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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장식한 펑크의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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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최고의 음반으로 뽑혔다는 말에 덜컥 구입했다. 성급했을지도 모르는 나의 선택은 그러나 틀리지 않았다. 역시 '최고의 음반'이란 칭호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었다. 신인이지만 신인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성숙한, 그런 그룹 불독맨션. 여러 앨범에 게스트로 참여한 보컬 이한철을 중심으로 기타 서창석, 베이스 이한주, 드럼 조정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한철 외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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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최고의 음반으로 뽑혔다는 말에 덜컥 구입했다. 성급했을지도 모르는 나의 선택은 그러나 틀리지 않았다. 역시 '최고의 음반'이란 칭호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었다. 신인이지만 신인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성숙한, 그런 그룹 불독맨션. 여러 앨범에 게스트로 참여한 보컬 이한철을 중심으로 기타 서창석, 베이스 이한주, 드럼 조정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한철 외 나머지 멤버들도 세션 참여 경력이 화려한, 말그대로 중고 신인이다. 그런만큼 그들의 연주실력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필요없을 것이다. 이번 앨범의 테마는 말그대로 '맨션'(더 자세히는 아파트)이다. 1번 트랙 'Open the door' 를 시작으로 5번 'Room *101', 9번 'Room *102', 12번 'Room *103', 16번 'Room *104', 그리고 20번 'Close the door' 에 이르기 까지 약 한시간의 여정이 맨션을 찾아가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다. 1번 트랙을 들어보면 웃음을 참을 수가 없는데, 어떤 사람이 맨션을 걸어 올라가서 어떤 집의 문을 열자 음악소리가 흘러나오면서 이한철이 그를 반긴다. '어 왔나? 반갑데이~ 들어온나. 아 맞다 시디! 시디 들어줘서 고맙데이~' 노래를 들으면서는 전혀 상상도 못할만한 정겨운 사투리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앨범 제목인 'Funk' 처럼 이번 앨범은 펑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펑크라고 해서 어두운 계열의 펑크가 아니라 말그대로 들으면 신나고 들뜨는 그런 분위기의 펑크를 추구하고 있다. 누구나 듣고 같이 즐기라는 말을 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말이다. 가사 면에서도 '중고 신인'답게 단순히 사랑 타령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가사의 폭을 넓히고 있다. 친구에게 보내는 내용의 'Hello! my friend'라던가 여행에 관한 'Buenos Aires', '혼자'라는 것에 대한 'Alone' 등이 그 예들이다. 앨범의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을 책임진 이한철의 재능이 빛나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신인이지만 단숨에 최고의 위치에 올라버린 불독맨션! 하지만 아직도 그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신나는 리듬에 맞춰 흥얼거리기에 딱 좋은 그들의 앨범은 잘 알려지기만 했다면 꽤 많은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펑크 밴드가 흔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의 수작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앨범이다. [2004-05-11]
l*****5 2004.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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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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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러 시험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것 같다. 전체적으로 신나고 밝은 분위기가 감싸고 있다. 사실 우연히 불독맨션의 노래를 들을 후 바로 앨범을 사버릴 정도로 매력이 있는 곡들이다. 코믹한 가사과 흥겨운 멜로디가 어울어져 우울할때 들으면 안성맞춤이듯 하다.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아 몇일동안 머리에서 맴돌기도 했다. 한 아파트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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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러 시험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것 같다. 전체적으로 신나고 밝은 분위기가 감싸고 있다. 사실 우연히 불독맨션의 노래를 들을 후 바로 앨범을 사버릴 정도로 매력이 있는 곡들이다. 코믹한 가사과 흥겨운 멜로디가 어울어져 우울할때 들으면 안성맞춤이듯 하다.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아 몇일동안 머리에서 맴돌기도 했다. 한 아파트의 일상인듯 중간중간 들어간 트랙이 재미를 더해준다. 아! 마지막의 땡스투가 노래중간에 멘트로 이어진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가볍고 편안한 음악을 원하신다면 이 앨범을 추천하고 싶다.
