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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내용보기
커플 관련 심리학 책들을 여러권 읽어보았지만, 이 책 처럼 명쾌하고 정곡을 찌르는 책은보지 못한듯 했다.각 챕터별로 문제가 있는 커플들의 유형의 특징 분석, 원인과 그 이후 초래될 결과, 해결책까지실용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읽으면서 내가 연애하면서 느꼇던 답답했던 부분들을 명확히 설명하니까훨씬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어떻게 행동해야 겠다는 방향까지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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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관련 심리학 책들을 여러권 읽어보았지만, 이 책 처럼 명쾌하고 정곡을 찌르는 책은
보지 못한듯 했다.

각 챕터별로 문제가 있는 커플들의 유형의 특징 분석, 원인과 그 이후 초래될 결과, 해결책까지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읽으면서 내가 연애하면서 느꼇던 답답했던 부분들을 명확히 설명하니까
훨씬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어떻게 행동해야 겠다는 방향까지 잡을 수 있었다.

단순히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 되리라는 생각은 정말 만화/영화에서나 있는 일이며
관계가 계속 꾸준히 유지하고 잘 지내려면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실천하기 힘든 진리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커플에서 내가 느꼈던 문제들을
포스트잍에 써서 붙여 남자친구에게 줄 생각이다.

재밌고, 도움 되는 책!이다.

d********0 2011.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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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부부의 지속가능한 사랑에 관한 흥미로운 책
"연인과 부부의 지속가능한 사랑에 관한 흥미로운 책" 내용보기
30년 동안 심리 상담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부부 관계, 사랑에 관하여 심리와 관계에 대한 조언을 16개의 꼭지로 나눠 쓴 책이다. 주로 부부 관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고, 나오는 사례들도 대부분 부부들이다. "결혼 수업"이란 책의 전면 개정판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교제중인 관계에 있는 남녀에게 모두 적용되는 교훈들인 것 같다. 대충 내용을 정리하면 각 장의 주제는
"연인과 부부의 지속가능한 사랑에 관한 흥미로운 책" 내용보기
30년 동안 심리 상담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부부 관계, 사랑에 관하여 심리와 관계에 대한 조언을 16개의 꼭지로 나눠 쓴 책이다. 주로 부부 관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고, 나오는 사례들도 대부분 부부들이다. "결혼 수업"이란 책의 전면 개정판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교제중인 관계에 있는 남녀에게 모두 적용되는 교훈들인 것 같다. 대충 내용을 정리하면 각 장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01. 사랑은 노력하는 과정
02. 남자와 여자의 차이
03. 상처를 주었을 경우 용서를 구하는 법
04. 상대에 대한 요구의 이면
05. 자신의 내면에 대한 성찰
06. 상대의 변화의 요구에 대처하는 법
07. 관계의 권력 게임
08. 사랑에 필요한 공격성
09. 적절한 질투의 효용
10.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파트너쉽
11. 변화하는 관계
12. 가정과 현실의 벽 허물기
13. 안정과 자극의 균형점
14. 위기를 극복하는 법
15. 신체적 사랑
16. 8가지 실천사항 

책이 문고판보다 조금 크고, 내용도 사례 위주로 평이한 편이어서 월요일 출근, 퇴근 길에 다 읽었다. 원제목인 결혼수업이라면 아마 눈길이 안갔을 텐데, 사랑에 관한 심리학 강의 16장이라는 말에 눈길이 가서 읽게 되었다. 물론, 이책은 이미 사랑에 성공하고 결혼한 부부들에 관한 이야기라서 내가 예상한 책 내용과는 달랐다.

하지만, 남녀의 정서적 차이에 관해서 알게 되었고, 사랑의 끝이 결혼이 아니라, 결혼에서부터 사랑이 시작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어서 꽤 유익한 독서 경험이었다. 특히,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남자는 해결하려고 하고, 여자는 공감하려고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 아주 흥미로웠다.

예를 들어, 책의 내용에 있는 부분을 조금 응용해서 사례를 만들면, 육아와 가사를 담당하는 아내가 가전제품이 고장나거나 어떤 일로 아이 보기도 힘들었고 하루종일 고생을 했다고 하면...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한테 고장이나 그 어떤 문제 때문에 고된 하루였다고 하소연할 때, 남자가 그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아니, 왜 그랬어, 그거 이렇게 저렇게 하던지 A/S 센터 연락해서 이렇게 처리하면 힘들게 없잖아." 라거나 "그래, 그러면 뭐가 문제일 지 모르느깐 계측기로 측정해서 이렇게 저렇게 고쳐." 이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우선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여성이 1차적으로 원하는 건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문제로 인한 상황에 관한 공감이라서, 먼저 얼마나 고된 하루였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게 먼저 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책에 따르면 여자도 남자가 자신에게 공감해주지 않는 것을 너무 야박하게 몰지 말고 이해해줘야 한다 뭐 이런 얘기도 있다. (하지만, 결국 여자한테 바람직한 남자는 문제해결은 기본이고 공감도 잘해주는 그런 남자인건가? ㅋ)

