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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만에 뚝딱 도시락 싸기
"12분만에 뚝딱 도시락 싸기" 내용보기
여러 종류의 책을 좋아하지만.. 외식보다 집에서 내가 먹고 싶은 것이나 아이들이나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한 후로 요리책 읽는 것이 더 즐거워졌다.   한달에 두세권은 꼭 요리책을 읽곤 하는데.. 요리책을 읽게 되면 소설책 읽는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정독을 한다.   요리 하나하나를 재료 과정 팁까지 다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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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책을 좋아하지만..

외식보다 집에서

내가 먹고 싶은 것이나

아이들이나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한 후로

요리책 읽는 것이 더 즐거워졌다.

 

한달에 두세권은 꼭 요리책을 읽곤 하는데..

요리책을 읽게 되면

소설책 읽는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정독을 한다.

 

요리 하나하나를

재료

과정

팁까지

다 읽고 나면

어쩔 땐 그 맛까지 느껴질 정도다. ㅋ

 

요즘 외식비를 많이 줄이면서

당일치기 외출이나 여행을 갈 때는

오전엔 집에서 밥을 먹고 가고

외출해선 집에서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가서 먹고오곤 하는데,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넣는 재료를 조금씩 다르게 해서 준비해 가다가

날씨가 더워져서

상할까..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요 책!!

12분만에 뚝딱 도시락!!

 

쉽게 상하지 않는 간단한 밑반찬과 밥으로

도시락을 싸보자!! 싶어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이외로 평소 활용할 밑반찬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아주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대부분의 양념들이

맵지 않고 달달한 양념들을 사용한 요리들이 많아서

아직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우리집에 활용할 요리들이 많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요리들이 참 간단하다는 거!!

 

요리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리는

마음속으로 미리 만들어보곤 하는데

(오호..진짜 12분도 안 걸리겠는걸..)

싶은 요리가 많아서 참 즐거웠다.

 

집근처에

2일 4일 7일 9일 날짜마다

말바우시장이 열리는데

내일은 9일이니 없는 게 없다는..ㅎ 말바우시장 가서

실처럼 가는 오징어채를 사와야지 싶다.

 

평소 5살 딸램이 오징어..육포..등을 좋아하는데

슈퍼 가서 먹고 싶은 거 딱 한 가지만 골라!!..라고 말하면

아들은 과자를 고르는데

딸은 남편이랑 한번씩 맥주 안주로 먹는 오징어버터구이포를 골라오곤 한다. ㅋ

 

평소에 건어물을 좋아하는 딸이라

책에 나온

실처럼 가느다란 오징어채로 만든 반찬을 무척 좋아할 거 같다.

 

 

<달달한 오징어채볶음>

1. 뭉쳐 있는 오징어채를 솔솔 풀어준다.(실처럼 매우 가는 오징어채)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볶다가

   (약한 불이 포인트!! 오징어채가 가늘어서 금방 오그라든다고..)

   오징어채에 기름기가 먹어들면 설탕을(1큰술) 넣고 더 볶는다.

3. 통깨 뿌려 마무리 하면 끝!!!!

 

치아가 약한 아이들이 씹기 힘들지 않고

팬에 볶기 때문에 안심도 되고

짭짤하고 달달한 맛이 아이들 반찬으로 딱일 것 같다.

내일 당장 만들어야지!! ㅎ

 

요리책에 나온

수십가지 요리를 다 만들지 않더라도

기분 전환으로

읽어보다가 반찬 한두가지라도 식탁이 평소와 달라진다면

그것만으로도 매우 보람이 있다.

평소 먹던 것과 조금 다른 반찬이나 음식을 먹으며

아이들이 맛있다고!! 엄지 척!!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무척 행복해진다.

 

이것이 집밥 해먹는 소소한 즐거움!!!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t 2014.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시락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단 레시피의 내공은 2% 부족.
"도시락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단 레시피의 내공은 2% 부족." 내용보기
주부경력 12년이 되어 가는데도 매일 싸야하는 도시락은 부담스러운 존재이다. 해서 ‘12분만에 뚝딱’ 이라는 말에 혹 해서 보게 되었는데...... 글쎄~~정말 모든 메뉴가 ‘12분만’ 걸리는 것은 아니였고 (사실은 무리라는 것을 알기에 굳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 예를 들면 ‘피망쇠고기말이’ 의 경우 15분이라고 나와 있지만, 재료를 준비하고
"도시락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단 레시피의 내공은 2% 부족." 내용보기

주부경력 12년이 되어 가는데도 매일 싸야하는 도시락은 부담스러운 존재이다.

해서 ‘12분만에 뚝딱이라는 말에 혹 해서 보게 되었는데......

글쎄~~정말 모든 메뉴가 ‘12분만걸리는 것은 아니였고 (사실은 무리라는 것을

알기에 굳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

예를 들면 피망쇠고기말이의 경우 15분이라고 나와 있지만, 재료를 준비하고

썰고, 밑간하고, 야채를 넣어 말고, 이쑤시개로 고정하여 굽고, 양념을 넣어 졸이는

전 과정이 15분이라는 건.....좀 무리 아닌가 싶다.

또 도시락 반찬으로 싸기에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메뉴가 눈에 띄었다.

콩나물밥...요건 나도 좋아하는 메뉴여서 자주 먹지만, 막 지어서 먹을 때 맛있지,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콩나물이 변색이 되고, 질겨지며 맛도 확실히 떨어진다.

야채굴밥....요것도 도시락으로 싸가면 굴의 비린내가 날텐데....

고등어김치조림.....‘도시락으로도 너무 좋다고 소개되어 있는데, 사무실에 휴대용

가스렌지 라도 있다면 모를까 식어버린 고등어조림 이라니.....

돼지갈비찜은 또 어쩌란 말인가....

더 나열하고 싶지만 이미 충분히 까칠하게 트집을 잡았으니 이쯤 해야겠다.

물론 좋은 느낌도 있었다. (이건 구색 맞추기 느낌이 강한가...^^;)

도시락 반찬에 대하여 고정된 이미지만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멸치볶음. 계란말이, 어묵볶음....뭐 이런것 뿐만 아니라 평소 우리 식탁에 오르는

것도 조금만 조리과정을 바꾸면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면 오징어야채볶음을 좋아하는데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고추장을 듬뿍 넣다

보니 만들어서 바로 먹을때는 맛있는데, 도시락으로 싸기에는 좀 망설여졌다.

물도 많이 생기고, 질척해지니...막상 사무실에서 먹을려면 영 맛없어 보이니까.

헌데 이 책에 나온 오징어링조림은 괜찮겠다 싶었다.

마늘쫑과 오징어를 간장양념에 바짝 조리는 것인데, 오호~~향신야채를 좀더 첨가하여

오징어의 냄새만 잡을 수 있다면 짭짤하게 맛있는 오징어조림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우엉양념구이도 색다른 조리방법 이였다. 간장에 조려 먹기만 했는데, 책에서는 더덕

구이처럼 조리하고 있었다.

.....책을 구매하게 되지는 않을 듯. 몇가지 요리를 따라 해보았는데, 2% 부족한

느낌이 강했다. **실 아줌마의 레시피는 그대로 따라만 하면 맛이 보장되는데, 요 책

은 그렇지 않았다. 내공의 차이일까.....

암튼 몇몇 아이디어 헌팅으로 만족해야겠다.

 

 

 

 

 

 

r*****4 2011.03.13.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