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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내용보기
어떤 아름다운 동화책보다도, 어떤 아름다운 영화보다도 더 감동적인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이라는 제목만으로 아이들이 뭔가 큰일을 해낸 이야기를 담았을 거라 짐작했었다. 평범한 아이들이 아닌 뛰어난 아이들을 담은...그래서 와닿지 않는 이야기는 아닐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보통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아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내용보기

어떤 아름다운 동화책보다도, 어떤 아름다운 영화보다도 더 감동적인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이라는 제목만으로 아이들이 뭔가 큰일을 해낸 이야기를 담았을 거라 짐작했었다. 평범한 아이들이 아닌 뛰어난 아이들을 담은...그래서 와닿지 않는 이야기는 아닐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보통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아이들이 겪으면서 깨달은 이야기 혹은 알게 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리고 그것을 둥근 하나의 지구안에 살아가는 또다른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그렇다...지금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바로 세상을 이끌어가고 세상을 더 멋지게 바꿀 인재들이다. 나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몇몇 아이들만이 세상을 바꾸고 이끌어갈 수 있다고만 생각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주위에 있는 아이들과 내 딸과 아들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라는 것을 알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밝게 빛남을 느낀다.

 

1장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그러고도 제가 약한 선수라고 생각하신다면, 세상에서 제일가는 배트 보이가 될게요!"  30p

 

그러니까 어떤 일이 옳다고 새각한다면, 일단 한번 해 보는 거다! 나처럼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 그렇게 하면 쓸데없이 당황할 일도 없어진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내가 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내가 어디로 가는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38p

 

2장 사랑을 나누는 아이들

 

"보철구! 보춸구 말이야. 보철구를 떼었잖아!"  "보여? 보철구가 없잖아!"

"글쎄, 뭔가 달라진 것 같기는 했는데 그게 뭔지는 정확히 몰랐어."

그때야 깨달았다. 내 친구들은 오랫동안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보철구 같은 건 신경도 안 썼다는 사실을. 보철구가 있건 없건, 애들이 나를 볼 때 눈에 들어온 건, 나라는 친구였던 것이다. 96p

 

보철구를 착용한 자신은 늘 자신감이 없어지고 친구들 앞에 나서는 것이 비참하고 두려웠는데, 정작 친구들은 자신의 보철구를 신경쓰지도 않았었다는 것을 깨달은 앤 매카티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른들의 선입견과 편견에 대한 서글픔과 나 자신에 대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보다 아이들은 사랑, 친구, 우정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더 잘 알고 있는 듯 싶다. 그래서 세상은 더 밝고 아름다운 것인가보다.

 

3장 지혜를 사랑하는 아이들

 

가족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몇 가지 실려있었다. 가족의 죽음을 처음 겪는 아이들은 혼란과 방황과 슬픔, 아픔 등을 겪게 된다. 할아버지의 죽음이 레슬리 밀러에게 준 교훈, 엄마의 죽음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더욱 절감한 다이애나 캐런, 사랑하는 강아지 티피의 죽음으로 마음을 굳게 닫았던 크리스트네 암스트롱의 이야기 등은 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심어주게 될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한 사람이라도, 엄마나 아빠가 없으면 인생이 훨씬 편할 거라고 생각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믿는다. 독자들에게 한 가지 알려 주고 싶은 게 있다. 있는 힘껏 인생을 살아가고, 부모님을 있는 힘껏 사랑하라고. 부모님 없이 산다는 일은 정말로 힘든 일이다. 206p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힘든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면서 자신이 깨달은 바를 적어 놓았다. 사랑과 희망, 격려과 용기 등은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힘이 된다.

