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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바뀐 기적의 계산법은 여러 면에서 편리했다. 먼저, 유형이 나눠짐으로서 비교적 덜 지루하게 아이가 문제를 풀 수 있었다.
또한 단계별 학습 난이도가 모두 달라서 때로는 쉽게 풀 수 있었으며 때로는 집중을 요구했고 때로는 좀 어려운 문제들이 분포되어 있어 심적으로도 훨씬 아이가 부담을 덜 느끼는 것 같았다.
뿐만 아니라 반복 훈련을 통해 아이가 좀 더 쉽게 연산에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각 단원마다 '이렇게 계산해요' 라는 예시문제가 적절하게 나와 있어 부모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아도 예시문제만으로도 아이는 쉽게 접근했다.
자세한 후기를 올리자면 아이는 곱셈기초와 두자리수 와 한자리수 곱하기는 별 어려움이 없이 잘 했다. 틀린 문제도 없었고 시간도 비교적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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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눗셈을 하면서부터 자리수때문에 혼란을 느꼈는지 한자리씩 밀리기 시작하더니 정신없이 틀리기 시작했다. 물론, 계산은 맞았지만 문제는 자리수였다. 자리수가 틀리면 전부 틀리는 게 수학 인지라. ㅠㅠ 점에 대해 설명해 주었더니 아이는 무척 억울해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이번 기회에 자리수에 대한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 구구단 범위의 나눗셈과 나눗셈 기초는 잘했고 두자리수와 두자리수 곱하기도 무리없이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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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리수와 두 자리수에 오면서 곱하기를 제대로 하면 더하기를 실수하거나 더하기를 제대로 하면 곱하기를 실수하면서... 아이는 영.... 힘들어했다. 시간도 20분 이상씩 지체되었다. 그래도 나눗셈 몫과 나머지를 구하는 것, 나눗셈의 몫을 구하는 문제는 어렵지 않게 마쳤다.
어쩌면 아이의 현재 수준에 대해 알고 있으려니 생각하고 넘어갔을 문제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다. 아이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지 판단하게 되었으며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면서 아이 스스로도 자신이 나아졌다고 느끼고 있는 듯 했다. ^^ 평소 이런말을 하는 녀석이 아닌데 한 마디 했다.
"엄마, 기적의 계산법 너무 신기해." "뭐가?" "다른 책은 효과가 없는데 이건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어떻게." "그냥, 그런 것 같아. 계산 하는 것도 빨라졌고.... 암튼..."
자세하게 설명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자신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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