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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속 시원~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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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을 봐서는 내용을 종잡을 수 없는 책이었다.단지 표지가 참 맘에 들었다는 것 정도…?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지기만 했다. 하지만 예전에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책을 보다가 다음 권이 나오기를 피가 마르게 기다린 경험과 아예 4년째 감감 무소식인 책도 있었기에 왠만해서는 아직 완결되지 않은 책들은 보지 않는다.이제나저제나 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괴롭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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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을 봐서는 내용을 종잡을 수 없는 책이었다.
단지 표지가 참 맘에 들었다는 것 정도…?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지기만 했다.


하지만 예전에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책을 보다가 다음 권이 나오기를 피가 마르게 기다린 경험과 아예 4년째 감감 무소식인 책도 있었기에 왠만해서는 아직 완결되지 않은 책들은 보지 않는다.
이제나저제나 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괴롭기 때문이다.


1부 4권으로 완결된 이 책은 회사 일이 바빠서 집에 잠시 두었었는데 우리 집의 남자 두 분께서차지를 해버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늦게 읽게 되어버렸다.
남편과 우리 아버지…남편은 이 책은 인간시장과 쩐의 전쟁을 약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들더라면서 시시콜콜 얘기를 해주려 하고…아버지께서는 이게 참 재미는 있는데 깡패들을 이렇게 잡을 수 있는거냐 면서 무언가를 많이 말씀하시는데…
저 아직 안 읽었어요~ 그만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를 외치고 싶었으나 자식 된 도리로 묵묵히 웃으며 맞장구 쳐드리는 수밖에…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1권을 공주님을 재워놓고 열심히 읽어 내려갔다.


시대는 역시 현재. 장소는 아직까지는 대한민국.
주인공은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
첫 문장의 시작부터 암울한 현실이 쿵~하고 보여지는 전형적인 도입부.
하지만 요새 참 짜증나는 세상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나는 참 서러운 인생의 청년이구나…하고 혀를 차게 되더라.


주인공 대한은 그럭저럭 평범한 삶에 만족하며 살다가 갑작스런 홀어머니의 병으로 사채를 빌려쓰게 되고 결국 머어니께서는 세상을 떠나지만 남은 건 사채빚 뿐…
요새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사채업자들의 불법 추심으로 바닦으로 떨어질대로 떨어진 삶에 넌덜머리가 나 있는 상태였다.


그 상태였으니 모르는 아가씨가 같이 가자고 한다고해서 못갈 이유가 뭐가 있을까…그것도 미모의 아가씨라면 말이다.
하지만 늘상 그렇듯 이게 사건의 시작…항성간 장거리 비행선인 ‘치우’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람으로 낙점이 되고 마는데…


책을 읽어보니 아버지께서 중얼중얼 말도 안돼!를 외치시면서도 끝까지 책을 놓치 못하고 읽으시는 이유를 알겠더라.
내가 하는 일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국방과학연구소랑도 일해보고…카이스트의 친구 녀석들이랑도 같이 놀아보고…하다 보니 이건 아닌데…라는 부분이 눈에 띄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어떠냐~라며 계속 읽는 일에만 몰두 할 정도로 책은 재미가 있었다.


조폭들과 야쿠자를 갈아엎어버리고 맘대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닐 때는 참 말도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어찌나 시원하던지… 되먹지 못한 정치인의 비서관에게 멋지게 한마디 할때는 정말 이야~하며 속이 다 시원했다.


만일 이것저것 따지고 재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 말도 안된다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으니 읽지 마시길…하지만 나처럼 이 속 터지는 세상사…짜증나는 뉴스…등등에 치여 답답하여 뭐 재미난 거 없나?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린다.

