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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의 책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지난 초여름에 만난 배추부인뽐세라와 애벌레 친구들을 만난 이후 예꿈이라는 출판사가 머리속에 깊게 남게 되었다. 그래!꿈꾸자[yes dream]에서 예꿈이라 이름지어 졌다고 한다. 정말 예꿈의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긍정적 사고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알아가게 도와 주는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거북이 친구를 따라 열심히 가다 마지막에 노을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역시를 되뇌이며 책을 덮었다. 정말 노을이 등장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덕분에 아이들에게 노을에 대해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해 줄 수 있었다. 한데 나는 언제 그 붉게 타는 저녁 노을을 마지막으로 보았던가?
여름 저녁 거북이가 바쁜 걸음으로 허둥지둥 달려간다 바로 빨강을 찾으러 간다는 말을 뒤로하고... 동물 친구들이 내미는 빨간 장미도,빨간 토마토,빨간 앵두,빨간수박,빨간양말,지붕도 아니란다. 길게 늘어서서 열심히 달려가는 분주한 걸음을 보며 우리의 마음도 급해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서의 불자동차도 아니고,급한 모습에 어디 불이라도 났나 하며 뒤따르는 소방수 비버,빨강으로 예쁘게 단장한 빠르다호의 멍멍 선장님까지... 이 수 많은 친구들이 걸음을 재촉하여 만난 빨강은 바로 호숫가 언덕위에서 바라 본 밀려오는 예쁜 빨간 노을이다. 중간에 점진적으로 숨이 가빠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이들은 호기심에 열심이 페이지를 따라오고 엄마는 그 느낌을 더욱 고조 시키고 싶어서 에쁜 그림을 아주 길게 보여줬다. 예쁜 색 하면 빨강을 가리키는 아이인지라 그림이 아주 예쁘다고 한다. 책을 읽고는 주변에서 자신도 열심히 빨강을 찾아 찾았다 찾았다를 외친다. 큰 아이는 요즈음 내가 어릴적 부르던 노을 이라는 동요를 흥얼거리고 다닌다.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입은 작은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바☆:...:☆ 람이☆:...:☆ 머물다☆:...:☆ 간들판에☆:...:☆ 모락모락피☆:...:☆ 어나는저녁연☆:...:☆ 기 색동옷갈아입☆:...:☆ 은작은언덕에빨갛☆:...:☆ 게노을이타고있어요☆:...:☆ ... 아이와 함께 동심에 젖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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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네요. 거북이를 따라 함께 달리고 달리다 보면 어느새 빨강이 수두룩 해 지는것을 느끼지요 어쩌면 세상에는 색깔들이 이렇게 많은지요 그 중에서 빨강색을 별도로 찾아 본 기억은 없지만 거북이가 찾아가는 빨강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 지는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가 이제 색깔들을 다 구별도 하고 있고 또 엄마랑 같이 색깔을 찾아 노는 것을 무척 즐기곤 하는데요 이렇게 빨강 색을 찾아가는 책을 읽으니 너무신나 하네요 거북이를 따라 가는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 동물들이 들고 가는 빨강색깔의 물건들이 더 신기한가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빨간 장미를 제일 좋아하는데 말이지요 우리 아이는 빨간 수박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ㅎㅎㅎ 수박을 여름내내 먹고 살았으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산길을 오르고 올라 숨이 턱에 차면서 찾아낸 바로 그 빨강은 노을이었지요 빨간 노을을 직접 본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그 느낌이 어떤건지 충분히 알수 있었어요 예전에 노을을 직접 보고나서 무척 감동적이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우리 아들은 아직 노을에 대해 자세하게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냥 햇님이라고만 자꾸 이야기 하네요 물론 햇님은 햇님이 맞지만 이건 지는해 노을이라고 하는거라고 한참을 따로 설명해 주었네요 아이가 잘 모르는 것을 찾아 저도 빨강 빨강 빨강 노래하면서 해지는 노을을 보여주고 싶어요 언덕위에 잘 보이는 곳으로 오르고 올라 볼까 합니다 가까운 언덕을 한번 찾아보아야 겠어요 색깔 여행 아이들과 함께 하니 참 즐거웠던것 같아요 넘 재미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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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허둥지둥 무엇을 찾아 달려가요.
