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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 뱅 이론 1 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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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빅 뱅 이론 The Bigbang Theory 시즌 1, 2007~2008편성 : 미국 CBS출연 : 자니 갈렉키, 짐 파슨스, 칼리 쿠오코, 사이몬 헬버그 등등급 : ?작성 : 2012.10.02.  “흐응~ 재미있는걸?”-즉흥 감상-    가능하면 연속극은 하루에 한편씩만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야간으로 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는 그런 문화생활이 힘들어져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런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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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빅 뱅 이론 The Bigbang Theory 시즌 1, 2007~2008

편성 : 미국 CBS

출연 : 자니 갈렉키, 짐 파슨스, 칼리 쿠오코, 사이몬 헬버그 등

등급 : ?

작성 : 2012.10.02.

 

 

“흐응~ 재미있는걸?”

-즉흥 감상-

 

 

  가능하면 연속극은 하루에 한편씩만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야간으로 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는 그런 문화생활이 힘들어져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런 고민을 들어주시던 지인분이 추천해주신 작품이 하나 있었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광자실험’과 관련하여 진지하게 토론(?)중인 두 남자의 모습도 잠시, 사실은 티셔츠 도안 문제로 한쪽이 일방적으로 말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그거야 어찌되었건 너무나도 똑똑했기 때문이 일상속의 코미디를 연출하는 두 청년의 옆방으로 금발의 미녀가 이사 오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리는데요. 으흠. 그게 답니다.

 

 

  네? 일단 다른 건 그렇다 치고, 그렇게 바쁘다면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면 되지 않냐구요? 글쎄요. 제가 아이패드는 하나 가지고 있지만, 아니. 그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가급적 책을 읽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런 연속극들은 퇴근 후 샤워에 이은 늦은 저녁과 함께 낄낄거리면서 보는 것이 제 맛이지요. 아무튼, 자폐성 천재로 보이는 쉘든과 그나마 정상인에 가까운 레너드, 그리고 이웃집의 페니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간관계가 펼쳐지는데요. 아! 깜빡할 뻔 했습니다. 자신이 변태임을 항상 강조하는 듯한 유대인 청년 ‘하워드’와 여자 앞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인도 청년 ‘라지’가 있는데요. 기본 세 명과 둘을 더한 것을 기본으로 간혹 추가인원이 발생하며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편당 20분이라는 짧은 상영시간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한 편 한 편 많은 정보를 담고 있었는데요. 문제가 하나 있다면 대부분은 우리의 일상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정보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너무나도 진자하기에 정신없이 웃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만큼 높은 점수를 주는군요.

 

 

  어째 줄거리가 너무 단촐 한 것 같다구요? 음~ 그럼, 페니는 심심하면 남자친구가 바뀐다는 것? 바람둥이 기질이 보이던 하워드가 사실은 엄마 집에서 마마보이처럼 지낸다는 것? 실험실의 여자 사람인 ‘레즐리’와 레너드의 오묘한 관계? 쉘든의 엄마가 출연해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었다는 것? 라지도 술을 마시거나 약을 먹으면 여자에게 말을 걸 할 수 있든 것? 영화의 소품으로 사용되었던 ‘타임머신’을 구입했다는 것? 쉘든의 쌍둥이 누나가 사실은 엄청난 미인이라는 것? 글쎄요. 과연 이런 정도가 중요할지가 더 의문이 드는데요. 아직은 첫 번째 묶음이니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작품을 통해 생각해볼 것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의 의미가 알고 싶으시다구요? 음~ 우선 그룹가수인 ‘빅뱅’과는 상관없습니다. 바로 ‘우주의 시초에 있었던 대폭발’인 빅뱅을 말하고 있는데요. 네? 으흠. 그렇군요. 인류의 역사를 훑는 노래가사라면 몰라도작품의 내용과는 어떤 연관성을 발견하기에는 무리가 없지 않군요. 대신 서로 간에서 발생하는 인간적 마찰이 어떻게 이야기를 펼치는가에 대해 제목을 풀이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분명 비슷하지만 그동안 살아온 경험에 따라 다르게 인식할 수밖에 없는 ‘개인의 우주’가 출동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니 말이지요.

 

 

  그럼, 연속극 ‘클로저 The Closer 시즌2, 2006’의 감상문으로 이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길면 길다고 할 수 있을, 하지만 짧게만 느껴지기도 했던 이번 추석. 다들 건강히 보내셨는지요? 저는 약간의 감기몸살을 제외하면 괜찮은 듯 합니다.

 

 

TEXT No. 1881



n*****g 2012.10.0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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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론 - 미녀와 너드들의 유쾌한 만남
"빅뱅 이론 - 미녀와 너드들의 유쾌한 만남" 내용보기
Friends 이후 Two & A Half Men 과 더불어 간만에 접한 정말 괜찮은 시트콤!    Cal Tech 에 다니는 공부벌레 과학도들의 앞 집에 금발의 미녀가 이사와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다루고 있다. 사회성이 완전히 결여된 천재 물리학자 셸든, 그나마 인간다운 의사 소통은 가능하지만 키가 굉장히 작은 레너드, 여자 앞에만 서면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인도 출신의 레지, 여자를 너무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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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이후 Two & A Half Men 과 더불어 간만에 접한 정말 괜찮은 시트콤! 

