우에노 교수와 늘 함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치가 주인을 잃고 떠돌이 개가 되었을 때 무척 슬펐다. 왜 그렇게 슬펐을까? 집없이 떠돌아 다녀야 하는 것을 생각하니 하치가 안쓰러웠나 보다. 기쿠 씨가 오래오래 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이야기는 끝이 났다. 이제는 하치가 편안히 쉴 거라고 생각하니 좋다. 아마 우에노 교수와 산책하고 목욕도 같이 할 것이다.



희선




[인상깊은구절]
"안 오셔서 걱정했습니다. 기차를 놓치셨어요?"

"학교에 문제가 일어나서 차 시간을 놓쳤다네. 내 이 녀석이 기다리고 있을 생각을 하니 어찌나 조급하던지……."

우에노 교수는 하치의 목덜미를 안고 등을 토닥거렸다. 하치가 다른 때보다 더 친근함을 표시하며 안겨들었다.

"그래, 그래, 많이 걱정했구나. 나도 네 녀석이 빨리 보고 싶었단다."

n***8 2005.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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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책! 감동! 그리고 슬픈이야기!
"최고의 책! 감동! 그리고 슬픈이야기! " 내용보기
개란 인간과 역사를 오래한 동물이다. 덕택에 고양이 만큼이나 가장 인기 있는 애완종이기도 하다. 하치는 이미 일본에서 돌아온 백구만큼이나 유명한 개다. 우에노 교수의 짧은 사랑에 보답하듯 10년간 그를 배웅하기 위해 언제나 주인이 없는 쓸쓸한 역으로 향한다. 이미 영화로 나왔을정도로 상당히 훌륭한 책이다. 아이나 어른이 읽기에도 좋으며 일본의 소설중 감동을 먹은 몇안되는
"최고의 책! 감동! 그리고 슬픈이야기! " 내용보기
개란 인간과 역사를 오래한 동물이다. 덕택에 고양이 만큼이나 가장 인기 있는 애완종이기도 하다. 하치는 이미 일본에서 돌아온 백구만큼이나 유명한 개다. 우에노 교수의 짧은 사랑에 보답하듯 10년간 그를 배웅하기 위해 언제나 주인이 없는 쓸쓸한 역으로 향한다. 이미 영화로 나왔을정도로 상당히 훌륭한 책이다. 아이나 어른이 읽기에도 좋으며 일본의 소설중 감동을 먹은 몇안되는 책중하나다.(그 중하나가 우동한그릇) 개인적으로 내용도 좋으며 삽화도 괜찮다. 책이좀 때타기에 좋은 제질이라는 점만 빼면 말이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개를 장난감정도로 생각하는 아이가 있다면 한번 읽어보게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t*******g 200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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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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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각박해지면서 사람과 사람을 못 믿는 세상에 1935년에 생을 마감한 하치를 생각하게 합니다. 제가 태워나기 전에 삶을 살았고 사람들의 추억과 입으로만 전해진 이야기라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런한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인에게 충성과 고집스러움 그리고 그 고집스러움에 뭍어 있는 하치의 삶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가 보여준 행동은 지금 현재에 사람들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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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각박해지면서 사람과 사람을 못 믿는 세상에 1935년에 생을 마감한 하치를 생각하게 합니다. 제가 태워나기 전에 삶을 살았고 사람들의 추억과 입으로만 전해진 이야기라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런한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인에게 충성과 고집스러움 그리고 그 고집스러움에 뭍어 있는 하치의 삶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가 보여준 행동은 지금 현재에 사람들의 가슴에 깊게 자리 잡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만 바라 보며 지나가는 바쁜 일상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하며 사람과 사람의 믿음과 사람과 개라는 연결 고리를 생각하게 합니다. 17개월이라는 행복을 누렸으면 10년을 기다림에 삶을 마감하면서 보여준 하치를 한번 읽어 보면 세상에 이러한 끈의 고리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남자가 울면 안되는 선입견을 버리고 읽으시면 볼에 따스한 감동의 눈물이 흘러 내리게 하는 책입니다
h******n 2004.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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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찡해져 오는걸을 느낍니다~~^^
"코끝이 찡해져 오는걸을 느낍니다~~^^" 내용보기
전 얼마전에 장시간 기차를 타고 멀리 가야할 일이 있어 가볍게 읽을만한 책이 있을까? 고르다 평소에 강아지를 좋아하던터라 표지가 눈에 띄더군요...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아 선뜻 사서 읽었죠...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있던 저도 아픈경험이 있었죠....키우던 강아지를 더 이상 못키우게 되어 애견집에 팔아야 했어요...팔러갈때부터 나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던모습.... 차타고 가
"코끝이 찡해져 오는걸을 느낍니다~~^^" 내용보기