빨강, 빨강, 빨강을 찾으러 간대요.
빨강??어떤 빨강을 찾으러 가는 것일까요??
빨간 칠을 한 여우네 지붕일까요, 염소의 빨간 양말일까요?
어떤 빨강인지 아무리 물어도 거북이는 대답이없어요.
너도나도 궁금해 거북이 뒤를 졸졸졸 따가가지요.
과연 거북이가 찾으면 빨강을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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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발레리 고르바초프의 색깔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채화같이 꽉 차는 듯한 그림 좋아하는 편인데요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며 아름답다 감상할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현준이에게 빨강이 뭐가 있을까 물었더니
빨간 입술, 빨간 엄마 전화기, 빨간 소방차 빨간 사과, 빨간 책 등을
얘기했었는데요. 저 역시 거북이가 찾은 빨강이 무엇일까 무척이나 궁금했어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붉은노을이라는게 잔잔한 재미와 매력을 주네요
거북이가 다음엔 또 어떤색을 찾으러 간다는데....어떤 색깔이 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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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발레리 고르바초프의 색깔 이야기! 이 책의 저자 발레리 고르바초프는 작업을 할 때 그림과 글이 하나로 어우러지도록 신경을 쓴다고 한다. <빨강, 빨강, 빨강> 이 책 역시 작가의 그런 작품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빨강을 찾으러 가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와 빨강이 돋보이는 그림을 보면서 우리도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많은 빨강의 색들을 만나보자.
어느 날, 거북이는 빨강, 빨강 빨강을 보러 마을 길을 허둥지둥 달려 간다. 그 모습을 본 동물 친구들은 각자 자신의 빨강을 거북이에게 이야기 해 보는데, 너구리의 빨간 장미꽃도, 토끼의 빨간 토마토나 빨간 앵두,빨간 수박도 아니였다.. 또 염소의 빨간 양말도, 여우네 집 빨강 지붕도, 소방수 비버의 빨간 불자동차도 멍멍 선장의 빨간 배도 아니였다. 거북이의 빨강 빨강 빨강이 궁금해진 동물 친구들은 모두 거북이의 뒤를 따라가게 되는데... 호숫가 언덕에 올라가 그들이 본 것은....?? 아주아주 예쁜 빨강 노을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이 이 책에 많이 등장한다. 거북이, 너구리, 토끼, 염소, 여우, 비버, 강아지등...동물 친구들을 하나하나 알아가고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어린 아들은 동물 친구들이 거북이 뒤를 따라가는 모습이 재미있다며 한참을 들어다 보며 웃곤했다. 또한 책 속에 나오는 빨강들을 보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빨강등을 찾아보기도 했다. 아이가 입고 있는 빨강 티와 빨강 우산, 빨강 미끄럼틀과 빨강 돼지 저금통등... 그렇게 한참을 빨강을 찾아보기도 했다. 다음번에는 다른 색깔들도 찾아보며 우리 주변에 있는 색깔들을 하나하나 배울수 있었다. 빨강을 찾아 떠나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빨강을 비롯한 다른 색깔들도 찾아보고, 알아가는 재미를 아이들과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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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빨강 빨강을 찾아서 거북이가 어딘가로 바삐 가네요 온갖 동물들이 어디가냐고 물어봐도 거북이는 빨강 빨강 빨강 찾으러 간다고만 하고는 그냥 가버리네요 장미꽃도 아니고 토마토 앵두 수박도 아니고 양말도 지붕도 불난것도 배도 아니라고 해서 아이와 읽는 내내 긴장감에 쌓여서 도대체 빨강 빨강 빨강이 뭘까 궁금해 했답니다 답을 모르는 상태에서 거북이만 따라가는 긴장감이 아이와 저를 즐겁게 하네요 중간중간에 아이한테 너는 빨강 빨강 빨강이 뭘것 같냐고 물어보니 빨간 공이나 신발 이런것만 대답하네요 ^^
뭘까 뭘까? 궁금했던 빨강 빨강 빨강의 정체는 바로 저녁노을이네요 요즘 한참 노을에 관심 많은 우리 공주님 붉은 햇님 그림과 주위에 빨갛게 물든 노을을 보면서 책에 나오는 그대로 아~~~~~하고 감탄을 하네요 ^^ 그러면서 책속의 지금이 저녁이냐고 물어보구요...
