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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레이서'는 특별한 영화다.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영화이기 때문일 것이다. '스피드 레이 서'는 기본적으로는 과거에 원작이 된 애니메이션을 본 이들에게는 그 때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것은 심지어는 간단하게 사용되는 음악에서까지 과거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그대로 사용하는 정성(?)을 보여준다. 그렇게 '스피드 레이 서'는 보는 이들의 추억을 건드리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스피드 레 이서'는 과거에 원작이 된 애니메이션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독특한 영화 로 남겨질 수 있는 영화다. 그것은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중에서 특히 '씬시티'와 '300'의 경우에는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긴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반대로 '스피드 레이서'는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스크린 으로 옮긴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나는 '스피드 레이서'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 못하다. 음 악은 어느 정도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생각이 나고, 장면 장면은 조금씩 생각 이 나지만 사실 '스피드 레이서' 자체의 기억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그러한 기억도 당시의 유명한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함께 하나로 뭉쳐진 기억인 경 우가 더욱더 많이 있다. 하지만 과거의 애미메이션을 조금이라도 기억하고 있는 사 람들이라면, 심지어는 몇몇 장면만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도 영화 '스피드 레이서'는 무척이나 독특한 경험을 하게 만들어 준다. 그것은 사실 영화를 비롯한 대부분의 영상물에서는 피하고는 하는 원색의 강렬한 색상을 그대로 사용한 작품이기 때문이 다. 단순히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한 화려한 영상으로 수놓아진 영화가 아닌 바로 애니메이션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원색을 사용해서 영화 자 체를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그것은 잘못 사용하면 너무나도 촌스럽게 보이는 원색을 너무나도 당 당하게, 그리고 특별하게 사용함으로해서 보는 이들에게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 에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론 원색의 색만이 그러한 시도의 전부는 아니다. 영화 '스피드 레이서'는 장면 하나 하나를 철저하게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장면으로 채워넣는다. 더불어 심 지어는 액션장면까지도 그러한 애니메이션의 구성으로 채워 확실하게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영화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스피드 레이서'는 장단점을 많이 갖고 있는 영화다. 그리고 실제로 평이 좋지는 못했던 영화다. 하지만 그렇나 단점만을 갖고 이야기하기에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 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 레이서'는 분명 '씬시티'와 '300'이 보여주었 던 영화의 또다른 매력을, 또 다른 방향에서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스피드 레이서'의 매력은 분명 단점들을 충분히 메울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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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가 높은 작품입니다. 내용이야 사람에 따라서 재밌게 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만, 블루레이 마니아라면 반드시 구입해야 할 아이템 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화려한 그래픽은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현란하게 번쩍거립니다. 레이싱 장면은 정말 FULL HD와 BLU-RAY의 절묘한 조합을 잘 표현하게 해 줍니다.
또한 우리의 "비"씨도 제법 비중있는 역할로 나와서 좋구요~ 한가지 아쉬운 건... HD의 쨍한 화면만큼 사운드도 HD급으로 나왔으면 하는 것인데... 사운드는 DD 5.1 CH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PCM이나 DTS-HD MA 같은 급으로 들었었다면 금상첨화였겠습니다만... 하지만 볼륨을 조금만 높여서 보게 된다면 화면에 묻혀 영화감상에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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