전 얼마전에 장시간 기차를 타고 멀리 가야할 일이 있어 가볍게 읽을만한 책이 있을까? 고르다 평소에 강아지를 좋아하던터라 표지가 눈에 띄더군요...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아 선뜻 사서 읽었죠...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있던 저도 아픈경험이 있었죠....키우던 강아지를 더 이상 못키우게 되어 애견집에 팔아야 했어요...팔러갈때부터 나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던모습.... 차타고 가는내내 아는지 부들부들 떨던 모습 ...애견집에 놔두고 돌아서 나오는데 낑낑대며 울던...촉촉히 젖어 있던 그 눈망울을 몇년이 지난 지금도 전 잊지 못해요...하치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때의 맘이 떠올라 다시금 눈물 찔끔 흘렸답니다... 말못하는 짐승이지만 그 충성심...한결같은 마음...지조... 춥고 배고프고 ..고달펐을 하치의 10년여의 세월을 생각하니 마음 한구석이 아려옵니다.. 꽤나 먼 옛날의 일이란걸 보고 그때 그시절에도...내가 태어나기전 그때.. 이런일이 있어다니...란 감탄도 들고 ... 정말 이런 하치같은 개만큼도 못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지...쉽게 변하고 쉽게 버리고 쉽게 배신하는 ...눈앞의 이득만을 보는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하치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하치~~^^ 아마도 지금은 사람으로 환생하지 않았을까?? 란 생각도...해봅니다.
j*******6 2003.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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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책은 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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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조은이라는 평범한 여자아이에요. 또 책도 읽지 않고 맨날 게임만 하는 아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 하치 이야기를 읽고선 생각을 바꾸기로 했어요. 게임만 하지 말고 이렇게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기로 말이에요. 맨 처음 책표지를 봤을때 "와! 귀여운 강아지다!" 저는 이 표지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내가 키우고 싶은 강아지라며 좋아했고 표지가 귀여워서 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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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조은이라는 평범한 여자아이에요. 또 책도 읽지 않고 맨날 게임만 하는 아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 하치 이야기를 읽고선 생각을 바꾸기로 했어요. 게임만 하지 말고 이렇게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기로 말이에요. 맨 처음 책표지를 봤을때 "와! 귀여운 강아지다!" 저는 이 표지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내가 키우고 싶은 강아지라며 좋아했고 표지가 귀여워서 책도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키다견이라고 하던데 아키다견은 처음 들어본 이름이지만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느껴졌고요. 내동생의 친구 아주머니께서 내게 선물로 주신 책인데 나는 선물중 책 선물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가끔 만화책을 보기도 하지만 만화책은 그림이 다 나와 있기 때문에 상상을 할 수 없답니다. 하지만 이 하치이야기처럼 소설을 읽으면 내 맘대로 상상을 하고 지식도 풍부해져서 역시 소설이 책 중 최고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죠. 이제 책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하치이야기는 첫 표지부터 내 맘에 쏙 들어서 밥먹으면서 까지 이 책을 읽었고, 또 밤을 새면서 읽은 책입니다. 나도 옛날에 잠시 치와와를 키운 적이 있지만 아키다견은 그 치와와와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한번 아키다견을 키워보고 싶어요. 봐요! 우에노 교수를 역앞까지 배웅해주고 또 시간을 어떻게 알았는지 우에노 교수가 퇴근 할 시간이 되면 역에서 앉아 마중을 나오기도 하잖아요. 귀여운 하치! 하지만 참 고집불통처럼도 보여요. 우에노 교수가 죽었는데 그걸 알면서도 끝까지 기다리는걸 보면 말이죠. 고집불통이긴 하지만 이런 하치의 모습을 보며 저는 눈물을 참을수 없었답니다. 제가 이 책을 거의 다 읽었을 때, 서운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원래도 소설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 하치이야기를 읽고 소설이 훨씬 더 마음에 들고 계속 읽고 싶어 지는거 있죠. 저는 책을 보는 속도가 아주 느려요. 그래서 한권의 책을 다 읽으려면 꽤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상하게도 하치 이야기 책은 저도 모르게 이틀만에 다 읽었어요. 그 이유는 알만도 해요. 제가 강아지를 좋아하거든요. 강아지와 관련된 책이라서 그런가봐요. 이 책을 주신 봉규아주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책과 친구하려고요. 친구를 해서 책을 더욱더 아끼고 소중히 여길 거랍니다. 책은 저의 마음을 안정 시켜주고 편안하게 해줘서 훨씬 더 친구를 하고 싶은거 있죠. 이 다음에 커서 소설가나 되볼까 하는 생각도 가지기로 했어요. 주인을 기다리고, 주인을 사랑하고, 주인을 아끼고, 주인을 버리지 않는 하치를 본받아서 저도 남을 아끼고 사랑할줄 알아야 겠습니다. 하치야! 참 고마워! 네 덕분에 정말 많은걸 깨달은것 같아. 너를 내가 할머니가 될때까지 잊지 않을게~^ㅡ^
l*****7 2002.10.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