이제까지 책 읽으면서 빨강 빨강 빨강을 찾아다닌 여정이 하나도 힘들지않게 느껴질만큼 멋진 노을과 붉은 햇님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스레 느끼네요 시간이 한참 흐를만큼 지나서 노란 달빛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정말 아름다운 달빛도 보았구요
선명한 색의 대비를 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빨강 빨강 빨강 책 너무 아름다운 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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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 빨강 빨강 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세요. 거북이를 따라서 가다보면 무엇이 보일까요?★
귀여운 색깔 동화책 한권과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예꿈의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울 녀석들 마음에 아름다운 노을이라는 두 단어를 남겨준것 같아요. 책을 펼치면서 제목만 보아도 [ 빨강 빨강 빨강 ] 리듬감이 생기면서 자꾸만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느림보 거북이 녀석이 어디로 가는 걸까요? 작은 움직임에도 마을의 동물 친구들의 호기심이 자꾸만 커져 가네요. 아이랑 어떤 동물 친구들이 거북이가 찾고 있는 [ 빨강 ]에 대한 해답을 줄까요? 궁금해서 서둘러 아이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어느 여름날 저녁에 거북이가 허둥지둥 마을 길을 달려가는 걸 본 너구리가 너누나 궁금해 하죠? 어딜 가냐고 물어도 거북이는 바쁜 걸음으로 [ 빨강, 빨강, 빨강 ]만 외치면서 가네요. 동물 친구들 모두 모두 나와라! 너구리의 빨간 장미꽃도 아니래요! 토끼네 채소 가게에 있는 빨간 토마토나 빨간 앵두도 빨간 수박도 아니구요. 염소의 빨간 양말도 여우의 빨간 지붕도 아니라구요. 거북이를 따라서 줄줄이 빨간것들을 들고 가는 동물들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귀여웠어요. 색의 인지에만 신경을 썼는데 색깔동화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마구 소문내고 싶을만큼 정말 이야기가 풍부하고 내용도 매력적이네요. 소방수 비버의 빨간불도 아니구요. 도대체 뭘까요? 자꾸만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커지는 [ 빨강, 빨강, 빨강 ]녀석의 놀란운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세요. 선장의 빨간 배도 굴뚝도 빨간 튜브도 아니라네요. [ 여기서 잠깐!! 빨강 빨강 빨강과 함께 다양하게 놀아주세요! ] ① 자꾸만 쉬지도 않고 달려가는 우리의 거북이가 찾고 있는 빨강은 뭘까요? 아이들과 함께 맞쳐보세요.선물로 뽀뽀도 좋구요. 사탕도 좋구요. 동화책 읽어주기 1회 당첨권도 너무나 좋아요! ②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는 빨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집안에서 누가 많이 찾아올까? 내기해보세요. ③ 숲속의 동물친구들의 이름을 말해보기! 누가 더 많이 기억하나 게임은요!
재미있게 놀면서 거북이가 찾고 있는 아름다운 빨강은? 바로 아름다운 노을이 오고 있었어요. 빨강노을이 사라지고 아주 크고 노란 달이 둥실 떠오를때까지 마을의 동물친구들은 아름다운 빨강을 가슴속에 기억해 두웠어요. 추억이란 이름으로요!
어른도 읽고 아이들도 재미있어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칭찬의 박수를 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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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빨강빨강-아이들에게 즐거운 에피소드를 제공해 주어요~^^
빠르다호의 배에서 내린 느림보 거북이가 빨강빨강빨강을 찾으러 간다고 하니 약간의 언발런서한 이야기의 시작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펜화위에 물감을 살짝 칠한 듯한 수채화풍의 그림은 산뜻하고 유쾌한 내용과 어울려 유아들이 읽고 보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어느 여름 날 저녁, 거북이가 허둥지둥 '빨강빨강빨강'을 찾으러 간다며 마을 길을 지나가요. 지나가는 동안 너구리, 토끼, 염소, 여우, 비버, 멍멍이를 만나지만 '빨강빨강빨강'을 찾으러 간다는 얘기만 할 뿐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함을 남겨둔 채 바삐 길을 걸어가는데요, 읽는 아이들마저도 궁금해서 견딜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랍니다.