 

책을  다 읽고 책장을 덮었다가 다시 책장을 펼치게 한다. 어른인 나에게도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마음이 아프고 허전하고 힘들때 책을 꺼내든다면 분명 용기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책을 다 읽고 "재미있다" 라고 생각되는 동화책이나 만화책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고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며, 앞으로 겪게 된 많은 어려운 상황에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한 발 물러서서 다시 생각하고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씩 웃어 넘길 수 있을 때 여러분은 이 힘든 세상에서 승리하는 사람, 주위에 위로와 기쁨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 모두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옮긴이의 말 중-



s*****2 2008.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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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내용보기
책은 단편영화나 단편집을 읽는듯 부드러운 느낌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에 감동이 입가에 미소가 머물게 되는 행복한 책이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면 나는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게 된다. 선뜻 읽지 못하면 읽어주면서 감동을 빨리 느끼길 원한다. 내가 받은 감동을 그대로 아이도 느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앞서게 되는 책이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그속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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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단편영화나 단편집을 읽는듯 부드러운 느낌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에 감동이 입가에 미소가 머물게 되는 행복한 책이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면 나는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게 된다.

선뜻 읽지 못하면 읽어주면서 감동을 빨리 느끼길 원한다.

내가 받은 감동을 그대로 아이도 느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앞서게 되는 책이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그속에 내 아이의 모습이 있고, 아이 친구들의 이야기가 숨어있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그들의 모습이 따스하게 다가와서 흐뭇했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은 어린시절 내 모습일수 있고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일수도 있다.

그런 경험과 상상으로 아이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주어야함도 느낀다.

사춘기 아이들이 겪는 내면의 방황을 바로 알고 자신을 이해하고 있다는걸 알게 해야 한다,

누구나 한번쯤 겪는 방황기..한뼘씩 자라기 위한 과정이라 여기며 그럴때 힘이 되는 책이다.

세상으로 나와 생활하기에는 어색한 시기의 아이들에게...성숙하기 위해 필요한 위안과 희망 메세지가 들어 있어 힘이 될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아이의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디 스스로 알게 하고 싶다.

아이들을 아이도 받아 들이는 연습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이들이 나와 다르더라도 친구가 되고 마음을 나눌수 있음을 생각하길 원한다.

새상 보는 눈을 키울수 있는 멋진 책으로 많은 아이들이 어른과 함께 읽었으면 한다.

나타낼수 없고 보여줄수 없는 뜨거운 감동을 느끼게 될것이다.

r******n 2008.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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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가르치는 대견한 아이들
"어른을 가르치는 대견한 아이들" 내용보기
잭 캔필드의 어린이를 위한 영혼의 닭고기 스프라는 이 책 소제목을 보고...일단.. '읽어야겠다', '우리 아이에게 읽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 생각할 필요없이 작자가 잭 캔필드니까...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다.그런데..여러이야기로 엮어진 책의 첫번째.. 이야기를 읽다가 울컥~ 그만 울어버렸다.너무 슬픈 이야기여서가 아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어려
"어른을 가르치는 대견한 아이들" 내용보기
잭 캔필드의 어린이를 위한 영혼의 닭고기 스프라는 이 책 소제목을 보고...
일단.. '읽어야겠다', '우리 아이에게 읽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 생각할 필요없이 작자가 잭 캔필드니까...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
여러이야기로 엮어진 책의 첫번째.. 이야기를 읽다가 울컥~ 그만 울어버렸다.
너무 슬픈 이야기여서가 아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어려운 진한 감동에 자꾸 눈물이 났다.

3년전 암 진단을 받고 치료하여 완치를 했지만, 힘든 치료과정에서 소극적이고, 자신감없는 아이가 되어버린 10살 에슐리~ 문득 텔레비젼을 보다가 도보 여행(히치하이크)를 따라하고 싶어하지만.. 열 살 아이에게 너무 무리한 일이라... 그 부모는 에슐리 대신 에슐리의 곰인형 카르멘을 대신 도보 여행을 시키기로 한다.

그리고, 가방에 담은 카르멘의 여행공책에 에슐리가 편지를 쓴다,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카르멘을 여행시켜주길 부탁하는 편지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그리고 한참만에 카르멘은 16개주를 돌아다닌 여행 일기와 선물을 가득 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에슐리의 편지를 진심으로 읽어주고, 그 바램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람들은 기꺼이 한낱 곰인형인 카르멘을 멀리 여행시켜주고, 여행일기를 써주고, 자신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했던 것이다.

