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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좋아서 구입했는데 역시 후회했습니다. 아 정말... 많이 후회했어요. 괜히 샀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표지는 매우 예쁘장합니다. 그래서 책장 장식용으로 씁니다.
특별히 내포하고 있는 뜻도 없는 것 같고, 작가님 말씀처럼 그냥 쉬어가듯이 읽는 정도 이상은 기대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제목은 딱 입니다. 지나치게 낭만적인!!! 작가 스스로도 좀 부끄러웠겠지요. 어찌 그리 내용과 제목이 일치 할 수 있는지... 어차피 로맨스는 현실과 동 떨어진 면이 강합니다. 읽는 독자로 하여금 대리만족과 즐거움을 주는 게 목적이지요. 우리는 불가사의하고 도저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도 종종 일어나기에 로맨스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로맨스의 내용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10살 차이 연인이 현실에서도 있습니다. 또 있을 수 있지요. 그들 나름대로 너무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음을 압니다. 사랑은 누구에게 소중하니까.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들은 둘이 너무 안 어울려요. 그래서 현실성이 떨어지고, 재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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