너구리가 어딜 바삐 가느냐고 물어 보자 '빨강빨강빨강'을 보러 가요하고 대답해요. 빨간 장미꽃 말이니? 하고 묻지만 거북이는 말없이 토끼네 채소 가게를 지나가요.
이번에는 토끼가 물어 보자 거북이가 빨간 걸 보러 간다고 너구리가 말해줘요. 빨간 앵두나 수박일지도 모른다며 궁금해서 토끼도 따라 나섭니다.
빨래를 걷고있는 염소네 집앞을 지나자 염소가 물어봐요. 그러자 너구리, 토끼가 궁금해서 함께 따라 나섰다고 얘기하자, 빨간 양말일지도 모른다며 궁금해서 또 따라 나섭니다.
빨간 색으로 지붕을 칠하던 여우도, 빨간색 소방차를 타고 있던 소방수 비버도, 알록달록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는 배에 타고 있던 멍멍 선장도 모두 함께 궁금해서 거북이의 뒤를 따라 나섭니다.
이제 다 같이 호숫가 언덕을 올라가요. 거북이가 언덕 꼭대기에서 후우~~ 하고 숨을 돌리며 말하죠. "다 왔어요."
그렇지만 거북이들 따라 온 너구리, 토끼, 염소, 여우, 비버, 멍멍선장은 '빨강빨강빨강'이 어디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거북이는 "저기 보세요. 빨강빨강빨강이 와요!" 하고 말합니다.
아아아아아아아~~~~~~~~~~핟하고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집니다. 여러분들도 거북이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빨강빨강빨강'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아주아주 예쁜 빨간 노을이었답니다.^^
아주 예쁘고 빨간 노을이 떠올라 온 세상이 빨갛게 물들었어요. 그리곤 아주 크고 노란 달이 저녁 하늘에 둥실 떠오를 때까지 "멋지다"는 소리를 연발하며 친구들 모두는 느긋하고 아름다운 감사에 젖어있었답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단순히 빨강이라는 색인지는 물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빨간색에는 무엇이 있는지 광범위하게 보여주면서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야기를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내용에서 나온 것 이외에 빨간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게 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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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색깔이야기예요. 거북이가 허둥지둥 빨강을 찾아가는 동안 너구리,토끼,염소,여우,비버 등 여러 동물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빨강에 대한 사물이 나와요. 거북이가 바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너구리가 어딜 그렇게 바쁘게 가냐고 물어요. 거북이는 빨강 빨강 빨강을 보러 가요 하며 바쁘게 달려가며 대답을 해요. 너구리는 빨강? 빨간 장미꽃이야고 했더니 아니라고...그러면서 더이상 대답없이 바쁘게 걸어가요. 너구리와 여러 동물들은 거북이가 찾는 빨강이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에 너도나도 거북이 뒤를 졸졸졸 따라가지요... 과연 거북이가 찾는 빨강은 무엇이었을까요? 전 거북이와 친구들이 찾은 빨강을 보고는 동물 친구들처럼 와아~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너무 멋진 광경이었거든요... 빨강을 찾아가는 거북이를 따라가다보면 빨강에 대한 사물들이 나와요. 빨간 장미, 빨간 수박,빨간 양말 등... 30개월인 우리 딸아이는 아직 색에 대해서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어요. 바나나를 먹을때 바나나 노란색이라고 말하는 딸아이를 보고 아...노란색은 아는구나 생각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블록 놀이를 할때 노란색 블록을 가리키며 물었더니 빨간색이라고 말하는 딸아이를 보고 그냥 웃음만 나왔어요. 