 

Cal Tech 에 다니는 공부벌레 과학도들의 앞 집에 금발의 미녀가 이사와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다루고 있다. 사회성이 완전히 결여된 천재 물리학자 셸든, 그나마 인간다운 의사 소통은 가능하지만 키가 굉장히 작은 레너드, 여자 앞에만 서면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인도 출신의 레지, 여자를 너무 심하게 밝히는 그리고 일행 중 유일하게 박사 학위가 없는 하워드, 그리고 배우 지망생인 치즈 케익 팩토리의 웨이트리스 페니. 이 다섯 사람의 캐릭이 너무 확실해서 우선 거기서부터 웃음이 날 뿐 아니라, 쉴새 없이 등장하는 스타워즈, 수퍼맨, 배트맨, 그린 랜턴, 스타트렉 등 beloved Sci-Fi 작품들에 대한 insider joke 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

i*****7 2010.02.1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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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처럼 그들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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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에서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것이다. 그   단순함 때문에 사람들은 코미디를 쉽게 본다. 하지만 코미디 만큼이나 어려운 장   르가 없다고 한다. 그것은 사람들의 웃음 포인트는 결국 그 사회의 문화이기에 아   주 오랫동안 조금씩 조금씩 쌓여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에서 성공한 코   미디가 다른 나라에서 성공할 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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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에서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것이다. 그

 

단순함 때문에 사람들은 코미디를 쉽게 본다. 하지만 코미디 만큼이나 어려운 장

 

르가 없다고 한다. 그것은 사람들의 웃음 포인트는 결국 그 사회의 문화이기에 아

 

주 오랫동안 조금씩 조금씩 쌓여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에서 성공한 코

 

미디가 다른 나라에서 성공할 확률은 한없이 낮아진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몇몇 공개 코미디에서 외국의 개그맨들이 나와서 보여준 자기 나라에서 성공한 코

 

미디들이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코미

 

디와 드라마가 결합한 시트콤의 경우에도 그러한 경향이 분명하게 보인다. 외국에

 

서 성공한 시트콤을 보고 웃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도 웃음의 포인트를 맞추지 못하거나 영원히 웃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

 

점에서 빅뱅 이론도 그러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볼 필요가 있다. 어

 

느 정도 시간이 흘러도 웃지 못한다면 이 드라마는 당신에게 맞지 않는 것이다.


  빅뱅 이론은 칼텍의 두 공학도와 옆집으로 이사 온 금발 미녀의 이야기다. 기본적

 

으로 이 드라마는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편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공부만 한 공부

 

벌레들은 고리타분하고 괴짜라거나, 금발에 글래머는 머리가 나쁘다는 그런 것들

 

말이다. 실제로 그러한 편견들을 다룬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그 편견들을

 

기본으로 깔고 이 이야기는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이 처음에 보여주는 모습들은 그

 

대로 그 편견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레너드와 쉘던은 보통 공부만 한 괴짜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그들의 그러한 모습들은 하나만은 파다가 결국 다른 세상

 

과 멀어진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냥 일반적인 우리들의 눈에는 그대

 

로 괴짜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금발의 미녀인 옆집으로 이사 온 여자 페니도 마찬가

 

지다. 배우의 꿈을 갖고 도시로 와서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며 나쁜 남자들에게 상처

 

를 받으면서도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페니의 모습도 그대로 우리가 쉽게 미국의 영

 

화와 드라마에서 만나는 금발 미녀의 모습 그대로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그런 그

 

녀에게 한눈에 반한 레너드와 그녀와 끊임없이 으르렁대는 쉘던의 모습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전형성에서 시작하는 이 빅뱅 이론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레너드는 생각보다 훨씬 더 세상과 교류하려는 생각을 갖

 

고 있으며, 나름대로 사람들을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레너드보다 더

 

심하게 세상과 유리된 천재 공학도인 쉘던은 그 천재성으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

 

고, 더불어 세상 사람 모두를 눈 아래로 보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름대로 주변 사람들

 

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신경 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런 쉘던을 세

 

상과 이어주는 것이 바로 레너드라는 것을 알게 되는 그 부분에서 쉘던과 페니가 서

 

로 으르렁거리는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생각 없는 금발 미녀처럼 보이는 페

 

니도 또한 나름대로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보통의 젊은 여성이며, 자신의 잘못된

 

선택의 연속 속에서 나름대로 다음에는 조금 더 좋아질 것이라는 것을 믿으며 살아가

 

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쩌면 이 페니를 통해서 이 드라마를 보는 이들은 괴

 

짜 공학도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일 지도 모른다. 더불어 그들의 세계로 한발

 

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이 빅뱅 이론의 괴짜들도 우리들과 마찬가지의 고민을 하고

 

있고,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그들이 보통 사람들

 

과 비슷하다는 것을 아는 순간부터 이 드라마는 재미있어진다. 너무나 일상적인 우

 

리의 이야기를 전혀 다른 화법으로 말하는 그 부분이 바로 이 빅뱅 이론의 가장 큰 재

 

미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빅뱅 이론은 외국의 코미디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대로

 

드라마로 보게 되는 작품일지도 모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3.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