책에도 나와 있듯이 일반적인 경우라서, 남성적인 여자나, 여성적인 남자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남 녀의 일반적인 차이와 역할을이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지루하지 않고, 아 이런거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좋은 책이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이성교제에 관심이 있거나, 남녀의 차이를 더 알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볼 책이다.
w***i 2011.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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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 소통의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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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솔직히 사랑하기가 두려운 것은 아니다.  그보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사랑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는게 맞겠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이십년을(대개 많은 연인들이 그 남짓되리라) 넘게 자라왔으니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방식이 다른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은 망각한 채 내 생각과 같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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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솔직히 사랑하기가 두려운 것은 아니다.  그보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사랑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는게 맞겠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이십년을(대개 많은 연인들이 그 남짓되리라) 넘게 자라왔으니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방식이 다른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은 망각한 채 내 생각과 같지 않은 상대에게 서운함을 느끼기도 하고 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옳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이 나의 연인을 좀 더 잘 이해하게 해주기를, 더 제대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정말 빨리 읽혔던 책이다.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다.  다시 말해, 대화다.  그것이 친구건, 연인이건, 부부건 간에.  잘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일게다.  이 책 역시 의사전달법 그리고 대화법을 잘 설명해 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남녀가 서로 다른 이해와 표현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기술함으로써 나의 연인 혹은 배우자인 그 사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정말 놀랐던 것은, 예전부터 내가 궁금해 했던 사실에 대해 명쾌하게 기술되어 있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이다.  오늘 나는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꾸지람을 들었고 그것이 속상해서 남자친구에게(몇 안되는 내 남자친구로 존재했던 이들 모두가 그랬다) 털어놓으면 대개 '그럴 수도 있지' , '다 힘든거야' , '다음에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면 되지', '너의 상사는 이런 점 때문에 화가 났었나보다' 하는 식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래서 니가 힘들엇겠구나' '힘내, 내가 있잖아' '너의 상사는 왜 그런다니?' 이런 식의 대답을 기대했다.  문제에 대한 어떤 방향 제시나 설명, 정리가 아니라 순전히 나의 기분을 동조해주고 공감해주는 한 마디가 몹시 기다려 졌었다.  '왜 남자들은 그럴까?  나라면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하는 것이 더 쉬울텐데.....' 하고 생각해 왔는데 이 책이 그 이유를 말하고 있었다.  모두가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남자들은 이성적이고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고 이야기 하며 여자는 그와 반대로 사람과 인간관계를 생각하고 이야기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렇게 보면 나는 참 일반적인 여자고 나의 남자친구들은 참 일반적인 남자들이었나 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남자친구가 떠올랐다.  그리고 그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너에게 빌려주고 싶은 좋은 책이 생겼어" 라고.  이 책은 이미 결혼한 배우자 관계에서 일어날 일들과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었는데 비단 연인관계라고 해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리고 이해하고자 노력한다면....  이 책이 말하는 것을 빌어 표현하자면 관계노동을 서로 적절히 한다면....  이 세상 많은 연인들이, 많은 부부들이 지금보다는 좀 더 행복해지리라 생각된다.  꼭, 연인과 함께~ 부부가 함께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m*********m 2008.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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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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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사랑에 관한 심리학 강의 16장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은 사건이 아니라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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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사랑에 관한 심리학 강의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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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은 사건이 아니라 노력하는 과정이다.-


한국 미혼 남녀들의 결혼을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에 ‘배우자와 조화롭게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다고 한다. 즉 부부 관계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는 데서 오는 두려움이 상당히 크다는 이야기로

“결혼하고 딱 6개월만 지나봐. 둘이 얼굴 마주보고 할 이야기가 없다니까.”

“결혼한 사람들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야. 그냥 참고 사는 거지. 별 거 없어.”

이런 말을 듣는 미혼인 사람들은 “그렇다면 결혼을 굳이 하는 이유가 뭐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결혼하기 전엔 모두 결혼 준비로 힘들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정작 그들의 눈빛은 새로운 자신만의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과 꾸려간다는 희망에 초롱초롱하고 사랑스럽고 설레임 가득한 눈망울을 굴리며 이것저것 살림살이와 그것들을 어떻게 꾸릴지 구상하며 준비한다. 물론 때론 양가집과의 의견충돌로 심각하게 결혼을 다시 고려해 보는 커플도 있지만 대부분 예비신랑, 신부들은 그렇다는 말이다. 여자들 같은 경우는 평소에는 잘 엄두도 내지 않는 전신 마사지 등으로 왕비대접을 톡톡히 받고 자신들의 달라져가는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물속에 비친 사슴 얼굴 들여다보는 심정으로 행복에 겨워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그리고 그들은 결혼하고 지지고 볶는 신혼생활이 시작된다.