이맘때 다른 아이들은 다 아는 것 아닐까 하는 마음에 조금은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한테 색에 대해서 가르쳐 주려 했다가 따라하지 못하는 아이를 나무라기도 했어요. 하지만 제가 잘못했다는걸 알았어요. 아이들마다 저마다 차이가 있고 이맘때 아이들이 다 아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색에 대해 주입식으로 가르쳐주기 보다는 색에 대한 책을 보다보면 자연스레 아이가 터득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우리아이에게 <빨강 빨강 빨강>은 좋은 색깔이야기였어요. 거북이는 어떤 빨강을 찾으러 가는지 아이와 함께 거북이를 따라가다보면 페이지마다 빨간색 사물들이 나오는데 그 사물들을 아이와 하나 하나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아이가 빨강 빨강 하는거예요... 돌아서면 또 모를지 모르지만 <빨강 빨강 빨강> 책을 자주 보다보면 아이의 색인지에 많이 도움이 될 책이예요. 책을 읽고는 아이와 블록쌓기 놀이를 하였어요. 가장 먼저 인지하기 쉬운 색인 빨간색과 노란색을 구분해놓고 먼저 빨간 블록을 전부 쌓아보고 다시 노란 블록을 쌓아 보았어요. 하나씩 쌓을때마다 빨간 블록, 노란 블록을 말하면서요... 이렇게 놀이나 책을 통해서 아이가 색에 대해서 자연스레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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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멋쟁이 모자를 쓴 느림보의 대명사 거북이 어느 날 저녁 어디론가 바삐 걸어가고 있네요. 어디를 가는 것일까요? 바로 빨강을 보러 가는 길이랍니다. 어디에 빨강이 있을까요?
한가롭게만 보이는 마을 동물 이웃들은 저마다의 일에 몰두하고 있어요. 하지만 거북의 등장으로 마을의 모든 사람은 술렁이게 된답니다. 거북이 왜 빨강을 찾으러 가게 되는지, 도대체 어떤 빨강을 말하는 건지 모두들 궁금해서이지요.
처음 만난 이웃은 빨간 장미를 손질하고 있는 너구리랍니다. 빨강을 보러간다는 거북에게 혹시 빨간 장미가 아니냐? 묻지만 아니 아니 장미꽃이 아니라는 답만 듣게 됩니다. 그렇게 너구리는 따라 갑니다. 이어서 토끼네 채소가게, 염소네 집 앞, 여우네 집 앞을 지나고 비버들이 소방수로 있는 소방서까지 지나갑니다. 호숫가 나루 옆 멍멍 선장이 타고 있는 배를 지나면서까지도 모든 동물들은 빨강이 뭔지 궁금하기만 하답니다.
이윽고 만난 멋진 빨강의 모습에 아이들과 저는 황홀함에 눈을 뗄 수 없었어요. 책 속처럼 아~~~~~~말이 절로 나와 아이도 저도 너무도 멋진 빨강의 모습에 놀라고 말았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많은 빨강을 찾을 수 있었어요. 빨간 장미, 빨간 토마토, 앵두, 수박, 빨간양말, 빨간지붕, 빨간 색 불까지 찾으면서 큰애는 책을 보면서 바로 빨강을 잡아내었고, 이제 색을 인지 하기 아이에게는 정말 도움이 된 책이랍니다. 집안에 어떤 빨강색이 있나 찾아보고, 빨강과 비슷한 색을 찾으면서 또 다른 색을 인지하기도 했어요.
특히나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인 발레리 고르바초프의 이름을 주목하게 되더라구요. 고르바초프 하면 구소련의 지도자 이름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세계인이 주목하는 작가라고 하니 앞으로 저도 그의 작품에 관심이 가게되네요.
아이들에게 처음 잠자기 책으로 읽어주었어요. 잠이 오는 아이들의 잠을 재우지는 못하고 자꾸 책의 다음장이 궁금하게 하는 궁금증으로 아이들의 눈이 더욱 초롱초롱해지더라구요. 반복적으로 빨강빨강을 외치는 거북과 동물 친구들 도대체 어떤 빨강이기에 이렇게 많은 동물들이 쫓아가는 걸까 몰입을 하게 된답니다. 집안밖 곳곳의 빨강찾기의 재미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감탄을 하게 만듭니다. 자연의 경이함 앞에 조용이 하나가 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아이들도 저렇게 멋진 광경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색과 자연 재미 여러가지 요소를 가득 담고 있는 <빨강 빨강 빨강>너무 좋아요. 아이들에게 정말 멋진 선물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