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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일 것인가, 도피할 것인가
"받아들일 것인가, 도피할 것인가" 내용보기
업(業·Karma)...우리는 흔히 이야기한다.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우리의 집단적인 무의식속엔 불교라는 종교가 자리하고 있는듯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든 카톨릭 교도이든간에 우리 민족의 종교로 수천년을 자리잡아왔던 불교로 부터 자유롭지는 않은... 그래서 윤회라는지 업이라든지 전생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그다지 낯설지않은 불교용어이다. 이 책에서 저자 박영한
"받아들일 것인가, 도피할 것인가" 내용보기
업(業·Karma)...우리는 흔히 이야기한다.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우리의 집단적인 무의식속엔 불교라는 종교가 자리하고 있는듯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든 카톨릭 교도이든간에 우리 민족의 종교로 수천년을 자리잡아왔던 불교로 부터 자유롭지는 않은... 그래서 윤회라는지 업이라든지 전생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그다지 낯설지않은 불교용어이다. 이 책에서 저자 박영한님은 가족사를 통해 우리에게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는듯하다 소설이라고 하기에도 너무나 극단적인 가족 구성원,육체적 질병에 시달리는 어머니와 정신적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형제들...자식을 자신의 손으로 묻어야만했던 아버지.. 이 소설의 화자는 가족으로 부터 도망쳐 자신만의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불현듯 강원도로 떠난 여행에서 자신의 가족이 다시 살아온듯한 부부와 형제를 만난다. 그리고 그들은 화자에게 이야기한다 다시 우리를 버리고 또다시 도망치려는가? 이 소설은 이야기한다 운명을 받아들일것인가, 도피할 것인가. 피할 수 없다면 어떤 자세로 살아야할 것인가를 생각하게하는 소설이다.
r***y 2003.04.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