s****0 2003.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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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펑크의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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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맨션은 신인이 아니다. 보컬인 이한철은 MBC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델마와 루이스,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등의 히트곡을 불렀던 가수이다. 그룹 지퍼 이후 불독맨션이라는 팀을 결성하고 인디무대와 그들의 노래로 그동안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이다. 그런 그들의 첫 앨범을 내었다. 이들은 정규 첫 앨범 발매전에도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를 리메이크한 노래로 이미 자신들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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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맨션은 신인이 아니다. 보컬인 이한철은 MBC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델마와 루이스,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등의 히트곡을 불렀던 가수이다. 그룹 지퍼 이후 불독맨션이라는 팀을 결성하고 인디무대와 그들의 노래로 그동안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이다. 그런 그들의 첫 앨범을 내었다. 이들은 정규 첫 앨범 발매전에도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를 리메이크한 노래로 이미 자신들의 이름을 알렸었다. 몇년에 걸친 작업끝에 나온 앨범이다. 전체적인 곡들의 장르는 앨범 타이틀에서 볼수 있듯이 Funk이다. 타이틀곡인 Destiny를 비롯해 사과, Stargirl 내사랑을 받아다오 등의 노래가 계속해서 듣는이들의 흥을 돋워준다. 다른 밴드들의 약간은 무거우면서도 약간은 과격한 펑크보다 한층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수 있는 노래들이 대부분이고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반주곡들도 그 나름대로의 특색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훌륭한 앨범을 안겨주었고 결국 이 앨범은 2002년 최고의 음반으로까지 선정되었다. 이들은 벌써 불독맨션표 펑크를 인정받은 것이다. 나는 벌써부터 불독맨션의 다음앨범이 기다려진다. 불독맨션표 펑크의 정신이 계속 이어져나가길 바라면서..
c******i 200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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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유쾌함! 불독맨션의 펑크!!
"기분좋은 유쾌함! 불독맨션의 펑크!!" 내용보기
펑크라는 큰 주제안에 벌어지는 불독맨션의 위트있는 표현은 참으로 유쾌하다. 데뷔이피앨범에서는 조금 모던한 느낌이 있었다면, 이 정규1집에서는 라틴느낌이 많이 가미되어 듣는이에게 어깨들썩이는 흥겨움과 웃음을 준다. 물론 얼마전 발매된 2집에서는 라틴색채가 더 짙어지긴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불독맨션1집에 난 손을 들어주고 싶다. 불독맨션1집을 들으면, 꼭 그들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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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라는 큰 주제안에 벌어지는 불독맨션의 위트있는 표현은 참으로 유쾌하다. 데뷔이피앨범에서는 조금 모던한 느낌이 있었다면, 이 정규1집에서는 라틴느낌이 많이 가미되어 듣는이에게 어깨들썩이는 흥겨움과 웃음을 준다. 물론 얼마전 발매된 2집에서는 라틴색채가 더 짙어지긴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불독맨션1집에 난 손을 들어주고 싶다. 불독맨션1집을 들으면, 꼭 그들의 집에 놀러가 함께 즐기는 그런 느낌이다. 첫 인트로, open the door라는 제목과 또각또각 들리는 발자국소리가 불독맨션의 새로운세계에 들어가기 직전의 설레임을 느끼게한다. 그리고 그들의 레파토리가 펼쳐진다. 펑크와 데스티니, 이한철의 구수하고 산뜻한 목소리와 흥겨운 리듬에 웃음이 난다.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마음으로 그들의 음악을 즐기는 느낌이 마치 축제의 레크레이션 시간처럼 그렇게도 즐거웁다. 하지만, 이앨범에는 마음을 차분케하는 조용한 곡도 있다. 이 앨범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바로 이같이 이한철의 다양한 감성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대표하는 곡이 사과이다. 슬프고 아픈감정은 아니지만, 순수하고 세련된 멜로디와 이한철의 보컬이 한폭의 수채화처럼 맑다. 내게돌아와 나의곁으로..라고 노래하는 후반부엔 눈물을 자아낸다. 난 개인적으로 이곡을 가장 좋아한다. 그리고는 다시 박하사탕처럼 단백하게 그들의 목소리를 낸다. 우리의 살아가는 삶, 거지같기도 하고 예술같기도 하고 매직같기도한 우리네삶을 잘 살아보자며, 그들의 음악에 살짝 초대한다. We all need a life time..! 물론 힘들고 괴롭기도 복잡하기도 한 삶이지만, 때론 이렇게 단순하게, 하하하 웃으면서 유연하게 위트있게 넘어갈수 있는 지혜를 갖자고 말하는듯하다. 우리의 농악에서 느껴지는 그 흥겨움처럼, 불독맨션과 함께 뛰고 함께 노래하고 나면, 한껏 기분이 좋아진다. 난 우울하거나 무언가 기분전환을 원할때 불독맨션의 음반을 꺼낸다. 특히 듣고만 않고 목소리로도 직접 따라 부르다보면, 어느새 얼굴엔 웃음이 돈다. 그들의 기분좋은 유쾌함에 물들어, 어떤 위로보다도 더 큰 약이 된다. 이것이 바로 음악의 힘이다!!^^

[인상깊은구절]
We all need a 예술같은 life time..! We all need a 거지같은 life time..! We all need a 매직같은 life time..! 혼자가 아닌세상, 함께 잘 살아보세!!
s****y 200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