만약 한 사람이라도 귀찮아 하거나, 무시했다면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새삼 깨닫게 된다.  세상의 사람들은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고, 이렇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다는 것을..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은 세가지 주제를 가진 33개의 이야기들이다.
첫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울어버리고 나서... 이 이야기가 끝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은 왜 이리 자꾸만 내 눈물샘을 자극시키는지... 결국 33번을 울고서야..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33번의 다른 느낌, 다른 감동, 다른 슬픔, 다른 이야기로 울게 된다. 대체.. 내가 이렇게 눈물이 많은 사람이었던가....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다"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내 이익을 위해서 행동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 바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이기적인 마음속에 언제라도 튀어나올 준비가 되어있는, 사랑이 가득한 존재가 바로 인간인 것을 이 책의 첫번째 주제인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을 읽으며 깨닫게 된다.  기회가 없어서, 미처 나눌 생각을 못했을 뿐.. 어른들도, 아이들도 늘 사랑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이 있음을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고를 것이다.
특히 나를 너무나 사랑해준 사람들... 늘 따뜻했던 할머니, 항상 내 편이 되어준 할아버지, 언제까지나 곁에서 보살펴줄 것 같았던 엄마나 아빠, 사랑하는 가족, 단짝이었던 친구... 곁에 있기에 더욱 편안한 사람과 이별을 해야하는 순간이 다가올때.. 그 아픔과 허전함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미치도록 그립고, 미치도록 아프겠지만.. 그것이 현실이고, 아프지만 이겨내야 한다.  더군다나 어른이 아닌 아직도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이별의 순간은 참을수 없는 공포 자체일 것이다. 그 아픔을 이겨내며,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두번째 <사랑을 나누는 아이들>이다.

아픔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어려운 일, 힘든일, 괴로운 일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좌절하기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세번째 <지혜를 사랑하는 아이들>이다.
아침에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던 개를 훌쩍 뛰어넘어서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버린 아이는 바로 그 날 교통사고로 개를 잃고 만다.  그 날 아침에 머리라도 쓰다듬어줬다면 좋았을걸.. 후회한 아이는 새로 온 강아지에게는 늘 빠뜨리지 않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강아지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너무 작고, 너무 약한 아이... 운동할때면 늘 주눅이 들던 아이는 현명하게 용기를 주는 선생님 덕분에  힘들었던 경주에서 아무도 예상못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불가능이라고 포기하기전에 조금만 도와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도, 아이의 친구들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어찌보면 아이들이 겪는 모든 일은 어른들도 어렵게 겪는 일들이다.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일을 아이들이 겪어내야 하지만, 아이들에게 살면서 부딪히는 많은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제대로 설명해 줄 수 있는 어른이 얼마나 될까? 알고보면 우리 어른들 역시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몰라 상심하고, 아파하고, 방황하게 되는 것을...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그것을 가르쳐주는것 같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이 행복을 알고 누릴수 있기를....
혹, 아픔이 찾아오더라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 사람임을 깨우쳐주는 대견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이다. 
r***5 2008.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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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가르치는 대견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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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캔필드의 어린이를 위한 영혼의 닭고기 스프라는 이 책 소제목을 보고...일단.. '읽어야겠다', '우리 아이에게 읽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 생각할 필요없이 작자가 잭 캔필드니까...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다.그런데..여러이야기로 엮어진 책의 첫번째.. 이야기를 읽다가 울컥~ 그만 울어버렸다.너무 슬픈 이야기여서가 아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어려
"어른을 가르치는 대견한 아이들" 내용보기
잭 캔필드의 어린이를 위한 영혼의 닭고기 스프라는 이 책 소제목을 보고...
일단.. '읽어야겠다', '우리 아이에게 읽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 생각할 필요없이 작자가 잭 캔필드니까...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
여러이야기로 엮어진 책의 첫번째.. 이야기를 읽다가 울컥~ 그만 울어버렸다.
너무 슬픈 이야기여서가 아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어려운 진한 감동에 자꾸 눈물이 났다.

3년전 암 진단을 받고 치료하여 완치를 했지만, 힘든 치료과정에서 소극적이고, 자신감없는 아이가 되어버린 10살 에슐리~ 문득 텔레비젼을 보다가 도보 여행(히치하이크)를 따라하고 싶어하지만.. 열 살 아이에게 너무 무리한 일이라... 그 부모는 에슐리 대신 에슐리의 곰인형 카르멘을 대신 도보 여행을 시키기로 한다.