가까이 있는 동료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신혼 때였을 때만 해도 밤만 되면 서로 와인 한 잔 때론 맥주 한 잔 주고받으며 서로의 미래의 달콤함을 꿈꾸기도 하며 행복해 하지만 아이를 잉태하고 낳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생활은 180도 달라져 갔다.

맞벌이 부부라 주말에만 아이와 같이 있는 데 이틀을 아이와 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있는 날은 아이의 재롱에 즐겁긴 하면서도 잠들기 전까지의 아이와의 시간은 굉장한 스트레스라고 한다. 먹을 것 챙겨주는 것부터 놀아주기, 생리적 현상 돌봐주기, 어지러 놓은 것 치우기 등이 너무 힘들어 남편이 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조금만 도와주지 않는다면 너무 밉고 원망스러워 같이 있기도 싫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를 평일 동안 키워주는 시부모님에게 데려다 주고 나서야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와 남편의 밉상이 용서된다고 하니 매일매일 아이와 같이 있는 주부들은 어떨까 싶다.

가끔 결혼 문제들을 상담하는 사례들을 듣고 보게 되는데 충돌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들의 호소하는 고민거리는 비슷하다. “나를 봐 주세요” "내 존재를 확인해 주세요“ 뭐...그런 것.

아직 누군가와 살아보질 않았으니 그들의 문제점이 얼마나 깊고 큰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건 안하건 누군가와 살면서 겪는 문제점은 비슷하지 싶다. 기대치 차이로 인한 강도의 크고 작음이 클 뿐이지.


‘사랑은 발전하는 과정이지 한번 일어났다가 어느 순간 끝나버리는 사건이 아니다. 사랑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여러단계를 거쳐 발전하고 달라지는 그 무엇이다. 더욱이 우리 스스로 뭔가 하고 직접 능동적으로 설계해야 생겨나는 것이다.

연애 감정에 푹 빠졌을 때는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잘 되던 것도 부부가 각자, 함께 부지런히 일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어렵다. 일한다는 표현이 사랑이란 말과 안 어울린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이것이 진실이다. 연애 감정에 빠져 있을 무렵에는 의도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상대방을 다정하게 대한다. 하지만 5년이 지나보면 상냥한 태도를 취한다는 것이 큰 일로 다가올 때가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끔찍한 말인지... 누군가와 산다는 것을 기대조차도 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며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이기적인 동물이라는 것을 다시 되새김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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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과거의 연애 감정에 사로잡혀 그 시간에만 얽매여서 살아간다면 그 결혼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상대방이 결혼 전과 왜 달라졌는지 고민하며 괴로워할 게 아니라, 관계가 질적으로 달라졌다는 걸 인식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질적인 변화의 이해. 여자친구와 아내가 다른 것의 인정. 질적인 변화를 이해하면 상대가 변했다고 책망하거나 자책할 일은 없다는 저자의 단호한 말은 점점 더 나를 미궁에 빠뜨리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알 것 같다. 행복한 커플은 의사소통의 기술이 좋다는 것을.

시시콜콜한 이야기라도 말을 이것저것 잘 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의 모습은 말이 좀 많긴 하지만 그들에게선 존재가 무거워 보이거나 음흉해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람이 같이 살다보면 ‘상처 주고받기’ 게임은 필연적인 필수옵션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사람들은 대부분 엎어지는데 인간관계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매번 다른 문제가 생길 때마다 당황하고 답을 찾아 동분서주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자신의 마음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내면의 그림자를 들여다본다면 오히려 자신이 성숙해지고 관계가 풍요로워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아내나 남편이 자신에게 준 상처를 자기만의 비밀 장부에 적어두어 목록을 하나하나 늘려나가 상대를 점점 죄질이 나쁜 인간으로 치부하고 어느 날 갑자기 상대의 코앞에 그 장부를 불쑥 들이밀어 자신의 우월성을 찾고자 한다면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화해와 치유는 점점 더 요원해지기만 할 것이다. 또한 담담한 척, 대범한 척 쿨하게 그냥 덮고 넘어가자는 반응 또한 무시무시한 관계의 덫을 치게 되므로 잘 싸우는 데도, 화해를 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상처를 받았을 때는 나의 불만을 정직하게 표현하고 진심으로 화해하는 것이야말로 나와 상대 모두를 구제하는 바람직한 해결방법이며 해결하지 못한 채 그냥 덮고 넘어간 상처는 마음 깊은 곳에 쌓이고 결국 분노가 조금씩 자라나 배우자와의 사이를 멀찍이 떨어뜨려놓는데 그것은 큰 문제가 없어보여도 가슴 깊은 곳에서는 사랑이 죽어가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부부간에도 사회적 관계의 필수요소인 소통의 기술과 통찰력이 필요한 것임은 이 책에서도 여지없이 증명되고 있다.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실린 글들은 오스트리아 여성지 ‘벨트 데어 프라우’에 실렸던 칼럼을 모은 것이라 구체적인 생활과 얘기들을 담고 있다. 또한 각 장 끝마다 체크포인트로 요약정리, 조언, 쓸모 있는 규칙을 정리해 놓아 한 번 더 되짚어볼 기회를 주고 있다.

