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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을 발견하고 공동체 안에 거하라!
"소명을 발견하고 공동체 안에 거하라!" 내용보기
한국 사회에서 '입시'는  언제나 뜨거운 이슈의 한 중심에 서있다. 이는 기독교계도 마찬가지다. 이는 한국교회 안에도 크게 다르지 않아 고질적으로 sky선호 현상은 예외가 아니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에 목메다는 것은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어찌보면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냉정한 현실의 단면이다. 주변 학생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다보면 특별히 '입시'를 앞둔 어린친구들
"소명을 발견하고 공동체 안에 거하라!" 내용보기


한국 사회에서 '입시'는  언제나 뜨거운 이슈의 한 중심에 서있다. 이는 기독교계도 마찬가지다. 이는 한국교회 안에도 크게 다르지 않아 고질적으로 sky선호 현상은 예외가 아니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에 목메다는 것은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어찌보면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냉정한 현실의 단면이다.

주변 학생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다보면 특별히 '입시'를 앞둔 어린친구들과의 대화에서는 대화주제 및 대학 선택의 폭이 획일적일 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풍토와 자료들이 그리웠던 적이 많았다. 이에 대해 기독교계에선 거의 처음으로 논의의 시작단계에서 나온 '입시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가 나름대로 의미를 준다고 본다.

 

수능백일기도회를 비롯한 갖가지 종교행위들이 '입시'에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과  비슷한 시간대에 읽은 강준만교수의  '입시전쟁 잔혹사'에는 "진보의 최전선에서 싸우는데도 소위 양반증명서(어디출신,사회적 지위 등등)가 필요하다고 말해 한국사회 전범위에 퍼져있는 이런인식을 대변하고 있다. 입시는 한국에서 가장 합법적이고 치열한 계급투쟁의 모습을 보인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종교계도 거의 엇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한국교회 현실을 돌아보는 것도 현재를 진단하는 데 필요한 선행작업일 것이다.

 

바쁜 와중에 '입시'에 관련된 책을 읽은 이유는 매년 정확한 이유도 모른채 적지않은 수의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기 인생에서 꽃 한번 피어보지 못하고 지는 것에 대한 가슴아픔 및 무력함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유를 찾기 위한 과정 중에 무엇인가를 찾고 싶은 갈망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사회에 만연된 '자살'에 대한 답답한 심정에 stress의 가장 큰 요인인 '입시'에 대해 알고싶은 욕구도 한몫했다.

 

입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으로
'입시경쟁주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탁월성을 추구하면서도 경쟁주의를 극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공동체를 섬기고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는것.'이라고 소개한다.

 

우리들이 책 머리말에 소개한 스프링바크의 산양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믿음의 공동체 안에 거하'는 것이 막연하지만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주제인 '입시'에 대한 알아감이 아닐지...이것이 미약하지만 현재까지 '입시'에 대한 내 생각의 전부이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히듯 '입시에 대한 기독교 영역에서 최초의 논의'라 말한 것처럼 앞으로 더 좋은 연구와 자료들로 '입시'란 현실 앞에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m*****e 200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