그리고, 가방에 담은 카르멘의 여행공책에 에슐리가 편지를 쓴다,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카르멘을 여행시켜주길 부탁하는 편지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그리고 한참만에 카르멘은 16개주를 돌아다닌 여행 일기와 선물을 가득 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에슐리의 편지를 진심으로 읽어주고, 그 바램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람들은 기꺼이 한낱 곰인형인 카르멘을 멀리 여행시켜주고, 여행일기를 써주고, 자신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했던 것이다.

만약 한 사람이라도 귀찮아 하거나, 무시했다면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새삼 깨닫게 된다.  세상의 사람들은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고, 이렇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다는 것을..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은 세가지 주제를 가진 33개의 이야기들이다.
첫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울어버리고 나서... 이 이야기가 끝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은 왜 이리 자꾸만 내 눈물샘을 자극시키는지... 결국 33번을 울고서야..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33번의 다른 느낌, 다른 감동, 다른 슬픔, 다른 이야기로 울게 된다. 대체.. 내가 이렇게 눈물이 많은 사람이었던가....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다"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내 이익을 위해서 행동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 바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이기적인 마음속에 언제라도 튀어나올 준비가 되어있는, 사랑이 가득한 존재가 바로 인간인 것을 이 책의 첫번째 주제인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을 읽으며 깨닫게 된다.  기회가 없어서, 미처 나눌 생각을 못했을 뿐.. 어른들도, 아이들도 늘 사랑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이 있음을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고를 것이다.
특히 나를 너무나 사랑해준 사람들... 늘 따뜻했던 할머니, 항상 내 편이 되어준 할아버지, 언제까지나 곁에서 보살펴줄 것 같았던 엄마나 아빠, 사랑하는 가족, 단짝이었던 친구... 곁에 있기에 더욱 편안한 사람과 이별을 해야하는 순간이 다가올때.. 그 아픔과 허전함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미치도록 그립고, 미치도록 아프겠지만.. 그것이 현실이고, 아프지만 이겨내야 한다.  더군다나 어른이 아닌 아직도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이별의 순간은 참을수 없는 공포 자체일 것이다. 그 아픔을 이겨내며,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두번째 <사랑을 나누는 아이들>이다.

아픔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어려운 일, 힘든일, 괴로운 일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좌절하기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세번째 <지혜를 사랑하는 아이들>이다.
아침에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던 개를 훌쩍 뛰어넘어서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버린 아이는 바로 그 날 교통사고로 개를 잃고 만다.  그 날 아침에 머리라도 쓰다듬어줬다면 좋았을걸.. 후회한 아이는 새로 온 강아지에게는 늘 빠뜨리지 않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강아지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너무 작고, 너무 약한 아이... 운동할때면 늘 주눅이 들던 아이는 현명하게 용기를 주는 선생님 덕분에  힘들었던 경주에서 아무도 예상못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불가능이라고 포기하기전에 조금만 도와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도, 아이의 친구들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어찌보면 아이들이 겪는 모든 일은 어른들도 어렵게 겪는 일들이다.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일을 아이들이 겪어내야 하지만, 아이들에게 살면서 부딪히는 많은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제대로 설명해 줄 수 있는 어른이 얼마나 될까? 알고보면 우리 어른들 역시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몰라 상심하고, 아파하고, 방황하게 되는 것을...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그것을 가르쳐주는것 같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이 행복을 알고 누릴수 있기를....
혹, 아픔이 찾아오더라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 사람임을 깨우쳐주는 대견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이다. 
r***5 2008.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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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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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같은 상황을 겪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순화시키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상상해본적이 있었을까. 아니다 그런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었듯싶다. 여기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히 책장을 넘길수 없을만큼 밀려드는 감정들에 주체못하고 있는 영혼이 있었다.   아이들의 책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도 미안할만큼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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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같은 상황을 겪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순화시키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상상해본적이 있었을까. 아니다 그런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었듯싶다. 여기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히 책장을 넘길수 없을만큼 밀려드는 감정들에 주체못하고 있는 영혼이 있었다.