결혼은 언제나 내 곁에서 나를 지지해주고 인정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친구를 얻는 멋진 모험이다.

YES마니아 : 로얄 t******7 2008.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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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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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부간의 권력 다툼, 서로 다른 생각, 즉 부부에 대해 주로 다르고 있다. 그래서 현재 솔로인 이들은 맞장구 칠 만한 문구가 손에 꼽힐지 모른다. 그러나 커플들에겐 대입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동등한 주고받음'이다. 이 것은 항상 문제시 되고 있는 것! 남자는 연애시기에 데이트 비용에 허덕이며 때론 금전문제가 이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여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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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부간의 권력 다툼, 서로 다른 생각, 즉 부부에 대해 주로 다르고 있다. 그래서 현재 솔로인 이들은 맞장구 칠 만한 문구가 손에 꼽힐지 모른다. 그러나 커플들에겐 대입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동등한 주고받음'이다. 이 것은 항상 문제시 되고 있는 것! 남자는 연애시기에 데이트 비용에 허덕이며 때론 금전문제가 이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여자역시 연애초기를 비롯 결혼 전엔 남자가 주는 것이 많을 지 몰라도 결혼 후엔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 여자는 24시간 주야로 가사노동에 시달리며 아이들 문제며 모든 가정사를 도맡는다. 그러면서 어쩌다 남자가 저녁이나 하루의 휴식기회를 주어도 늘 주기만 하던 지라 불안해서 못 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여자는 결혼후 고등교육을(혹은 대학, 대학원) 받은 게 무색할 정도로, 밥순이로 전락하는 걸 자주 발견 할 수 있다.

그리 멀리 찾을 필요도 없다. 바로 우리네 어머니들이 그렇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가부장 적인 형태로 인식된 뇌까지 바뀌진 않을 터..

결혼 후, 맞벌이를 하더라도 냉장고에 반찬이 부족하거나 밥통에 밥이 텅 비어 있으면 그 화살과 따가운 눈총은 늘 여자가 받게 되어 있다. 

 

그렇다고, 남자는 다른가? 회사에서 눈총을 받는 일이 있더라도 꾹 참고, 야근이며 회식이며 일벌레로 하룰 보내고 집에 오면 아내와 자식들만의 공간에 이방인이 되어 리모콘을 잡고 있거나 대화에 끼지 못하곤 한다. 허나 밥먹고 밥그릇조차 세면대로 담그지 않으며 시종일관 아이 돌보기를 외면하는 것은 부당하다. 갈등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마련이다.

 

이런 위기를 맞은 부부의 해결을 위해, 아내와 함께 부부문제 전문 상담가를 해왔던 저자. 그는 상담을 해오며 자신의 아내와도 이 지침서대로 실천해 왔을까? 대게 아동관련 상담가들도 자기 아이는 어찌 못한다던데 말이다.

 

 

결혼은 사랑의 끝이 아니라, 사랑의 시작이다.

 

이 말은 꼭 가슴 속에 새겨 두련다. 다른 말로 제시하는 여러가지 대안들보다 한마디로 내 머릿속을 정리를 해줬다.

서로가 존중하며 노력해야 하는 것, 그게 정답일 것이다.

 

 

여러 사례들을 함축하면...

부부는 평등하니 평등한 주고 받음을 유지해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권력 앞에 무릎 꿇지 말 것이며 자신의 권위를 지키고 동등한 위치에서 정당한 권리를 찾자, 라는 것이다. 또, 모든 것을(과거에 엇갈리게 한 문제) 청산하고 과감히 새출발 할 수 없다면, 계속 되풀이하며 분노를 분사하게 되고 만다.

