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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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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사전]   지은이 : 루이자 마티아 출판사 : 거인 페이지 : 184쪽           그리스신화 전집을 읽다가 문득 이 긴 이야기를 좀 쉽게 간추린 이야기로 읽어서 먼저 대강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한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사전]이다. 그리스 신화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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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사전]

 

지은이 : 루이자 마티아

출판사 : 거인

페이지 : 184쪽

 

 

 

 

 

그리스신화 전집을 읽다가 문득 이 긴 이야기를 좀 쉽게 간추린 이야기로 읽어서

먼저 대강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한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사전]이다.

그리스 신화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수십권에 달하는 책을 연속해서 읽는 것이

초등학교 4학년 아이에게는 조금 버거운 감이 있어서

시리즈를 읽는 중간에 이 책을 읽게 하였다.

 

앞쪽 이야기는 아이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술술 잘 넘어간다.

그림도 큼지막하게 들어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읽을 정도이다.

 

 

 

이 책은 제우스를 중심으로 풀어쓴 이야기라서 모든 신들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한 권으로 모든 이야기를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그리스 신화를 어려워하거나 전집의 중압감이 느껴진다면

이렇게 한권으로 신들의 관계를 풀어놓은 책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으로 그리스 신화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하데스, 포세이돈, 제우스, 프로메테우스, 판도라, 데우칼리온과 피라,

제우스의 자녀들인 헤라클레스, 아르테미스, 아폴론, 헤파이스토스와 아레스,

뮤즈와 님프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그리스 신화의 전체 이야기 중에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것이다.

저학년이 읽어도 이해하기 쉬운 책으로 보인다.

처음 시작하는 그리스 신화로 딱인 듯 싶다.

 

 

 

 

 

p***o 2011.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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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사전- 루이자 마티아/안나 파니냐노
"한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사전- 루이자 마티아/안나 파니냐노" 내용보기
어린 시절부터 봐도 봐도 안 질리는 텍스트 중의 하나가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다. 일단 인간보다 더 인간같은 신들을 위시한 수많은 등장인물도 매력적이거니와 그들이 엮어내는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도 전혀 무관하지 않은 희로애락에 두루 걸쳐있는데다, 개인적으로는 작업 쪽으로도 많은 영감을 주고 있으니 당연한 일일 것이다. 거기에 또 한가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한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사전- 루이자 마티아/안나 파니냐노" 내용보기
어린 시절부터 봐도 봐도 안 질리는 텍스트 중의 하나가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다. 일단 인간보다 더 인간같은 신들을 위시한 수많은 등장인물도 매력적이거니와 그들이 엮어내는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도 전혀 무관하지 않은 희로애락에 두루 걸쳐있는데다, 개인적으로는 작업 쪽으로도 많은 영감을 주고 있으니 당연한 일일 것이다. 거기에 또 한가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은 판본들 사이의 차이점과 개성적인 해석 등을 찾아내는 재미가 만만찮다는 점이다.

당장 오래된 정석인 토머스 불핀치 판과 이윤기의 <뮈토스>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만 비교해도 그 디테일부터 관점의 차이 등이 흥미롭게 다가오는데, 거기에 메넬라오스 형제의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나 사토나카 마치코의 <만화 그리스 신화>같은 책들만 함께 살펴 보면, 분명 이야기의 줄기는 하나인데 각 사건과 인물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부터 시작해서 거기서 뻗어나온 많은 곁가지 등을 발견하면서 새삼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화 속 괴물>같이 아예 재기발랄한 비주얼에 완전히 집착한 책을 만날 때도 그런 종류의 재미는 마찬가지다.

<한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사전>은 조금 가벼워 보이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다분히 어린이 독자들을 염두에 둔 책으로, 글과 그림 양쪽에서 느껴지는 재미가 꽤 괜찮다. 글도 그림도 그리스 신들의 '신성'은 애당초 고려조차 하지 않은 것 처럼 가벼운 해석이 엿보이는데, 아무래도 독자층을 고려해서인지 잔혹한 묘사 등에서는 절제한 감이 있지만 전체적인 화법이 마치 가십을 다루듯 묘하게 비틀린 듯한 느낌이 흥미롭다. 마치 속된말로 발랑 까진 어린애가 약간 어두운 연예가 뉴스를 말하는 듯한 느낌이라면 적당할까. 동글동글한 문체로 쓰여졌지만 신들의 불륜이나 잘못된 일들에 대한 비아냥에는 일절 양보 없이 피식거리며 말하는 듯한 텍스트에, 아마도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벡터 툴로 작업했을 거라 생각되는 자유분방한 그림이 더할나위없이 잘 어울린다. 제목처럼 한 권으로 끝내는 책이다보니 텍스트의 깊이나 분량 면에서는 여타 책에 비해 단촐하지만, 조금 다른 맛의 신화 관련 어린이 서적을 찾아볼 요량이라면 한번쯤 즐겁게 들여다 볼만한 책.
e***6 2010.0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