 

아이들의 책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도 미안할만큼 많은 이야기속에 승화되어가는 삶의 지혜와 감동을 만나며 어른인 나 조차도 깨닫지 못했던 사실들을 깨닫고있는 아이들의 현명함에 고개를 숙이게된다. 영혼의 닭고기 스프로 잘알려진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은 어른과 아이들의 생활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으며 인간의 잠재력과 효율성을 계발시키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한다.

 

자신들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33가지의 이야기속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위인들의 이야기도 아니었으며 그리 거창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이야기들도 아니었다. 그렇게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음직한 이야기들이었기에 더 진솔해지고 친근하다. 그렇게 나의 문제가 될수 있는 문제들을 극복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한 감동을준다.

 

첫번째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에서는 정말 그게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만큼 현실성이 없는 일에 도전하고 따뜻함을 베풀며 대단한 의지를 보이는 아이들을 볼수있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세상을 나누는 아이들에서는 아이들만의 순수한 시선을 만나게된다. 조금의 변화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보여야만하는 어른들의 세계를 조롱하듯 온몸을 감고있던 보철구를 떼어냈건만 그것을 몰라보는 아이들의 순순한 시선, 조건없이 자신의 화려한 자리를 내어주고 그것도 모자라 용기까지 불어넣어주는 친구의 모습, 서로 돕고 베풀며 살아가는 진정한 모습의 이웃들 아 너무도 따뜻하다.

 

세번째 이야기는 지혜를 사랑하는 아이들로 삶의 좌절과 고통속에서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처해가는 아이들의 슬기로움을 만나게된다. 한가족과도 같았던 강아지를 잃어버린 상실감을 극복하고 생명의 순환을 알아가는 아이, 할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기만 하는데 앞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사랑을 마음속깊이 되새기는 모습이 되려 아름답다. 

 

한장한장 결코 손쉬이 넘길수 있는 페이지가 없었다. 그래서 더디게 읽어낸만큼 많은 감동과 깨달음이 남겨진다. 콕 짚어 애기하지 않아도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세상을 바꿀수 있는 아이들중 하나임을 깨달으며 실천할일이 많음을 자연스레 알아가게한다. 

d****0 2008.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세요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세요" 내용보기
장안을 떠들썩하게 했던 베스트셀러인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를 아직도 읽어보지 못해서인지 ‘잭 캔필드의 어린이를 위한 영혼의 닭고기 스프’라는 부제를 봤을 때 솔직히 잘 와 닿지 않았었다.  그저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이라는 제목 아래 어깨에 낚싯대를 매고 가는 한 아이가 그려져 있어 그냥 손이 갔다.  게다가 낚싯대 끝에는 지구가 매달려있지 않은가?   그림에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세요" 내용보기

장안을 떠들썩하게 했던 베스트셀러인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를 아직도 읽어보지 못해서인지 잭 캔필드의 어린이를 위한 영혼의 닭고기 스프라는 부제를 봤을 때 솔직히 잘 와 닿지 않았었다.  그저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이라는 제목 아래 어깨에 낚싯대를 매고 가는 한 아이가 그려져 있어 그냥 손이 갔다.  게다가 낚싯대 끝에는 지구가 매달려있지 않은가?

 

그림에서 느낀 건 이 책은 우선 학습서가 아닌 것 같았고, 아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내용일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그런 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면 나도 배울 게 있을 것 같았다.  내 아이가 앞으로 주도적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고 긍정적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바랐고, 그 방법을 찾고 있던 차에 어쩌면 이 책이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봤다. 