주인공 김대한이 이 벌이는 한판의 난리 부르스가 시원~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지금 나의 고민은…빨리 2권을 읽어야 하겠건만…읽는 속도가 무지하게 느리신 우리 아버지로부터 언제 2권을 돌려 받는냐…하는 엉뚱한 고민밖에 없다.



n******5 2009.07.06.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읽다보니 책속에 빠져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 ㅎㅎ
"읽다보니 책속에 빠져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 ㅎㅎ" 내용보기
그동안 잊고있었던 소설의 매력을 다시 일깨워준 작품이에요.  약간 공상과학적인 요소와 무협적인 요소의 결합이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안팍으로 경제사정이 안좋아서 기분이 우울했는데, 이책의 주인공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며 내용에 푹빠져서 몇시간동안 시간가는 둘도 모르고 읽었거든요. ㅎㅎ  일종의 대리만족과 뭔지모를 통쾌함에 막힌 속이 뻥~
"읽다보니 책속에 빠져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 ㅎㅎ" 내용보기

 그동안 잊고있었던 소설의 매력을 다시 일깨워준 작품이에요.

 약간 공상과학적인 요소와 무협적인 요소의 결합이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안팍으로 경제사정이 안좋아서 기분이 우울했는데, 이책의 주인공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며 내용에 푹빠져서 몇시간동안 시간가는 둘도 모르고 읽었거든요. ㅎㅎ

 일종의 대리만족과 뭔지모를 통쾌함에 막힌 속이 뻥~뚤리는 기분입니다.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주인공의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

 더 큰 감동을 기대하며 2권을 기다려봅니다.

j*****a 2008.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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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1]
"[대한민국1]" 내용보기
3.52110년 한국을 출발하기로 되어 있던 장거리 우주 탐사선 '치우'가 발사직전 기지가 공격당함으로써 탑승 지휘관 김성택 소령이 죽고 우주선은 그냥 발사됩니다. 이동성 웜홀을 거쳐 100년 전의 지구로 돌아온 치우의 휴머노이드 KHR-1(애칭 아영)은 김성택의 직계조상인 김대한을 찾아옵니다. 명령권자가 없어서 대안을 택한 것입니다. 아영의 도움으로 찌질이 인생을 벗어나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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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110년 한국을 출발하기로 되어 있던 장거리 우주 탐사선 '치우'가 발사직전 기지가 공격당함으로써 탑승 지휘관 김성택 소령이 죽고 우주선은 그냥 발사됩니다. 이동성 웜홀을 거쳐 100년 전의 지구로 돌아온 치우의 휴머노이드 KHR-1(애칭 아영)은 김성택의 직계조상인 김대한을 찾아옵니다. 명령권자가 없어서 대안을 택한 것입니다. 아영의 도움으로 찌질이 인생을 벗어나 뛰어난 두뇌와 전투장비(치우비 등)를 휴대하게 된 대한은 자신을 괴롭히던 사채업자를 물리칩니다. 그런데 분쟁은 규모가 자꾸 커져서 결국 그 조직 자체를 소탕하고 경제계, 정계로 확장하게 됩니다. 게다가 북한의 김정일이 사망하면서 내란이 일어나고 결국 중국이 북한을 집어삼킨다는 것을 알게 된 김대한은 한반도를 지키기 위하여 거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자금은 범죄쪽의 전산망에 있던 것들과 현금 등입니다. 거기에 미래에서 가져온 뛰어난 기술력과 지식이 가미된 것이죠.

이야기는 결국 대체역사소설입니다. 거기에 지은이의 정치관이 가미된 것이죠. 구성상의 헛점이야 많지만 재미를 위해 만든 책이니 실소를 날린 후 낄낄거리며 웃어주면 되겠습니다.

영웅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사람이므로 사소한 접촉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은 글의 구성상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100619/100622
k****8 2010.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후기입니다.
"후기입니다." 내용보기
대한민국은 인터넷에서 연재된소설이라고 알고 있는데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인터넷에서 연재된 내용이라 혹시 가볍지않을까 하는 편견을 가졌었는데 가볍지만은 않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1권밖에 읽지못해서 아쉽지만 다음권도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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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인터넷에서 연재된소설이라고 알고 있는데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연재된 내용이라 혹시 가볍지않을까 하는 편견을 가졌었는데 가볍지만은 않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1권밖에 읽지못해서 아쉽지만 다음권도 읽고 싶습니다.
m***h 2008.12.29. 신고 공감 0 댓글 0