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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초보에겐 너무 어려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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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까지 듣고, 처음 산 7번입니다. 모 클래식 전문 사이트에서 제일 평가가 좋아서 이 음반으로 정했습니다. 헉... 잘은 모르겠지만, 말러의 교향곡 중에 제일 와닿지 않는 음악입니다. 좀 정신없고 산만하군요. 80분의 런닝타임 또한 엄청난 압박입니다. 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네요.   좀 더 들어보고 싶은 맘 30%, 일단 밀쳐놓고 1번부터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맘 70%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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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까지 듣고, 처음 산 7번입니다.

모 클래식 전문 사이트에서 제일 평가가 좋아서 이 음반으로 정했습니다.

헉...

잘은 모르겠지만, 말러의 교향곡 중에 제일 와닿지 않는 음악입니다.

좀 정신없고 산만하군요.

80분의 런닝타임 또한 엄청난 압박입니다. 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네요.

 

좀 더 들어보고 싶은 맘 30%, 일단 밀쳐놓고 1번부터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맘 70% 입니다.

연주 자체는 상당히 좋은 걸로 느껴집니다.

라이브 녹음이라는데, 음질도 좋고,

특히 제가 동 지휘자에 같은 악단의 6번 녹음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음반에서는 음량이 작아서 무척 짜증이 났는데, 이건 좀 낫군요.

 

아무튼, 말러교향곡을 좋아하시고 잘 아시는 분이시라면,

7번 음반 중에 제일순위로 추천할만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7번을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그리 와 닿을 것 같지 않네요.

2악장 중간부터는 좀 지겹다는 생각도 들고...

2-3-4 의 구성 중에 2악장과 4악장이 각각 밤의 노래라는데...

왜 그런 구성이어야 하는지도 솔직히 느낌이 안 오고...쩝.

 

사실 시간을 내서 듣는 것 말고도 이 교향곡의 작곡 배경이나 의도나

역사적인 의미 등이 있다면 좀 찾아보면 이해가 될려나 하는 생각도 있으나.

저는 기본적으로 음악은 들었을때 어떤 느낌이 바로 와야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말러의 1번과 5번은 정말 처음 딱 듣자마자 홀딱 반했는데...

7번은 사실 좀 별로 땡기지 않네요.

 

이거 잘 모르는 초보자가 한 번 듣고는

포인트 500원에 혹해서 헛소리만 올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정리하면, 곡 자체가 엄청 산만하고, 정신없는 편이며,

아바도는 평소의 작업방향처럼 깔끔하고 산뜻하게 해석하려 노력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고, 음반에 잘 반영된 것으로 느껴진다. 그런데, 저에겐 그런 연주방향이 도리어 음악이 지루하게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아주 좋은 평점을 못 드려서 미안혀요...아바동.^^ 

u*****2 2007.03.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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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밤의 노래' 아바도 그이름으로.....
"말러 '밤의 노래' 아바도 그이름으로....." 내용보기
말러교향곡 7번은 말러교향곡 10곡중 통상적으로 가장 어려운곡이라고 한다. 사실 밤의음악라는 부제또한 와닿지 않을수도 있다.그러나 말러교향곡중에서 가장 유니크하면서 멋진곡이다. 어쩌면 말러의 기존 카테고리를 벗어난 곡이라고 할까...말러 교향곡 7번은 여러가지 소리를 조합한 만화경으로 들여다 보는 거라고 보면된다. 짧은패시지의 음악들의 모음..그리고 그것이 밤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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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교향곡 7번은 말러교향곡 10곡중 통상적으로 가장 어려운곡이라고 한다. 

사실 밤의음악라는 부제또한 와닿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나 말러교향곡중에서 가장 유니크하면서 멋진곡이다. 

어쩌면 말러의 기존 카테고리를 벗어난 곡이라고 할까...


말러 교향곡 7번은 여러가지 소리를 조합한 만화경으로 들여다 보는 거라고 보면된다. 짧은패시지의 음악들의 모음..그리고 그것이 밤의소리 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거다.

약간은 낯선그리고 그로테스트한 분위기가 이곡의 진짜매력이다.

여러 지휘자가 이곡을 연주했지만 이곡역시 제대로 그리고 제대로된 기량있는단원들이 아니면 들어보면 더욱 어렵고 산만할뿐이다.


아바도 지휘의 베를린필 연주는 말러의 이음악에 현미경을 들이댄듯한 연주라고 하면 맞을듯싶다.

일목요연하다.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정리했다는 뜻이다. 아바도의 치밀한...

몇번듣다보면 이하~ 하는 탄성이 나온다.

여러악기들의 이상한 괴괘하다고 느낀 음들이  듣다보면 리듬으로 그리고 묘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아바도가 의도한 확실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각악장 코다부분 오케스트라 전체 투티에서 확실하게 짜릿하다.

참고로 저는 시카고 심포니연주 보다는 베를린필의 연주가 더 끌린다. 

젊은시절 해석도 좋으나 확실히 베를린필은 완벽하다~


"그리고 과연 이연주가 실황인데 가능할까 하는의문도 들만큼 완벽하다."

오늘밤에도 말러의 "밤의 음악"을 들어보자  밤이라는 분위기만으로  우리는 센티멘탈 해지니까~

y****1 2012.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