그러니, 문제에 대해 꽁꽁 싸매지 말고 당당하게 표현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

 

낭만 적인 사랑을 하고 싶은가? 그럼 먼저 현실적인 협상이 이루어진 뒤에나 사랑이 꽃 피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래,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저자는 뒤에 여덟 가지 '결혼 지킴이'에 대해 해결 제시를 해준다. 또한, 끝트머리 마지막 장에 체크리스트가 있다.

내 생간엔 나홀로 체크리스트를 보며 보는 것 보다도, 이 책을 부부가 혹은 이해당사자가 서로 꼭 봐야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서로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보다는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그 시작일 것이다.

 

왜 사랑하기 두려워 할까? Why?

그 답은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된다. 내가 찾은 답은... 은연중에 알고 있는 문제면서도 회피하려는, 바로 나! 각자 자신에게 있다. 

YES마니아 : 로얄 m*******2 2009.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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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위한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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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연애 감정에 휩싸인 시기에는 저절로 상대방한테 흘러가던 관심과 애정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의식적인 한계 노동을 통해 꾸준히 가꾸고 관리해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사랑을 하고 싶지만 마음속에 응어리진 사랑의 상처 혹은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사랑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랑의 첫 단추를 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인 줄 알았는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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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연애 감정에 휩싸인 시기에는 저절로 상대방한테 흘러가던 관심과 애정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의식적인 한계 노동을 통해 꾸준히 가꾸고 관리해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사랑을 하고 싶지만 마음속에 응어리진 사랑의 상처 혹은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사랑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랑의 첫 단추를 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인 줄 알았는데 부부간의 거리를 좁히는 사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 담겨진 책이다.


 부부간의 대화 부부간의 거리 역시 연인간의 거리가 보다 깊어졌을 때 발생하는 문제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나갔다. 역시나 처음에는 뜨겁던 두 사람 사이도 시간이 지나면 식어지고 결국 갈등이 생기고 쌓이는 것이었다. 작은 일에도 화를내고 서로의 역할 분담에 대한 갈등, 외부의 문제를 안고 집에 와서 작은 일로 쉽게 싸우며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꽁꽁 숨기는 것들 그 모든 것이 부부간의 대화를 막는 장애물이며 거리를 멀게 만드는 요소들이라고 한다.


 아직 친구 중에 결혼한 커플이 별로 없어 연애중인 친구 커플을 예로 들면 까칠하고 요구가 많은 여자친구 때문에 항상 오냐오냐하며 끌려가는 친구가 있다. 언제나 친구들 앞에서도 여자친구가 까칠하게 굴며 떼를 쓰면 남자는 달래기 바빴다. 그러고 남자들 끼리 있으면 짜증나 죽겠다며 술로 답답함을 푸는 녀석은 결국엔 남자가 지쳐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무엇이 부족했을까? 책에서는 “부부는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했다. 서로 불만이 있거나 바꿔야 할 부분을 정중히 요구하고 타당성을 논의해 변해야 하는데 한쪽은 자신만의 생각을 다른 한쪽은 옳타구나 하며 따라가기 바빴으니 그동안 쌓여왔던 감정들이 한 번에 분출된 것이었다.


 예전 여행지에서 싸우는 한 젊은 부부를 만났다. 너무나 다정하고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에 참 부러워했는데 저녁에 갑자기 싸우는 모습에 놀랬다. 그런데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정하게 나타난 두 사람. “저희는 한번 씩 바람을 쐬러 와서 그동안 답답하고 짜증났던 일, 서운했던 일, 이것만은 아니다 싶은 이야기들 일기에 적어뒀다 툭 터놓고 이야기해요. 그러다 서로 욱해서 가끔 언성이 높아지지만 진심으로 깊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아요.” 라고 말했다.

 집이 아닌, 직장과 주변 사람들에게서 멀어져 둘 만의 시간 속에서 그동안 못했던 서운함을 이야기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주변 눈치 볼 것 없이 화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서로 잘하자는 계획서도 쓴다고 하니 참 보기 좋은 모습이다.


 “내가 화를 내는 이유가, 아내나 남편 때문이 아닌 나 자신의 문제나 외부 문제 때문은 아닌지 생각해봐야한다”


 부부간의 갈등은 대부분 대화로 풀 수 있지만 그 대화의 시작과 풀어나감이 쉽지가 않다. 대화 이전에 감정이 감정 이전에 자존심이 부부간의 대화를 막는 장벽인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대화의 장벽들을 제거하는 심리학적 치유법을 소개해 두었다.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해 뒀으니 부부가 머리맡에 두고 읽어보길 권한다.

