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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홀레 시리즈 첫 작품 박쥐를 너무 재미있게 읽고나서 바로 주저없이 시작해서 읽은 두번째 이야기이다. 역시는 역시였고, 시작부터 탄탄한 전개가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태국이라는 지역 선정부터 상당한 흥미요인이었고, 사건이 처음 벌어지는 장면, 인물, 배경까지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엔 충분했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헤쳐나가는 과정이 결코 짧지는 않았지만 단 한번도 지루하다는 느낌이 없이 빠르게 읽혀져나가는 작품이다. 요 네스뵈의 작품은 믿고 본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주인공인 해리홀레도 첫작품에 이어 여러가지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캐릭터가 점점 더 완성이 되어감에 따라 정이 들어간다.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또 주인공인 해리홀레는 어떻게 성장해갈지 기대가 된다. |
| 형사 해리홀레 시리즈 두번째 시리즈인 바퀴벌레. 첫번째 이야기 박쥐에서 해리홀레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았다면 이번 이야기에선 한단계 더 깊어진 홀레를 만날 수 있다. 방콕이란 낯선 도시에 던져진 해리 홀레가 만난 살인 사건. 평범한듯 보인 그 사건의 이면에 바퀴벌레처럼 도사리고 있는 진실들이 파헤쳐지면서 누구를 믿고 믿을 수 없는지 인간 본연에 대한 의심과 실망, 진실에 대한 통쾌함이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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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해리홀레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요 네스뵈의 작품, 박쥐에 이은 해리홀레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보통 주인공 형사하면 센치하며 번떡히는 재치 등을 소유하고 있으나 요 네스뵈의 해리홀레는 항상 술에 찌들여 잇고 주위로 부터도 크게 인정받고 못하다. 그래도 아직도 시리즈 두번째 작품이다보니 주인공은 젊고 열정도 아직 믿고는 있으나 점점 변해가고 과정을 볼 수 있으리라. 북유럽을 배경으로 갑작스런 태국대사의 사망건을 추리하며 해결하는 과정이 사뭇 진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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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의 해리 홀레 시리즈를 한 권 한 권 모으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처음 작품부터 차례대로 읽을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스노우맨>이후로 출간되는 그의 책은 집필 시점과는 상관 없이 신간이려니.. 하는 생각으로 읽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앞 뒤의 이야기가 바뀌어 거꾸로 읽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에 알고 있던 또 다른 해리의 과거를 알게 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책읽기다 되고 있는 듯 하다. <바퀴벌레>는 <박쥐>에 이어 해리 홀레 시리즈의 2번째 작품으로 해리의 청년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전편 <박쥐>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활약을 했었고 이번 <바퀴벌레>의 활동 무대는 태국이다. 사건 해결 능력은 탁월하지만 뭔가 조직 생활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단아 같은 해리.. 그에게 극비로 빨리 처리해야하는 일들이 맡겨진다. 하지만 해리는 그들이 생각하는 그리 쉬운 존재가 아니었다. 그냥 묻어버리고 얼른 종결해 주었으면 하는 사건들을 몸을 아끼지 않으며 낱낱이 해결해 버리는 해리.. 그렇게 또 하나의 어두운 이면의 세계가 만천하게 들어나게 된다.
웬만한 별레들은 무서워하지 않는데 바퀴벌레와 귀뚜라미는 정말 무섭다. 특히 바퀴벌레.. 그 생존력과 번식력이 어마어마해서 아마 핵폭발이 일어나고 다시 살아남을 거라는 얘기도 있고 한 마리가 보이면 그 주변에 몇 십마리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생김새도 시커멓고 반들반들한 것이 빠르게 기어갈때는 정말이지 소름이 확 끼친다.어두워지면 활동을 하고 불이 탁 켜지만 신속하게 쫙 퍼져 틈 사이로 빠르게 숨어 버리는 바퀴벌레. 그 벌레들은 비좁은 공간에 숨어 있기에 그 무리들이 얼마만큼인지는 알 수가 없다. 그렇게 바퀴벌레 처럼 숨어있는 악의 고리.. 과연 그 악의 고리를 찾아 그들을 박멸할 수 있을까...
노르웨이의 주 태국 대사가 시체로 발견된다. 그것도 사창가의 한 호텔에서.. 그 시체를 발견한 사람은 태국의 콜걸이었다. 태국대사는 현 총리와 절친한 관계. 그렇기에 노르웨이 당국은 이 사실이 외부로 밝혀지지 않게 마무리 되길 원한다. 그래서 찾은 적격자가 바로 해리 홀레.. 얼마전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그 활약상을 보여주었던 그였기에 신속하게 사건을 종결해 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해리는 사건의 내면을 알면 알수록 자신에게 밝히지 않은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뒤를 쫒으며 마루바닥 사이에서 서걱거리는 바퀴벌레와도 같은 이들을 하나 둘씩 찾아내게 된다.
후반의 작품을 읽고 초반의 작품을 읽어서인지 이 책은 스노우맨이나 오슬로 시리즈물 보다는 좀 평이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그의 본격적인 활약을 보기 전이어서 해리라는 인물의 성향을 좀 더 부각시킨 듯 하여 사건 자체의 흡입력보다는 해리 인물에 점 더 촛점이 맞춰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앞으로 약연으로 역이게될 볼레르와의 만남.. 이것은 뒷 이야기를 알고 읽었기에 요놈이 여기서 나왔네..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었다. 초반의 작품부터 읽었다면 점점 갈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나중에는 시리즈물을 차례대로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지금은 앞으로 개봉될 영화 <스노우맨>을 기다리고 있다. <아들>도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고.. 책을 읽은 후에 보는 영화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대부분인데 과연 스노우맨은 어떻게 영화로 만들어질런지.. 정말 기대가 크다.. 앞으로 만나게 될 요네스뵈의 다음 작품.. 기대하며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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