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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생각 박암종 지음/ 안그라픽스
세상의 모든 물건은 디자인 된다. 누군가에 의해 최선의 상태로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그 최선의 상태를 꿈꾸는 디자이너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펼치고 있는 책이다. 저 마다의 철학을 풀어 놓고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독자들로 하며금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데 도움을 준다.
Wassily Kandinsky 바실리 칸딘스키 1866- 1944 디자이너가 표현하고자 하는 백색의 공간은 어떤 것도 표현할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다. 공간이 비어 있다고 해서 빈 공간이 아니다. 그것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넘치는 젊음의 공간이자 책임감이 수반되는 공간이다. 유능한 디자이너와 그렇지 못한 디자이너의 차이는 바로 이러한 백색의 공간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땀을 흘릴줄 아는 디자이너는 백색의 공간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감에 넘쳐 거침없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 할 것이기 때문이다.
바실리 칸딘스키는 현대식 추상회화를 그린 러시아 작가이다. 또한 미술도 음악처럼 점, 선 , 면 등과 같은 순수한 조형 요소들을 결합하여 하나의 작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악파'라는 변칭도 지닌다. 위에 말처럼 칸딘스키는 백색의 공간을 두려워 하지 않았고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공간을 채워 나간 추상미술의 창시자 였다.
Paul Rand 폴랜드 1914- 1996 사실주의나 자연주의를 거치면서 작가들의 욕구는 표현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작품 속에 표현하기 시작했다. 인상파 또는 입체파가 그러하다. 이때부터 ' 상징적 표현' 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는데, 오늘날 이 상징은 현대인의 비밀스러운 언어가 되었다.
그래픽 디자인 역사에 있어서 뺴놓을수 없는 인물로 특징으로는 형태, 선, 칼라, 공간 등 시각적인 형태와 콘텐츠의 교묘한 결합을 들수 있다. 텍스트가 필요없는 이미지를 구현한 작가로 현대인의 많은 텍스트에 대한 피로를 하나의 상징으로 통해 나타냄으로써 덜어준 작가이기도 하다.
Seymour chwast 시모어 쿼스트 1931- 컴퓨터가 만능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것은 하나의 기술에 불과하다. 무엇보다모 인간이 생각해 내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몸을 움직여 땀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
시모어 쿼스트는 유머넘치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그래픽이라는 딱딱한 분야를 쉽게 풀어낸 작가이기도 하다. 그 작가는 후배들에게 동영상과 인터넷의 시대에도 훌륭한 디자인은 살아남고 전통적인 그래픽 디자인은 역학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세상에 '모나리자'는 하나뿐이지 않느냐"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만큼 자신의 개성에 대한 믿음과 창조에 대한 믿음이 대단한 작가이다.
Herbert Bayer 헤르베르트 바이어 1900- 1985 냉철함을 상징하는 머리와 뜨거운 감성을 상징하는 가슴 그리고 오랜 기간에 걸쳐 체득한 고도의 숙련성을 상징하는 손, 이 세가지가 적어도 하나의 통일체를 이루었을때 굿 디자인이 만들어 진다.
타이포 그래픽 디자이너로 보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언어를 구현하고자 노력한 작가이다. 그의 특징으로는 형태로 단순한 구조를 주로 이용했으며 색채로 단 하나의 원색을 보조하는 방식을 들수 있다.
책에서 소개된 작가들의 소신과 특징은 각기 다르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디자인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기 전에 많은 작가들을 작품을 접할수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넗힐수 있으며 개성이 완성된 작가라면 자신의 개성에서 피어날 또다른 창조를 만들어 낼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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