 자존심을 버리고 서로를 존중하면 대화는 쉽게 진행될 것이다.

c*******9 2008.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내용보기
왜 사람들은 사랑하기를 두려워 할까?! 사랑을 해보지 않은사람도 그렇겠지만 사랑에 대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그렇다. 사랑이라는 주제는 영화나 책, 드라마 등 빼놓을 수 없는 단골소재이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사랑이라는 것을 빼놓는다면 즐거움이 없을 것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여러가지의 빛깔로 사람에 따라 시대에 따라 조금씩은 다른양상을 띨 수도 있겠지만 그 본질은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내용보기
왜 사람들은 사랑하기를 두려워 할까?! 사랑을 해보지 않은사람도 그렇겠지만 사랑에 대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그렇다.
사랑이라는 주제는 영화나 책, 드라마 등 빼놓을 수 없는 단골소재이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사랑이라는 것을 빼놓는다면 즐거움이 없을 것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여러가지의 빛깔로 사람에 따라 시대에 따라 조금씩은 다른양상을 띨 수도 있겠지만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사랑 중에서도 남녀간의 사랑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결혼한 부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시작할 때와 그리고 결혼해서 그들의 사랑이 달라진다고들 이야기한다. 한결같은 사랑은 없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저자는 결혼은 사랑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에서 남자와 여자의 심리적 차이, 너와 나의 심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는 결코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아무리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 관계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일상 생활에서 남자와 여자가 보이는 서로 다른 심리를 상세히 분석한다.
사랑을 주제로 해서 사랑에 관한 심리학 강의 16가지를 사례와 경험 저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사랑은 사건이 아니라 노력하는 과정이다"라고 하면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평생 사랑하겠다고 했던 결혼의 맹세가 지켜질 수 있도록 흔들리는 사랑을 오래가는 사랑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번째는 서로다른 남녀의 관계맺기.남자는 타인을 만나면 자기를 변호하고 자신이 더 나음을 보여주려 한다. 하지만 여자는 대화를 하면서 서로 잘 통하면, 두 사람을 이어주고 공유하는 것을 통해 둘과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렇듯 다른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처음에는 사랑으로 이해하고 아껴주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게 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고 서로를 상처주는 연인들에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행동하라는 화해의 세 단계를 사례를 통해 이야기 해준다.
내 안의 그림자 들여다 보기에서는 상대방의 잘못만 보는 커플들에게 자신도 돌아보게 하면서 부부는 서로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질투는 사랑의 힘이라고 하면서 위험하지만 꼭 필요한 사랑의 바로미터라고 말한다.
 
이 책은, 상황에 맞게 처방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남녀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들의 관계를 통해 이해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임시응변식의 대처는 당분간의 갈등은 완화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갈등은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임기응변식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이 이해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금 알아가고 소통하게 한다. 이 책에서는 커플들의 근본적인 문제인 소통의 기술과 서로의 마음을 읽는 대화와 상처를 주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들을 이야기 한다.
 
저자는 "사랑은 한순간 타오르는 '사건'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과정'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아니면 사랑을 찾고있는 사람들, 이별에 마음아파하는 사람들... 모두들 사랑이라는 이름이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여러사람이 읽어보면 좋겠지만 그 중에서도 연인이나 부부사이가 소원해 졌다거나, 이별에 아픔을 겪고 있다거나, 냉전 중인 연인들이 읽으면 서로를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인관관계 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사에에서도 신뢰와 믿음, 배려가 중요한 것 같다.
m*****a 2008.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내용보기
책의 제목을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보다는, [사랑의 지겨움의 실례, 원인 그리고 해결안 모색] 정도 해야하지 않나 싶다. ^^ 사랑 호르몬으로 알려진 도파민, 페닐 에틸아민 등의 분비는 18개월에서~30개월 내에 끝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생체학적으로 인간의 사랑은 3년 남짓되어 종결되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르게 내렸다. 페닐 에틸아민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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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보다는,

[사랑의 지겨움의 실례, 원인 그리고 해결안 모색] 정도 해야하지 않나 싶다. ^^

사랑 호르몬으로 알려진 도파민, 페닐 에틸아민 등의 분비는 18개월에서~30개월 내에 끝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생체학적으로 인간의 사랑은 3년 남짓되어 종결되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르게 내렸다.

페닐 에틸아민이 분비되어 밥을 먹어도 하늘을 봐도 책을 읽어도 '님'이 떠오르는

열정적인 감정의 시기를 사랑의 시작 단계로 본다.

사랑을 발전하는 [과정]으로 보고 어느 순간 끝내야 하는 [사건]으로 보지 않는다.

두 사람이 자신의 감정과 관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여정까지를 사랑의 정의 안에 포함시킨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18세기에 비해 3배가 된 현대에

결혼의 서약에도 새로운 의미가 첨가된다.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 놓을 때까지 결혼 생활을 사랑 생활을 지켜나가기에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세월이 과거의 3배가 된 것이다!