 

이 책에는 기대한대로 공부를 아주 잘했다는 아이도 없었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사회에서 성공했다는 자랑도 없었다.  그저 자기가 어떤 경험을 했고, 거기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그래서 어떻게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거라는 등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었다.  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들을 전혀 알지 못했지만 마치 이들이 나를 알고 나에게 써준 편지를 읽는 느낌이었다.  그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인데 내가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하고, 용기를 낼 마음도 생겨났다.  신기한 건 이 책에는 아이들이 쓴 글도 있었고 성인이 쓴 글도 있는데 아이들의 글에서도 생각과 감정의 깊이가 깊게 느껴졌다.  오히려 쉬운 표현으로 자기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니 이해가 빨리 되었고 마치 내가 그 아이의 마음을 읽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한편 한편의 이야기가 다 감동적이고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

 

이 책에는 다양한 주제들이 나온다. 삶과 죽음, 인권, 봉사, 용기, 자존감, 믿음, 사랑, 사회, 우정 등등.  이런 주제들은 성인들의 몫이라고 무의식 중에 생각하고 있었나 보다그런데 책 속 아이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그 문제를 만나고 있었고 고민하고 있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봤다. 

 

처음엔 만약 이 책이 어려우면 내가 요약해서 아이에게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냥 아이에게 책을 건네줘야겠다.  다만 그냥 머리와 눈으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글쓴이들을 만났으면 한다. 한번만 읽고 치우지 말고 곁에 두고 자기가 용기를 내고 싶을 때나 낙담이 될 때,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에 읽으며 힘을 내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곁에 두고 읽어봐야겠다.  왜냐하면 본문 중에는 아이들이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어른들이 나오는데 나도 그분들의 모습을 닮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가끔 읽어야 할 것 같다. 또 나도 우울해지고 어려움을 느낄 때 이 아이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
k****d 2008.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바마도 이 책을 읽어보았을까?
"오바마도 이 책을 읽어보았을까?" 내용보기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된 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간다. 한국에도 많은 영향이 있었지만 정치적인 것은 잘 모르겠고, 서점에 가보니 오바마에 대한 책이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아이들을 위한 책도 여럿 있었다.   미국의 클린턴이나 부시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나온 책이 있을까? 미국에서는 나왔을지 모르지만 한국까지 번역되어 출간된 책은 없는 듯하다, 적어도 그들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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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된 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간다.

한국에도 많은 영향이 있었지만 정치적인 것은 잘 모르겠고, 서점에 가보니

오바마에 대한 책이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아이들을 위한 책도 여럿 있었다.

 

미국의 클린턴이나 부시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나온 책이 있을까? 미국에서는 나왔을지 모르지만 한국까지 번역되어 출간된 책은 없는 듯하다, 적어도 그들이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말이다.

 

오바마는 케냐 출신 흑인이면서 이슬람교를 믿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세계 정치와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대통령 감에 썩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서 그랬을까? 그럴 수도. 그는 한때 마약에까지 손을 댔던 사람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어떻게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이런 드라마틱한 삶이 있었기에 많은 평전과 전기가 나왔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을 읽으면서 문득 오바마가 생각났다.

자기 정체성이 서서히 자리 잡을 무렵의 아이, 청소년 바로 직전의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며 그 상황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꾸는 아이가 될 수도, 세상에 묻히거나 세상을 파괴해 버리는 아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세기의 유명인 오바마에게도 귀결된 것 같다.

 

 

나의 청소년기는 나와의 싸움이었다. 세상은 그저 두려운 존재와 담이었고 나는 내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에 급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의 소심함, 두려움, 작은 꿈에 대한 불만...

여기에 나오는 30여명의 아이들도 나와 비슷한 그런 고민을 한두 번은 했을지도 모른다. 여기에 그들의 삶이 다 드러나 있지는 않아 잘은 모르겠으나 말이다.

 

조금 있으면 내 아이도 이러한 터널 앞에서 주저하다가 이 터널을 어떻게 하면

잘 빠져 나올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다. 그전에 이 책을 전해 주려고 한다.

여기에 나온 아이들은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죽음과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자신의 내적 변화와 치열하게 싸운다. 책을 읽으면서 그 심정을 나한테 대입하니 자꾸 가슴이 먹먹해진다. 끝내 그들 하나하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들이 잘 자란다면, 그들의 쓸쓸하고 외롭고 거친 청소년기의 터널을 잘 빠져 나온다면 오바마 같은 인물이 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다.

우리 나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도 이러한 고민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치열하게 싸웠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고 있을 것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아직은 아이들이 다 철부지로 보여지기 때문에 생기는 나만의 기우일 것이다.

c*****e 2008.1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