사랑의 과정 중의 하나인 결혼, 서로 다른 인격이 만나서 겪어야하는 공동 생활은

편안함과 안락함 그리고 안정을 주지만 갈등과 권태로움도 같이 선물한다.

 

남자와 여자는 인간이라는 면에서만 같다.

사회적 문화적으로 남자와 여자에게 다른 의무와 책임을 지워주고

차별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나가기에는

체력과 시간이 부족하다.

사랑이 시작될 때처럼 내가 굳이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상대에 대한 감정이 샘 솟는다면 좋으련만,

3년이 지나면 '저절로 되는 사랑'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 사랑의 '지겨움'과 '갈등'에 대한 실례들을 책을 통하여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내 상활 속에서 나의 감정만으로 풀려고 했던 일들을

제 3자가 되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공격하고, 불평하고, 질투하는 나의 모습 또는

상대에게서 상처를 받고, 공격당하고, 배려해주어야만 하고 질투를 받아야하는 나의 모습을

한 발자국 떨어져서 읽어볼 수 있었다.

 

저자 역시 해결책에 대한 딱 떨어지는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내 몸에 맞는 '약'은 나에게만 듣는다.

사랑을 완성시켜가는 과정은 각각의 개인이 스스로 노력해야하며

사랑이 위기에 처해졌다면 그 해결책 또한 스스로 찾아내고 나 자신이 '변화'하여야 한다.

 

사랑이 힘든 것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상의 일들 중에는 나만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어 낼 수 있는 일들이 많다.

하지만 사람은 두 사람의 감정에 불이 붙어야 시작된다.

혼자서 열 번 찍겠다고 도끼들고 설쳐봐야 도끼 날에 제 마음만 상한다.

 

두 사람만이 할 수 있고, 아름답게 지속시키기 힘든 사랑

도전하기에 어려운 과제여서 더 매력적인 것일까?

 

책은 사랑을 지키기 위한 8가지 지침으로 마무리 한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다르지만 열심히 읽고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하면 체화될 수도 있다!

 

[처음 느꼈던 사랑을 기억하고,

비슷한 점을 찾으면서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고,

관계에 있어서 평등하게 주고 받으며

매사에 입장을 바꾸어서 상대방을 생각해보고

협상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살면서 생기는 난관과 문제는 협동 합심하여 해결하고

공동의 관심사와 목표, 취미 생활을 가져야한다]는 것이

저자가 제시하는 8가지 지침이다.

2****4 2008.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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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찾는 여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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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종교는 상실이라는 인간의 근본적인 체험을 다룬다. 세상에 태어나는 첫 순간부터 인간은 무언가를 애쓰는 존재가 된다. 무언가를 항상 동경하고, 더 많은 행복, 더 많은 사랑, 더 많은 감각을 원한다. 우리는 아직 '우리자체'가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찾는 여정에 있다.      - P.219   부부들의 문제를 콕집어서 다룬 책으로 욕심 많고 불평만 늘어놓는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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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종교는 상실이라는 인간의 근본적인 체험을 다룬다. 세상에 태어나는 첫 순간부터 인간은 무언가를 애쓰는 존재가 된다. 무언가를 항상 동경하고, 더 많은 행복, 더 많은 사랑, 더 많은 감각을 원한다. 우리는 아직 '우리자체'가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찾는 여정에 있다.      - P.219

 

부부들의 문제를 콕집어서 다룬 책으로 욕심 많고 불평만 늘어놓는 아내와 늘 사람 좋아 보이는 남편의 모습도, 상처 주고받기등 흔히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글이였다. 위기에 빠진 사랑에서 K씨는 직장과 일 문제로 가족에게 무관심 했고, 친구와 술을 즐겼었다. 그러던중 아내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위기가 기회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변화를 가졌다고 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남자들처럼 아내를 내몰지 않고 자신이 변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직장도 내근직으로 옮기고 술과 친구들도 끊고 가족들과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아내를 믿으며 예전같은 관계를 회복했다는 글이 내게 약간은 충격적이였고 그 K씨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아내의 일을 입밖으로 내지 않고 그냥 모른척 자신만 변화하면서 다시 가정의 행복을 되찾았다는 이글을 다른 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어쩌면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이들이 더 많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연인들이 읽는다면 결혼에 대한 환상보다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결혼을 한 나로서는 공감가는 글이 대부분이였다. 저자가 부부 상담치료사여서인지 부부문제와 사랑에 대한 상담사례와 실질적인 경험을 글로 옮겨서인지 완전 공감하며 읽는 글이 대부분이였던것 같다.

시간을 되돌려 보면 연애시절에는 사랑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던듯 한다. 결혼이라는 책임감 없이 단지 좋은 감정으로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었기 때문이였는지도 모르겠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약해져서인지 흔히들 말하는 '정으로 사는거지...'라는 말에 공감하며 그렇게들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다시는 사랑을 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도 하곤 한다.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이 책은 사랑으로 결혼 해서 두 사람이 함께 겪어 나가야 하는 여러가지 문제들과 갈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이야기 해준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생기는 불만과 서로를 이기려는 마음등... 나도 결혼을 해서 겪었던 갈등들이 였고, 아직도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다. 읽으며 공감은 했지만 사실 나의 문제들은 어디서 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현실의 난관을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현실적인 협상능력을 발휘하라고 하는데 나에게는 협상능력이 부족한듯 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부부관계를 오래 지속하게끔 도와주는 요소들은 처음 느꼈던 그 사랑(연애감정), 서로 비슷한 점 찾기, 부부 사이의 독자성, 평등한 주고받음, 입장 바꿔 생각하기, 협상 전문가 되기, 협동과 합심, 공동의 관심사와 목표(자녀문제, 취미 등)를 가진다면 가능하다고 한다. 서로 노력하라는 저자의 결론이겠지 싶다.

이 책의 소단원마다 check point가 있는데 간략한 정리라서 시간이 날때 한번씩 읽어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을 했다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

l******4 2008.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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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사랑이 두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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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나요?" 왜 라는 질문은 언제나 자극적이다. 어떤 이유로 그랬는지 해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움찔한다. 하물며 그 대상이 무형의 것인 '사랑'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이 세상 누가 관계에 대해 쉽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사랑에 데이고, 아파해본 사람들이 새로운 사랑, 사랑 이어가기에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일지 모른
"당신도 사랑이 두려운가요?" 내용보기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나요?"
왜 라는 질문은 언제나 자극적이다. 어떤 이유로 그랬는지 해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움찔한다. 하물며 그 대상이 무형의 것인 '사랑'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이 세상 누가 관계에 대해 쉽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사랑에 데이고, 아파해본 사람들이 새로운 사랑, 사랑 이어가기에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저자 한스 옐루세크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의 고통을 받는 예시와 그에 대한 해답을 슬쩍 제시한다. 아니, 자신만의 해답을 위한 일종의 제안 질문들이다.
 
사랑에는 새로 시작하는 뜨끈뜨근한 사랑도, 열정적인 시간을 지나 따뜻한 정도의 사랑도, 이미 식어버린 사랑도 존재한다. 이 책은 가만히 놔둬도 불타오르는 초기가 아닌 이미 한 고개를 넘은, 특히 함께한 시간이 오래인 부부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말하자면 연애지침서라기보다는 부부를 위한 안내서다.
 
그렇다. 이 책은 함께한 지 2~3년 이상 되어 열정적 사랑은 다소 가라앉고 현실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부부들이 읽으면 가장 좋을 책이다. 특히 각 장 말미에 준비된 내용 요약 및 질문은 두 사람이 함께 앉아 생각해봄으로써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좋은 기초 문항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사랑의 시작은 언제나 달콤하다. 사랑만 있으면 다른 어떤 것도 상관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은 열정이 있다. 그러나 몇 개월, 길어봤자 몇 년이면 아름다운 감정의 시간은 지난다. 현실 속에 덩그마니 놓인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그럼으로써 새로운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것이다. 결혼이란 제도로 묶인 부부라는 책임과 의무 말이다.
 
총 16장으로 나뉘어져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사랑의 과정을 그려냈다. 상처를 공유하며 화해로 이끌고, 남녀의 다른 점을 인식하며 내가 아닌 너의 입장에서 바라본다. 무조건 네가 바뀌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나를 변화시키려는 용기를 가져야 하고, 자존심 지키는 권력투쟁에서 바람직한 권력 나눔으로 발전해야한다.
 
사실 말로만 듣는다면 항상 들어왔던 여느 인간관계 법칙과 크게 다를 바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매일 사랑에 녹다운 되어 나가떨어지는 걸 보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하다. 결국 골자는 한 가지가 아닐까. '너에 대한 배려와 관심'.
 
세상 삼라만상이 사랑이면 다 된다는 말은 이상주의적 감탄에 지나지 않는다. 서로를 위한 노력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우리를 만들어가는 일이야말로 또 다른 사랑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왠지 우리 사이 관계가 뻑뻑해졌다고 느낄 때 슬쩍 꺼내볼 수 있게 부부의 머리맡에 두면 좋을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z*****x 2008.09.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